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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코타키나발루 5일차 키나발루산 미니트레킹

여행

by shock 2013. 7. 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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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코타키나발루 5일차 키나발루산 미니트레킹

 

 

5일차

 

오늘은 키나발루산에 미니트레킹 하러 가는 날~

원래 오늘일정 뭐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사실 버스나 택시타고 산에 그냥 막 가보려 하기도 했다.

(지난번에 왔을때 키나발루산에 가보고 싶었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같이 코타에 여행오신 형님 가족분들이 가신다는 테디님의 연락에 가기로 결정~

 

이르게 갔다가 이르게 오자는 제안에 우리는 흔쾌히 승낙... 원래 일찍가야 좋다는 소리를 듣고 왔기에~

그래서 7시에 호텔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40분후 넥서스에서 형님가족들과 합류후 2시간 넘게 달려간다.

총 3시간이 넘었던거 같다..ㅎㅎㅎ 멀긴 좀 멀다~

 

 

 

 

오늘도 요기 아침 날씨가 드라마틱하다~~

 

 

 

 

키나발루산 가는 도중에 들른 주유소옆 풍경

여기서 저 멀리 키나발루산의 정상이 보인다~~ 드디어 보러 가는구나!

 

 

 

 

처음 도착한 곳은 키나발루산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가까이 가면 정상이 안보이니 멀리 전망대가 있는게 당연하다. 역시 규모다 엄청나다 동남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해발 4095m 이다.

 

 

 

 

정상이 구름들 뚫고 보인다. 우리는 운이 좋은거다 사실 이곳에 와도 정상을 못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래고 다행이 일찍온게 신의 한수였다고나 할까?ㅎㅎㅎ

 

 

 

 

자~ 일단 인증샷 먼저 찍어 둔다.ㅋㅋ 언제 구름속으로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와이프의 키나발루산 설명샷~~~ 높다라는 표정일까? ㅎ

 

 

 

 

와이프님도 인증샷 찍어둔다. ㅋ

 

 

 

 

정상이 점차 구름에 쌓여간다.

오전부터 정상에 구름이 차츰 모이다가 이 구름들이 쌓이고 쌓여 코타키나발루 시내까지 비를 내리게 한다고 한다...ㅋㅋ

역시 나는 지식인이닷~~

 

 

 

 

이곳이 키나발루산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그곳~ 산의 규모가 이렇게 보니 가늠된다.

 

 

 

 

이곳의 고도도 해발 1054M 정도 된다.

 

 

 

 

전망대인데 거의 바닥이 없다.. 위험하닷 ㅎㅎ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른쪽 신규로 공사중인 전망대로 갔다. 이곳이 더 잘보이는 곳이라..

하지만 벌써 구름이 정상을 휘감아 버렸다.  늦게 왔음 산모양도 못보고 갈뻔~ㄷㄷㄷ

 

 

 

 

정상은 이미 구름이 장악..ㅋㅋ 저 아래 오른쪽길로 구비구비 돌아 키나발루산 공원입구로 가게된다.

 

 

 

 

가는 길인데 구름이 거의 눈앞이다.

 

 

 

 

공원 입구에 들어왔다. 정상까지 가는 시간 및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쪽에서 허가를 받고 들어가야한다.

 

 

 

 

저 아래 도로를 타고 들어왔다. ㅋㅋ

 

 

 

 

이분들은 현지 산악 가이드 분들과 포터 분들 이란다.

코타키나발루 와서 패딩 입은 사람 본것은 처음있었다.

산악 지역이라 바람이 선선하다. 긴팔 필수!! 잘 챙겨 가도록하자.

 

 

 

 

관광객들도 트레킹을 위해 코스를 확인하기도 한다.

 

 

 

 

키나발루 공원의 안내도이다.

Take nothing but photographs. Leave nothing but footprints...

좋은 이야기다. ^^;

 

 

 

 

이제 다시 차를 타고 본격적인 트레킹하기 위해 팀폰 게이트로 간다.

 

 

 

 

이곳을 지나 들어간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곳은 산악 마라톤 기록자의 명예의 전당쯤 되닌다. 정상까지 다녀오는 코스 기록이 2시간 11분대라니

이게 사람인가? ㄷㄷㄷㄷㄷㄷ

 

 

 

 

이곳이 팀폰이다.

여기서 명찰같은것을 받고 들어간다.

 

 

 

 

어마어마한 짐을 들고 있던 포터.. 이제 시작이다.

 

 

 

 

 

이게 키나발루 공원 허가 표찰이다. 끈에서 진한 땀냄새가 난다. ㅎㅎㅎㅎ 세척을 자주 안하나부다.

우리는 미니트레킹으로 와서 잠깐 돌아보고 갈꺼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정상 도전하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와이프에게 물어봤으나 와이프는 절레 절레~~

 

 

 

 

이제 부터 트레킹 시작이닷... 꼬마녀석들은 벌써 저 앞이다.. 시작부터 다다다다 ㅎㅎ

 

 

 

 

 

테디님의 말에 따르면 이곳 폭포까지 사람들이 우와를 외친다고 한다. ㅋㅋ 이유는 이담부터는 그냥 힘들다고 해서 ㅎ

 

 

 

 

이번 미니트레킹에 함께한 테디님이닷 ㅋㅋ 선그라스 모으는게 취미라는~~ㅋ

 

 

 

 

 

와이프의 찡찡데는 모습 포착~~ 이유를 물어봤더니 물 두개들고 가는게 힘들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내가 짐 덜어줄겸 한병을 비워줬다. ㅎㅎ 배로 들고 가니 편하구나~ 난 천재!

 

 

 

 

이런데도 잘 올라간다. ㅋㅋ 아이들은 저멀리 ㅋ

 

 

 

 

1935미터를 지나고 있다 ㅎㅎ

 

 

 

 

이 녀석~ 후딱 후딱 잘올라간다. 나도 좀만 젊었음 뛰어올라갔을까? ㅎㅎㅎ

 

 

 

 

올가가는 도중이 이런류의 식물들이 많았다

 

 

 

 

저기 선두에 우리 와이프 ㅋㅋ 근데 올라가면서 현기증이 난다고 한다. 고산증인가? ㄷㄷㄷ

 

 

 

 

독특하다..

 

 

 

 

오르다 만난 포터.. 짐이 정말 ㄷㄷㄷㄷ 카메라 들고도 힘들게 가는데 저 짐까지 대단하다.

이분이 우리한테 한국사람인줄 알아보고 천천히가 천천히 이러신다. ㅎ

 

 

 

 

이끼들도 무시무시하다. ㅋ

 

 

 

 

중간에 이렇게 쉼터용 의자가 ㅎㅎ 바로 위가 깔딱고개 ㅋㅋ

 

 

 

 

키나발루산의 산악 트레일에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1981미터 ㅋㅋㅋ 별루 안왔는데 ㅎ

 

 

 

 

쉼터 이다. 여기서 더 다녀와도 되는데 사실 구름 속이라 그런지 주변 시야가 좋치않아 여기 많이 쉬기로 한다. ㅋ

 

 

 

 

아까 그포터분이다. 힘들게 숨을 몰아치시고 올라가시지만 표정만은 미소를 띄고 계시더라..

 

 

 

 

이렇게 이쁜 꽃들도 있다. 근데 한국에서 본거 같은데 ㅎㅎㅎ 이름을 모르겟다.

 

 

 

 

청솔모가 있다~~~ ㅋㅋ

 

 

 

 

이 귀요미 녀석 음식을 입에 넣기위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ㅋ

 

 

 

 

들구가선 구석에서 ㅋㅋ 가끔 친구들도 몇몇 데리고 온다. ㅎㅎ

 

 

 

 

와이프도 초코바 조금 줬더니 앞에서 바로 얌얌~

미니트레킹이 아니라 청설모 사파리 투어~~!!!

 

 

 

 

쉼터 의자도 자연과 어울리게 만들어 두었다. 인증샷~

 

 

 

 

나도 인증샷~~ 부끄러워서 먼산보기~

 

 

 

 

이것도 쉼터용 의자

 

 

 

 

자~ 사파리 투어도 끝났으니?? 다시 하산~ㅋㅋㅋ

 

 

 

 

구름사이로 빛이 들어오니 신비롭다.

 

 

 

 

역시 울창한 키나발루공원

산 정상쪽은 식물이 살지 않아서 황량하다고 한다. 마치 화성처럼... 신기신기

 

 

 

 

다시 폭포앞에서 인증샷~~

 

 

 

 

이렇게 이정표들이 있어 길찾기는 어렵지 않겠다. 나중에 도전해봐야지.. 이번엔 장비도 안가져오고 산장예약도 안되어 있고 ㅠㅠ

 

 

 

 

나름 구름다리 앞에서 ㅎㅎ

 

 

 

 

구름속이라 그런지 신비하다.

 

 

 

 

다시 팀폰으로 도착!

 

 

 

 

돌아온걸 환영한단다.

그렇치만 아랫문장에 부합하지 않는 사파리 투어자들 ㅋㅋㅋ

 

 

 

 

팀폰게이트 근처 모습

시야가 구름안이라 이렇다.

 

 

 

 

정글 숲같은가?

 

 

 

 

중간중간 마운틴뷰 포인트와 폭포 포인트가 있다.

 

 

 

 

아까 못찍어 둔건데 이게 키나발루 공원 입구의 표식이다. 여기 가서 허가를 받아야한다.

 

 

 

 

점심 먹으로 가는 차에서~ 와이프님의 발~~ 피곤해 보인다.

 

 

 

 

모형 라플레이시아 꽃이 있다 ㅋ

 

 

 

 

이곳이 점심을 먹게될 고산 도시쪽의 호텔이다.

 

 

 

 

호텔 내부 식당인데 이렇게 따스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시원할줄 알았는데 ㅋ

 

 

 

 

이렇게 스프 부터 나오고 요리가 하나둘씩 테이블 위로 올라오면 골라서 담아 먹으면 된다. 맛은 나쁘지 않았음.

 

 

 

 

생선으로 만든 탕수육..ㅋㅋ 돼지고기가 먹고싶다. ㅎㅎ

 

 

 

 

호텔앞 도시 풍경... 고산 도시 같은가?

 

 

 

 

호텔 앞에서 인증샷..ㅋㅋ 와이프도 부끄러운지 먼산 보기 시전중...

 

 

 

 

마치 우리나라 대관령이랄까?ㅋㅋ

 

 

 

 

산중간 중간 밭을 가꾸며 살고 있다.

 

 

 

 

이게 다시 호텔로 돌아간다. 근데 비가 슬슬 내린다. ㅎ

일정이 끝나니 귀신같이 비가 오는구나

 

 

 

 

피곤하셨는지 주무시는듯하다.

 

 

 

 

중간쯤되니 폭우가 내린다. ㄷㄷㄷㄷㄷ

 

 

 

 

엄청난 비가 쏟아지는데 우리의 잘생긴 드라이버는 비친듯이 밟는다. 가슴이 후덜덜~

그러나 테디님은 앞좌석에서 잘 주무시는듯 ㅎ

그렇게 호텔로 도착해서 일정이 무사히 끝났다~

 

 

 

 

비가 좀 내려서 호텔에서 쉬다가 쇼핑타운 쪽으로 나왔다. 놀면 뭐하냐 돌아다녀야지.

 

 

 

  

와이프님이 손에 메니큐어 바르려고 들렸다.

안마로 유명한곳이지만 25링깃에 손톱발라준다니 와이프는 솔깃해서 들어왔다.

근데 역시 싼게 비지떡!!! 비추한다. ㅋ

 

 

 

 

비가 어느 정도 약해졌다. ㅋ 일단 호텔 화장실좀 들렸다가 ㅋ

 

 

 

 

바르고 난 손톱인데 ㅋㅋ 와이프 말에 의하면 제품도 안좋은거고 별루란다. ㅋ 가격은 뭐 9000원정도니까 뭐

 

 

 

 

배고파져서 르메르디앙쪽에서 가야거리로 저녁먹으러 갔다. ㅋㅋ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오늘부터 라마단 기간이란다.

저쪽에 먼가 흥미 있는게 있어보인다.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내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ㅋㅋ 당구시합에 돈을 거는듯하다 ㅋ

 

 

 

 

저녁쯤되니 길거리 시장이 형성된다.

라마단 기간이 시작되어서 이렇게 저녁쯤 생성된다고 한다.

라마다기간에 무슬림들은 해떠있는 시간동안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한다 물조차도.. 심지어 침조차 안삼킨다고 ㄷㄷㄷㄷ

 

 

 

 

이들은 거의 집에서 안해먹고 이걸 포장해가서 해지면 바로 포식 시작한다.

 

 

 

 

우리는 페퍼민트로 저녁먹으러 고고싱! 와이프 표정이 밝다. ㅋ

 

 

 

 

이번엔 페퍼민트 실외석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러 갔다. 점원이 한국 사람이냐고 물어보더라.. 내영어가 그리 구렸구나.ㅋㅋ

 

 

 

 

이번에도 역시 블랙커피...(설탕이 많이들어있다.ㅋ)

 

 

 

 

이번엔 쌀국수만 2개 ㅋㅋ 워낙에 맛나서 이것만 먹기로 했다. ㅎㅎㅎ 매콤하게 청양고추도 팍팍넣어서

 

 

 

 

옆에 무슬림 커플... 아직 식사시간 전이라 음식만 잔뜩 시켜두고 기다린다.

지켜보니 6시 35분쯤 되니 열심히 드시더라~ㅋ

 

 

 

 

식당옆 청소도구들.. 그냥 찍어봤다.

 

 

 

 

길고양이 녀석 지나가다 쳐다봐준다.

 

 

 

 

가야 거리가 서서히 저녁을 향하고 있다.

 

 

 

 

가야거리를 걷는 이분~

 

 

 

 

재미있는 간판~~

 

 

 

 

이들도 식사 시간인지 장사 접어두고 뒤에서 식사들 하더라..ㅋㅋ 시간은 다들 잘 지킨다.

 

 

 

 

코타키나발루의 인도는 이렇게 비를 막을수 있게 되어 있는 길들이 곳곳에 있어 좋았다.

 

 

 

 

현지 마켓 근처에 있는 미싱 가게들

 

 

 

 

오늘 저녁은 야시장에서 꼬치 좀 먹어보고 들어가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꼬치이다. ㅋ 지난번에도 맛나게 먹어서리 ㅋ

 

 

 

 

라임이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 ㅋ 짜서 뿌리고 먹으면 된다.

 

 

 

 

중국인들이 흥정하고 있다. 이렇게 먹을것을 골라서 자리에 앉으면 더 구어다가 가져다 준다.

 

 

 

 

구어서 가져다준 오징어들 우리는 작은거 조금 큰거 이렇게 시켜봤다. ㅋㅋ

칠리소스 같은거에 찍어 먹었다.ㅋㅋ

 

 

 

 

목말랐는지 콜라를 신나게 드신다. ㅋㅋ 토끼같다.

 

 

 

 

바로 앞에 있던 네덜란드 가족들~ 6주 동안 말레이시아 여행왔다는데 부럽다 ㅠㅠ

우리 1주일 왔다니까 왜이리 짧게 왔냐고 하던데 ㄷㄷㄷ

 

 

 

 

닭날개 구이는 여기서 인기 아이템인듯 하다.

 

 

 

 

시장의 아이들과 눈인사도 하고~

 

 

 

 

시장은 이렇게 각자 분주했다.

 

 

 

 

코타키나 꼬마 이효리 발견!!! ㅋㅋ 이쁜 소녀~ 장사도 잘한다. ㅎ

 

 

 

 

낼 저녁이 귀국이다 보니 이곳저곳 기웃거리게 된다. ㅋ

센터포인트 지하로 갔다. ㅋ

 

 

 

 

여기서 장에 좋다는 요거트도 고른다. 뒤적 뒤적~~

 

 

 

 

이게 맛나다고 했는데 원하던 맛은 없었다. ㄷㄷㄷ 근데 와이프 이거 먹고도 화장실 해결못함 ㅋ

 

 

 

 

맥도널드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하나 먹어봄 ㅎㅎ

 

 

 

 

ㅋㅋㅋㅋ 이번 여행사진의 반은 먹는게 아니엿을까?ㅎㅎㅎ

 

 

 

 

ㅋㅋ 길거리에서도 먹을것을 들고~ 이제 거의 현지인이닷 ㅎ

 

 

 

 

호텔에서 들어와서 남은 재료들로 마지막 밤을 보낸다~

아 낼이면 정리하고 돌아가는구나~~ ㅠㅠ

 

 

 

5일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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