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내여행] 아이와 가기 좋은 충남 태안여행 - 신두리 해변과 팜카밀레

여행

by shock 2021. 5. 26. 01:24

본문

초록초록 푸르른 5월

요즘 주말에 비만 오는 바람에 우울하게 있다보니 너무 처지는게 아닌듯 싶었다.

그래서 금요일에 급하게 숙소 잡고 토요일 바로 출발 ㅎ

이번에 서해쪽으로 태안을 다녀왔다.

 

 

■여행요약

    - 장소 : 충청남도 태안군 신두리 해변 및  팜카밀레 
    - 일시 : 2021. 5. 22 ~ 5. 23 (1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 : 어썸칸 펜션 (야놀자에서 예약)

 

 

어쩌다 보니 또 야놀자에서 예약을 ㅎㅎ 포인트의 노예다 보니 ㅎ

암튼 이것저것 준비해서 9시쯤 출발!!

 

한참을 달려 행담도 휴게소 도착! 역시 주말이라 서평택부근부터 휴게소까진 엄청 막힌다.

 

 

아점으로 해서 NBB (노브랜드버거)에서 해결 하기로 ㅎ

 

 

노브랜드 버거는 처음인데 먹을만 했슴. 가성비는 좋은듯.

 

 

래니도 맛있다며 먹방을 ㅋㅋ

 

 

배고픔을 해결하고 신두리 해변도착!! 이미 벌써 사람들이 해변을 즐기고 있었다.

 

 

우린 신두리 사구를 둘러보기 위해 사구센터로 들어감

 

 

센터 내부에는 사구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분들과 스템프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스템프는 미리 찍어 아이가 돌아다니며 찾는 재미를 줄 수 있었다.

 

 

해설사에게 코스도 물어보고 출발!

 

 

사막처럼 보이는 사구 옆의 길을 따라 보면 된다. 시작부터 다리 아프다는 래니, 허허 이제 시작인데...

 

 

이국적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다만 겨울에 더 완벽하게 사막처럼 보인다고 한다.

 

 

코스 중간중간 식물들이나 곤충에 관한 설명도 있고 스템프 찍은 것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래니가 흥미를 갖았다. 덕분에 무사히 코스를 둘러 봤슴.

 

 

 샌드위치가 떠오르는 이미지 ㅎㅎ 

 

 

사막 느낌나는 포인트에서 ㅎ

 

 

이국적 풍경인 사구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많은 사진을 남기고 갔다

 

 

열심히 집중하는 래니

 

 

사구 뿐만 아니라 이국적 산책로 눈을 즐겁게 한다.

 

 

ㅋㅋ 점프샷은 참을수 없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산책로는 한산 했다.

 

이국적 풍경의 하얀집

 

 

신나서 한번더 폴짝 사진으로 마무리!

 

 

열심히 걸었더니 목도 마르고 해서 근방의 샌드힐 카페에 도착

 

 

이곳은 특이하게 음료를 주문하면 리조트 객실을 대여해 준다 ㅎ 때마침 방하나가 비었다고 해서 안내받음.

 

 

의외로 아늑한 리조트룸

 

 

테라스 바로 앞에는 야외 테이블도 놓여져 있다.

 

 

신나하는 래니

 

 

이제 래니도 커서 인당 한잔씩 ㅎㅎ

 

 

힐링하기 좋은 카페였다.

 

가족 인증샷 하나 남기고 ㅎ

 

 

테라스가 너무 좋다고 계속 거기서 놀고 있었다.

 

 

샌드힐 리조트 앞 바다

 

 

배모양으로 포토존이 있었다.

 

 

역시 배 위에선 진격하라!

 

 

체크인 시간이 3시라 그쯤해서 숙소 도착

 

 

내부는 그럭저럭 그냥 펜션.. 1인추가 해서 침구류 추가 (추가비용 있음)

 

 

래니를 위한 귀요미 베개도 놓아주고

 

 

펜션 지하로 통해서 내려가면 해변이 나온다. 특이한 구조 ㅎ

 

 

신두리 해변 입성!! ㅎㅎ 

 

 

단단한 모래바닥이라 발이 빠지지 않아 좋았다.

 

 

한가한 신두리해변 저멀리 해루질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모래놀이 하는 걸로 래니가 뻘을 싫어함 ㅋ

 

 

모래놀이 좀 하다가 테라스에 테이블에 말려둠

 

 

방에서 쉬는 중 ㅎㅎ

 

 

아점을 먹었더니 배도 일찍 고파져서 5시반쯤부터 바베큐 출동! (펜션에서 2만원에 숯 제공 해주심)

 

 

구석에 자리 잡고선 ㅎㅎ

 

 

고기 먹는다니까 신나셨음.

 

 

신선한 야채와 버섯도 준비완료

 

 

01
목살과 전복 그리고 고등어 ㅎㅎㅎ

 

 

실실 다 구워짐 ㅎㅎ 아 아직도 이 맛이 생각남. 숯불에 구은 그 맛!

 

 

고기랑 전복 먹는 동안 고등어 구이 가동, 고등어 먼저구우면 목살서 비린내 날까봐 ㅎㅎ 순차적으로 ㅋㅋ

 

 

맥주가 빠질 수 있나~

 

생선 굽는 냄새에 갈매기 조나단이 나타났다.

 

 

아주 잘 익었음 ㅋㅋ 기름기 빠지고 맛남

 

 

012
맛나게 먹고 있는 사이 멋지게 해가 지고 있다.

 

 

핸드폰에 담아보는 풍경

 

 

펜션앞 마트에서 폭죽세트 구입 ㅋㅋ 단돈 만원에 라이터까지 ㅎ 

 

 

폭죽 점화중 ㅎㅎ 기본으로 들어있는 라이터는 불량이라 준비한 토치로 사용 ㅎ

 

 

갬성 폭죽놀이

 

 

즐거운 폭죽놀이도 하고 남이 쏘는 것도 지켜보고 특히 숙소 테라스는 폭죽 맛집이었다.

 

 

남이 쏘는 폭죽 감상 ㅎㅎ 여기는 폭죽맛집!

 

 

밤이지나고 아침이 밝았다. 사실 밤에 언제 잠든질 모르겠다 ㅋㅋ

 

 

숙소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는 정말 좋았다.

 

 

완전 뻗어 자고있는 래니, 미안하다.. 딸 ㅋㅋㅋㅋ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요기하고 짐정리

 

 

짐정리후  떠나기 아쉬워서 해변으로 나옴

 

 

안녕~ 바다!

 

 

폴짝 뛰기!!

 

 

숙소에서 이동해서 팜카밀레 도착!!

 

 

팜카밀레는 허브들과 식물들을 느낄수 있는 정원이다.

 

 

어린왕자 관련 조형물이 많았음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느낌

 

 

아기자기하게 정원을 꾸며 놓았다.

 

 

잠깐 쉬어가기~

 

 

나무집도 올라가 볼수도 있다. 마치 어릴적 꿈꾸던 나무집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작은 숲속마을 느낌이었다.

 

 

숲속길을 따라 가다보면 동물먹이 체험 하는 곳이 나온다.

 

 

012
귀여운 토끼들... 당근을 주고 가지고 튀어서 혼자 먹는다 ㅎㅎ

 

 

산양과 당나귀 먹이주기

 

 

아름다운 꽃들이 길가에 펼쳐져 있다.

 

 

한가로운 개와 고양이

 

 

오리새끼들도 있었다.

 

 

팜카밀리에 옆에 몽산포제빵소 카페가 있다. 빵순이들이 그냥 지나칠수 없다.

 

 

제빵소 입구

 

 

빵들이 좀 있다. 레몬 크림치즈 들어간 빵 추천이라 먹어봤는데 맛남 ㅎㅎ 가격이 조큼 비싼게 흠

 

 

래니는 딸기라떼 우린 그냥 아메리카노..

 

 

2층 야외에서 먹었는데 그네도 있다.

 

 

딸과 함께 한장 남기고 ㅎ

 

 

커피마시고 나오면서 빵구입.. 식빵이 6천원 ㅎㄷㄷㄷㄷ 맛은 있음 

 

차막히기 전에 서둘러 집으로 출발함.

 

아이와 다녀오기 좋은 태안여행이었다.

태안은 우리가 다녀온 곳 말고도 좋은 곳이 많은데 다음엔 다른 곳도 들려봐야겠다.

이렇게 또 가족과의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

 

이상 끝.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