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기] 우린 푸꾸옥으로 간다~ 4일차 그냥 느리게 쉬어보기 그리고 야경보기
어느덧 여행 4일차 시작되었음.
낼이면 벌써 푸꾸옥에서 호치민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시간 참 빠른듯 하다.
항상 여행오면 좀더 길게 쉬다가고 싶은 맘이 들지만 직장인의 현실이란~ ㅎㅎㅎ
한국과 2시간 느린 시간덕에 난 아직도 6시전에 눈을 뜬다 ㅎㅎ
아침엔 뭔가 여유로웠다. 혼자시간도 갖을수 있었고
오늘은 그냥 쉬기는 날이다. 리조트는 쉬라고 있는 곳이니까 말이다.
슬렁슬렁 조식먹으러~
래니는 이제 뭐가 어디있는지 다 안다. ㅎㅎ 주스 마시고 싶다고 쥬스와 과일 빵이 있는 곳으로 ㅋ
스스로 쥬스 정도는 가볍게 따른다.
입맛이 없으시단다. ㅎㅎ 너무 놀아서 피곤하듯.. 목소리도 쉬어버렸다.
오늘 아침도 그냥 소소하게~ 살짝 배부르게?
커피 코너인데 베트남 특유의 찐한 커피를 마실수 있다.
물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각자 희석해서 얼음도 부어 마실수도 ㅎㅎ
ㅋㅋ 내가 희석해서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도 1/3만 원액이고 나머지는 얼음과 생수..
음 꽤 마실만하다. 근데 지나서는 저 진한 커피가 그립기도 하다.
빌라동 즉석코너 인데 오른쪽부터 쌀국수, 가운데는 계란요리, 왼쪽 끝에는 내가 좋아하는 팬케잌~ 후후
오늘의 쌀국수는 오리고기 쌀국수다. ㅎㅎ
팬케잌 코너 ㅎㅎ 직접바로 구워서 담아 둔다.
한바탕 휩쓸어먹고 휴식 ㅎ
배불리먹고 나왔는데 수영장앤 올누드 꼬마가 ㄷㄷ
식사후엔 다들 활기차다 ㅋㅋㅋ
조식먹고 좀 쉬는 사이..
래니는 거울보고 노는중~
오늘도 해변풀에서 놀기로 해서 준비중~
버기타고 해변 메인풀 도착!!
수영놀이 돌입~
엄마는 벌써 지쳐간다 ㅎ
조금 이른시간인지 수영장에 사람이 없다 ㅎㅎ
이제 혼자도 동동 떠다님 ㅎ
역시 휴양지는 이런 맛으로 오는듯
장인어른도 휴식중~
우린 해변 좀 돌아다기로 ㅎ
래니도 이젠 모래를 싫어하지 않는다. 좋은 발전이다 ㅋ
그래도 바다수영은 싫은가 부다 ㅎ
그래서 모래놀이를 한다.
모래를 안좋아해서 모래놀이 세트를 안가져왔는데 가져올꺼 그랬다.
모래도 이제 거침없이 만진다.
해변엔 해먹도 있다. 거의 물속에 있는 ㅎㅎ
롱비치 앞 해변은 평화롭다
바닷물 장난정도는 이제 우습다는~
해변가 거닐기...
ㅋㅋㅋ 해먹 인증샷은 필수
ㅋㅋㅋ 파도가 덥칠때도
롱비치 해변은 음 동해안 수준..ㅎ
혼똠섬 해변이 이뻤는데
다시 수영장으로~
해변엔 농구대도 있고 배구 네트도 있다.
유아풀에서 잠깐 휴식 ㅎ
늘어지셨음.
당떨어졌는지 젤리 흡입중
당보충후 수영장 진격 ㅎㅎ
풀바 사이드에서
엄마가 잘 놀아줘서 래니는 수영 적응완료~
인증샷 도 찍어주고~
엄마는 스파르타식 훈련조교 ㅋ
힘드는지 이제 배영으로 둥둥 떠다님 ㅋㅋ
머무는 동안 날씨는 정말 좋았다는
해변 메인풀 풀바 쪽 사진~
해변쪽 사진들 거의 백인들이 사용중이다.
ㅋㅋㅋ 남이 뭘하든 난 나의 길을 간다~
이렇게 온몸이 골고루 타버림 ㅎㅎㅎ
물놀이후 들어와서 타요놀이중
할아버지랑 즐거운 시간 ㅋㅋ
래니는 요기가 너무 좋단다.
버기 불러놓고 기다리다 ㅎㅎ
사실 버기 부르고 빌라 안에 기다렸다가 나오면 되는데~
어르신들은 뭐든 빠르다 ㅋ
버기타고 도착!!
오늘 점심은 또 식객!
밑반찬들 깔리고
오늘은 저 고기전이 맛있다.
반찬은 계속 리필 됨.
저 고기전으로 래니는 밥 뚝딱 ㅎ
저번에 맛잇게 먹은 된장찌게
아이도 먹어야하니 왕갈비탕 ㅎ
이건 뚝불~ 맛있음
이건 해산물 순두부 매콤한데 맛있게 먹음 ㅎ
식객 간판~
배도 부르니 숙소까지 걷기로 함.
한낮인데 햇살은 뜨겁다. 그런데 그리 덥지 않다. 아마 습하지 않아서 인듯
점심먹고 난 풀 썬베드에서 늘어지게 쉬기
쉬기는 개뿔 ㅋㅋ 래니 등장 ㅎ
래니 발톱에 스티커 벗겨졌다고 다시 붙여달라함 ㅋㅋ
결국 달래서 좀 재우고 오후는 늘어짐 ㅎㅎ
리조트 본관동에서 환전 좀 하고
노을 풍경이 좋다는 촌촌카페로 가기로 함.
택시타고 출발!
와이프가 그러는데 내가 사진찍을려고 카메라 만 꺼내면 운전하다말고 계속 카메라 쳐다본다함.
촌촌카페 입구 도착!!
카페내부~
자리잡고 저기서 주문하면 가져다 줌.
주문하면 티켓 번호와 주문서를 준다.
이거 보고 가져다 주는듯.
각자 음료들 하나씩 시킴.
오후 4시 넘으면 특정 음료만 된다고 함.
우와.. 우리 따님 혼자 저 쥬스를 다 마심 ㅎ
운 좋게 뷰 좋은 자리에 앉음.
근데 바로 옆에 한국자매를 만났는데, 우리 동네 근처분들 이었음 ㅋ
즈엉동 시내뷰~
이쁘다! 인증샷~
촌촌 카페에서 바라 본 노을~
우리 가족 인증샷!
이건 고프로로~ 노을 담아봄
촌촌카페 실내쪽
우린 직원에게 택시 요청하고 대기~
올라오는 길봣더니 내려가긴 쉽지 않아보여서 ㅎ
ㅋㅋ 택시 대기중에
카페 건물에서
잠자리 카페 ㅎ
우린 택시타고 간단히 저녁먹기 위해 싸이공 이터리에 도착!!
사장인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시전 ㅎ
실내는 심플한 인테리어였다.
식기들이 이뻤음.
스프링롤 주문!
이번 푸꾸옥에선 처음 먹어봄 ㅎ
새우도 들어가 있고 맛있음. 아주 살짝 향신료 냄새는 있음.
이건 쌀과 고기로 튀긴요리! 매우 맛있음 ㅎ
이거 데리야끼 그릴드 포크 와 라이스였던거 같은데 맛남.. 강추
스테이크와 누들있는 요리 엿음.
소고기는 굽는 정도도 고를수 있음.
난 미듐이 좋은데 어르신들은 싫어 할수 있으니 주의 ㅎㅎ
데리야끼 소스가 발라진 고기 꼬치는 정말 굿!
소고기는 면과 같이 비벼먹으면 맛난듯.
나오면서 한장!
이렇게 먹구나서 610,000동 나왔음. 만동짜리가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쿨하게 그냥 깍아주신다고 ㅎ
우린 소화도 시킬겸 해서
야시장으로 슬슬 걸어가기로 함.
걸으면서 도로변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음
길가다 보면 이쁜 조명들도 보이고
길에서 식하는 외국인들도 종종 보임
좀 걷다보니 가게들이 많은 곳에 진입
오!! 많이 들어본 크랩하우스
가성비는 별루 라는데 몇일 더 있었으면 들렸을 수도 ㅎㅎ
저기 야시장이 보인다~
할아버지의 약속으로 래니는 시장에서 돌돌 말린 아이스크림을 득템했다.
지난번 왔을때 보다 잘하는 기술자다 ㅎ
재료도 다양해서 원하는걸 먹을수 있다
하지만 래니는 온리~~~ 딸기!!
오.. 훨씬 나은듯 ㅎㅎ
역시 기술도 중요한듯
완성!!!
오늘은 저번 일요일날 방문에 비해 사람이 적당해서 좋았다.
우린 후추구입하러 다시 같은 가게옴.
정말 잘 안깍아준다 ㅎㅎ
하지만 장모님이 끝내 조금이라도 더 받으심
사실 많이 사긴함 ㅎㅎ 종류별로
근데 집에 돌아와서 먹어보니 사길 잘했다는~ 맛나다 ㅎㅎ
이렇게 미리 진공 포장제품도 있고
이건 생으로 파는건가 보다.
야시장~
여전히 땅콩 호객행위는 여전하다 ㅎ
이 백후추가 제일 비싼 후추다
그리고 땅콩좀 사려고 들렸다.
여러 종류의 맛이 있었고
다 먹어 볼수 있었다. 우리 시식으로 거의 한통먹은듯 ㅋ
결국 5통 사면 1통 더 준다해서 그리 샀음
카라멜맛 깨맛 커피맛 등을 샀다 5개+1개 콤보가 450,000동
우리가 구입한 상점 간판 ㅎ
저번에 망고 샀던 가게! 장사 잘된다 ㅎ
또 망고를 사고 싶지만 먹을 시간이 없어서 패스
우린 숙소가서 한잔하려고 안주를 둘러보았다
이건 좀 부담되서 패스 ㅎ
그래서 꼬치를 좀 샀다.
왼쪽부터 소고기 잎파리에 말은거, 가운데 닭꼬치, 오른쪽 떡갈비 비슷한 돼지 꼬치 각 2개씩
90,000 동 주고 산듯 물가는 역시 저렴하다 ㅎ
포장완료! 소스까지 줌
그리고 킹마트 들려서 와인한잔 삼.
장인어른이 쏘신다고 ㅎ
내부 들어갔다. 없는거 빼고 다 있다. ㅎㅎ
술은 한쪽에 몰려있다.
종류가 꽤 많다.
난 와인 하나 들고 계산하러 ㅎ
기념품 될만한 것들도 이것저것 판다.
돌아오는길에 이름 새겨주는 악세사리 관심있는 커플인듯 ㅎ
끝내 못먹어본 코코넛 아이스크림 ㅎ
아쉽다는 ㅋ
택시타고 숙소 도착후..
푸꾸옥 마지막 밤을 위한 자축 와인 ㅎ
안주로 구입한거.. 닭꼬치는 먹어보지 못하고 이미 사라짐 ㅋ
ㅋㅋ 와인 실컷 마시고 오늘 일정 마무리~
낼은 낮에 호치민으로 이동해야하니 아쉬움을 달래고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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