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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한옥마을여행 #1 - 아쿠아틱파크 아마존 눈썰매장

여행

by shock 2021. 2.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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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어디든 떠나고 싶을때가 있다.

설날도 다가오고 눈내렸을 때 놀아주지 못한 아이에 대한 미안함에

전북 전주로 겸사겸사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요약

    - 장소 : 전라남도 전주시 한옥마을 (완주 -> 전주)
    - 일시 : 2021. 2. 5 ~ 2. 7 (2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라한호텔전주 패밀리룸 2박 (지마켓에서 예약)

 

 

 

아침 8시 조금 넘어 출발~ 래니는 비몽사몽 잠든다.

 

 

 

 

그렇게 달리다 휴게소 도착 ㅎ

 

 

 

 

군밤도 하나사고 ㅋㅋ

 

 

 

 

매번 휴게소마다 사먹는 소떡소떡 들고 간식먹음

 

 

 

 

우리는 전주아래 있는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으로 달려왔다.  여름에는 워터파크로 운영되고 겨울엔 눈썰매 등 겨울스포츠로 단장되어 운영된다.

 

 

 

 

입구에서 인증샷

 

 

 

 

입장권은 5천원인데.. 그냥 자유이용권을 구입해야 썰매등을 이용할 수 있다.

 

 

 

 

티켓팅하는 로비에는 포토존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체험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들어가니 손님이 별로 없다. 우린 11시쯤 들어갔다.

 

 

 

 

입구엔 군밤을 체험할 수 있게 대형모닥불이 있다.

 

 

 

 

눈썰매장을 보니 바로 하나 집어들고 올라간다.

 

 

 

 

0123
눈썰매 놀이

 

 

 

 

이번에는 중앙에 얼음썰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같이 동반입장 해야한다.

 

 

 

 

끌어줘도 되고 혼자서 막대를 밀어 탈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아빠가 끌어줘야 했다는 ㅎㅎ

 

 

 

 

작은건 이제 재미없다. 이제 높은 곳 도전!

 

 

 

 

여름엔 워터슬라이드로 운영되는듯.. 겨울이니 엄청난 길이의 썰매 슬로프가 된다.

 

 

 

 

눈썰매튜브는 오른쪽 컨베어벨트에 올려두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사람은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사가 있어서 등산수준이다.

 

 

 

 

막상 내려가려 자리에 앉아보면 아찔하긴 하다. ㅎㅎ

 

 

 

 

처음 시도할때 래니의 표정 ㅋㅋㅋㅋ

 

 

 

 

저 아래로 내렸다가 다시 오르는데 몇번 하면 힘들다. 아이는 내려가는게 재미있는지 힘들다고는 하나 잘 올라온다.

 

 

 

 

출발전의 긴장감 ㅎㅎ 래니는 몇번 탔다고 여유있어 보임

 

 

 

 

자리에 대기하고 있으면 슬라이드가 하단으로 내려가서 미끄러지게 된다.

 

 

 

 

타다보면 가끔 뒤로 돌아서 내려가기도 함. 스릴이 더 있음 ㅋㅋ

 

 

 

 

나도 신나게? 내려가 봄?

 

 

 

 

래니가 제일 신났다. ㅎㅎ

 

 

 

 

원래 겁많아서 못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탐. 참고로 이 눈썰매는 키 120미만은 탈수 없다.

 

 

 

 

매우 아주신나서 ㅎㅎ 영상 6도 정도의 날씨였는데 올라가고 내려오기 반복하니 땀나서 후드티 입고 탐

 

 

 

 

아빠와 딸의 동시 하강 - 자세도 같음

 

 

 

열도 식힐겸 달고나 체험하러 갔음

 

 

 

 

달고나 만들기 세트 구입 - 다쓰면 반납해야 함.

 

 

 

 

안쪽엔 솜사탕 체험장도 있음

 

 

 

 

우린 달고나 세트로 만들기 시작 -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하도록 하자.

 

 

 

 

가스렌지가 비치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것 선택해서 하면 됨

 

 

 

 

첫번째.. 설명서 안보고 걍 했다가 완전 망함 ㅋㅋㅋ

 

 

 

 

2번째 도전 설명서대로 설탕 좀 뿌리고 ㅎㅎ 그럴싸 하나

 

 

 

 

결국 폭망 ㅎㅎㅎ 그러나 래니는 맛은 있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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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달고나를 뒤로하고 다시 미니 눈썰매 타기

 

 

 

 

두꺼비랑 사진도 한장 찍고

 

 

 

 

중간에 아이가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ㅎㅎ 여름 물놀이 놀이터 인듯

 

 

 

 

물은 없지만 미끄럼은 신나게 ㅎ

 

 

 

 

눈이 쌓인 곳이 있어서 뒹굴러 볼수도 있음 ㅋㅋ

 

 

 

 

제법 뭉쳐지는 눈이라 눈싸움도 가능 ㅎㅎ

 

 

 

 

눈사람 만들기도 도전 ㅎㅎ

 

 

 

 

쌓인 눈위로 올라가면 히말라야 정상 느낌도 살짝 남 ㅋㅋ

 

 

 

 

아빠와 분노의 눈싸움 ㅎㅎ 원래 아빠는 살살 안놀아줌

 

 

 

 

하도 당했는지 눈 던진다고 서있으라 함

 

 

 

 

출출해진 배를 위해 매점으로 가는길에 윷놀이등 전통놀이가 있음

 

 

 

 

매점엔 미니 맥주도 팜

 

 

 

 

겨울엔 역시 라면? 다른거 먹자는데 라면이 먹고 싶다는 딸.

 

 

 

 

어묵탕과 곱창볶음

 

 

 

 

오 곱창볶음 정말 술안주로 딱임. 동대문 보다 맛남 ㅋㅋㅋ

 

 

 

 

전통놀이 투호던지기 - 엄마와의 대결

 

 

 

 

밥먹고 다시 열심히 놀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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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썰매노예 놀이 - 이날 난 만보 이상 걸음 ㅎㅎㅎ

 

 

 

 

놀만치 놀았으니 이제 나가려다.  입구에서 사진찍어 달라 함. 챙피함은 아빠의 몫인듯ㅠㅠ

 

 

 

 

입구의 말과도 한장 ㅋㅋ - 말이 때리려는 것 같다. 이렇게 눈놀이를 마치고 숙소가 있는 한옥마을로 출발!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30분 안걸리는 거리의 전주한옥마을 라한호텔 도착

 

 

 

 

체크인하는 중 옆에 책방겸 카페도 있다.

 

 

 

 

한옥마을이 보이는 후문쪽 뷰

 

 

 

 

라한호텔 리셉션

 

 

 

 

짐과 함께 도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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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패밀리 트윈 내부

 

 

 

 

9층에서 바라본 시티뷰 - 한옥뷰는 비싸서 패스했음

 

 

 

 

호텔 후문쪽으로 나오면 바로 한옥마을이고 1층에 편의점도 있다.

 

 

 

 

짐정리 대충하고 한옥마을 둘러보기

 

 

 

 

호텔바로 옆 전망카페 - 뷰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곳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올라갈수 있다. - 게스트 하우스도 같이 운영하는 듯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한옥마을 전경

 

 

 

 

아메리카노랑 딸기스무디 시킴 - 뷰값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다른 카페보다는 비싸다.

 

 

 

 

맛나게 얌얌 ㅎㅎ

 

 

 

 

하늘이 이쁘진 않았지만 한옥의의 아름다운 지붕을 자세히 볼수 있는 날이었다.

 

 

 

 

묘한 조화가 보이는 곳

 

 

 

 

이런 풍경을 감상하며 차한잔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해질녁 한옥마을 

 

 

 

 

인증샷 하나 남기고 저녁식사하러 출발!

 

 

 

 

우린 한옥마을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오원집으로 가서 저녁먹기로 함. 술 한잔 해야했기에 버스타고 가보기로 했음. 올땐 그냥 귀찮아서 택시 (카카오 택시로 불러도 잘왔음)

 

 

 

 

연탄불 돼지고기로 유명한 오원집

 

 

 

 

오후 5시에 문을 연다. 

 

 

 

 

포장마차와 비슷한 메뉴구성

 

 

 

 

기본 반찬 - 어묵탕도 주심

 

 

 

 

우린 김밥 한줄과 연탄불고기 3인분 주문

 

 

 

 

살짝메콤하고 불맛이 난다. ㅎㅎ 맛있음 아이도 잘먹는데 나중엔 좀 맵다고 행궈줌.

 

 

 

 

이집은 김밥쌈을 해먹어야 제맛!

 

 

 

 

6시 반정도 인데 사람들이 꽤 있다. 코로나 여파인지 줄 설 정도는 아니였음.

 

 

 

 

숙소로 돌아와서 래니는 호텔에 있겠다 해서 둘이서 야식거리 사러 나옴.

 

 

 

 

호텔 근방에 전주 전집이 있어서 포장하러 옴.

 

 

 

 

손님이 1도 없었음. 여쭈어보니 연휴전이고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적다고... 원래 금요일은 북적북적 하시다고 했음.

 

 

 

 

한산한 거리

 

 

 

 

안에서 바로 만들어 주신다. 이 집은 다른집과 다른게 돼지고기를 육전을 만든다 함.

 

 

 

 

포장하고 돌아가는 길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던 치킨집  ㅎㅎ  다음엔 한번 가봐야지

 

 

 

 

역시나 한산한 한옥마을 풍경

 

 

 

 

돼지고기 육전 맛나다 ㅎㅎ 저녁을 고기를 먹었음에도 맛있다.  질기지 않고 촉촉해서 좋고 옆에 파절이가 예술임.

 

 

 

 

하루를 정리하는 건배! 오늘 수고 많았어 가족들!! ㅎㅎㅎ

 

 

 

숙소에서 술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함.

다음 일정은 길어져서 2편으로 적어야 할 듯.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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