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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오월.. 전라도의 푸르름 속으로 떠났다. - Part1

여행

by shock 2022. 5.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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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상큼한 녹색의 여유로움을 느껴 보자며 멀리 전라도 여행을 계획? 또는 훅 다녀왔다.

계획이랄 것도 별로 없고 보성을 한번도 못가본 와이프님과 어린날 기념 래니의 물놀이를 위한 여행이었다.

 

징검다리 휴일을 이용해 다녀왔기에 퇴근하자마자 출발을 했지만 (어린이날은 고속도로도 헬이라는...)

조금 막히는 구간이 있긴 했다. 

 

 

■ 여행요약

- 장소 : 전라남도 정읍, 담양, 화순, 보성 그리고 순천
- 일시 : 2022. 5. 4 ~ 7 (3박)
- 인원 : 래니네 3명
- 숙소예약 :  정읍 (썸무인텔), 화순(금호화순리조트), 보성(왕실의 한옥스테이)

 

 

 

퇴근후 동탄에서 출발 7시 조금 넘었을 때 였다. 그래도 막히진 않았고 제일 막혔던 구간은 천안고속도로 합류지점쯤.

 

 

야간의 출발은 아이를 씻길 시간도 없기 때문에 잠잘 옷으로 미리 입혀서 출발해야 한다.

 

 

오랜만의 전라도 여행 밤길이기도 하지만 멀긴 멀다.

 

 

내일은 어린이 날이라 미리 정읍까지 와서 푹자고 낼부터 여행하려는 계획이다. 출발부터 차가 막히면 짜증이 샘솟는 걸 잘아니까 ㅎ

 

 

이야 이런 곳 처음 와본다. 1층은 개인 주차장이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숙소다 ㅋ

 

 

특이한 구조의 숙소 1층은 주차장, 2층은 샤워시설과 화장실 및 이상한 새장?ㅋ 3층은 침실이다.

 

 

3층 침실 꽤 넓다는 ㅎㅎ 3인실로 예약했다.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 됨.

 

 

정읍에 있는 숙소치고 괜찮음 ㅎ 올인원 PC도 있고 있을 건 다 있음

 

 

1층 화장실

 

 

문제의 새장... 도대체 이건 뭘까요?ㅋㅋㅋ

 

 

이 숙소의 최대 단점 좁은계단. 큰캐리어 가지고 올라갈라믄 고생좀 하게 됨 ㅎ

 

 

2층 침실쪽 화장실

 

 

편의점서 맥주랑 간식거리 사가지고 시원하게 한잔후 꿀잠. ㅋ

 

 

래니는 피곤 했는지 완전 뻗어서 자는 중

 

아침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 유명한 김밥집이 근방에 있길래 포장하러 옴.

 

 

오!! 생활의 달인에 나온 부침게 김밥의 달인 집이다. 달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심 ㅋ 경찰분 두분이서 식사하러 오셔서 드시던 찐 맛집!

 

 

일반김밥, 참치김밥, 그리고 메인인 부침게 김밥까지 고소하고 맛있다. 근데 같이 포장해온 어묵도 꽤 맛있게 먹었다. 어묵 강추!

 

 

바로 객실 아래에서 짐을 싣고 출발! 바로 담양으로 가서 메타세콰이어길 구경하고 화순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정읍에서 담양까지 국도로 40여분 정도 걸린다. 국도는 한산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 슬슬 뽀족한 나무들이 보인다.

 

 

메타세쿼이아 랜드의 프로방스 마을에서 기념샷 ㅎ

 

 

작은 공원이 있고 공원을 지나서 메타세쿼이어길로 갈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이날 어린이 날이라 래니는 무료입장 ㅎ 개이득~

 

 

우리는 메타세쿼이아길이 주목적이어서 공룡모형을지나 왼쪽으로 감.

 

 

바로 이렇게 터널을 지나면 메타세쿼이아길이 나온다.

 

 

인증샷 ㅎㅎ 메타세쿼이아길을 첨와본 두여자

 

 

아침부터 텐션이 ㅋㅋ

 

 

신나신나!

 

 

들뜬 마음에 점프도 해보기도 ㅎ

 

 

셀카를 찍어 보기도 ㅎ 너란 여자들 ㅋ

 

 

나무 뒤에 숨어보기도 ㅋ

 

 

아침이라 사람도 적고 고느녁하니 산책하기 좋았다. 아침에 들리는 것 추천함.

 

 

저 의자가 사진포인트 인듯 ㅎ

 

 

여유롭게 산책하시는 분들이 있다.

 

 

래니 모델 사진도 하나 찍어주고

 

 

어마어마한 높이의 나무들!

 

 

메타세콰이어길을 나와서 공원 구경을 시작~

 

 

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중이라 풍선받음 ㅎㅎ 풍선을 2개 받아서 날라가 보기

 

 

광고사진 하나 만들어 보려다 보라색 풍선님이 하늘로!! ㅋㅋㅋ 바이~

 

 

 

아이스크림과 커피한잔~ 마셔주기

 

 

아기자기한 프로방스 마을을 뒤로하고 다음은 금호화순리조트로 물놀이하러 가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거의 만차 ㅎㅎ 겨우 입성 벌써부터 사람이 많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다.

 

 

오전인데 사람들이 꽤 많다. 어린이 날이니 그런가 부다.

 

 

이번에 구입한 튜브 ㅎㅎ 구명조끼보단 훨씬 편하다. ㅎ 근데 왜 팔을 저러고 있지?ㅋㅋ

 

 

야외풀도 오픈해서 밖에서 자리잡고 놀았다.

 

 

래니가 너무 재미있다고한 파도풀도 있고, 있을건 다 있다.

 

 

이거 타보고 싶었는데 운영을 안했다.

 

 

야외풀

 

 

야외 어린이 시설들

 

 

키즈전용 슬라이드 ㅎ 아이들이 오면 놀게 많긴하다. 어른은 별루 ㅎㅎ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던 래니와 셀카 ㅎ

 

 

어마어마한 높이의 슬라이드 ㅎ

 

 

래니 용감하게 도전 ㅎㅎ 한번 타더니 무서운지 나가서 놀더라는 ㅎ

 

 

분수에서 마지막을 불태우고 숙소로 체크인

 

 

금호화순리조트 리셉션

 

 

리모델링 안한 객실 ㅎ 뭐 대충하루 자긴 나쁘지 않다.

 

 

마운틴 뷰~

 

 

취사가능한 부엌

 

 

온천수 최고!! 욕실

 

 

침실엔 트윈베드가 있는데 붙일수 있어서 가족들에게 좋다.

 

 

생뚱맞은 크기의 소파 ㅎ

 

 

자유시간~

 

 

ㅋㅋ 담양서 가져온 풍선

 

 

오늘의 메뉴 부대찌게 밀키트와 소고기

 

 

어딜가나 고기가 진리 ㅎ

 

 

 

짐 무알콜 맥주 먹어야하는데 이거 추천 이마트가면 살수 있는데 한국 무알콜맥주와 결이 다르다 ㅎ

 

한참을 먹고 쉬다가 밖을 보니 산책을 좀 해야겠다.

 

 

로비에는 편의점이 있다.

 

 

화순로고는 못참지

 

 

숙소 뒤로 곡두하우스라고 음식점이 있는데 아침식사하기 괜찮은 곳이라고 들었다.

 

 

마감한 워터파크.. 진짜 고요하다.

 

 

아주 조그마하게 가족사진 하나 남김

 

 

로비에서 곰돌이 한번 안아주고

 

 

치킨주문 완료 (방호수를 알려주면 배달해주심! 개이득) ㅎㅎ 저녁으로 고기를 먹었지만 치킨은 또 들어간다.

 

 

어린이 날이라고 체크인할때 어린이 선물도 줌 ㅎ

 

 

숙소서 쉬다보다 방으로 배달온 치킨 ㅋ 결국 다못먹고 냉동상태로 집까지 가져옴 ㅋㅋㅋ 하여튼 식탐대장들

 

 

Part1 일정 정리

: 동탄 -> 정읍 -> 담양 ->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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