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EVER-PATH & CoolMAX 모자 외 아웃도어용 모자들
모자는 아웃도어에서 빼놓을수 없는 아이템 중하나이다.
태양으로 부터 얼굴을 보호해주기도 하고, 비바람을 막아주기도하고, 자고 일어나 정리 안된 머리를 숨겨주기도 한다.ㅎㅎㅎㅎ
이번에 구매한 모자가 도착한 김에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모자들을 둘러보겠다~
현재 보유중인 아웃도어용 모자들... 7개 뿐이 안되니 오타쿠는 아니다!!! ㅡㅡ;
라푸마 EVER-PATH & CoolMAX 모자
이번에 도착한 아웃도어용 모자이다. 군모형태의 모자로~
스펙은 길게 적을 것도 없고, Ever-path 소재를 이용한 모자이며, 이 소재는 고어비슷하게 방수기능과 투습기능을 가지고 있다. 내부는 쿨맥스 밴드로 땀증발을 돕는다.
사이즈는 넉넉한 모자를 좋아해서 60사이즈를 구매했다. 현재 58과 60 두가지 사이즈 판매중이다.
색상은 노랑색이다보다는 겨자색에 가깝다. 머스타드라고 한다.ㅎㅎ
사용계절은 한여름을 빼고는 사용할만 한듯 하다. 한여름엔 모자속이 난로가 될 가능성이...ㄷㄷㄷ
디테일들을 보겠다. 측면 샷이다. 3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쾌한 이미지를 준다. 고로 이쁘다.ㅋ
모자챙의 왼쪽으로 라푸마탭이 있다.
다른쪽 측면이 우측 후면 부에 라푸마 로고가 수놓아져 있다.
뒤쪽이다. 신축성있게 내부 밴드 처리가 되어있다.
정면샷이다. 3가지의 톤이 캠핑용으로 딱 좋은것 같다. 게다가 각이 딱 잡혀 너무 좋다.
내부에는 메쉬구조로 되어있다. 그나마 좀 덜 덥게했다.
음각으로 라푸마 로고가 있는 쿨맥스 밴드이다.
하글롭스의 박스캡과 비교샷임~ 역시 각은 라푸마 모자인듯.
라푸마 군모의 장점은 역시 산뜻한 디자인과 각이 잘잡힌다는 점임다. 방수 기능도 있구요, 단점은 배낭에 마구 구겨 넣었을경우 주름이 좀 생김다. ^^; 대신 박스캡은 막 쑤셔놔도 괜춘하죠, 다만 각이 ^^;
결론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웃도어 모자중에 각이 제일 잘나오는 모자가 아닌가 싶슴다.~
백패킹나 캠핑에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으면 도전 한번 해보시길~
만족도 : ★★★★
▶이제부터는 가지고 있는 모자를 대략 소개합니다.
하글롭스의 박스캡입니다. 나름 유명한 모델이죠. 각이 좀만 더 잡혔음 좋겠는데.. ㅋ 아쉽습니다.
재질이나 디자인이 캐주얼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방수는 안됩니다 ^^;
아웃도어리서치의 섬머 오드 잡 페도라 입니다. 밀집은 아니지만 밀집모자와 비슷한 패턴으로 되어 있으며, 공기가 잘통합니다. 백패킹이나 캠핑 간지용으로 딱이죠. ^^ 보너스로 옆의 병따개는 덤!!!
아웃도어리서치의 스파이어 캡입니다. 소프트쉘 원단이고 약간의 물은 튕겨내어 주죠~, 런닝용으로도 좋고 다용도 입니다.
마무트의 마쵸 드라이텍 햇 입니다. 드라이텍 원단이라 방수가 잘되죠 ^^ 한여름에 쓰기엔 덥습니다. 비가 올땐 굿이죠.
라푸마 쿨맥스 챙 모자입니다. 내부 메쉬와 외부로 열리게 되어 있어 여름에 통풍에 좋습니다. 여름에 햇볕가리는 용으로 좋습니다.
세이지사의 아웃도어용 모자입니다. 워터쉽 어쩌구 붙던 모델인데 생각이 안나네요, ^^ 양측 통풍 구멍도 있고 여름에 낚시 할때도 좋고 챙이 커서 햇볕 아래서 최고 입니다.
모자라는게 각자의 취향다르고 두상이 달라서 어울리는 스타일이 제각각입니다.
근처 아웃도어 매장에 들려서 한번씩 착용해보세요. 어울리는 제품을 찾을수 있을 겁니다. ^^ 뜨거운 태양아래 그냥 두긴엔 자신의 머리는 너무 소중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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