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국내여행] 초극성수기 강촌리조트 야외수영장 가보기

여행

by shock 2018. 8. 3. 23:50

본문

[국내여행] 초극성수기 엘리시안 강촌 야외수영장 가보기

 

 

이번 여름 휴가는 먼가 바쁘다.

시작부터 계곡캠핑을 하고 중간에 공연도 보고 이번엔 강촌리조트에서 수영하고 쉬어주기로 하고

사실 계곡캠핑 무마를 위한 아주 적절한 배치였다. ㅋㅋㅋ

 

  • 장소 :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 일시 : 2018. 8. 1 ~ 2 (1박) 
  • 인원 : 래니네
  • 특이사항 : 하계에 야외수영장 개장
  • 요금 : 극성수기 카드할인 30% (대인 2명 25,200원 소인 1명 10,500원, 타월 2장 2,000원, 그늘막 오전대여 15,000원/ 숙박료 회원 100,000원
  • 사용시간 : 성수기 14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

 

 

 

일정은 10시쯤도착해서 14시 체인전까지 수영하고 리조트에서 쉴 예정이었으나 휴게소에서 시간까먹고, 길도 약간 막히고 30분정도 늦은듯 ㅎㅎ

 

 

 

 

 

출발시 아침은 못먹은 관계로 죽전휴게소에 들림..

오픈전인 가게가 많아서 샌드위치에 커피 마시기로 하고 둘러봄 ㅎ

 

 

 

 

빵사서 신나게 돌진하는 래니

 

 

 

 

샌드위치는 엄마가 먹여주는게 젤 맛있는 ㅋ

 

 

 

 

고독을 씹으며 모닝쥬스 중임..

 

 

 

 

생각보다 조그만 그늘막.. ㅎㅎ 안에 있기는 좀 더웠으나 수영후 차가운 몸 데우기는 좋은듯?ㅋ

 

 

 

 

엘리시안 강촌 야외수영장 전경..

10시 오픈인데 그래도 아직 사람이 많치는 않다. 50분 수영후 10분씩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휴식땐 풀에서 모두 나와야한다.

 

 

 

 

곰돌이 튜브도 바람좀 넣어줬다. 튜브는 출입구 근처에서 무료로 넣을수 있다.

 

 

 

 

작은풀부터 큰풀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리 깊지 않다. 110cm가 제일 깊었던 곳이었다.

 

 

 

 

계곡에서 다시 수영에 적응하더니 수영장오니 제법 수영을 하기 시작한다.

 

 

 

 

누워놀기 도전

 

 

 

 

엄마랑 놀기

 

 

 

 

수영 트레이너 엄마 ㅎㅎ

 

 

 

 

드디어 개헤엄 시작 ㅋㅋㅋ

 

 

 

 

몸이 둥둥뜨니 너무 좋아한다.

 

 

 

 

힘들땐 핑크곰과 우정을 나누곤 한다 ㅎ

 

 

 

 

저멀리 리조트 본관과 그옆으로 워터슬라이드도 보인다.

 

 

 

 

올해 새로오픈한 튜브슬라이드

 

 

 

 

순식간에 자기도 모르게 내려와서 놀랜 래니 ㅋ  한번 타더니 다신 안타겠다고 ㅎㅎㅎ

 

 

 

 

주로 요 유아용 슬라이드에서 왔다갔다 놀았다는

 

 

 

 

저 중간의 나무터널엔 미세 물줄기가 나와서 시원했다.

 

 

 

 

다시 수영 ㄱㄱ 지치지 않는다.

 

 

 

 

아주 신난 래니~

 

 

 

 

풀중간에 풀바에선 스낵과 음료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ㅎㄷㄷㄷ

 

 

 

 

엄마와 즐거운 수영

엄마는 코파는?

 

 

 

 

이젠 초월한 표정의 래니 ㅋㅋ

케로로 애니의 타마마 같이 생긴거 같다. ㅎ

 

 

 

 

래니가 혼자 수영하느라 내버려진 핑크 곰돌이 그분...  외로와 보인다.

 

 

 

 

이젠 즐기는듯 ㅋ

 

 

 

 

이젠 미끄럼틀에서 안나온다 ㅎㅎ

 

 

 

 

시간이 좀 지나니 사람들이 늘었다. 오션월드 이런덴 난리가 아니라는 첩보가 들어왔다. 여긴 괜찮은듯.

 

 

 

 

엘리시안강촌 야외수영장 메인 놀이기구 슬라이드 120cm 이하 어린이 탑승금지다.

아이를 데리고 타지도 못하게 한다.

그냥 쓱 내려오면 끝인데 그래도 재미있다.

 

 

 

 

 

슬라이드의 탑승장.. 줄이 길지 않아서 좋았다.

 

 

 

 

놀만치 놀고 배고프다는 래니의 말에 간식 사옴. 라면과 핫도그인데 치킨은 맛없다고 그러길래 안먹음. ㅎ

사실 겁나 비쌈... 어차피 저녁은 리조트에서 ㅎ

 

 

 

 

휴식시간에 그늘막이런 자리가 없으면 뻘쭘함.

 

 

 

 

다시 수영시작 시간.. 사람들 다시 모여듬. 아이들있는 가족에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커텐같은 물줄기.. 래니는 정말 커텐처럼 팔로 치우고 들어감 ㅎ

 

 

 

 

엄마랑도 슬라이딩 ㅋㅋ

 

 

 

 

이곳이 천국이구나 ㅋㅋㅋ

 

 

 

 

짐부터 딸 끌어주기 운동시작

 

 

 

 

헉.. 39도의 더위에 물속이라 다행이다 ㅎ

 

 

 

 

딸은 즐겁겠지만 아빠는 노역중이다 ㅋㅋ

 

 

 

 

요령이 생기는지 손으로 얼굴을 막는다.

 

 

 

 

와이프도 몇번 신나서 탔음 ㅋㅋ

 

 

 

 

커플룩 두 여자 ㅋㅋㅋ

 

 

 

 

엄마를 마구 끌고 다니는 래니 ㅎㅎ

 

 

 

 

너무 더운지 물도 뿌려준다.

 

 

 

 

무지개라며 좋아하는 래니

 

 

 

 

컨셉 ㅋㅋㅋ 챙피하지만 찍어준다 ㅋㅋㅋ

 

 

 

 

숙소 체크인.. 짐 옮기는 사이 래니가 내모자를 ㅋㅋ

 

 

 

 

이번엔 엄마 모자 ㅎ

 

 

 

 

패밀리룸이고 부엌과 식탁이다.

 

 

 

 

거실엔 tv와 소파

소파는 예전 패브릭에서 가죽으로 바뀐듯하다.

 

 

 

 

양쪽 트윈베드 구성된 객실 총 침대 4개

 

 

 

 

화장대 있는 방엔 와이프와 아이를 위해 침대를 붙여버림.

 

 

 

 

여행용으로 요긴하게 잘쓰고 있는 마모트 더플백 ㅎ

 

 

 

 

찍어달라는 래니 ㅋ

 

 

 

 

엄마랑 오후는 늘어지게 쉬기

에어컨 맘껏 가동 ㅎㅎ 16도로 되어있어서 놀래서 올렸음 ㅋㅋ

 

 

 

 

주방은 조촐하게 인덕션과 냉장고도 있다.

 

 

 

 

왼쪽으로 화장실 거실가운데 옷걸이는 수영복 건조대로 ㅋㅋ

 

 

 

 

이번 여행에도 가지고온 물병, 이쁘기도 하고 더위에 차가운물은 생명수이다. ㅎ

 

 

 

 

좀 쉬다가 심심해서 커피한잔 하기로

 

 

 

 

엘베있는 복도

 

 

 

 

래니와 로비에서 숨바꼭질 ㅋ

 

 

 

 

여름을 알리는 보드들이 부착 되어있다.

 

 

 

 

과자들고 신나는지 지치지도 않는 녀석

 

 

 

 

졸리지 않아서 신나느듯.. 졸리면 짜증시작됨 ㅋ

 

 

 

 

1층 로비에 탐엔탐스 착석..ㅋ

 

 

 

 

밖은 매우 덥지만 시원한 카페에서 바라보는 야외는 한적하고 여유롭다.

 

 

 

 

뭘해도 즐거운가 ㅎ  내년부턴 그냥 쉬러와야겠다.

 

 

 

 

맑은날씨 하지만 이날 39도를 찍은 처음날 ㅎ

 

 

 

 

간식을 먹은지 좀 지났는지 피자도 한판..ㅋㅋ 해치움.

 

 

 

 

탐탐 커피도 마실만 함. ㅎ

 

 

 

 

이제 리조트 놀이시설 좀 둘러보고 들어가기로 함

 

 

 

 

사격좀 배운 여자. ㅎㅎ 자세가 이제 좀 나온다.

 

 

 

 

오락실이 1층에 있는 이것저것 놀만한 것들이 있다.

 

 

 

 

두더쥐 잡기 도전 ㅋㅋ

 

 

 

 

코인노래방도 있다.

 

 

 

 

산에 나무가 없으면 동요 ㅋㅋㅋ 유치원에서 배워서 요즘 밤마다 듣고있다는...

 

 

 

 

곰세마리 영어버전.......ㅋㅋㅋㅋ 아놔

 

 

 

 

엘리시안강촌에서 제일 인기있는 곳... ㅎㅎ 없는거 빼고 다있다는

 

 

 

 

우리도 이제 슬슬 먹방을 준비한다.

 

 

 

 

오늘은 소고기, 살치살과 갈비살 ㅋ

 

 

 

 

야채도 야심차게 준비

생와사비도 이제 소고기 구이에는 필수임.

 

 

 

 

살치살 투하 ㅎㅎ 버섯도 투하 ㅋ

 

 

 

 

구운 살치살에 토치질로 불맛 ㅎ

 

 

 

 

순두부 찌게 파는거 샀는데 맛도 괜찮음.

 

 

 

 

맥주도 한잔 ㅋ

 

 

 

 

야외의 들살이에서의 피곤함을 날려버리고 이제 휴양 ㅋㅋㅋ

 

 

 

 

살치살에 와사비 얻어서 쌈 ㅋ

 

 

 

 

이번엔 갈비살 ㅎㅎ 이것도 불맛 더함.

 

 

 

 

풍악도 울려줌.. 역시 쉴때는 음악이 최고임.

 

 

 

 

배부른 래니는 배 내놓고 누워서 ㅋㅋ

 

 

 

 

음악에 춤까지 추는 두 여자... 아마 소화시키는 듯 이따 더 먹을려고 ㅎ

 

 

 

 

1층 빵집에서 30% 타임세일하기에 도넛이랑 빵사서 한입 ㅋ

 

 

 

 

정말 소화시키러 산책 시작 ㅎ

 

 

 

 

사슴조경~

 

 

 

 

아래 분수대 있는 보기로

 

 

 

 

연꽃도 피어서 이쁘다는

 

 

 

 

슬슬 노을도 지고 있고 시원한 분수도 있어서 좋았다

 

 

 

 

인증샷 ㅎ

 

 

 

 

케이지 안에서 ㅎㅎ

 

 

 

 

더운지 산책하기 싫다고 리조트로 도망가는 래니 ㅎ

 

 

 

 

그와중에 사진 찍어달라고 함 ㅋㅋ

 

 

 

 

결국 목마 태워 나머지 산책 감

 

 

 

 

아빠는 힘든데 ㅋㅋ

 

 

 

 

저녁이 되니 리조트도 불도 들어어오고 제법 이뻐졌다

 

 

 

 

잔디밭에 나오닌 신나는지 뛰어당긴다.

 

 

 

 

엄마랑 오붓하게 ㅋ

 

 

 

 

엄마랑 춤을 ㅋ

 

 

 

 

순식간 아수라 ㅋㅋ

 

 

 

 

벌렁벌렁 눕는 래니 ㅋ

 

 

 

 

엄마랑 인증샷 ㅎ

 

 

 

 

그만좀 눕자..ㅋㅋ 결국 들어가서 바로 씻김

 

 

 

 

아빠는 다시 들쳐 매고서 숙소로 ㅋㅋ

 

 

 

 

후딱씻기니 그냥 뻗음 ㅎㅎ

골뱅이 소면에 비빔면 소스 따로 파는걸로 안주 만듬 ㅋ

 

 

 

 

집에서 가져온 양주에 편의점에서 산 얼음으로 한잔 ㅎ

 

 

 

 

와이프는 살얼음 소주로 ㅎ

그렇게 먹고 에어컨 빵빵히 틀고 이불덮고 럭셔리하게 잠 ㅋ

 

 

 

 

제일 먼저 일어난 래니는 배게와 장난감든 가방들고 나와서 놀아달라함

 

 

 

 

와이프는 아침으로 간단히 계란, 스팸으로 준비

 

 

 

 

코코배게, 원래는 로라배게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엔 코코를 데리고 오고싶다고 ㅎ 애착배게들

 

 

 

 

후라이, 스팸, 소고기 무국, 캔김치 ㅎ

 

 

 

 

배불리 먹고 늘어짐 ㅎ

 

 

 

 

우린 11시 체크아웃을 마치고 근처에 백양리역(폐역)에 들림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근데 사람은 1도 없었다. ㅎ

 

 

 

 

거북이 우체통

 

 

 

 

백양리 역 간판

 

 

 

 

유명한 CF에 나온 의자 ㅎ

 

 

 

 

은근 독사진을 좋아함 ㅋ

 

 

 

 

인증샷은 필수 ㅎ

 

 

 

 

창문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시간되면 한번 들리면 좋을듯

 

 

 

 

기찻길 샷은 필수로 남겨두고 떠남.

 

 

 

 

공원처럼 쉴수 있는 장소도 마련 되어 있다. 근데 청소는 안되어 있는듯

 

 

 

 

집에 오는길에 강촌시내에서 팥빙수 한그릇 함.

 

 

 

 

ㅋㅋㅋㅋ 뭔가 뿌듯해함

 

 

 

 

래니는 아이스크림하나 쥐어줌

 

 

 

이번 여름휴가는 여기서 마무리 함.

서울오는 길에 양양 방면은 무지하게 막히는 광경임. 일찍움직이는게 시간을 버는거라 생각됨

서울근교에서 가족 휴양하기엔 괜찮은 곳임.

내년에도 기회되면 다시 올 예정.

 

 

 

이상 끝.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