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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족 여름여행 - 속초 그리고 금진해변 1

여행

by shock 2021. 7. 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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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하순 본격 여름휴가가 시작되기 전,

평년 같으면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

이른 가족 여름여행을 다녀왔다.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좋기를 바라면서...

 

 

■여행요약
    - 장소 : 강원도 속초 및  금진해변 카라반
    - 일시 : 2021. 6. 24 ~ 6. 27 (3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소노문 델피노 스위트 2박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 / 금진카라반 321 1박 (네이버에서 예약)

 

 

이번 후기는  1,2일 차와 3,4일 차로 나누어 올릴 예정이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ㅠㅠ)

1,2일 차는 속초 숙소인 소노문 델피노 소개와 속초 부근 여행이 주요 이야기이다.

그럼 가족여행 출발~

 

동탄에서 8시쯤 출발! 평일이라 많이 막히지는 않았다. 화장실을 위해 가평휴게소 도착

 

 

가평휴게소의 카카오프렌즈샵 ㅎ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가평휴게소 약국에서 모기물린 래니를 위해 약을 구입, 역시 시중 약국보단 좀 비싼듯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듯이 콜팝이랑 토스트 1발씩 장전함 ㅋㅋㅋ

 

 

한참을 양양고속도로를 달려, 속초로 거의 다 와감. 3시간 정도 걸린듯 (휴게소 30분빼고 ㅎ)

 

 

숙소 도착 11시 30분 정도 였음.

 

 

체크인은 12시부터라서 번호표 뽑고 울산바위뷰 구경 시작 ㅎ

 

 

실제로 보니 엄청나다. 우리나라도 멋진곳 많구나.

 

 

조금 내려가면 전망대가 있는 카페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뷰. 설악산 대청봉 다녀온지 10년만에 설악산 방문인듯 ㅠㅠ

 

 

자연경관 아래서 골프치는 느낌이란... 래니가 아저씨들이 작은공으로 구멍에 넣는 놀이한다고 ㅎㅎ 

 

 

체크인을 위해 슬슬 소노문 본관으로 출발

 

 

소노문 델피노 리조트는 어디서든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였다.

 

 

이스트 타워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소노문 이스트타워의 로비, 평일은 12시부터 체크인 시작이고 직원분들은 친철하심.

 

 

로비 옆으로 자그마하게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시간은 잘못 되었는데 11시 30분 좀 넘어 들어갔는데 대기 8번째, 대기표가 왜 중요하냐면 선착순으로 울산바위 뷰의 숙소를 배정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1박에 22,000원 추가요금이 있다.

 

 

숙소 입장!! 조금 오래된 숙소이긴 하지만 깨끗한 편이다. 소노문 델피노 스위트룸

 

 

주방쪽 모습, 취사가능 객실이고 가스렌지가 떡 하니 ㅋㅋ 내 스타일이다.

 

 

여기 침대방이다.

 

 

여기는 온돌방 총 방2개와 거실 그리고 화장실 1개이다. 한가족이 머물기엔 불편하지 않았다.

 

 

숙소 베란다 뷰 ㅎㅎ

 

 

제일 높은 10층을 배정 받았다. 그래서 층간소음은 없었다. ㅋㅋㅋ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되어있고, 욕실물은 온천수라 좋았다.

 

 

신형 에어컨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ㅎ

 

 

거실에 앉아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 ㅋㅋㅋ

 

 

모기 물린 래니에게 약좀 발라 주고선 점심식사 하러 근방으로 출발

 

 

엘리베이터 4기중 2기가 공사중이라 조금 불편했다. 1층로비에 체크인 하는사람들 몰리는 시간엔 난리였음.

 

 

숙소 근처에 엄마손 순두부집 도착. 근처 일하는 사람들 많은 것보니 맛있는 집인가?ㅋㅋ

 

 

와이프님은 비빔막구수 시키심. 맛있음.ㅋㅋ 왜 가게이름이 "엄마손 순두부" 인지? 밑반찬도 맛났음.

 

 

순두부집이니 난 얼큰순두부 시킴.. 생각한 순두부 그맛 맛있음 ^^, 래니를 위한 곰탕도 실하게 들어있음.

 

 

밥도 먹었겠다. 설악산 근처이니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볼까하고 갔지만, 케이블카 수리중 ㄷㄷㄷ

 

 

실망하는 래니를 위해 키즈파크 가서 놀래? 이랬더니 불이 나케 뛰심 ㅋㅋㅋ

 

 

각층 로비홀엔 밖을 보면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하도를 통해 키즈파크 쪽을 가는데 소노문과 소노캄 리조트 사이에 있다.

 

 

저 길 끝에서 좌회전하면 키즈파크

 

 

요 마크를 따라가면 됨.

 

 

작은 곳이긴 한데 아이들이 타고 놀 것들이 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각각 놀이별로 사야한다. 숙박구입시 쿠폰이 포함되어서 한개는 무료로 탈수 있었다.

 

 

일단 아주작은 동물농장에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당근한통 들고 기세등등하게 입장 ㅎ

 

 

제일 좋아하는 토끼들에게 당근투입!!

 

 

토끼만 주고 난 언제 줄 것인가? 휴먼?

 

 

이렇게 웃는 양도 못본 척 할 것인가? ㅋㅋ

 

 

후딱 먹이주기 끝내고, 사계절 레일썰매 출동!!

 

 

끝까지 내려오면 올라가는건 역시 사람의 힘으로 ㅎㅎ 바퀴가 달려있어서 쉽게 끌고 올라간다.

 

 

무념무상 썰매타기 ㅋㅋ

 

 

덥다더니 모자까지 벗고선 스피드 있게 타기 ㅎ

 

 

그 뒤로도 수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ㅋㅋ 1시간 동안 이용권인데 ㅎㅎ 30분만에 손들고 포기 ㅋ

 

 

덥다고 손선풍기 동원해서 땀 식히는 중

 

 

이번엔 트램플린 타기, 덥다며 왜 땡볕 놀이를 하는지 ㅎㅎ

 

 

ㅋㅋ 신나게 체력 소진 중

 

 

ㅋㅋㅋ 들리니 바람소리? 또 땀난다며 ㅎ

 

 

이젠 놀꺼 놀았으니 카페서 시원한 것 마시며 쉬기로, 소노캄 1층에 있는 카페로 가기로 함

 

 

소노캄 1층 로비로 연결 됨.

 

 

카페로까! 여기서 쉬는 걸로.

 

 

카페로카 내부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고, 아이스크림을 팔지않아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다가 래니줌.

 

 

ㅎㅎ 야무지게 드심

 

까페서 바라본 창문 밖.. 그냥 쉬고만 있어도 좋다는

 

 

손님도 별로 없는 평일휴가 ㅋㅋㅋ 저렴한 숙소비용은 보너스 ㅎ

 

 

멋진 배경 뒤로 사진도 남기고

 

 

오크통 테이블을 삼각대 삼아서 가족사진 남겨보기도 ㅎ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맘에 들지않기도?ㅋㅋㅋ

 

 

멋진뷰는 실컷 본 듯. ㅋㅋ

 

 

이제 슬슬 카페서 나감

 

 

나갈려고 했으나 양인형이랑 사진 찍겠다고 ㅎㅎ

 

 

다시 지하통로를 지나 소노문 숙소 쪽으로 이동

 

 

지하통로는 심심하지 않게 포토존들이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저녁먹거리 공수작전 시작. 주차는 대형주차장이 크다해서 그리로 옴

 

 

시장은 언제나 신남 ㅋㅋ 래니는 바닷바람이 차다며 담요 덥어 줌.

 

 

지난번 구매한 젓갈집 생각나서 젓갈 몇가지 구입. 맛보라고 젓갈조금 따로 담아주시는 인심 ㅎ

 

 

명태젓갈과 견과든 오징어 젓갈과 명란젓갈 구입 ㅎㅎ

 

 

닭강정구입을 위해 중앙닭강정 도착

 

 

래니 때문에 달콤한맛 구입 ㅎㅎ 여행내내 잘먹음 ㅎ

 

 

시장을 나와 다른 먹거리 구입하러 고고

 

 

물회와 오징어순대 구입하려고 들른집, 지난번 속초여행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왔다.

 

 

포장준비 하는 동안 수조도 구경하다. 가위바위보도 하며 기다림.

 

 

물회와 오징어순대 구입완료 ㅎ

 

 

시장에서 초당옥수수도 구입해서 오는길에 시식 ㅋㅋ 나머지는 카라반가서 구이 할때 씀.

 

 

숙소가 속초외곽이라 가는길은 한산하다. 퇴근시간 피하려 후딱 다녀옴

 

 

생각나서 찍어둔 쿠폰, 조식 30%할인권외 워터파크 딩글러 이용티켓과 키즈파크 이용권이 있었음.

 

산넘어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슬슬 저녁을 먹어보자 오늘 저녁은 물회와 오징어순대 그리고 닭강정이다. ㅎㅎ

 

 

직접만드는 먹물순대와 그냥순대

 

 

새콤달콤한 물회, 하지만 지난번에 있던 옥수수도 빠져있고 사장님이 바뀌셨는지 맛이 좀 달라졌다. 흠.

 

 

뭐 닭강정은 무슨맛이든 진리지 ㅎㅎ

 

 

역시 맥주는 빠질 수 없다.

 

 

저녁을 먹는 사이 해는지고 밖엔 조명이 들어와 있었다.

 

 

래니 재우고 와이프와 소소한 맥주한잔 타임, 가져온 캠핑체어로 베란다서 분위기 냄 ㅎ

 

 

여행내내 유용한게 썼던 우유박스 테이블과 스노우피크 호즈키 렌턴

 

 

간단히 한잔을 하며 1일 차 저녁을 마무리 했다.

 

 

 

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아침에 눈뜨면 조깅도 하고 일출을 봐야지 했던 다짐은 어디가고 ㅎㅎ 졸립기만 하다.

 

 

이미 해는 하늘 위로 오른지 오래 ㅋㅋ 저 쯤이 대청봉이려나~

 

 

래니는 아침 공부를 착실히 하고 식사하기로 함.

 

 

조식을 먹으러 가볼까나~

 

 

지하통로를 통해 조식당인 쉐프즈 키친으로 감.

 

 

지하통로는 조~ 기

 

 

명화 감상도 해 보고 ㅎㅎ

 

 

통로를 지나가면 나옴

 

 

 

세프즈 키친 도착, 체온측정하고 쿠폰으로 식비 결재후 자리 안내 받음.

 

 

벌써 사람이 많으심 ㅎㅎ 우리가 부지런한게 아니였다는 ㅋ

 

 

 

과일도 소소하게 있고, 당도가 높았음.

 

 

빵들도 여러종류가 있음.

 

 

아주 많치는 않치만 있을건 있는 조식요리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훈제연어 ㅋㅋ

 

 

래니를 위한 아이식판도 있음

 

 

오 치즈도 고급스럽게 ㅎㅎ 맛좀 봤음

 

 

아침식사는 가볍게? 응? ㅋㅋㅋ

 

 

즉석으로 조리해주는 쌀국수도 괜찮았음.

 

 

든든히 여러번? 먹고 ㅋㅋ 마무리

 

 

밥먹고 주변 산책!

 

 

아침부터 텐션업!!

 

 

울산바위 포인트가 보여서 인증샷 ㅋㅋ 근데 사진찍으면서 느낀점. 왜 정면으로 안보이게 액자를 틀어 놨을까? 잠시고민 함.

 

 

숙소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기

 

 

건너편 소노캄 델피노, 원래 이곳으로 가려했는데 방이 없었다는 ㅠㅠ

 

 

식사를 마치고 물놀이를 위해 화진포로 이동함. 김일성별장도 보고 화진포서 놀기로 했음.

 

 

어디나 있는 사랑의 열쇠 ㅎㅎㅎ

 

 

화진포 해변의 물은 엄청 맑았다.

 

 

김일성 별장으로 유명한 화진포의 성 눌러보기 시작

 

 

계단을 조금 올라가야 한다는 ㅎ

 

 

이 자리가 김정일 어린시절 사진이 찍힌 장소라 따라 찍어 봄 ㅋㅋ

 

 

내부는 박물관 처럼 되어 있다.

 

 

지어진 역사도 알려주는 동영상 상영도 했다.

 

 

김일성이 묵고 간 집무실을 구성해 두었다.

 

 

멀리 화진포가 보이는 창가에서

 

 

김일성 별장 옥상에서 바라본 화진포 해수욕장 모습이다. 우린 왼쪽 소나무숲 근방에 자리를 잡았다.

 

 

돗자리와 캠핑체어 가져온게 있어서 나무그늘아래에서 편히 쉼 ㅋ

 

 

물을 보자마자 신난표정의 래니

 

 

저쪽으로 쭉걸어가면 화진포 해수욕장 앞인데 우린 조용한 곳에 머물기로 ㅎㅎ

 

 

투명한 동해바다를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신나서 바다로 뛰어 들기 ㅎㅎㅎ

 

 

좀 놀다가 더운지 그늘로 피신 ㅎ

 

 

음악들으며 조용히 휴식 중 ㅎㅎ 나무그늘이라 그런지 시원하다는

 

 

모래놀이를 위해 우산도 준비

 

 

래니와 함께하는 모래놀이 지옥 ㅋㅋ

 

 

우산으로 그늘만들어 주고 놀게 하기

 

 

그 사이 와이프님 물놀이중 ㅋㅋㅋ

 

바닷가에선 뭘 해도 신나!!

 

 

혼자 모래놀이 하다 물뜨러 바다로

 

 

태양이 너무  뜨거워 나무아래로 자리를 옮겨 줬다.

 

 

갑자기 뛰더니 물뜨러 감 ㅎㅎㅎ

 

 

역시 바닷가에선 시원한 맥주다.

 

 

바다를 배경으로 쭈르륵. ㅎㅎ

 

 

가족 여행사진 남기기!

 

 

따스하다며 썬텐 시도 ㅎㅎ

 

 

뜨거워 보이길래 우산으로 가려줌

 

 

발가락 가족 ㅎㅎㅎ

 

 

이얏 호!

 

물 속으로!! 점프 점프

 

 

물 만난 물고기 처럼 텐션이 아주 ㅋㅋㅋ

 

 

저 멀리 아까 다녀온 김일성 별장이 보인다.

 

 

물놀이 정리하고 근처에 최북단 중국집이라 하는 동해반점으로 점심식사

 

 

이 집 대표메뉴인 차돌짬뽕, 9천원인데 불맛도 강하게 나고 맛있었다.

 

 

이것도 이집의 대표 메뉴 중화 비빔면,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다.

 

 

기본 짜장면, 기본은 하는 맛

 

 

인증샷도 남기고 식사 끗 ㅎ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봉브레드 들려서 빵구입.

 

 

속초의 유명 빵집이고 가격대비 맛이 있다. ㅎㅎ 우리가족은 빵순이 빵돌이 거든.

 

 

제일 아래 마늘빵은 이집 시그니처 메뉴다.

 

 

숙소로 다시 들어와서 물놀이 정리

 

 

그리고 저녁사러 회포장 전문점인 아쿠아 딜리버리 도착

 

 

우리는 봄바다모둠 중과 해산물 모둠 소 포장했음. ㅎㅎ 어른 3명이서 충분이 먹을 양인데 우린 회를 좋아하니까 ㅎ 둘이서 ㅋㅋㅋ

 

숙소로 돌아오니 구름이 예사롭지 않음 내일은 비예보던데 제발 틀리길 ㅠㅠ

 

 

저녁 먹기전까지 시간이 있어서 지하에 오락실로 고고

 

 

저학년 애들이 좋아할 것 몇개 있음

 

 

아빠랑 대결!

 

 

스타벅스 들려서 커피한잔 사가기 ㅎㅎ 래니는 퍼짐

 

 

와이프와 래니는 숙소로 들어가고 혼자 커피 들고선 산책

 

 

숙소 모습 오른쪽 제일 위쪽이 묵는 숙소

 

 

즐거운 저녁식사 시작 ㅎ 오늘은 해산물 파티

 

 

모듬회 중 사이즈 꽤 많은양으로 회로 플렉스

 

 

스팀 해산물 소자 전복과 가리비는 실함. 골뱅이도 맛있음

 

 

래니는 얇은 고기 궈주고 ㅎ

 

 

역시나 시원한 맥주 한잔 ㅋ

 

 

래니 혼자 잘 싸 드심.

 

 

식사후 바깥구경

 

 

안개가 깔리는 새로운 느낌이다.

 

 

딸아이와 함께

 

 

심심해서 저녁 산책 나옴

 

 

ㅋㅋㅋㅋ 챙피하지만 찍어줌

 

 

조명 찾아가 찍기 ㅎ

 

 

저녁에는 선선하니 돌아 다니기 좋았다.

 

 

지하에 있는 마트

 

 

물도 구입완료

 

 

시원하게 양치질? 시키기 ㅎㅎ 못생기게 나와서 미안 ㅋㅋㅋ 그리고 꿈나라로~

 

여기까지 가족 여행 2일차 마무리입니다.

다음엔 3일 4일 차 이야기로 마무리 예정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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