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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더위속 호캉스 즐기기 - 더현대서울 /밀리니엄 힐튼 호텔

여행

by shock 2021. 7. 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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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로 집에서 집콕 중...

와이프 생일 겸사겸사 해서 서울에서 호캉스 즐겨보기로 함.

더워서 밖에 돌아다니는 건 엄두도 안나고 하니 실내 위주로 푹 쉬다 온 여행이었음.

간단히 기록을 남겨 두기로 함.

 

■여행요약
    - 장소 : 서울 여의도 및 남대문 근처
    - 일시 : 2021. 7. 24 ~ 7. 25 (1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밀리니엄 힐튼 호텔 패밀리룸 (호텔에 직접예약)

 

 

날이 더운 관계로 체크인전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했음. 물론 실내로

그래서 집에서 바로 여의도 더현대서울로 잠시 더위를 피해가기로...

 

10시 30분 오픈인데 너무 일찍도착했다. 10시 넘으니 주차장을 열어줘서 주차장에서 오픈전까지 대기

 

 

더현대서울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블루보틀로 갔음. 사람없을때 대기없이 마시려고 ㅎㅎ

 

 

역시 우리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ㅎㅎ 방역정책 때문에 QR 체크인하고 잠시 기다림.

 

 

누군가 그러더라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ㅎㅎ 아뭏든 심플하니 이쁜 텀블러와 컵 등

 

 

블루보틀 파란 병모양이 심플한데 색감이 마음에 듬.

 

 

커피 주문후 대기하면 근처 조경 둘러보는 중

 

 

새소리가 나는 스피커가 숨겨져 있어서 숲속 느낌이 난다.

 

 

자연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오픈된 지붕

 

 

중간 중간 나무를 조성해 두어 숲느낌이 많이 난다.

 

 

일단 제일 구석에 자리 잡기

 

 

래니를 위한 와플

 

 

고소한 라떼 - 뉴 올리언즈

 

 

맛있단다.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 해서 더 맛있었을 듯.

 

 

커피 마시고 옆으로 오니 레고매장이 딱 ㅋㅋㅋ

 

 

으리으리한 겨울왕국 성 발견 ㅎㅎ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사악한 가격이라 차마 바로 사질 못했다.

 

 

 

그래서 적당히 5.9만원짜리로 합의 봄 ㅎㅎ

 

 

매장엔 슈퍼스타 신발의 레고도 전시되어 있었다.

 

 

가든에서 인증샷 ㅎ

 

 

어딜 가볼까나 앱으로 검색 중....

 

 

자연채광이 이쁜 곳

 

 

여기서 사진을 찍으셔야겠다고 ㅎㅎ

 

 

물마시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함.

 

 

블루보틀 매장쪽 보니 이제 제법 사람들이 찼다.

 

 

한층 올라오니 약간씩 사진 포인트가 있다.

 

 

이리저리 둘러보기 실내고 역시 에어컨이 나오니 시원하다.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힐링되는 느낌이 좋았다.

 

 

스포츠 매장쪽에 들려서 호텔에서 수영할 때 사용할 모자도 구입 완료!

 

 

1층에 네스프레소 매장이 있어서 커피캡슐 구매하러 옴.

 

 

디스플레이 된 커피캡슐들

 

 

이제 점심시간 쯤이라 배고파서 회사근처 콩국수 집으로 이동

 

 

"밀밭" 이라는 콩국수집인데 콩국물이 진심 크림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주차는 가게앞에 가능하나 자리가 별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조금 나오면 열무넣고 참기름에 고추장살짝 넣어 비벼먹으면 후후후

 

 

크리미한 콩국수

 

 

면도 맛있다. 백년초를 첨가해서 만든면이라 핑크빛이 약간 돈다.

 

 

파전 이것도 맛있다. 주말에 가면 재료가 떨어져 못먹는 경우 발생. 이날도 우리시키고 바로 매진 ㅎㅎ

 

 

점심을 영등포에서 먹고 남대문쪽에서 있는 오늘의 숙소 밀리니엄 힐튼 도착

 

 

원래 4시에 체크인인데 2시쯤 가서 체크인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방만 청소되어있으면 체크인 가능하다고 했다. 다행히 우리방은 청소가 완료되어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체크인하면서 기다리기.. 웰컴 드링크는 없었지만 호텔 특유의 라벤더향이 여행을 반겨주는 느낌이다.

 

 

2시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체크인 하려고 사람들이 많았다.

 

 

체크인 끝내고 짐가지러 주차장 가는길. 카지노가 정면에 보인다. 

 

 

입구쪽에 데스크가 있어서 래니가 공부도 하고 놀기도 좋았다.

 

 

패밀리룸 둘러보기

 

 

패밀리룸은 3인 사용가능하게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붙어있다. 침구가 아주 맘에 들었다 푸근하니 말이다.

 

 

 

편히 쉴수 있도록 소파도 준비 되어있다.

 

 

마운틴뷰 방이라 남산타워가 보인다.

 

 

룸중앙엔 티비가 있음

 

화장실쪽 전실에 옷장 있다.

 

 

옷장 앞에는 짐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

 

 

화장실도 오래된 호텔이지만 깔끔하다.

 

 

욕조도 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는 듯

 

 

어메니티도 3명이서 충분이 쓸 수 있는 양이 준비 되어었다.

 

 

남산뷰 맛집

 

 

덥긴한데 여름이나 쨍한 날씨는 좋은 풍경을 선사한다.

 

 

성곽길과 서울시내 쪽도 보인다.

 

 

래니는 주말만 기다렸다. 어몽어스란 게임을 위해서.. 적당히 할수 있게 노력중이다.

 

 

생수는 6병이 무료로 지급 되어 있었다.

 

 

3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시간대 별로 사용가능하다. 코로나때문에 샤워시설을 사용못해서 객실에서 수영복 입고 3층 수영장까지 가야한다.

 

 

위에 보면 수영장 시간이 나오고 수영장 티켓을 체크인시 준다. 1일 1회 사용가능이다. 우린 16:00 시작타임 이용했다. 17:40분까지 이용하는 시간이다.

 

 

수영장 입성 ㅎ

 

 

수온도 체크해 보고

 

 

수영모도 쓰고 입수 준비중

 

 

이녀석 오랜만의 수영이라 겁먹어서 허우적 된다. ㅎㅎ

 

 

찰삭 붙어서 떨어지질 않음 ㅋㅋㅋ

 

 

점점 사람이 많아 지지만 신나게 논다.

 

 

물온도도 적당하니 수영하기 좋았음

 

 

신나심

 

 

마스크가 수영장 전용이 아니라 그냥 수영하고 버릴려고 사용했는데 젖으니 숨쉬기가 힘들다고 한다. 급하게 잡은 호텔이라 물놀이 마스크가 더 늦게 옴.

 

 

그래도 자신이 생겼는지 이제 혼자 둥둥 떠다니며 논다.

 

 

수영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와서 머리를 말릴려고 보니 드라이기가 다이슨이네 ㅎㅎ

 

 

좀 쉬면서 뒹굴뒹굴

 

 

수영도 하고 씻고 쉬었더니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옴. 식사는 남대문쪽 가기로 함.

 

 

분수가 있다고 신기해 함.

 

 

호텔 들어와서 처음이자 마지막 외출 ㅋㅋ 해도 좀 넘어 갔는데 아직도 덥다 ㄷㄷㄷ

 

 

숙소가 이렇게 생겼구나 ㅋㅋㅋ

 

 

남대문시장 가는 길은 내리막 길이다.

 

 

걸어서 10분정도인듯

 

 

오늘 저녁은 갈치골목에서 갈치조림을 먹을 예정

 

 

갈치골목 입구

 

 

희락갈치가 유명하다하여 찾아감.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다. 예전 기억엔 어마어마한 대기줄이 있었는데

 

 

대통령도 방문한 그집 ㅋㅋㅋ

 

 

그냥 소소한 밑반찬

 

 

튀긴갈치 인데 그냥 술안주로 괜찮은듯

 

 

메인메뉴 갈치조림 ㅋㅋ 칼칼하니 맛있는데 뭐 엄마가 해주는 그런 맛 ㅎㅎㅎ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매운것 못먹는 래니는 고등어 구이로 한끼 해결~

 

 

날더우니 맥주한잔 해줘야지 

 

 

원래 계획은 갈치골목 앞 어묵집에서 어묵사다가 호텔서 한잔 하는거 였는데 주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요즘은 손님이 없어서 튀김은 하지 않는다고 ㅠㅠ

 

 

아쉬운김에 꽈배기 몇개만 사가는 걸로 ㅎㅎ

 

 

나름 유명한가 보다.

 

 

상가들도 많이 닫혀있고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다. 주말인데도 말이다.

 

 

깔끔하게 시장음식 포기하고 편의점서 주전부리 사는걸로 ㅋ 편의점은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다.

 

 

편의점 건너에서 바라본 힐튼 호텔

 

 

입구의 동상 따라서 추억 남기기 ㅎ

 

 

래니는 구슬 아이스크림 섭취 중..  만족하는 듯한 옆모습 ㅎ

 

 

와이프 추천 라면스낵~  래니는 좋아하는데 난 그냥 그렇다.

 

 

역시난 꽈배기가 ㅎㅎ 저녁을 먹었음에도 하나 후딱 해치움

 

 

만두 먹겠다고 청양만두 포장해서 먹기 ㅎㅎ

 

 

둘이서 서울의 밤을 느끼며 맥주 한캔~

 

 

남산의 야경에 취해 한잔 하며 하루 마무리~

 

 

피곤해서 일찍 잤더니 잠이 일찍 깼다. 해뜨는 것도 보는구나 ㅎㅎㅎ

 

 

아침햇살이 뜨거워 커텐을 좀 쳤다.

 

 

래니는 아직도 꿈나라! 

 

 

일찍들 일어난 김에 조식먹으러 내려감.

 

 

헐... 원래 조식먹는 식당은 이미 풀이라 아래층에 따로 마련된 곳에서 조식을 먹게 되었다. 7시 15분쯤 온 것 같은데 역시 부지런한 한국사람들 ㅋㅋㅋ

 

 

래니꺼 먼저 골라주기

 

 

빵종류도 좀 있고 중간 아래 보면 꿀도 있어서 맛났다는 ㅎ

 

 

치즈를 야심하게 래니가 도전 했지만 결국 비스켓만 먹고 있었다. 그것도 여러번 ㅎㅎ

 

 

역시 연어가 빠지면 섭하지.. 신선한 훈제연어

 

 

즉석 코너는 오믈렛과 쌀국수가 있었다.

 

 

이제는 자기 할 몫 다하는 래니 ㅎ 아깝지가 않다는~

 

 

시작은 간단히?

 

 

엄마가 웃으니 가식적인 래니 ㅎㅎ 왜 먹는데 방해하는 걸까?

 

 

2차는 소소하게 ㅎㅎ

 

 

시리얼에 진심인 편 ㅎㅎ 딸기요플레가 너무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하심

 

 

미니쌀국수~ 맛은 그냥 그렇다. 결국 다 못먹음.

 

 

디저트로 끝내야것다. ㅎㅎ

 

 

라떼로 다가 부탁하니 해주심

 

 

배도 부르니 기분업!!

 

 

우와 아침먹고 온 이른 오전인데 햇살이 따갑다. ㅎㅎ

 

 

래니는 신나게 게임하며 쉬기

 

 

그사이 우린 슬슬 짐정리 해두기

 

 

침대서 놀기 ㅋㅋ

 

 

체크아웃 전에 미리 차에 다 넣어뒀다.

 

 

로비로 내려가서 패밀리룸에서 오전에 잠깐 놀다가기로

 

 

헛헛 오픈시간이 11시 ㅋㅋ

 

 

입장시간전까지 사진찍고 놀면서 시간 때우기

 

 

로비 사진 찍어두고 ㅎㅎ

 

 

로비 소파서 기달려보기

 

 

이쁘게 한장 ㅎ

 

 

헛 아직도 오픈 안함.. 그래도 안에 불이 켜졌음 ㅎ

 

 

드디어 입장, 2번째 팀으로 ㅎㅎ

 

 

소소한 놀거리들

 

 

젠가등 보드게임과

 

 

어릴적 놀던 놀이들

 

 

미니골프도 준비되어 있슴.

 

 

미니어쳐 캠핑장

 

 

보드게임들이 많이 있고 게임후 스탭에게 주면 스탭이 소독하고 정리한다.

 

 

이상한거 꺼내 보기

 

 

오홋.. 이렇게 쌓기

 

 

재미있었던 막대뽑기 게임

 

 

신나게 뛰어당김

 

 

젠가를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일정 마무리 ㅎㅎ

 

 

결국 집에 와선 겨울왕국 레고 조립

 

 

이제 이런거 쉽게 조리하는거 보니 다컸구나.. 후후

 

 

 

더위를 피하기 위한 여행이며, 와이프님 생일기념 여행이며, 물놀이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여행이었다.

가끔 한번씩 이렇게 다녀오는 것도 기분전환도 되고 더위도 잊을수 있는 여행이 되는 것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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