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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이와 여름을 즐기기 좋은여행 -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여행

by shock 2021. 8. 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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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인데 그래도 이제 저녁엔 조금 시원해서 살 것 같다.

그래도 낮엔 덥고 시원한 수영이 하기 좋은 계절이니 아이와 함께 수영장이 있는 엘리시안 강촌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사실 6월쯤 예약해둔 숙소에 다녀온 것이다. (대체휴무일 지정전에 예약을 해서 저렴히 다녀옴)

코로나로 사실 어디 선뜻 이동하기 힘든 시기인 만큼 고민 좀 했다.

방역수칙 잘 지키고 마스크 꼭 착용하며 놀기하고 출발!

 


■여행요약
    - 장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사면
    - 일시 : 2021. 8. 15 ~ 8. 16 (1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엘리시안 강촌 패밀리룸

 

 

출발!!

우리의 여행은 아침일찍? 아니 조금 이르게 시작한다. 그래야 차도 덜 막히니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

7시 30분쯤 동탄서 출발해서 9시 45분쯤 도착했다.

 

 

1층에 위치한 수영장 입구 - 회원카드 할인이 있었으나 국민카드 할인율이 더 좋아서 그것으로 결재

 

 

카운터 옆 수영장 입구 남자와 여자의 입구가 다르다. 현재 샤워를 할 수 없어서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기만 했다.

 

 

1등인줄 알았으나 ㅋㅋ 어제 투숙객들이 아침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있다. ㅎㅎㅎ

 

 

카운터에서 나누어준 1회용 마스크 흔히 볼 수 있는 천 마스크인데 처음에 썼다가 가져간 물놀이전용 마스크로 교체해서 사용했음.

 

 

코로나 때문에 팀당 파고라나 파라솔을 대여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가 대여한 파라솔 평상 (반나절 3만원이고 종일은 4만원이다.  종일로 대여함)

 

 

저 동그란 곳은 완전 유아용 풀

 

 

귀여운 튜브를 가지고 갔고, 입구에 바람을 넣을 수 있도록 컴프레셔가 있다.

 

 

입수~ 물놀이 시작~

 

 

오전이라 그런지 물이 조금 차가웠는데 금새 더워져서 놀기 좋았음

 

 

10시에 오픈하는데 아직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사람이 많치 않았다.

 

 

여기서 제일 재미있는 워터 슬라이드 ㅎㅎ 11시부터 오픈해서 운영한다. 중간에 쉬는시간도 있음.

 

 

 

유아용 미끄럼틀

 

 

유유자적 물놀이 ㅎㅎ

 

 

둥실둥실 오전은 그래도 여유롭다.

 

 

중간에 10분씩 휴식시간이 있어서 물밖으로 나와야 한다.

 

 

즐거운 물놀이

 

 

즐거운 물놀이2

 

 

슬라이드 타고 내려온 후

 

 

옆테이플에 래니와 같은 나이의 여자 아이가 있어서 둘이 재미있게 놀았다.

 

 

가족 셀프기념샷~

 

 

중간에 간식도 먹어준다.

 

풀바는 운영하지 않고 QR코드 찍어서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 준다.

 

 

점심으로 시킨 치킨 ㅎㅎ 살짝 매콤한 후라이드인데 맛남. 가격은 역시 수영장이라 2.8만원

 

 

감자는 살짝 아이한테 매운듯 ㅎㅎ 치킨킬러라 잘 드심

 

 

후라이드 치킨은 다른 브랜드 치킨보다 낫다~

 

 

물과 음료를 담아간 칭따오+네이쳐하이크 쿨러 (중국의 콜라보) ㅎㅎ 지난번에 맥주사면서 획득함 ㅋㅋㅋ

 

 

치킨엔 역시 맥주... 치맥!

 

밥먹고 또 슬라이드 ㅎ

 

 

슬라이드 타는 대기줄

 

 

오후 2시부터 대기표를 주며 체크인이 가능했다. 원래는 3시부터라고 했는데 ㅎㅎ 수영장에서 미리 체크인해서 방배정 받아둠.

 

 

물놀이는 진행중..,

 

 

놀다 지쳤는지 ㅋㅋ 누워서 퍼짐

 

 

그래도 10시부터 4시까지 알차게 놀았음 ㅎㅎ

 

 

숙소로 들어옴, 패밀리룸 온돌방이다. (취사룸은 이제다 온돌방만 있다고 한다. ㅠㅠ)

 

 

취사가능한 주방

 

 

화장실 ㅎㅎ 별거없음

 

 

침실 1

 

 

침실2

 

 

여행때 매번 챙겨가는 접이식 드라이 (여자둘이 머리를 말리려면 성능 좋은놈으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물놀이때 사용했던 마스크들 (왼쪽부터 3개는 무료로 받은 것 오른쪽 3개는 구입해 간 물놀이 전용 마스크)

 

 

엘리시안 책자가 딱~ 

 

 

7층 배정인데 나름 살짝 뷰가 있다는 ㅎ

 

 

작은 호수가 있는 산책로도 보인다.

 

 

캠핑존도 보임

 

 

여긴 아까 있던 수영장 (쉬는시간이라 사람들이 다 나와있고 가운데 네모난 곳은 온수탕이다.)

 

 

씻고 조금 휴식을 취한 후 지하1층에 있는 플레이 정글에 다녀오기로 함.

 

 

플레이 정글은 아이들과 어른이 동물들을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은동물원이다.

 

 

사람을 모아 팀을 이뤄 설명해주는 안내원이 있다. 우리는 팀이 모이기전 안에서 먼저 둘러봤다.

 

 

구찌지갑에 그려진 그 뱀. ㅎㅎ

 

 

포스가 있었던 뱀.. 포악하다고 들음.

 

 

도마뱀도 있다.

 

 

대형뱀들도 ㄷㄷㄷ

 

 

내부 모습이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팀 마다 가이드 한명이 붙어서 설명하고 체험해 준다.

 

 

앵무새들도 있다.

 

 

귀여운 토끼들 ㅎㅎ

 

 

시끄러웟던 앵무새 ㅎㅎ

 

 

거북이도 있다. ㅎㅎ

 

 

대형뱀에 관심많던 래니 ㅎㅎ 작년에 한번 뱀을 목에 걸어본 유경험자

 

 

가이드가 뱀을 꺼내서 직접 걸어주거나 만져보게 해준다. ㅎㅎ

 

 

이쁜색상의 그 뱀 ㅎㅎ

 

 

미니 뱀도 있다.

 

 

 

도마뱀도 만질수 있었고,

 

 

거미도 올려준다. ㅎㅎ

 

 

체험의 하일라이트 대형뱀 걸어보기 ㅎㅎ

 

 

귀차니즘 도마뱀을 꺼내서 만져보게 해준다.

 

 

거북이도 내려줘서 만져보게 해줌. 심지어 들어보게도 함 ㅎㅎ

 

 

토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가이드가 피카츄의 실제모델이라는 친칠라를 만져보게 해 줌, 털이 부드러워 너무 놀람 ㅋㅋㅋ

 

 

친칠라를 머리위나 어깨에 올려 줌

 

 

작은쥐도 만져보기도 하고

 

 

앵무새와 새들 모이주는 체험도 하게 해준다. 아이들에게 꽤 유용한 체험이다.

 

 

체험이 끝나니 배가 무지 고픔 ㅎㅎ 1층에 GS편의점이 있으니 필요한 것은 여기서 사면 된다.

 

 

술안주용 튀김이나 꼬치 등등 ㅎㅎ 래니가 소떡소떡 먹고 싶어했는데 ㅠㅠ 저녁먹어야해서 패스~

 

 

부리나케~ 올라가자!!

 

 

맥주와 음료좀 구입

 

 

오늘 저녁은 역시 고기들 ㅎㅎ 스테이크

 

 

갈비찜 ㅎㅎ 집에서 만들어와서 데우기만 하면 됨.

 

 

역시 고기는 구워야 제 맛~ 후딱 구워서~

 

 

육즙이 흐름. 역시난 고기를 아주 잘 굽는 듯 ㅎㅎㅎ

 

 

캬~ 역시 맥주가 빠지면 섭하다.

 

 

저녁을 먹고 보니 이제 이곳도 슬슬 밤이 찾아온다.

 

 

앞에 산너머 달도 뜨고

 

 

골프장 쪽에도 조명이 들어 선다.

 

 

래니는 밥먹고 게임 한판..

 

 

심심하다 해서 밖으로 부리나케?? 달려감 ㅎ 빛의 속도 임

 

 

로비를 지나서

 

 

야외로 나가면 무대도 있고 초대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래니는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는 중

 

 

시원하게 먹으며 음악감상중 ㅎㅎ 노래는 트로트 ㅋㅋ

 

 

맥주 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있고 가족단위 모임이 많았다.

 

 

저 멀리 퓨전국악하는 분도 나와서 공연했음

 

 

엄마랑 공연보기

 

 

혼자 뛰어 당기는 래니

 

 

몸으로 놀아주기 ㅎㅎ 결국 이렇게 놀고 들어가서 래니 재우고 한잔 더 하려다 그냥 뻗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ㅋㅋ 와이프가 3번이나 깨워 줬는데 기억도 안남 ㅋㅋㅋㅋ

 

 

아침이 밝았다. ㅎㅎ 에어컨을 틀고 잤더니 새벽에 추워서 ㅋㅋ

 

 

래니는 어제 수영하고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아직 꿈나라다.

 

 

와이프님이 어제 못먹은 라면 ㅋㅋ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집근처와 이케아에서 사간 빵들

 

 

이케아 소세지인데 래니가 무지 맛있다고 좋아했음.

 

 

커피가 빠질수 없다 ㅎ

 

 

아침먹고 좀 늘어져 있다가 짐정리

 

 

래니는 심심하다고 쳐짐 ㅎ

 

 

지하에 짐 옮겨두고 다시 안으로 ㅎㅎ

 

 

6월에 예약해서 휴일이지만 평일 가격 적용 됨. 후후후

 

 

어제 눈여겨 봐둔 에어바운스가 있어서 가보기로 함.

 

 

오 규모가 꽤 있다. ㅎ

 

 

옆에 매표소가 있다. 근데 처음에 회원할인 안해줘서 다시 결재하는데 어리버리하는 모습이 실망 

 

 

후.. 오전이지만 여름은 여름이다. 분명 더울텐데 ㅎㅎ

 

 

들어가자마자 발이 뜨겁단다 ㅎㅎㅎㅎㅎㅎㅎ 아놔.

 

 

그래도 신나는지  뛰어올라감.

 

 

뜨거우니 미끄러지질 않는다. ㅎㅎ 땀도 나고 ㅎㅎ 이렇게 더우면 운영하질 말아야지 어쩐지 사람이 적더라.

 

 

중간중간 그늘에서 버티기

 

 

그늘로 올라가기 ㅎ

 

 

여러가지 지형지물이 있다.

 

 

더운지 역시 그늘로만 다님

 

 

저 멀리 아련하게 보이는 강촌리조트 ㅎ

 

 

ㅋㅋ 요리조리 잘 퍼져있다.

 

 

펀치볼 같은거 매달려놀기 저 땀들이 보이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뻗음.

 

 

너무 더워서 탈출했음 9시부터 12시까지 놀수있는데 ㅋㅋ 30분도 안되서 나옴.. 더울땐 안하는걸로ㅠㅠ

 

 

마스크까지 싹 젖어버린 래니 ㅎㅎ 안으로 들어와서 구경중

 

 

결국 다시 편의점 돌진~

 

 

일단 더위진압 성공 ㅎㅎ

 

 

덕분에 우리도 1층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마무리 함.

 

 

더울땐 그냥 물속에서 노는게 최고라는 걸 느낌 ㅎㅎ

아이를 위한 시설이 더 생겨서 그런지 아이들과 오기 좋은 곳임은 확실하다.

다음엔 겨울에 스키나 보드타러 들리러 와야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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