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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강릉과 평창여행 - 오죽헌과 삼양목장

여행

by shock 2021. 4.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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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3일전인가? 심심해서 숙소 찾아보다 어? 넓고 좋은방이 있는 숙소 발견!

일단 예약 먼저하고 어딜갈지 정하기 ㅋㅋ

 

그렇게 시작한 1박의 짧은 가족여행...

 



■여행요약

    - 장소 : 강원도 평창군 ~ 강릉시
    - 일시 : 2021. 4. 10 ~ 4. 11 (1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두만재 700 펜션 1박 (야놀자에서 예약)

 

 

오전 7시 30분 출발! 그래도 영동고속도로 용인부근에서는 정체가 심하다.

다행히 그후는 막힘이 없이 시원하게 달렸다.

 

 

여행의 시작은 휴게소! 역시 출발은 즐겁다.

 

 

아이가 계속 다시 가고 싶다던 알파카 까페 도착!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10시 오픈이라 1팀정도만 있었고 조용했음. 일단 커피와 음료 주문

 

 

초코 알파카를 봐야한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결국 상봉 성공 ㅋㅋ 여기에선 초코색 알파카가 막내였다.

 

 

옆 울타리에는 새로입주한 알파카들이 있었다. 야생의 그것!

 

 

래니는 열심히 먹이 주기 바쁨

 

 

그사이 엄마는 커피 한잔의 여유

 

 

처음엔 겁을 내더니 이젠 우리안에 들어가서도 제법 잘 먹이를 준다.

 

 

처음엔 들어가서 이리 코너에 몰려서 못움직임ㅎㅎㅎㅎ

 

 

ㅋㅋㅋㅋ 겁쟁이 굴욕사진

 

 

같이 놀면서 점점 친해짐 ㅎㅎ

 

 

이번에도 먹이를 4번이나 뽑아 먹임

 

 

지난번엔 없던 왕 알파카 인형이!!

 

 

귀여운 알파카들과 사진도 찍고 때론 머리를 뜯기기도 하며 시간을 보냄

 

 

막내들에게 인사를 하며 우린 강릉으로 이동

 

 

12시도 넘고 해서 점심으로 새우튀김 집 도착!! 강릉오면 들리는 튀김집

 

 

1팀정도 계셨는데 사장님은 테이크 아웃주문이 많아서 바쁘셨다. 아이가 있어서 우동주문을 했는데 바뻐서 안된다는 직원의 말에 실망 했지만 사장님이 흔쾌히 조금 기다리면 해주시겠다고 ㅎㅎ

 

 

젤 왼쪽이 껍질없는 모듬튀김과 맨보샤 7조각 그리고 중간이 야채튀김우동 마지막이 강릉수제맥주 ㅎㅎ

 

 

점심도 배불리 먹었고 바로 앞에 안목해변 구경하기로 함

 

 

역시 동해안 강릉바다는 맑다. 지난 여름가 다른 바다색이다.

 

 

래니는 바다가 너무 좋다고 한동안 멍하니 바다만 바라 봤다. 8살 인생 ㅋㅋ

 

바다에 왔으니 점프샷 도 찍어줘야 했는데 바람때문에 망했다. ㅋㅋㅋ 이 날 바람이 어마 무시하게 불었다. 춥기도 했고

 

 

바다 삼매경에 빠진 딸을 설득해서 끄집어 냈다.

 

 

바람에 지친 몸을 위해 잠시 휴식!

 

 

멋진 강릉의 안목해변을 뒤로 한채 우린 오죽헌으로 출발

 

 

오죽헌 입장권 구입! 코로나 방역수칙 때문인지 입구에서 대기 시간이 좀 길었다.

 

 

율곡 이이 선생을 설명하고 기념촬영도 했음.

 

 

역시 좀만 걸으니 힘들다함 ㅋㅋㅋ 무슨  5분정도 걸은듯 한데 후후 너란 저질체력~

 

 

내부 이곳 저곳 탐방 중...

 

 

타이밍을 잘 맞춰 들어가면 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시실도 있어서 안에 들어가서 아이의 교육에 도움되는 것들을 볼 수 있었다.

 

 

지폐에 나오는 오죽헌을 찍을 수 있다는 포토존 ㅎㅎ

 

 

잠시 쉬는동안 오랜만에 가족 셀카

 

 

그래도 아이는 역시 뛰어 놀아야 재미있어 함

 

 

오죽헌 옆으로 공방마을 있음

 

 

일단 이쁘니 한장!

 

 

여러가지 재미있는 설치예술품들이 ㅎ

 

 

래니가 제일 좋아했던 전통 그네 체험

 

 

투호 놀이도 체험할 수 있음 ㅋ 물론 다 공짜 ㅋ

 

 

고생끝이 낙이 온다 했던가~ 걸어다니게 꼬신 아이스크림 투척! 다음은 저녁으로 회포장 해서 숙소로~

 

 

두남재 700 펜션도착. 2018년도 완공이라 깨끗함. 왼쪽 키친과 거실겸용 오른쪽 사진은 침실 더블배드 1개와 싱글 2개

 

 

티비도 있고 와이파이도 있음, 방과 거실쪽은 슬라이딩 도어로 닫을 수 있다.

 

 

6층 제일 높은 방에서 바라 본 논뷰~ ㅋㅋ 주말인데도 10만원이면 저렴하니 용서가 된다.

 

 

화장실도 넓직하니 깨끗하다. 타올 및 샴푸, 바디클린저 등 다 있음.

 

 

화장실 구경하는 사이 이미 자기침대를 정한 래니 ㅋ

 

 

래니를 잠깐 공부시키고 부족한 물 등을 사려고 마트로 출발 (물은 기본 5병 제공됨)

 

 

주변에 별거 없는 펜션이지만 깨끗하고 방안도 후끈해서 땀흘리며 잤다. ㅎ

 

 

시골길 따라 걷기, 마트는 숙소부터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음. 가급적 숙소가기전에 사가지고 가시길!

 

 

마트 가는길에 보이는 이집트 뷰~ 피라미드와 어딘가 스핑크스도 있을 것 같은 풍경.

 

 

세븐일레븐 ㅋㅋ 반갑다.

 

 

물과 맥주 조금 사고 계산대 옆의 고구마 냄새에 현혹되어 스무스하게 군고구마 구입 ㅋㅋ 한개 2000원인데 미친 맛이었다.

 

 

역시 회!! 강릉에서 포장해온 모듬회 (항상가는 해미가 수산) 4.5만원짜리 (지난번보다 5천원 오름)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퀄은 아직도 좋다. 이번엔 직접 만들어간 양념장과 간장에 레몬 짜서 먹는게 신의 한수 였음.

 

 

맥주와 매운탕!! (여기 매운탕은 진짜 죽이는 맛이다.)

 

 

후식으로 존재감 강한 군고구마 한입씩 ㅋㅋ 안먹었으면 서운했을 맛!!!

 

 

래니의 재롱도 좀 보다가 일찍 취침 ㅋ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피곤함.

 

 

아침이 밝았다. 역시 논두렁뷰!!

 

 

아침은 간단히 소세지와 후라이 그리고 어제 먹은 매운탕에 라면사리 ㅎ 래니는 밥조금 먹고 바로 솜사탕 ㅋ

 

 

삼양목장으로 출발! 4월까지는 자차로 정상까지 이용가능, 입장권은 차안에서 결재

 

 

입구를 지나 차를 가지고 슬슬 올라감. 대체적으로 길이 좋으나 중간중간 언덕과 비포장 길이 있음

 

 

비포장길은 먼지가 ㅎㅎㅎ

 

 

정상인 동해전망대 도착 ㅎㅎ

 

 

점프도 한번 해보고 ㅎ 인증샷 남김

 

 

정상에서 바라본 대관령

 

 

정상은 날씨가 변화가 심하다. 이제 내려가면서 구경하기로

 

풍력발전기가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잠깐 들린 곳

 

 

다 같이 바람 맞아 보기 ㅎ

 

 

기념촬영

 

 

ㅋㅋㅋ 차로 돌아가던 순간... 미래소년 코난에서 봤던거 같기도 한 장면 ㅎㅎㅎ

 

 

풍경이 너무 멋쪄서 ㅎ 이쁜 붕붕이와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니 중간중간 볼 것들이 많다. 아쉬운건 방목되는 소들이나 양이 없다는 것.

 

 

아쉬움을 달래며 먹이 체험장으로 이동

 

 

양 먹이 주기 체험 가능한 곳

 

 

타조 먹이주기 체험 가능한 곳도 있음

 

 

순설이라는 카페가 바로 위쪽에 있다. 이곳에서 체험용 먹이도 판다.

 

 

먹이는 각각 3천원

 

 

역시 오늘도 "1" 아이스크림, 온실카페라 내부에 식물들이 많다.

 

 

방명록도 작성

 

 

먹이를 들이 부어가며 타조들에게 조공을 바침 ㅋㅋ 애들이 먹는 속도가 장난 아님 ㅋㅋ

 

 

털깍인 양들이라 복실복실한 맛이 없긴하지만 귀엽게 달려든다.

 

 

삼양마트에 잠깐 들려서 기념될만 한 먹을 것 사가기로.

 

 

역시 라면은 삼양 ㅋㅋ 그리고 아까 카페서 먹었던 밀크전병이 너무 맛나서 ㅎㅎ 3박스 샀다는 ㅎ

 

뭐 정신없이 글 쓰느라 벌써 후기가 끝났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다녀온 듯 해서 자신에게 뿌듯하다는 ㅎㅎ

이제 또 다음 여행까지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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