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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코타키나발루 6일차 반딧불투어 / 인천 7일차 귀국

여행

by shock 2013. 7. 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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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코타키나발루 6일차 웨스턴리버 투어 / 인천 7일차 귀국

 

6일차

 

오늘을 마지막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떠나는 날이 되었네요. 신나게 놀았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

그리고 후기도 오늘로 마지막이네요 ㅎ 시원 섭섭합니다.

 

 

 

오늘은 호텔 마지막날 오후에 반딧불 투어를 예약해 두었기때문에 로비에 짐을 맏겨두고 오전엔 사원 구경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걸어서 출발!! ㅋ

 

 

 

 

오전부터 햇살이 너무 쎄서 양산을 펴든 와이프~

 

 

 

 

가는길 오른편으로 KK 타임 스퀘어가 보입니다.

 

 

 

 

길거리 인증샷~ 현지인들이 지나가며 아주 인사를 잘해준다~~ㅋㅋ

우리 와이프는 아무래도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것 같다..ㅎㅎㅎ

 

 

 

 

걸어가다보면 부띠끄 호텔을 지나게 된다. 이곳이 수트라하버 맞은편이다.

 

 

 

 

하버시티의 시푸드 레스토랑 ㅋㅋ 한국 이름인줄 알았다 ㅎ

 

 

 

 

하버시티를 지나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돌면 이길이다. 쭉가면 보인다.

 

 

 

 

가다보면 왼쪽으로 수상가옥들이 보인다.

 

 

 

 

길거리 고양이도 만날수 있다. ㅋㅋㅋ

 

 

 

 

조금 걷다보니 모스크가 보인다.

해외에서는 아이폰 오프라인 맵을 이용하면 길찾기가 쉽다. gps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Citymaps2go 앱 추천한다.

 

 

 

 

지난번엔 라카스 모스크를 갔고 요기를 못봤는데 이번에 들렸다.

 

 

 

 

기둥인데 저게 다 금이라고 한다.

모스크에서 기웃거리니까 한 무슬림이 다가와 옷갈아 입고 들어오라고 친철하게 이야기 하더라.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한국사람이 여기서 관심을 보이는거 처음이라고 잘하지는 못하는 영어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보여주고 설명해 줬다.

 

 

 

 

이게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새벽부터 ㄷㄷㄷㄷ 4:45분이 처음 기도시작 시간 ㄷㄷㄷ

 

 

 

 

여자는 이렇게 힙잡과 의장을 빌려입고 들어간다. 나도 반바지라서 입어야한다고 옷입고 들어갔음. (무릎아래 오는 칠부는 괜찮다고 했음)

 

 

 

 

여기는 2층 기도실 원래 남자 기도실이라는데 안내인이 들어가도 좋다고 해서..ㅋㅋ 인증샷

 

 

 

 

2층인데 코란을 읽고 계신분이....

 

 

 

 

천장에 먼가해서 봤더니 박쥐들이..ㄷㄷㄷㄷ

사실 박쥐들이 이곳의 골칫거리 라고 했다. 배설물이 계단이런 곳에 떨어지고 보기도 않좋고, 그런데 함부로 해를 가할수가 없다고 했다. 우리보고 없애달라고 했는데 ㅋㅋ

 

 

 

 

기도실 내부다. 화려한 모습이고 천장의 금색은 전부 진짜 금이다.

 

 

 

 

천장 부분이다. 아름다운 건축물이닷..

 

 

 

 

가이드 해주셨던 분...  여자와 접촉이 있으면 안된다고 팔짱을 끼고 계신다. ㅋㅋ

 

 

 

 

저쪽에선 여성 신도가 들어온다. 여자기도실도 따로있고 씻는곳도 따로 있다고 햇다.

 

 

 

 

이제 나와서 한장.ㅋ

 

 

 

 

안에 있다가 나오니 시원했다. 사실 옷을 덧입었다가 벗으니 그랫던듯.

 

 

 

 

모스크를 뒤로 하고 슬슬 빠져나온다.

 

 

 

 

셀카는 남기고 가야지~ 이제 제법 DSLR로 셀카를 잘 찍는다. ㅋㅋㅋ

 

 

 

 

모스크도 멋지고 날씨도 멋지다. 마지막날 좋은 날씨를 선사해준다.

 

 

 

 

ㅋㅋ 현지와서 이번엔 버스를 한번도 안타봤다. 그래서 여기서 설줄알고  기다렷는데 이곳에서 안섰음 ㅋㅋㅋ 한참 삽질을 ㅠㅠ

 

 

 

 

지나가던 버스를 잡아탔다. 정류장은 아니였는데 와와산 가냐고 물어보니 타라고 ㅋㅋ 요금은 인당 1링깃 ㅎㅎ

 

 

 

 

나름 데코도 되어있다. ㅋㅋ 문도 자동문 ^^ㅋ

 

 

 

 

이곳이 종점인 와와산 프라자 앞이다.

 

 

 

 

타고온 버스이다. 현지인들과 같이 타고 왔음 ㅋㅋㅋ 신기하게 쳐다보더라..

 

 

 

 

길을 건너면 와와산 프라자이다.

 

 

 

 

와와산의 KFC와서 코리안 버거를 먹으려햇는데 다떨어졌단다 ㄷㄷㄷㄷ

우씨 날더운데 ㅎㅎㅎ

 

 

 

 

그래서 센터포인트로 갔음 요기 KFC가 훨씬 큼~

 

 

 

 

요기는 특이하게 테이블 마다 캐첩과 칠리소스가 있었음

 

 

 

 

말레이시아 KFC~

 

 

 

 

ㅋㅋ 원하는 세트로 먹음 맛은 살짝 매콤하고 괜춘했음.

 

 

 

 

돌아가는 길에 공중전화기가 이뻐서 한장~

 

 

 

 

와와산 프라자 앞의 택시들이다. 쇼핑센터 앞에는 항상 택시들이 대기중이다.

 

 

 

 

길건너가 버스터미널 그리고 저기 보이는 버스는 좀 큰버스다.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밍가든 호텔~~~ 이제 굿바이~

 

 

 

 

ㅋㅋㅋ 그래도 잘돌아다니시는 와이프님~ ㅋ 먹을껄 잘 사주니까 조용하닷.ㅎ

 

 

 

 

호텔에 다시 돌아와서 짐을 찾고 픽업을 기다렸다. 2시 15분정도 쯤 만나기로 했다.

 

 

 

 

오늘 일정도 Juny 형님 가족들과 같이가는 일정이엇습니다. ㅋㅋ 3일을 같이보네요 ㅎㅎ

 

 

 

 

웨스턴 리버 투어 가는 길도 꽤멉니다. 키나발루산 가는 정도보다 조금 더 간거 같네요.

 

 

 

 

앞의 버스의 매연때문에 다들 입막고 난리 났음 ㅎㅎㅎ

 

 

 

 

한참을 달려 드디어 도착!!

 

 

 

 

이쪽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웨스턴 습지 공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저쪽은 방갈로 입니다. 숙박시설이 있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선 이렇게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냥 정신만 사납게 합니다. ㅎㅎㅎㅎ

 

 

 

 

도착하면 바로 웰컴 디저트가 준비되어 잇음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있구요

 

 

 

 

먼저와서 있던 중국인들도 꽤있었습니다. 여긴 적을줄 알았는데 역시 그들은 어디에도 많다는 ㅎ

 

 

 

 

가볍게 먹고 커피한잔의 휴식~^^

 

 

 

 

ㅋㅋㅋㅋ 역시 잘 잡숴주십니다. 존경합니다. 마눌님~ㅋ

 

 

 

 

Juny 형님네 가족 사진도 한장 찍어드리고 ㅋㅋ

 

 

 

 

저쪽이 선착장입니다.

 

 

 

 

인증샷도 찍어줘야죠... 그러고 보니 의상이 강물 색상이랑 매치가 ㅎㅎ

 

 

 

 

오후 햇살이 꽤 강합니다.

 

 

 

 

이곳 저곳 구경중입니다. 도착하고 나서 티타임 갖고 배뜨기전 쉬는시간이 좀 있습니다.

 

 

 

 

저배가 우리가 타고갈 배입니다.

 

 

 

 

 

왼쪽이 아까 레스토랑 정면이 제티..

 

 

 

 

사람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ㅋㅋ 심지어는 웨딩촬영온 중국인 신혼부부까지 ㅋ

 

 

 

 

근데 저쪽 하늘을 보니 먼가 구름이 몰려오는것 같습니다.

 

 

 

 

오후 빛이 넘 좋네요~

 

 

 

 

기다리기 심심해서 광각렌즈 놀이 한번 해줍니다. ㅎㅎㅎ

 

 

 

 

자!!! 이제 웨스턴 리버 투어를 출발합니다~~ 인증!

 

 

 

 

안녕~~!!ㅋ

 

 

 

 

자 본격적으로 모터 소리가 커지며 속력을 냅니다.

 

 

 

 

이렇게 물속에 잠긴 나무도 있구요~

 

 

 

 

다른 배들도 보입니다.

 

 

 

 

구름이 정말 멋지네요~

 

 

 

 

원숭이를 구경하기 위해 몇대의 보트들이 출발 했습니다.

 

 

 

 

우리 배를 몰아주신 선장님~~

 

 

 

 

드라마틱한 구름들이 ^^

 

 

 

 

왼쪽으로 수상 가옥들이 보입니다.

 

 

 

 

자! 배들이 원숭이들을 구경하기 위해 나무쪽으로 접근합니다.

 

 

 

 

저 원숭이입니다. 저는 처음에 원숭이가 어디있는지도 몰랐다는.. 그나마 이사진은 200미리 렌즈로 당겨 찍은것임..ㅜㅜ

 

 

 

 

이 원숭이 코가 뾰족한게 마치 사람 코 같았다. ㅋㅋㅋ

 

 

 

 

은폐엄폐한 원숭이 ㅋㅋ 이렇게 있으면 잘 모른다. ㅋ 선장아저씨가 열심히 방향을 가르쳐 준다. ㅋ

 

 

 

 

멋진 석양을 보여주려고 하는듯한 모습

 

 

 

 

점차 하늘이 물들어 가고 있다.

 

 

 

 

원숭이 찍는것은 포기했다. ㅋㅋ 대포렌즈를 쓰기전엔 크게 찍을수가 없더라 ㅎㅎ

그냥 선셋이나 감상해야겠다~

 

 

 

 

가다가 원숭이들이 먹는 모과 나무가 있어서 열매도 애들한테 따주었다.

 

 

 

 

오~ 점점 멋져지는 모습이다.

 

 

 

 

수상가옥의 모습들~

 

 

 

 

 

이제 다시 출발했던 제티로 돌아간다. 저녁먹고 반딧불을 보러가기 때문이다.

 

 

 

 

점점 해가 진다.

 

 

 

 

선셋을 보라고 잠시 강위에 정박한다.

 

 

 

 

선셋과 함께 한장~

 

 

 

 

오~~ 멋지다..

 

 

 

 

선셋에 푹빠져있는 와이프님~

 

 

 

 

이곳의 선셋 정말 멋지다.

 

 

 

 

역시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멋지게 사진을 찍으며 식사를 했다.

식사는 머 그저그랬다. 맛있다고는 볼수는 없었음. 부폐식 같았으나 배급식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선셋이 절정을 이루며 불타고 있다.

 

 

 

 

어두워 졌다. 이제 불도 켜지고 슬슬 반딧불 보러갈 준비를 한다.

 

 

 

 

다들 주황색 구명조끼하나씩 입고 대기후 출발!!

 

 

 

 

이게 반딧불..ㅋㅋㅋ

멀 기대햇는가? 사실 반디불 정말 아름답다. 크리스마스트리 같고

태어나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그러나 카메라에 담기엔 너무 열악한 상황이다. ㅋㅋㅋ

 

 

 

 

형광색 불빛들이 보이는가 찍히지 않는 것이 있어서 아마 불빛보다 3배는 많았을 거다.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잡아서 500미리 패트병에 담아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했다. 와이프도 재미난듯 잡아서 놀고 신나했다.

만족도는 꽤 높은 투어였음.

 

 

 

 

돌아오는길에 우리는 공항에 바로 내려주고 다른 일행과는 아쉬는 작별을 했다.

우리는 출국하기 전에 부실한 저녁을 햄버거로 떼워주기로햇다. ㅋ

 

 

 

 

이게 출국장 표시이다~~ 잘보고 따라가랏.ㅋ

 

 

 

 

ㅋㅋ 맥도날드에서 폭풍 흡입을 했다.  ㅎ

 

 

 

 

ㅋㅋㅋㅋ 피곤했는지 탑승전 와이프님 뻗으셧다. ㅎ

이 사진은 다행히 검열을 통과했다.. 못봤나?ㅋ

 

 

 

 

우리가 탈 아시아나기 꼬리만 보인다. ㅎ

 

 

 

 

 

 

7일차

 

 

 

그렇게 추억을 남기고 한국으로 컴백중....

타자마자 잤다. ㅋㅋ 창문 열어보니 일출이 ㄷㄷㄷㄷ

 

 

 

 

아침으로 게란과 베이컨~~~ ㅋ 난 죽이 싫다 그래서 요거

 

 

 

 

거의 다왔다. 이제 제주도가 보이는구나~~~

 

 

 

 

 

이렇게 이번 여행을 마치게 된다.

사고없이 무사히 마친여행, 오랜만에 다시 가본 장소들 그리고 아쉬운 만남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줘야겠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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