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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월이네 남양주 로코코 캠핑장 친목캠

캠핑/백패킹

by shock 2018. 6. 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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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4월이네 남양주 로코코 캠핑장 친목캠

 

 

이래저래 날씨 탓에 뭐에 미루다가 드디어 4월이네 캠핑이 시작 되었다.

어딜갈까 하다. 3팀이 갈수 있는 곳은 로코코 캠핑장 이었다. ㅎㅎ

 

  • 장소 : 남양주 로코코 캠핑장
  • 일시 : 2018. 6. 9 ~ 10 (1박) 
  • 인원 : 래니네, 승미니네, 사월이네
  • 특이사항 : 매점,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수영장, 방방장 포함 놀이터
  • 요금 : 1사이트당 1박 4만, 2박 이상시 3.5만
  • 사용시간 : 12시 기준으로 입실, 퇴실

 

 

주말 날씨를 보아하니 한차례 비가 예상되나 별거 아니라는 예보였음...

캠핑장 도착해서도 주인아저씨는 오늘은 여기 비가 안온다고 했음. ㅎㅎ

역시나 1박 동안 꽤 비가 왔음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타프치고 텐트치고 사이트구성 완료.

3팀이 갔는데 제일 먼저 도착했음. 집에선 조금 막히니 2시간거리라 서둘렀음.

주인아저씨의 노지 권유를 뿌리치고 처음 하기로한 데크로 결정. (비안온다고 계속 ㅎㅎ)

 

 

 

 

인디언 행어에 잡동산이들 정렬...

결국 정품고리 등장 ㅎㅎ 이날 3팀다 이거 가져옴

 

 

 

 

미니라움 출동.. 바닥은 그라운디시트+텐트+발포매트+코벤매트+전기장판.. 먼가 많아보인다 ㅎㅎ

 

 

 

 

 

 

 

 

 

사월이네 등장..ㅎㅎ

배고프므로 간단히 점심먹기로

 

 

 

 

사월이네 라움미니... 같은 핑크다 ㅎㅎ

풀옵션으로 베스티블까지 설치했다. 비올지 모르니까.. 현명한 선택이다.

 

 

 

 

난 베스티블이 없다. 그래서 레인커버 까지 씌우고 세팅해둠.

사실 텐트를 타프로 더 밀어 넣을까 고민했는데 자기 전에 해야지 생각하다.. 나중에 비맞고 그냥 포기 ㅋㅋ

 

 

 

 

사이트와 사이트간 거리가 좁은 편이다.

그나마 조금 공간이 있어서 이렇게 ㅎ

나중엔 난민촌이 된다는~

 

 

 

 

배고파서 슬슬 점심시작

 

 

 

 

이제 둘은 먹고 보고 열심히 놀거다.

 

 

 

 

점심은 사월이의 닭강정과 와이프님이 준비한 참치샌드 위치였다.

 

 

 

 

식사후 와이프님 뒹굴 뒹굴..

저 스노우라인 이누잇섬머 침낭 개시전인데 ㅎㅎ 배게로 사용하심 ㅎ

밤에 잔거보다 이게 푹신하고 좋다는데... 음 조만간 배게 추가 영입을 고려중....ㅋㅋ

 

 

 

 

한편 다른 텐트에선 아이들이 놀고 ㅎ

 

 

 

 

잠시 찾아온 평화~

 

 

 

 

ㅋㅋ 둘이 사이좋게 잘논다.

 

 

 

 

수영장이 있어서 물놀이 가보기로 함.

 

 

 

 

풀은 2개가 있고 유아를 위한 낮은 풀도 있음

하지만 음... 물은 그리 깨끗하지 않음.

 

 

 

 

물장구도 치고

 

 

 

 

아이들만의 세상이었지만..

 

 

 

 

곧 나오게 됨..

음. 물총에 와이프 다 젖어버리고, 개념없는 어른들의 물놀이.. 흠..

이건 좀 아닌것 같음. 자기들만 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영웅본색 찍던 아재들 ㅎㅎ 어의 없음ㅋ

 

 

 

 

대충 챙겨서 샤워실로 데리고 가서 씻김

 

 

 

 

빨랫줄은 이럴때 좋다는 ㅎ

 

 

 

 

 

칼라만 받춰줫으면 완전 좋았을듯

하지만 시원해서 유용하긴함

 

 

 

 

더워서 사월이가 가져온 얼음에 커피투하 ㅎㅎ

 

 

 

 

승미니네가 도착해서 받은 스탠리 보온병..

둘이서 공구했음.ㅋㅋ

 

 

 

 

이래저래 모여서 이야기중. ㅎ

 

 

 

 

승미니네 텐트.. 셋팅~

 

 

 

 

아.. 바닥과 혼연일체!!

 

 

 

 

4월이의 스피커에선 말랑꼬리한 음악이 나오고 ㅎ

그렇게 캠핑장의 시간이 흐른다.

 

 

 

 

참 로코코 캠핑장의 배전반 각각 20A 되어있음.

웬만한 사이트는 20미터 안으로 해결됨

 

 

 

 

사월이네와 승미니네의 합체..

키친툴들이 많은 사람들 ㅎ

밥솥이 2개 ㅋ

 

 

 

 

휴식중..ㅋ

 

 

 

 

아.. 양념통 투입 ㅎ

 

 

 

 

주렁주렁 타프에 텐트에..ㅎ

난민촌화 되어감 ㅋㅋㅋ

 

 

 

 

래니와 즐거운 시간 ㅎ

 

 

 

 

유진이도 즐겁게 ㅎ

 

 

 

 

래니는 오빠가 하는거에 엄청난 관심이 ㅎ

 

 

 

 

아이들 3명~

 

 

 

 

웍과 팬...

 

 

 

 

쉘프들..ㅋㅋ 우리빼고 다른 2팀은 2박이라 짐들이 많았다.

 

 

 

 

저녁을 먹기위해 슬슬 숯도 준비하고

 

 

 

 

음.. 난 이래 저래 설정샷이나 찍어보고 ㅋㅋㅋ

 

 

 

 

비에 대비해 플라이 씌워둠.

 

 

 

 

불붙는 숯.. 고기를 위해 태어났으나..

결국 에매한 화력에 소세지용이 되어 버린 친구 ㅋㅋ

 

 

 

 

둘이서 뭐가 재미있는지 잘 논다. 비슷한 또래라 뭘해도 재미있나보다.

 

 

 

 

와이프님은 고기를 위해 양파무침 중..

 

 

 

 

고기장인 사월이는 스테이크를 준비 ㅎ 저번에도 쥑였는데 이번에도 ㅎ

 

 

 

 

난 소세시 장인이 되어보련다. ㅎ

 

 

 

 

고기 투하~~~

 

 

 

 

고기굽는 장인의 아름다운 자태~

 

 

 

 

그렇게 고기는 익어간다 ㅎㅎ

 

 

 

 

저녁 식사 준비 끝.

 

 

 

 

아이들은 밥좀 먹이고 소화시키려 놀이터에 데려옴.

 

 

 

 

래니가 좋아하는 그네.. 아이들이 많아서 줄서야 햇음.ㅎ

 

 

 

 

유진이도 그네 타기~

 

 

 

 

승미니네가 가져온 와인..

식사중엔 별로 못마시고 밤에 쭉 들이킴.ㅎ

 

 

 

 

오빠바라기~ ㅎㅎㅎ

 

 

 

 

고기좀 이제 먹어 볼까한다. ㅎ

 

 

 

 

새콤한 야채세트~

 

 

 

 

맥주 ㄱㄱ

 

 

 

 

집에서 담아온 양주도 ㅎ

 

 

 

 

그사이 아이들은 텐트안에서 댄스타임이 ㅎ

 

 

 

 

귀요미.... 표정은... 음...

 

 

 

 

아재들....

 

 

 

 

아재들2... ㅋㅋ

 

 

 

 

아.. 클럽인가? ㅎㅎ

 

 

 

 

밖에서 보면 이런 상태 ㅎ

 

 

 

 

음... 내 사이트는 뭐 휑하다.

 

 

 

 

조용한 분위기~ 한장.

 

 

 

 

ㅋㅋㅋ 아이들은 기운 업 !

 

 

 

 

어른들은 기분 업!

 

 

 

 

래니의 걸그룹 춤도 볼수 있었음. ㅎㅎ

 

 

 

 

9시좀 넘어서 애들은 재우고..

어른이들의 시간이 돌아옴.

승미니 아빠의 꼼장어 요리..ㅎ

이때도 실실 비가 오기 시작함.

 

 

 

 

오 쇠주도 넣고 그럴싸함.. 어차피 양념은 공장해서 나오는거 아니겠음.ㅎㅎ

 

 

 

 

술안주 완성!! 맛남 ㅎㅎ

 

 

 

 

고기 장인에 이은 꼼장어 장인~

 

 

 

 

실실 은행도 볶아서~

 

 

 

 

막창도 볶아서.. ㅎㅎ

실실 술도 들어감.. 와인 양주 소주... 차례로 ㄷㄷ

 

 

 

 

두 장인들~

 

 

 

 

그렇게 마시고 아침이...

새벽에 근처의 양계장이 있는지 닭들의 베틀소리에 잠을 자기 힘들었음 ㅎㅎ

물론 나야.. 중간중간 기절했는데 ㅎ

밤새 비도 꽤 왔음.

 

 

 

 

루프에 비들이 ㅎㅎ

 

 

 

 

 

두 모녀.. 기상~

 

 

 

 

야심차게 예전에 산건데.. 음 난 좋은데 와이프는 아마 메모리폼을 원하는듯..ㅎㅎ

이마트갈때 있으면 겟해야지 ㅋ

 

 

 

 

어제 개시한 여름용 침낭

 

 

 

 

안쪽은 보아털로 되어있어서 따심.

 

 

 

 

밤새 비에 타프도 다 젖었다..ㅎ

난 오늘 철수인데 말리고 가야한다.. 웬만하믄.. ㅠㅠ

 

 

 

 

라움미니 플라이 위의 비의 흔적...ㅎㅎ

이번에 면텐트 방수 테스트와 시즈닝도 한듯 ㅋ

 

 

 

 

아오.. 날씨가 흐려서 말릴수 있으려나~

 

 

 

 

 

풀 플라이도 비에 다 젖은듯.. 결로는 어쩔수가 ㅎㅎ

 

 

 

 

아침식사는 카레~

 

 

 

 

그리고 소세지, 계란~ 애들이 좋아하는거

 

 

 

 

유정란 계란 후라이~ 사월이의 협찬 ㅎ

 

 

 

 

애들먹이다 보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름 ㄷㄷㄷ

 

 

 

 

 

아침먹고 슬슬 패킹중.. 텐트와 타프는 그냥 쳐두고 말리기로

 

 

 

 

이번엔 국물장인 사월이의 꽁치김치찌게 ㅎ

아침먹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준비중~

 

 

 

 

닭볶음탕도 준비중.. 다들 먹겠다고 분주함ㅋ

 

 

열심열심 ㅎ

 

 

 

 

옆사이트 철수해서 텐트올려 말리는중

면텐트는 대충말렸다간 곰팡이의 공격을 받게됨.

 

 

 

 

음... 예사롭지 않음 장인들~ ㅋㅋ

 

 

 

 

결국 닭볶음탕과 꽁치김치찌게 완성 ㅎ

 

 

 

 

사이좋게 밥먹으로 등장 ㅋ

 

 

 

 

엄마가 만들어준 꽃반지~ 아빠한테 자랑중 ㅋ

 

 

 

 

나비 잡으러 출동전 포즈~

 

 

 

 

잡으라는 나비는 안잡고 텐트 잡는중... 그건 아빠꺼..ㄷㄷㄷㄷ

 

 

 

 

감바스까지 준비한.. 승미니네 ㅎ

 

 

 

 

먹구 살자고 하는거 ㅎ 먹는거지

 

 

 

 

이렇게 깔끔하게 먹고 마시고 놀다가

텐트와 타프 말리고 컴백홈~

 

 

 

뭐 쓰고 나니 먹고 난 이야기 뿐인가 ㅎ

 

참 로코코 캠핑장은 음... 정말 갈 때 없으면 가는게...

 

아니면, 평일캠을 한 저 두가족 말에 따르면 괜춘하다 했으니 평일은 추천 ㅋㅋ (근데 난 멀다 ㅎㅎ)

 

 

 

 

먹고 놀다온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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