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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화성시 향남캠핑장 당일치기 후기

캠핑/백패킹

by shock 2018. 4.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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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화성시 향남캠핑장 당일치기 후기

 

 

평일의 꿀같은 휴일!!

거주하고 있는 화성시 근처에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생겼다길래~

당일치기로 다녀옴~ 

 

  • 장소 : 화성 향남캠핑장
  • 일시 : 2018. 4. 18 (당일)
  • 인원 : 3명
  • 특이사항 : 매점없음,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사이트내 주차 가능
  • 예약관련 : 1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하나, 당일 예약은 현장에서 접수 (10:00부터 입장 18:00 까지)

 

 

오늘은 와이프랑 의기투합하여~ 당일치기 다녀오기하고

따님에게는 미안하지만 유치원 후딱 보내고 유치원돌아오는 4시전까지만 돌아오는걸로 ㅎㅎ

 

 

 


매정한 아빠는 어린 딸을 일단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그네로 구슬렸다는 ㅎㅎㅎ

 

 

 

 

후딱 달려서 10시쯤 도착 후 타프 설치

들어가기전에 관리사무소에 당일 사용이라고 이야기하고, 자리가 있으면 신청서를 그 자리에서 쓴다는 ㅎ

근데 아무도 없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입장료는 전기별도로 당일은 2만원이고 화성시민은 20% 할인 된다.

 

 

 

 

이번에 처음 설치해본 어반 포레스트 헥사타프 ㅎㅎ 핑크핑크...

 

 

 

 

후면에 텐트를 넣기 위해 타프 연장선을 사용해서 설치함.

타프폴은 전면 240, 후면도 240이다. 연장선을 쓰면 높이가 낮아져서 같은 사이즈 사용함

(원래는 폴이 70 x 3 이고 전면 메인에 30cm 추가 하나 인데, 이상하게 내가 주문한건 30cm 2개 들어가 있음 ㅎㅎㅎ)

 

 

 

 

A 사이트와 B사이트가 있는데 A사이트가 제일많고 B사이트는 조금 넓은데 자리가 많치는 않다.

 

 

 

 

세팅과정이 없다. ㅎㅎ 그냥 훅훅 세팅하느라 ㅎ

이건 설선 브랜드 팩가방인데 미니멀 추구하는 나에겐 딱이다.

6000원에 득템 ㅋ

 

 

 

 

 

입실시 나누어주고 가지구 있다가 나갈때 출입구쪽에 반납함에 넣고 가면 된다.

 

 

 

 

텐트까지 설치하고 테이블 의자 세팅 완료..

당일이라 간편모드로 출동했다.

원래 짐이 적긴하다 ㅎㅎ

 

 

 

 

와이프님 고기먹기 위해 일찍부터 세팅중이다.

 

 

 

 

어반포레스트 아멜리아와 트레블첵 라움미니 핑크..

누가봐도 딸있는 집 색상이다는 ㄷㄷㄷㄷ

핑크와 민트색 조합을 위해서 고르고 고른 이쁜이들이다..

딸이 반드시 좋아할 조합이다 ㅋㅋ

 

 

 

 

라움미니 핑크색상.. ㅎㅎ

4인용 면텐트인데 우리 3인가족에겐 딱 좋은 넓이이다.

 

 

 

 

타프 연장선... 이것도 선택하느라 고심한거..

캠핑원에서 나온 제품 그나마 미니멀하게 생긴걸로 ㅎㅎ

사용해보니 제일 짧은 단을 사용하니 적당한듯

 

 

 

 

와이프는 세팅 완료후 지인 기다리는 중~ ㅎㅎ 배고픈 표정 ㅋ

 

 

 

 

 

오늘은 정말 간단간단모드...

 

 

 

 

인디언 행어 실전투입 ㅎ 옆에 있으니 엄청 편하다.

천장에 데이지체인 걸면 일어섰다 앉았다 엄청 힘듬 ㅋㅋ

 

 

 

 

스티커질한 이백쿨러도 투입 ㅎㅎ

 

 

 

 

인디언 행어 M 사이즈인데 비비큐나 요리할때 연장 걸어두니 요긴하다는 ㅎㅎ

정품 고리도 주문한게 있는데 지인에게 건네 받을 시간이 없다 ㅜㅜ

 

 

 

 

양념통 지난번에 라벨작업까지 했지만 와이프는 간단히 들고 가잔다 ㅎㅎ

그리고 코스트코 폴딩 박스 스텐 상판인데 꽤 좋다..

나무로 된거도 가지구 있는데 스텐이 음식물 흘린거 처리하고 좋고 짱짱하기도 하다.

 

 

 

 

열일 해야하는 구이바다와 트렌지아 쿡셋 ㅎㅎ

 

 

 

 

타프가 블랙코팅이 되어 잇어서 차광력 좋은듯.

 

 

 

 

그동안 돼지꼬리도 안쓰다가 한번 달아봄 ㅋㅋ 건조망도 민트..ㅎ

 

 

 

 

A사이트 인데 주차자리와 파쇄석으로 된 사이트

 

 

 

 

텅텅비어서 계수대와 화장실 가까운 자리로 ㅎㅎ

당일치기라 물통에 물넣어두는 것도 귀찮아서 바로 바로 물떠다 씀

 

 

 

 

사이트 뒤쪽엔 전기를 쓸수 있게 배전함이 있는데 이건 사용하려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1박에 3000원 추가였던거 같다.

 

 

 

 

핑크 민트........

아무도 없어서 블루투스 스피커도 참 잘 사용하고 왔다. ㅋㅋㅋ

 

 

 

 

커피 한잔의 여유~ 4월인데도 사이트 구성하는데 땀났다는 ㅎㄷㄷㄷ

 

 

 

 

햇반 넣고 열일하는 쿡셋~ 그냥 햇반 데울 용이었으면 버너만 가져올껄 ㅋㅋ

 

 

 

 

와이프 지인이 도착한 관계로

구이바다 열일중...ㅋㅋ

숯불도 되는 캠핑장인데 당일치기라 처치 곤란이라 포기~ㅜㅜ

 

 

 

 

후딱 익혀서.. 미듐에서 웰던은 알아서 선택

 

 

 

 

와사비 올려서 먹으니 꿀맛이다. 매콤하니 ㅎㅎ

결론~ 나는 아무래도 고기를 잘굽는것 같다.

 

 

 

 

먹는게 남는법 소고기이후 곱창가동~

당일치기에 구이바다는 사랑이다. ㅎㅎㅎ

 

 

 

 

이거 노브랜드에 파는 곱창인데 맛나다 ㅎㅎ

참숯에 구운지는 모르겠는데 인공불맛도 좀 나긴하지만 맛있다는 강추!!

다만 좀 매우니 야채 등을 첨가해서 먹을것.

 

 

 

 

이건 곱창인데 막창도 사서 집에 냉장고에 있다는.....ㅋㅋㅋ

 

 

 

 

하악.... 비주얼 종결자.. 

맥주 킬러........... 안주다.

 

 

 

 

사이좋은 두사람 ㅋㅋㅋ

누군지 모를 사진이라 올림

 

 

 

 

사이트 전경~

미니멀모드 열일해서 이동시켜주는 레이 ㅎㅎ

 

 

 

 

개수대 시설.. 깔끔하다.

근데 찬물만 나오는듯 ㄷㄷ 아직 손이 시렵다.

나와서는 설걷이는 남자의 몫이라고..........  

와이프가 그랬다.  내가 이야기한거 아니다. ㅋ

 

 

 

 

깔끔했던 화장실~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란다.

 

 

 

 

구석 사이트 와 그뒤로 정자가 있다. 쉬면서 사용가능한데 옆사이트 사용자가 쓰긴엔 거리가 멀다.

참 그리고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와이프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 난 주변 기웃기웃

 

 

 

 

사이트 알림 표지판~

 

 

 

 

방방장도 있다.

아이가 있으면 이 근처로 잡으면 좋을듯...

하지만 소음은 덤~

 

 

 

 

그옆으로 놀이터도 있다. 아이들을 위해 잘 조성한듯

 

 

 

 

그 주변으로 파라솔 까지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이건 그냥 무료 사용인지 모르겠다.

 

 

 

 

사이트 가운데 통로~

향남 캠핑장은 아직 초기라 나무들이 앙상해서 나무그늘을 기대하긴 좀 그렇다.

 

 

 

 

아직도 저 둘은 이야기 중이다 ㅋㅋ

 

 

 

 

요긴 B 사이트

역시 약간 크다.

 

 

 

 

돌아다니다 오니 참외를 깍아 놓으셨다.

근데 포크도 있는데 귀찮은지 나무젓가락 잘라서 드심 ㄷㄷㄷ

 

 

 

 

설걷이후 건조중 ㅎㅎ

햇살이 좋으니 정말 후딱 마른다.

 

 

 

 

텐트에서 노시는 두분들 ㅎㅎ

난 혼자 슬쩍슬쩍 정리중 ㅋㅋ

 

이렇게 먹고 놀다가 정리하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따님 배웅감~~

타이밍 굿~

 

 

 

집에서 30분거리의 캠핑장이라 좋은데~

음식물 처리 장소가 있다고 알려준 장소에 없었음.

나무 그늘 적은 것..

그리고 당일 사용료도 일반 2만원이면 시에서 운영하는 것 치고 조금 비싼듯 ㅎ

 

마지막으로 1박할때 퇴실시간이 10시라는게 제일 문제인곳~ ㅋㅋㅋ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걸까? 당일 접수를 위해 10시 제한을 둔건지 모르겠는데 주말은 좀 제외하던가 해야 할듯.

 

 

결론은 화성시민이면 당일치기로 가끔 올만할 정도... 타지역 분은 별 메리트가 없음.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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