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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소풍정원 캠핑장 추석캠핑

캠핑/백패킹

by shock 2018. 9. 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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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소풍정원 캠핑장 추석캠핑

 

 

 

작년 추석연휴에도 소풍정원 캠핑장을 다녀왓는데 올해에도 다녀왔다. ㅎㅎ

우연히 자리가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데크가 비어있길래 바로 예약완료.

처갓집에서 20분정도 거리라 가깝기도 해서였다.

 

 

  • 장소 : 소풍정원 캠핑장 B-B데크
  • 일시 : 2018. 9. 25 ~ 26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특이사항 : 화장실, 사워실무료, 전기무료, 입구쪽 매점새로 생김
  • 요금 : 3만원, 평택시민 2만원
  • 사용시간 : 2시 기준으로 입실, 11시 퇴실

 

 

처갓집에서 점심먹고 바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데크사이즈(4x3m)에 어찌사용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도킹해서 고정했음

 

 

 

 

B-B데크 사이트는 해먹공간도 괜찮고 테이블도 있어서 나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지난번에 머물렀던  B-A데크보다 이곳이 더 마음에 들었다.

 

 

 

 

ODC 바이저쉘터와 미니멀웍스 라움미니의 결합

 

 

 

 

데이블 위에서 고기좀 구워먹으려고 준비한 다닥그릴이다.

근데 원콜 점화 숯만 생각하고 토치를 안가져와서 에로사항이 꽃을 폈다. ㅠㅠ

 

 

 

 

오늘도 미니멀하게 가져온 버너셋

 

 

 

밤에 불멍용 화로대로 가져왔다. 코베아 숯집게도 하나 구해 는데 쓸만했다.

 

 

 

 

한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스탠리 15리터 쿨러랑 콜맨 소프트쿨러 작은거면 1박은 충분했다.

 

 

 

 

데크사이트에서 사용가능한 테이블인데 페인트를 새로 칠했는지 깔끔했다.

 

 

 

다른쪽에서 본 데크위의 텐트와 쉘터. 나름 잠시 고민에 빠지게 만든 데크사이즈 ㅎㅎㅎ

 

 

 

 

주변둘러보고 텐트를 보니 두 모녀께선 꿀 휴식중이었다.

 

 

 

 

나도 그래서 해먹에서 누워서 여유좀 누렸다. ㅎㅎ

가을날씨는 역시 최고인듯.

 

 

 

 

B-B데크 사이트 전경

 

 

 

 

해가 조금 넘어가니 테이블쪽으로 햇살이 들어오긴 한다.

 

 

 

 

해먹은 아이와 와이프에게 빼앗김 ㅋ

 

 

 

 

아주 둘이 돌돌말아서 노는중

 

 

 

 

잠깐 산책나와서 사이트 배치도 전체나온거 한장

 

 

 

 

래니보고 걸으라 했지만 5보이상 잘안걷는 녀석ㅋ

 

 

 

 

결국 안아서 매점으로 ㅎ

 

 

 

 

그래도 아빠 운동화 끈이 풀렸다고 고사리손으로 메어주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음.

 

 

 

 

입구에 잇는 소풍정원 표시석.. 캠핑장외에 다른 시설들이 많아서 피크닉오는 가족들도 꽤 많았다.

 

 

 

 

정문 근처에 새로 생긴 매점이다.

 

 

 

 

일단 불멍용 장작 하나구입..(1만원) 주인아저씬 친절하신데 장작은 보기에도 안마른거 같은데 잘마른 장작이라 하심.ㅎ

나중에 불멍때 연기가 ㅎㅎ

 

 

 

 

매점에선 장작도 팔고 글리도 대여해주시는듯.

기타 먹거리들도 팔고있었다.

 

 

 

 

반지사탕 하나 득템하더니 없던 기운도 생기는듯

 

 

 

 

안정환의 반지의 키스처럼 사탕을 느끼는 녀석 ㅎ

 

 

 

 

역시 사탕은 없던 힘도 생기게 해준다 ㅋㅋㅋ

 

 

 

 

매점 1회 방문후 생기도는 사람들 ㅋㅋㅋ

그후로 3번은 다녀온듯 ㅎ

 

 

 

 

장작 세팅하고 불멍준비도 미리 ㅎ

 

 

 

 

래은이는 잠자리 잡으러 이리저리 다니는중

 

 

 

 

오후의 햇살이 한가롭게 느껴진다.

 

 

 

 

나름 감성템 착용시켜줌.

 

 

 

 

감성등 다이소에서 2천원에 득템 ㅋ

 

 

 

 

래니는 가운데 놀이터에서 체력 소모중. 동갑친구랑 재미있게 잘 놀더란..

 

 

 

 

미끄럼 무한 반복재생중...

 

 

 

 

이 미끄럼도 무한반복 ㅎ

 

 

 

 

친구랑 빠이빠이하고 이제 우리는 저녁먹으로 ㄱㄱ

 

 

 

 

드디어 저녁준비..

근데 토치를 안가져옴..ㅎㅎ 잠시 멘붕 ㅎ

스타터로 쓸 원콜 야자숯도 있긴햇는데 다 가루가되서 도움이 안됨 ㄷㄷㄷ

결국 라이터용도로 쓰던 소토미니토치와 핸디 선풍기로 겨우 붙임

 

인간승리라는..ㅎ

 

 

 

 

결국 숯불이 이쁘게 올라서 생선구이 시작 ㅎㅎ

근데 나중에 받침 나무판이 홀랑탄건 안비밀 ㅠㅠ

 

 

 

 

소고기무국 만들어진거 데워서 먹을라고 추석때 마트서 삼

 

 

 

 

찌게요리 데우는중... 밥도 귀찮아서 햇반 ㅎ

 

 

 

 

생산구이 중인데 호일 벗겨서 숯향입혀야하는데 소고기도 구워야하니 그냥 저대로 익히기만 ㅎㅎ

숯불 붙이는데 영혼까지 탈탈 털어써서 무지 귀찮은 상태였음.

 

 

 

 

그래도 생선구이는 진리.ㅎ

 

 

 

 

떡사랑 래니를 위해 떡이랑 소고기 동시 추진 ㅎ

 

 

 

 

소고기 무국은 맛있게 끓여서 먹음. ㅎ

 

 

 

 

집게와 가위 미니멀화를 위해 구입한 녀석들..

집게도 가볍고(유니프레임과 똑같이 생긴 일본제) 가위는 날이 좀 작은듯한데 가위집도 주고 절삭력도 좋아서 마음에 듬 ㅎㅎ

 

 

 

 

소고기님 익어가심.. ㅎㅎ 역시 핏기좀 있을때 ㄱㄱ

 

 

 

 

떡이 제일이라고 밥도 안드심 ㅎ

 

 

 

 

맥주는 크롬바커.......ㅎ

 

 

 

 

고기는 대충굽고 장작피울때 에로가 생길까봐 미리 살살 불멍가동시킴

6시부터 였는데 11시 넘어까지 불멍 잘했음 ㅎ

 

 

 

 

떡순이..ㅎ 왜이리 까맣게 ㄷㄷㄷ

 

 

 

 

떡 매니아 래니님이 떡이 굳어서 맛이 없다해서 아빤 데우는중...

 

 

 

 

ㅋㅋㅋ 나와서 먹으니까 좋은듯.

캠핑서 자는거 빼곤 다 좋다했는데 ㄷㄷ

 

 

 

 

ㅋㅋㅋ 요즘 딸이 계속 포즈 취하며 찍으랜다.

 

 

 

 

배부른 녀석 소화시키려고 운동중 ㅋㅋ

 

 

 

 

어둑어둑해 진다.

 

 

 

 

아이가 마쉬멜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엄마는 매점다녀옴

 

 

 

 

이제 장작이 미친듯 타고 있음.

 

 

 

 

래니는 신규 등을 보고 탐색중.

 

 

 

 

마쉬멜로 구이중인데 결국 따님은 하나만 먹고 맛이없다고 안먹음 ㅎㅎ

내 이럴줄.ㅋㅋㅋ

 

 

 

 

이틈을 노려 고구마 투입!!

 

 

 

 

사이트 가까이 가로등이 있어서 꽤 밝다. ㅎ

 

 

 

 

콜맨 LED 스트링 라이트.. 그림자지는게 이쁜듯

 

 

 

 

군고구마 완료 ㅎㅎ 역시 고구마는 구워야 제맛!

 

 

 

 

래니는 따스한 텐트에서 꿈나라로 바로 가심 ㅎ

이제 둘이서 오붓하게 불멍 시작~

 

 

 

 

쿨러를 테이블 삼아 맥주 한잔~

 

 

 

 

귤도 구어먹음. ㅎ 나름 독특한 맛.

 

 

 

 

밤이되니 꽤 쌀쌀해진다.

 

 

 

 

남은 장작 활활 테우고 혼자 정리중..

 

 

 

 

와이프도 먼저 들어가고 혼자 불멍하다.  이젠 자야 할 시간~ 11시 좀 넘은 시간인듯

불씨가 남아서 살살 물로 불을 약하게 해주고 취침

 

 

 

아침이 밝았음.

1박 캠핑은 금방 지나가는듯

안개가 끼거나 습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러지 않았음.

오늘 철수는 빠르게 할수 있을듯 ㅎ

 

 

 

 

먼저일어나서 화로대 정리 완료

 

 

 

 

일어나자마자 해먹 타야겠다고..ㅎㅎㅎ

 

 

 

 

요즘 임의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그런지 유료시설이라고 푯말이 보임

 

 

 

 

아침의 상큼함은 모르겠고 고요하다.

 

 

 

 

아침은 간단하게 볶음밥에 컵라면으로 아주 간단히 ㅎ

 

 

 

 

아침이라 춥다고 ㅎ 겹겹이.. 엄살이 심한녀석이다.

 

 

 

 

볶음밥과 튀김우동 컵라면으로 요기완료~

 

 

 

 

어제 저녁먹으면서 타버린 다닥그릴 나무받침 ㅎ

뭐 빈티지 해지고 좋네~ ㅋㅋㅋ

담에 쓸땐 호일이라도 한번 말아주고 써야할듯

그리고 다이소가면 비슷한 나무쟁반이나 알아 봐야겟다 ㅎ

 

 

 

 

후딱후딱 정리후 철수~~

 

 

이렇게 추석캠 마무리..

이번 캠은 진상도 없고 다들 매너를 잘 지키는 이웃이 있어서 그런지 스트레스 안받고 잘다녀왔음. 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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