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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벨리퉁 여행 - 나태한 가족여행 3부 쉐라톤 리조트 즐기기

여행

by shock 2024. 9.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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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퉁의 시내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있는 쉐라톤 리조트는 그랩이나 다른 교통수단이 별로 없어서 외부로 나가기가 쉽지 않다. (외부로 나가려면 호텔에서 차량 렌트서비스 또는 현지투어 렌트서비스를 이용해야 함.)

그래서 휴양으로 많이 오는 곳이다. 

이번 편은 쉐라톤 리조트의 일상 정도로 보면 되겠다.  (사실 다음 편이 분량이 너무 많아서 ㅎㅎ)

 

 

한국과의 2시간 시차. 새벽 5시쯤 분이 떠졌다.

 

 

아침 산책을 하려고 나왔는데 하늘이 너무 이뻤다.

 

 

쉐라톤 리조트 리셉션도 새벽이라 고요하다.

 

 

해변과 레스토랑은 거의 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

 

 

새벽의 구름 모습이 인상적인 하늘이다.

 

 

해변으로 걷다가 한장

 

 

중간 중간 호수가 있고 독특한 물색을 나타낸다.

 

 

왼쪽의 아일랜드 레스토랑 옆으로 프라이빗 비치 가는 길

 

 

이른 아침의 고요한 해변

 

 

해변에서 정면에 보이는 곳이 벨리퉁에서 아일랜드 투어를 가는 대표적인 곳들이다.

 

 

프라이빗 비치의 오른쪽 해변

 

 

프라이빗 비치의 왼쪽 해변 (이곳에 블루마인드 라는 현지여행사가 있다.)

 

 

이국적 모습의 숙소로 가는 길

 

 

뒷모습으로 모델샷 하나 찍어주고 후다닥 ㅎ

 

 

쉐라톤 벨리퉁 리조트의 아침

 

 

식사전에 운동 하려고 피트니스를 간다. 별도의 건물로 리셉션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가거나 숙소에서 지름길도 있다.

 

 

쉐라톤 피트니스 (24시간 운영), 방키로 열어야 한다.

 

 

피트니스 내부모습. 런닝머신 2개외 기기들 (유산소 위주)

 

 

근력운동 위주인 곳. 크진 않치만 간단히 운동하기 쾌적하다. 사실 아침마다 몇번 갔는데 아무도 마주친 적이 없다. ㅎㅎ

 

 

타월과 정수기도 비치 되어 있고 요가매트도 있다.

 

 

피트니스에서 머물고 있는 숙소가 보인다.

 

 

조식은 항상 챙겨 먹으니까. 자는 래니를 깨워서 출발

 

 

오늘도 버기카를 타고 간다. ㅎㅎ

 

 

아일랜드 레스토랑으로 간다.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리조트내 식당)

 

 

쉐라톤 벨리퉁 리조트 조식은 뷔페식이고 인원이 적을 때는 단품으로 지급된다고 하는데 5박하는 동안은 뷔페식이었다.

 

 

쌀국수 코너로 재료를 골라 담고 육수를 고르면 만들어 준다.

 

 

일반적인 조식메뉴들인 볶음밥, 소세지, 감자 등등

 

 

인도네시아 전통음식 코너도 있다.

 

 

쉐라톤 벨리퉁 리조트의 아동조식 정책은11세 이하 아동은 2명까지 무료였다. (사실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는데 예약당시 아동조식비는 별도로 지불해야한다고 표기되었고 사전 이메일 컴펌 때도 조식비용을 내야한다고 안내 받았는데 레스토랑에서 확인해 본 결과 11세이하 2명까지 무료 정책이었다.)

 

 

샐러드 코너, 작은 보울에 담긴 샐러드는 가져와서 먹어도 되게 소분되어 있는 음식이다.

 

 

잘라 놓은 과일들과 신선한 쥬스와 우유도 있다.

 

 

조식때 주문하는 음료도 기본비용에 포함이다.

 

 

쉐라톤 벨리퉁 호텔 첫 조식

 

 

아이스커피도 무료이고 연한맛이다.

 

 

국수도 먹어 봤는데 예상하는 그런 맛이다.

 

 

빵으로 후식하고 끝. 아 생각해보니 계란 코너쪽도 있는데 깜빡했다. ㅎㅎ

 

 

배불리 먹고 기분들 좋아진 듯

 

 

캠핑 갈 때 사용하는 미니멀 빨랫줄인데 이번에 가지고 와서 요긴하게 사용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가든

 

 

오늘은 리조트내 수영장과 해변에서만 놀기로 하고 수영장 먼저 옴

 

 

빈백하나 더 가져다가 셋이서 옹기종기

 

 

메인 수영장은 붐비지 않고 보통 3팀 정도 있었다.

 

 

수영장에서 앞으로 나오면 프라이빗 비치가 보인다.

 

 

역시 고운모래의 해변이다.

 

 

구름이 약간 있지만 현재는 건기 기간이라서 7일 일정동안 하루정도만 비가 왔다.

 

 

해변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꿀자리가 있다.

 

 

맥주하나 들고 나와서 마실 수도 있음.

 

 

깊지 않기 때문에 수영하기도 좋다.

 

 

꿀자리로 가는 통로

 

 

푸른하늘과 야자수가 휴가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수영을 하는 사람이 없다.

 

 

물놀이 시작! 튜브는 안가지고 갔고 공하나 챙겨 갔음

 

 

공하나만 쥐어줘도 잘 논다. ㅋㅋㅋ

 

 

나중엔 저 공은 바람이 조금씩 빠지는 바람에 현지에서 폐기하고 왔다.

 

 

신나게 노는중이다.

 

 

미안하다 딸..ㅋㅋ

 

 

엄마는 휴양중

 

 

포즈도 한번 잡아보고 ㅎㅎ

 

 

너무 귀여웠던 아이. 한참을 공놀이하고 놀아줬음 ㅎ

 

 

지침 ㅋ

 

 

뻗음 ㅋ

 

 

배고픈 관계로 방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버기카 기다리다가 한장.

 

 

수영장 다녀오고 벌써 시간이 12시 28분! 방청소는 이미 끝났음

 

 

 

깨끗이 정리 되어 있음. 팁문화 없는 나라를 가더라도 방청소 팁은 항상 챙겨 놓는다. 벨리퉁은 10,000 루피아 정도 두면 됨.

 

 

아까 설치해둔 빨랫줄을 요긴하게 ㅎ

 

 

래니는 춥다고 해서 따뜻한 물로 욕조놀이

 

 

사실 덥긴한데 아이는 춥다고 하니 맞춰줘야지.

 

 

업무 때문에 노트북을 어쩔 수 없이 챙겨왔음. 중간중간 일을 해두니 마음이 편함.

 

 

한국에서 챙겨온 라면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함. 욕조에서 식사중 ㅋ

 

 

미니왕뚜껑과 참치 ㅋ

 

 

볶음김치는 여행의 동반자 ㅎ

 

 

어라! 점심 먹고 쉬다가 다시 나가려 하니 하늘에 먹구름이 보인다.

 

 

이번엔 한번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사실 먼거리가 아니라 걸어다녀도 된다.

 

 

해먹에서 쉬기도 좋다.

 

 

래니는 역시 가만히 쉬지 않는다.

 

 

오후에는 해변에서 놀기다.

 

 

모래가 너무 곱다. 모래를 싫어하던 래니도 부드럽다며 거부감이 없다.

 

 

부드러운 모래. 화장품 재료로도 쓰인다고 한다.

 

 

저멀리 먹구름이 몰려온다.

 

 

열심히 모래놀이 중

 

 

신나게 모래성 만들기

 

 

해변에는 라이프가드가 없으니 주의하라는 표지가 있다. 다만 물이 깊지않으니 멀리만 안들어가면 된다.

 

 

해파리 경고도 있다.

 

 

모래일체!!

 

 

저 멀리 유명한 등대가 있는 섬이 보인다.

 

 

봉긋 올라온 바위, 내일 아일랜드 투어 일정이라 이쪽도 지나가게 된다.

 

 

헛 이분들 꽤 만들었다 ㅎ

 

 

만족의 미소 ㅎ

 

 

언제까지 만들껀가?

 

 

바닷가 오면 한번씩은 써보는 글씨

 

 

결국 지침 ㅋㅋㅋㅋ

 

 

진짜 오늘 해변에는 아무도 없다.

 

 

다 만들고 기념으로 !

 

 

결국 장난치다 엎어짐

 

 

저 멀리 둘을 놔두고 옆으로 걸어 와 봄

 

 

오 불멍가능인가? ㅎㅎ 하고 살피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이거 사용할 수 있냐고 물으니 원래 로멘틱 패키지 같은거 사용할때 쓰는 거란다. 난 불멍만 할고 싶다고 했더니 저녁에 자기들 퇴근하면 조금만 써도 된다고 했다. 암튼 알겠다고 고맙다고 하고 옴. (결국 낼 이벤트 발생 됨)

 

 

해상구조대 흉내내기

 

 

시원하다고 바다에서 놀기

 

 

다시 메인 수영장으로 돌아옴. (샤워시설이 있길래 물어봤더니 물이 차가워서 아이가 추울꺼라고 발만 물로 씻고 들어가라고 한다 ㅎㅎ)

 

 

쉬는 아빠와 저멀리 뻗은 딸

 

 

기록에 남겨두기로 한사진 (이사진으로 잃어버렸던 물안경을 다시 찾았는데 리조트 직원들도 이사진보고 빵 터졌다고 함)

 

 

장난치는 것을 보면 아들이 아닐까 ㅎ

 

 

한가로운 여유가 좋다.

 

 

방으로 돌아왔더니 오늘의 간식이 있었다.

 

 

래니 패디큐어 해주는 중

 

 

간식으로 빈땅 한캔과 쿠스카 한봉지 먹기

 

 

슬슬 노을이 질 때가 되어서 오늘은 해변에서 노을 즐기고 저녁을 먹기로 한다.

 

 

해변으로 나갔더니 안보이던 사람들이 보인다.

 

 

구름이 많아서 인지 태양은 직접 보이지는 않고 빛내림만 보인다.

 

 

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자리잡고 일몰 감상 준비 중

 

 

저 멀리 멋진 모습의 빛내림이 보인다.

 

 

앉아서 해지는 것만 봐도 좋은듯

 

 

물속에서 카약에서 해변에서 각각 취향껏 즐기는 노을

 

 

빛의 퍼짐이 예술이다.

 

 

딸과 함께

 

 

노을을 바라보던 커플

 

 

마지막으로 불 태우고 어두워져 간다.

 

 

오늘은 야외에서 식사하기로 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맥주 따르는 기술!!

 

 

시원하게 한잔 ㅎㅎ

 

 

바로 앞은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하다.

 

 

식사 주문후 점점 어두워져 가는 하늘

 

 

우리가 앉은 자리가 인기 있던 자리긴 한데 덥다. 에어컨 있는 안이 낫다. ㅎㅎ 오늘 하루만 특별히 밖에서 먹기로 함

 

 

역시 식전 빵이 나온다.

 

 

치즈버거 한번 시켜봤다.

 

 

저녁으로 시킨 것들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시켜 봣는데.. 한번만 먹는 걸로 ㅎ (사이드도 선택할 수 있음. 우린 감자튀김)

 

 

저녁 먹고 들어와서 좀 쉬다가 야식 추진! 바로 뽀글이

 

 

뽀글이는 안전하게 세면대에서 제조

 

 

정말 10년만에 먹는듯 ㅋㅋ 나름 맛있다 ㅎㅎ

 

 

빈땅 제로도 마셔봤는데 안사는 걸로 ㅜㅜ 왜 달달하냐고 ㅋ

 

여기까지 쉐라톤 벨리퉁 리조트에서의 푹쉰 하루 일정을 마친다.

사실 특별한 것은 그리 없던 일정이라 하루를 숙소에서 보내면 이정도 라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럼 다음편은 아일랜드 투어와 선셋 불멍 이야기 편이 될 예정이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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