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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년만에 다시 찾은 엘리캠핑장 (우중캠핑)

캠핑/백패킹

by shock 2022. 10.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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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귀찮음과 바쁜일정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캠핑장을 다녀올 수가 없었다.

10월 연휴도 있고 하고 1년만에 엘리캠핑장에 자리가 비어있길래 후딱 다녀옴.

예보에선 다음날부터 비예보였는데 점점 바뀌더니 가는날 오후부터 비라니 ㅎㅎ

 

 

■ 캠핑요약

- 장소 : 화성시 비봉 엘리캠핑장- 일시 : 2022. 10. 2 ~ 3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특이사항 : 팬션과 데크가 제공되는  F사이트 예약 (13시입실 / 11시퇴실)
- 예약관련 : 네이버예약을 통한 예약 / 1박 16만원 (1만원 인상됨)

 

 

출발전날 다이소에 잠깐 들름 ㅋㅋ 쓸만한 제품들이 많이 들어옴

 

 

단촐한 짐? 타프와 테이블만 차에 실어둔 상태

 

 

F 사이트 숙소내부 이번엔 광각렌즈를 가지고 가서 좀 넓게 찍어 봄.

 

 

데크가 보이는 창과 조리할수 있는 부엌도 있음

 

 

지난번엔 없던 전기히터도 있다. 날이 춥지 않아서 쓸일이 없었음. 오히려 짐정리하고 꿉꿉할때 에어컨이 꿀템이었음 ㅋ

 

 

깔끔한 화장실

 

 

지난번엔 기억이 안났는데 타월이 비치되어 있다. 4개임

 

 

침구세트도 4인기준 사용가능하게 있음

 

 

전날부터 2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미 사이트들이 많이 차있었다.

 

 

후후 후딱 타프치고 세팅. 전면쪽은 팩 박는게 문제 안되는데 이번에도 후면쪽에 특히 장애인주차쪽엔 팩 박으면 바로 빠진다. ㅠㅠ 사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매점에 긴팩 하나 빌려서 세팅.

 

 

텐트를 치지 않고 타프치고 놀기 좋은 데크사이즈 (타사이트 보다 데크사이즈는 작다)

 

 

바로 뒤로 방과 매점이 있다. 비가 곧 오려는지 꾸물꾸물한 날씨다.

 

 

오늘 비가 안오거나 오더라도 긴급하게 치울수 있도록 다닥그릴로 가지고 왔다.

 

 

이래저래 짐들 풀고

 

 

래니는 새로 영입한 몬테라 체어를 좋아한다. ㅋㅋ 결국 하나 더 살 예정이다. ㅋㅋ

 

 

워터저그는 부피때문엔 안들고 다녔는데 한번 들고 나와봤다.  3인가족에게 3.8리터짜리가 저스트~

 

 

몬테라 체어 L 사이즈인데 140짜리 키인 딸에게도 불편함이 없다. 너무 편하다고 ㅎㅎ  M  사이즈를 추가할지 L로 하나 더할지 고민이다.

 

 

사실 테이블도 몬테라 마름 롤테이블 M사이즈로 구비 ㅋㅋ 부피 좀 큰거 빼곤 다 마음에듬.

 

 

엄마는 잠깐 마트 간 후 매점을 노리는 래니

 

 

결국 매점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삼. 관리실 겸 매점인데 간단한 식료품과 장작을 구입할 수 있다.

 

 

조촐한 구성..ㅋ

 

 

이미 꽉차 있는 사이트들

 

 

엘리캠핑장 입구

 

 

입구 바로 왼쪽  F사이트

 

 

참~ 이번에 다이소에서 새로나온 5미터짜리 타프용 데이지체인이다. 디자인도 좋고 괜춘하다. 줄길이 조정도 됨.

 

 

다양하게 악세사리 사용가능. 이 사진보니 타프 심실링 작업좀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비는 새지 않음

 

 

아이가 좋아하는 워터저그 ㅎ 신기한가 봄.

 

 

백패킹때 쓰던 접어지는 물통. 개수대 정수기에서 물 가져올때 쓰는 용도 (사용후 말리는게 제일 귀찮음)

 

 

처음 외출한 루메나 더 클래식 랜턴

 

 

폴딩박스인데 차에 항상두고 요긴하게 쓰이는 제품. 래니가 근처에서 밤을 따와서 보관해 둠

 

 

캠핑장 근처에 찹쌀 꽈배기집이 있어서 간식으로 사다가 먹음 ㅎㅎ

 

 

커피랑 마시면 꿀 맛~

 

 

간식먹고 둘러보기

 

 

밤이 더 있나 뒤지고 있음

 

 

개수대 사진

 

 

제일 좋은 정수기 ㅎㅎ

 

 

한번도 사용해 본적없는 전자렌지

 

 

게임시간 ㅎㅎ

 

 

오랜만에 나오니 신나있음. 아직 비가 안와서 그런가 ㅎㅎ

 

 

소소한 세팅 ㅎ

 

 

지난번에 텃밭이 있어서 야채도 수확할 수 있었는데 이젠 없어졌다. ㅠㅠ

 

 

사이트 배치도~

 

 

사이트엔 데크 중간중간 전기사용가능하게 되어있다. 조금 먼사이트는 최소 15미터가 필요할 수도 있다.

 

 

랜턴은 비가 올때 대비해서 안쪽으로

 

 

곰표 콜라보 젠가 ㅎㅎ 방방장도 운영을 안해서 아이들이 놀거리가 별로 없다.

 

 

ㅋㅋ 곰이 피규어가 귀여운 젠가

 

 

이번엔 즐겁게 유튜브 시청중

 

 

비가 본격 내리기 전에 저녁식사 슬슬 준비

 

 

다이소에서 구매한 부탄커버 ㅋ

 

 

실실 구울 식재료들

 

 

1년도 넘은 야자숯에 불 붙이기 (옥수수 발화제에 토치 조금 쏘면 붙음~ 이지 이지)

 

 

결국 얼라이트 체어는 내가 BBQ의자로 씀

 

 

오늘 메인요리는 숯닭인데 초벌은 방에서 ㅎㅎ

 

 

맛난 소세지도 굽고

 

 

오 이제 슬슬 숯완성 ㅎ

 

 

숯에 욕심부려 많이 넣어서 불길 겁나 쎔 ㅎㅎ

 

 

아오 ㅎㅎ 직화구이이나 좀 탐 ㅠㅠ

 

 

비가 본격 내림 ㅜㅜ 타프 안으로 이동

 

 

폴딩박스에 스탠상판은 요긴하게 많이 쓰인다. ㅎㅎ

 

 

푸짐한 저녁 숯닭과 메밀비빔국수 등등

 

 

숯닭은 간장과 양념 2종류인데 좀 탔지만 맛남 ㅋㅋ

 

호일에 고등어도 좀 굽고 치즈떡도 굽고 ㅎ

 

 

들기름장 메밀국수는 숯닭과 궁합이 매우 좋음

 

 

비가 아주 본격적으로 내린다. ㅎㅎ 불멍은 망함 ㅠㅠ

 

 

식은 소세지 데우기

'

 

비내리는 캠핑장

 

 

나름 운치도 있고 좋다 ㅎㅎ 잠은 안에서 자니깐 걱정 없음 ㅋ

 

 

불멍은 못하겠고 마시멜로는 먹고 싶다하고 ㅎㅎ 그래서 꺼낸 미니토치

 

 

실실 안타게 지져주면 맛잇게 먹을 수 있다.

 

 

ㅋㅋㅋ 그래도 쥐어주니 매우 맛있게 먹음

 

 

ㅎㅎ 한캔 더 깜

 

 

미니토치로 차가워진 음식 데우기 ㅎㅎ 이건 별 소용이 없다는 ㅎ

 

 

난로용으로 야자숯 3개 투하 ㅎ

 

 

간이 난로앞에 모여서 ㅎ

 

 

야식의 꽃 라면 ㅎ

 

 

둘이 사이좋게 ㅋ

 

 

자기전에 짐은 다 숙소 전실에 들여둠. 그리고 좀 더 놀다가 취침.

 

 

일어나 보니 옆에 한 아이가 달리고 있다 ㅋㅋㅋ

 

 

화장실에서 씻는 동안 옷장에서 놀고 있음.

 

요즘 녹즙기에서 리얼 야채과일 쥬스 만들어 먹는중.  와이프님 신나서 만드는중

 

 

침구도 슬슬 정리함

 

 

아침은 라면으로 대충 방에서 먹음. 밖에 비옴 ㅜㅜ 새벽에도 바람에 천둥에 난리도 아니였다고 함. 물론 난 기억도 안남 ㅎㅎ

 

 

창문 너머 보이는 사이트 ㅋㅋ 타프랑 테이블만 두고 안에 넣고 잠

 

 

모닝커피와 간식 좀 먹고 휴식 ㅎ

 

 

물기 묻은 장비들 정리하고 비맞으면 타프정리 ㅠㅠ 사진없다. ㅋㅋ 정신없어서 그냥 타프는 비닐에 넣어서 와서 집에서 말림 ㅎ

 

 

간단장소 요약

 

비가와도 걱정없이 갈 수 있어서 우중캠핑느낌을 내기 좋은 곳.

단, 아이놀이 시설이 운영을 안하고 텃밭도 없어져서 조금 아쉬움. 숙박료도 1만원인상 됨. ㅠㅠ

 

이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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