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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인자연휴양림 - 5년만에 다녀오기

캠핑/백패킹

by shock 2018. 8.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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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인자연휴양림 - 5년만에 다녀오기

 

 

2018년 여름은 에어컨 없이는 정말 힘든 여름이었다.

39도까지 치솟는 한낮의 기온은 정말 어마무시했다.

이런 여름에 캠핑을 간다는건 불속으로 뛰어드는 나방 같은 ㅋㅋㅋ

 

암튼 7월달부터 8월에 가려고 예약했던 몽산포를 포기하게 (모기때문에 포기)

운좋게 용인자연휴양림 테크를 하나 예약하게됨.( 이곳은 추첨방식이고 특히나 주말은 극악스러운 당첨확율이다.) 게다 18호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급~ 시원해진것도 한몫 했음.

 

암튼 5년만에 다녀온 용인자연휴양림은 어땠을까? 둘에서 셋으로 늘어난 가족 방문기 시작 ㅎㅎ

 

 

  • 장소 : 용인자연휴양림
  • 일시 : 2018. 8. 18 ~ 19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특이사항 : 경사진 테크, 매점, 화장실, 개수대(전자렌지 구비), 샤워실(온수), 전기무료
  • 요금 : 성수기 일반 15,000원 / 용인시민 11,000원 (입장료 별도 성인 2,000원, 주차요금 3,000원)
  • 사용시간 : 13시 기준으로 입실, 12시 퇴실

 

 

 

드디어 출발!!

 

 

우리가족은 어딜가든 서둘르는 스타일이다. ㅋㅋ 막히거나 기다리는거 질색하는 스타일들...ㅎ

휴양림가기전 아침식사겸 점심겸해서 버거킹에서 햄버거 흡입..

 

 

 

역시 버거는 왕버거라는.. 1시부터 휴양림 입장이라 조금 먼저 도착하기 위해 대충먹고 출발..

 

 

 

드디어 휴양림 도착!! (입구에서 신분증 보여주고 예약확인 후 입장료과 주차료 납부완료)

 

 

 

끙끙되며 비치된 손수레를 이용해서 짐 운반후 사이트 구성완료...  하악하악..

18번 테크인데 정보가 별로 없었다. (2017.5이후 기존 어린이놀이터 한가운데 있다가 구석으로 이동된 데크이다.)

 

 

 

 

완전 땡볕사이트는 아니지만 주변 나무의 가지가 적어서 인지 많은 그늘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낮엔 좀 더운 사이트이다.

와이프는 짐올리고 내가 세팅하는사이 래니랑 놀아주다 방전 ㅋㅋㅋ

 

 

 

 

남들 안하는 세팅한번 해봣다.

무타허바와 바이저 쉘터 도킹이다.

내부짐은 일단 대충 세팅하고 하악하악.. 땀난다..ㅋ

 

 

 

 

래니는 집에서 나오니 신나는가 보다.  선선해졌다해도 햇빛 아래는 아직 뜨거운데

 

 

 

 

구석에 간이 키친세팅

 

 

 

 

후... 데크위로 태양이 작열해서 조금 옆으로 피신했다.

 

 

 

 

무타허바와  ODC 바이저 쉘터 도킹 모습 (뒷문쪽이랑 무타허바 출입문쪽이랑 사이즈가 딱이다.

모기도 걱정되서 밤엔 시원해서 이세팅으로 준비해서 나왔음.

참 데크사이즈 4X4에 완전 맞아 떨어짐 이거보다 조금이라도 작으면 결합하기 힘듬.

 

 

 

 

데크 끝쪽의 스트링은 팩박아서 스트레치 코드와 연결 (무타허바는 3군데 스트레치코드 사용)

 

 

 

 

바어저 쉘터 전면 출입구쪽은 메쉬창이 있어서 고정을 해야하기 때문에 2개의 스트레치 코드를 썼다.

 

 

 

 

오랜만에 무타허바 가져나왔는데, 이너에 140x200 발포2개와 콜맨레져시트 L사이즈 사용한다.

 

 

 

 

와이프가 세팅하는 사이 매점에서 김밥한줄 사다줘서 기운냈음. 매점김밥 직접 만드신다고 하심.

 

 

 

 

아빠 더울까봐 시원하라고 손풍기 2개 돌려줌 ㅋㅋ 역시 효녀야.

 

 

 

 

김밥한줄 먹고 커피한잔하고.. 여름엔 끓이고 뭐고 귀찮다. 그냥 파는거 사먹자 ㅎ

 

 

 

 

18번 우리 데크위에 15번 데크이다 이쪽은 낮에도 그늘이 좋다. 다만 데크 옆에서 바로 보여서 은폐엄폐는 조금 아쉽다.

 

 

 

 

근처에 거치할 나무가 별로 없다 보니, 사이트 입구쪽에 나무에 트리슬링으로 식기건조망 등 거치했음.

 

 

 

 

쉘터의 전면메쉬와 무타허바 앞뒤의 메쉬가 있어서 바람은 통하게 저녁에 있을 수 있었다.

 

 

 

 

입장료 티켓~ 주차요금까지 7,000원이고 예약료 15,000원 총 22,000원(전기료 없음)

이정도면 그래도 다른 캠핑장의 반값이지...ㅎㅎㅎ


 

 

 

널부러진 빨래들

 

 

 

 

캠핑이나 여행시 요긴하게 쓰고 있는 NH세면파우치.. (요즘 보유장비중에 NH장비들이 늘고있다.. 소소한 제품으로는 매우 좋다.)

 

 

 

 

좌측 상단이 15번 데크와 거리가 조금 아쉽다. (밤에 애들과 와서 영화를 보는데 음... 볼륨조 작게해서 들지

무슨 내가 영화보는 것 처럼 소리를 ㅎㅎ 그것도 11시넘어서 까지...)

 

 

 

 

우린 좀 더운시간을 피하고자 마실 나감

 

 

 

 

저 위는 16번 데크이고 왼쪽으로 15번와 18번 데크와 가깝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 놀이터이다.

 

 

 

 

이게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좋은 짚라인인데 오후 6시까지는 사용가능한데 8시 9시까지 타던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이게 소음이 좀 큰 놀이기구이다.

 

 

 

 

휴양림 야영장 초입에는 숲속도서관이라고 책을 가져가서 볼수있게 비치된 작은 도서관이 있다. 나름 낭만적임.

 

 

 

 

 

나도 데크에 세팅 후 이곳에서 시원하게 샤워했다. (참고로 드라이도 2개씩 구비되어 있다.)

 

 

 

 

데크 위치 인데 기존과 달라진 18번 19번 20번 데크이다. (그중 18번데크가 가장 구석이다..ㅎㅎ)

그전엔 놀이터 한가운데라 조용한 캠핑은 포기해야했던 사이트 였음

 

 

 

 

왼쪽이 화장실이고 분리수거장 왼쪽으로 돌아가면 샤워장이다.

 

 

 

 

ㅋㅋㅋ 방황하는 모녀 ㅎ

 

 

 

 

진격!! 매점으로...ㅋㅋㅋ

 

 

 

 

가는길에 왼쪽으로 방 2개짜리 팬션같은 객실들이 있다. 이것도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데 추첨제다보니... ㅠㅠ

 

 

 

 

거기 뭐 좀 있나?

 

 

 

 

저기가 매점!! ㅎㅎㅎ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그곳!!

옆으로는 카페가 있고 2층엔 숲속체험관이라고 팬션처럼 숙박시설이다.

 

 

 

 

땀많은 딸을 위해 아이스크림 하나 조공바침....ㅎ

 

 

 

 

조공이 매우 맘에 드시는 듯......ㅋㅋㅋ

 

 

 

 

ㅎㄷㄷㄷ 수염이냐? ㅋ

와이프랑은 생맥주가 떨어졌다는 비보를 듣고 좌절하다. 캔맥주 하나 마심..ㅋ

 

 

 

 

와이프가 군침 흘렸던 뽀글이 라면 기계 ㅎ(캠핑와서 먹을꺼 다 가져왔는데 왜 이걸노림?ㅋ)

한강에서도 종종 보인다는..

 

 

 

 

매점옆으로는 나름 카페...ㅋ

 

 

 

 

매점 건너편으로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곳에서 데크의 전기배전함 키를 받을수 있다.

그리고 퇴실할때 왼쪽의 파란 우체통에 키만 넣고 가면 끝.

 

 

 

 

요기보면 여러가지 형태의 숙박을 제공하는 곳임을 알수 있다. 나중에 기회되면 발티골이나 가마골 한번 와보고 싶다.

 

 

 

 

8월의 녹음은... 역시 푸르르다는....

 

 

 

 

ㅋㅋㅋ 장난질... 먹이니까 다들 힘이 솟는다.

 

 

 

 

우리집 두 여자들...ㅋ

 

 

 

 

생수한통들고 모델 포즈...ㅎㅎ 생수모델 들어오면 내덕임.

 

 

 

 

놀이터로 돌격앞으로... !!! 아... 난 이미 글렀어... 먼저가.... ㅎㅎ

 

 

 

유격유격!!

날더운데 유격훈련시키는 나쁜 아빠.ㅎ

 

 

 

 

그래 높은데도 좀 오르고 ㅎ

 

 

 

 

울면서 하는 유격훈련 열외는 없다는!!

 

 

 

 

이제 이정도는 껌이다.

 

 

 

 

꿀맛같은 휴식시간!! 훈련은 강하게 휴식은 확실이..ㅋㅋㅋ

 

 

 

 

휴식 끝!! 휴격시작..ㅋㅋㅋㅋ 보는 내가 땀이 난다.

 

 

 

말도 한번 타주고!! 요령 피우는거야?

 

 

 

 

엄마와 딸은 씻으로 가고 난 혼자 올라옴..

쉘터안에 NH 야침도 잘들어감. 와이프는 의자대용으로 씀.. ㅋㅋ (최근 칭찬받은 아이템)

 

 

 

 

물도 마시고 음악도 조용히 틀어 놓고~ 힐링중..

 

 

 

 

아까 사이트 구성후 땀나서 샤워했는데 건조는 그냥 저위에 널부러 뜨려 둠..

저 국방색 수건도 NH인데 MSR꺼 가지고 있지만 이게 더 커서 좋음. 땀흡수율 대박..ㅋ

오 그러고 보니 이제 슬슬 데크에 그늘이 생김..ㅎ 3시는 넘어야 역시 생기는군

 

 

 

 

높던 태양이 이제 나무옆으로 돌아가는 시간~

습하지도 않고 좋은 날씨였다.

 

 

 

 

전투화급 크로스 신발..ㅎ (슬리퍼도 가져왔는데 와이프가 신구 다님.ㅋㅋㅋ 내 이럴줄)

귀여운 상어 쥬비츠도 와이프가 줘서 끼움 ㅎㅎ

 

 

 

 

사이트 앞의 나무 풍경 일단 외각 데크라 주변은 거의 나무가 뷰의 전부다.

 

 

 

 

와이프가 야채를 씻으로 내려간 동안 슬슬 저녁 도구들 세팅.

용인자연휴양림은 언덕으로 올르락 내리락이 힘든게 최고의 단점이라 조리기구도 그냥 가벼운거 선택해서 가져왔다. 젤 좋아하는 트란지아 쿡셋이랑 고기 굽는 세팅의 코베아 캠프4랑 유니프레임 미니로스터..ㅎ

 

 

 

 

 

날진에서 나온 접이식 물병이다 2리터 물통이다. MSR 드로미터리는 어디 달아야하는데 이건 그냥 물통이니 ㅎ

 

 

 

 

슬슬 저녁을 먹어볼까나.. 요즘 유용하게 사용중인 콜맨 커틀러리~ 젓가락 내구성만 빼면 괜찮음 ㅋㅋ

 

 

 

 

와이프가 야심차게 꼬치어묵 국물 만드는중.. 역시 무와 파는 진리~

 

 

 

 

야채 좋아하는 와이프는 2접시나 야채로 ㅎ

 

 

 

 

국물장인 2호임....

1호는 사월이..ㅋㅋㅋ

 

 

 

 

원래 햇반도 버너로 데울려고 했는데 개수대안에 전자렌지가 딱!! ㅋ

 

 

 

 

캬~~ 맑은 어묵국물은 진리

 

 

 

 

쉐프~ 최고에요! ㅋㅋ

 

 

 

 

나와서는 고기가... 와이프는 저녁 탄수화물 줄인다고 고기로만 먹기로 ㅎ

 

 

 

 

맛없는 카스도 나오면 맛있어지는 매직!!

 

 

 

 

점점 줄어드는 어묵탕!! 완탕을 목표로 ㅋㅋ

 

 

 

 

열일하는 프라이팬!!

 

 

 

 

파절이에 데리야끼소스와 생와사비의 조합!! 이건 진리임.

 

 

 

 

원래 프라이팬에 좀 익히고 미니로스터에 올려서 불맛좀 내려했는데 갑자기 귀찮아짐.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ㅎㅎㅎ

 

 

 

 

소주와 맥주의 만남...

 

 

 

 

밥두 먹었으니 소화좀 시켜보고자~ 다시 내려감..ㅋ 참 부지런함 우리 가족.ㅎ

 

 

 

 

빨리 오라고 함.. 뭔가 큰그림 그리는 듯. ㅎㅎㅎ

 

 

 

 

오.. 이제 노을도 지고 있음. 산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떨어지는 느낌

 

 

 

 

아직은 밝지만 저 산넘어로 넘가는 햇님

 

 

 

이번엔 다른길로 가보기

 

 

 

 

ㅋㅋㅋ 너희 챙피하지 않니?

 

 

 

 

점점 노을이 짙어 가겠다.

 

 

 

 

아주 씩씩하게 내려감 ㅎ

 

 

 

 

아 좀 걷더니 힘들다고 징징되는. ㅎㅎ 애들 둔 부모님들은 다 아는 상황..ㅋ

 

 

 

 

그래도 핑크색 바람개비 보더니 급 생기가 돔. ㅎㅎ

 

 

 

 

잔디광장에서 놀기.. ㅎㅎ 요기에서 뛰어 놀고 싶었나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중력판..ㅋㅋㅋ

 

 

 

 

잡히나 안잡히나..ㅎ

 

 

 

 

이젠 점프까지 하심..ㅋ 와 진짜 누구딸인지 체력이 ㅋㅋㅋㅋ

오늘 아무래도 금방 꿀잠 잘 태새..ㅎ

 

 

 

 

ㅋㅋㅋ 잔디밭 모녀.. 아 저 내 슬리퍼. ㄷㄷㄷㄷ

 

 

 

 

여기서도 멈출수 없는 훈련 본능.. 아무래도 태능선수촌 보내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센훈련에 녹초가 된.

 

 

 

 

좀더 좀더..

 

 

 

 

그렇게 노는 사이 노을은 이쁘게 물들어 갔다. 나무가 마치 아프리카?ㅋ

 

 

 

 

데크로 올라가는 길은 야간에 조명을 켜서 괜찮았다.

 

 

 

 

슬슬 조명도 켜고, 전면 메쉬는 내렸다.

모기나 벌레들이 덤빌껄 대비했는데 하도 그간 날이 덥고, 가물어서 모기가 생각보다 거의 안보였다.

 

 

 

 

와이프와 따님께서 튀김우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물 끓이는 중.

 

 

 

 

쉘터 안에서 소세지 구으면 냄새나기에 앞에서 미니로스터로 굽는중. 칼집내기도 귀찮음 ㅋㅋㅋ

 

 

 

 

대충 구워서 맛은 없어 보이지만 저녁때 간식으로 꿀맛.. 래니도 한개 빼서 먹음..ㅎ

 

 

 

 

한캔을 얼려왔는데 아직도 안녹아서 폭발할까봐 살짝 중탕하는데 ㅎㅎ

조절 실패.. 밍밍해진 온도 ㅋㅋ 그냥 마실껄

그래서 베트남 스타일로 얼음 넣어서 마심

 

 

 

 

이것이.. 얼음 거품맥주

 

 

 

 

우리 따님 재울시간

저녁에 20도이하로 떨어지니 전기장판이 없어도 침낭은 잘 덥어 재움

 

 

 

슬슬 정리해서 재우는 시간~ 벌래 꼬일까봐 쓰레기 통도 밖에 둠.

 

 

간밤에 역시 좀 쌀쌀했음. 야침에서 잤는데 얇은 침낭으로 버텼더니 조금 등이 시려웠다는 물론 아침에는 좋았는데 새벽에 조금 그랬음.

 

 

 

 

드디어 아침..ㅎ 간밤에 썰렁해서 후드 꺼내 입었다고 함.

 

 

 

 

비한방울 안오고 안개도 없고 그런지 이슬 맺힌것도 없고 쉘터고 텐트고 뽀송뽀송

오늘 철수는 걍 접으면 되겠군 ㅎ

 

 

 

 

와이프 치카하러 출동!! 아.. 저 내 슬리퍼 ㅋㅋㅋ

 

 

 

 

춥다고 텐트 전면 문도 닫고 잠.

 

 

 

 

난 NH 경량 침낭에서 잤는데 컴포트 15도라며, 왜 컴포트하지 않았을까 ㅎ 20도로 올려야할듯 ㅋ

 

 

 

 

도킹 반대편 사진이 없는듯해서 한장 찍어둠. 나중에 다시 세팅할꺼 생각해서 ㅎ

 

 

 

 

기가 막히게 일체형스러운 뒷문과 무타허버 전면 부분

 

 

 

 

18번 데크푯말에 야영장 이용시간과 비용이 적혀있음.

 

 

 

 

아침엔 햇살이 안들어와서 시원햇음.

 

 

 

 

ㅋㅋㅋ 라면드시고 잔 그분... 눈이 말해주고 있다.

 

 

 

 

밤늦게 타던 짚라인..ㅋㅋ 그나마 아침엔 안타고 있어서 다행. 밤늦게 소음 생기는거 뻔히 아는데 애들타던지 말던지 풀어두는 부모들도 좀 그런듯. 분명 몇시까지만 이용하라고 써있는데도...

 

 

 

 

우리쪽 건너편쪽 데크들 이쪽은 옹기종기 밀도가 높다.

 

 

 

 

중앙의 공연장 데크.. 주로 이곳은 나들이객들이 돗자리 펴고 노는 곳이다.

 

 

 

 

아침 산책겸 데크 살짝 걸어보기로..

 

 

 

 

15번 데크위에 캐빈하우스.. ㅎㅎ 여기도 텐트대신 나무집 올려진거 빼곤 다를게 없음 ㅎㅎ

 

 

 

 

캐빈하우스 위쪽에서 바라본 아래 산책로

 

 

 

 

아침은 가볍게 햇반에 짜장데워서 먹는걸로 ㅎ

 

 

 

 

계란후란이는 아침으로 좋아서 ㅎㅎ

 

 

 

 

그냥 2개다 내가 혼자먹음. ㅋ

 

 

 

 

아침먹고 이제 슬슬 정리중.

바어저 쉘터 베스티블 제거 상태, 이 제품과 글래머쉘터는 뒤문 유무와 측면 개방 차이가 좀 있음 (디자인은 글래머 쉘터 승. 하지만 그냥 이거 써야지 ㅠㅠ)

 

 

 

 

아빠 정리하는 사이 과자먹으며 휴식중.

 

 

 

 

텐트 정리전 기념촬영..ㅋ 그새 또 많이 커버린 딸..

(사진은 무슨 월남전 참전용사 포즈)

 

 

 

 

예전 임신했때 뱃속에 넣어서 온 딸이 5년뒤 폭풍성장에서 같이 촬영하다니 ㅎㅎ 세월 참~

 

 

 

 

이제 아빠도 도와주는 딸로 성장해 버림..

 

 

 

 

부녀의 뒷모습 (촬영: 와이프)

언젠가 아빠 도와줬다고 나름 생색낼수 있는 사진이 남았구나.

나중에 더 커도 같이 다닐수 있겠지.  더 크면 말이야 너랑 백패킹 가는게 아빠 소원이었는데 ㅎㅎ

극기훈련에 말없이 잘 따라와 줄거지? ㅋㅋㅋ

 

 

열심히 정리하고 수레한번에 그냥 짐다 때려박고 나옴. ㅎㅎㅎ

 

 

 

재미있게 힐링하고 옛추억도 잠시 잠겨본 캠핑었음.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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