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기] 우린 푸꾸옥으로 간다~ 3일차 혼똠섬 케이블카 타기 그리고 휴식
다시 여행 3일차 시작!! GO GO!
오늘은 혼똠섬으로 케이블카 타고 관광하기로한 날이다.
일어나서 외출 준비하고 아침 챙겨 먹으러 출발~
래니에게 팬케잌 좀 먹여보려했다. 사실 난 엄첨 맛있어서 조식때마다 먹는 거였기 때문에 ㅎㅎ
근데 실패!! 쿨하게 한입먹고 안드심.
아침부터 케이블카 타러가니까 그래도 든든하게 먹을라고 이것저것 먹었다.
리조트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쌀국수였다. 닭쌀국수 라고 써있어서 가져왔는데 맛은 뭐 그냥 그럼 ㅎ
래니는 이번에 엄마가 사준 썬파우더로 열심히 관리중이다.
리셉션에서 바라본 조식 먹는 식당입구~
택시 콜 부탁하고 대기중에 노보텔 빌라동 리셉션 몇장 담음
가운데는 물 졸졸 흐르는 분수 같은게 있음.
빌라동 메인풀인데 사실 여기선 수영을 못했음. ㅎㅎ
유모차에서 대기중인 귀여운분. ㅎㅎ
케이블카 여행을 유모차가지고 가능하지도 확인해 보려고 가져감 (당연 잘 써먹고 왔음)
택시는 10분정도 걸린다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중 ㅋㅋ
리조트에서 자주 이용한 버기
드디어 출발!
야시장에 대려다 준 그 기사가 와줬음 ㅋㅋ (장소는 케이블카 라고 이야기하니 아는데 모르면 번역기!!)
올때 대기해준다고 30분전에만 이야기하면 된다함.
전화안되는 유심이라 페이스북 아이디 알려주서 페이스북 메신져로 대화함 ㅎ
오 돌고 돌아 도착!! 거리는 야시장 보다 먼듯 7인승 택시비 300,000동 가까이 나온듯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라는데 의미를 두고 옴. (위치는 노보텔에서 남쪽으로)
현지인들 많이 찍는 배경으로 인증샷 ㅎㅎ
래니는 도발적인 다리꼬기 인증 ㅋ
케이블카 출발 장소는 고대 로마시대 느낌나게 꾸며짐. (원더우먼인가? 300이엿나? ㅎㅎ)
케이블카 출발지 입구이다.
티켓 파는곳 공지
아이 요금을 위해 키재는 곳도 있다. 100cm 이하면 무료!!
래니는 짤없이 키재보니 역시나 유료 ㅎㅎ 106cm 좀 아쉽 ㅎ
요금은 성인 500,000동 아이 350,000동 (인당 왕복요금)
그리고 경품 행사한다고 저쪽에서 쓰고 가라고 했는데 필요없다고 하고 걍 지나감 ㅎ
이게 실제 케이블카 티켓!!
저기 앞에 게이트 카드 넣고 지나가면 됨.
직원이 카드 받아서 대신 잘 찍어줌. 요기 직원들 다들 상냥하고 친절했음.
입구 근처에 레스토랑 같은게 있는데 우린 걍 케이블카 고고!!
요거를 직원에게 건네 주면 알아서 개찰구에 찍어줌. (돌아 올때도 직원이 받아 찍고 회수해감)
오.. 드디어 실제 개통 1주일만에 탑승하는구나 ㅎㅎ
이곳이 탑승지점~
타자 마자 항구의 엄청난 배들이 보임.
아침엔 날씨가 살짝 흐렸음.
할머니랑 인증샷~ㅋㅋ
오 건너편에 케이블카가 거의 비어서 내려옴 ㅋㅋ
케이블카 기둥의 규모가 어마어마 함.
저 기둥이 4개가 있었던 기억임.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지 ㅎㅎ
9시쯤 타서 그런지 사람이 별루 없어서 우리 가족만 타고 감. 케이블카 규모보니 20인승이상 되는걸로 보였음.
케이블카 내부 사진~
고프로 광각으로 한 눈에 들어옴.
엄마랑 딸이랑 인증샷~
우와 꽤 높이 올라감 ㄷㄷㄷ
기둥을 스쳐 지나갈땐 긴장 됐음.
무엇이 보이는가!!
어르신들 편안히 모셔서 섬투어 시켜드리긴 좋은듯 ㅎㅎ
심지어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음. 다낭 바나힐 갔을때 케이블카도 엄청 시원했는데 ㅋㅋ
이건 또 다른 느낌인듯.
우리 겁많은 귀여운 분은 뭐든 꼭 잡고 안놓음.ㅋㅋ
유모차도 이렇게 접어서 거치 시킴. 디럭스 유모차 아니면 케이블카에 가지고 다닐만 한듯.
ㅋㅋㅋ 우리집 여자들 영화 찍나? 아님 공사감독?
케이블카 노랠 부르더니 기분 완전 업인듯 ㅋ
저 아래 이쁜 섬의 해변도 보이고~
오.. 저 멀리 우리가 놀다갈 해변이 보인다~
정면에 도착지가 보인다.
케이블 편도 시간은 원래 빠르다고 들었는데 우린 30분 가까이 천천히 간듯..ㅋ
올땐 좀 빠르게 왔다.
손도 흔들어주고 아이들은 역시 뭔가 타는걸 좋아한다.
목적지 도착~ 문열리면 내리면 됨.
내려 왔더니 이쪽은 또 다른 나라같은 느낌. 아직 정비중이라 좀 어수선 했음.
이런 조형물들이 있어서 더 다른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ㅎ
가는 도중에~
유모차도 가기 좋은 길이다.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살짝 방황했는데
안내 직원이 이쪽으로 가면 버기 탈수 있다고 함.
ㅋㅋㅋ 옆에 보니 야자가 떨어져있네 ㅎ
이렇게 5분정도 걸으니 버기가 대기하고 있다.
버기카들이 꽤 많음.
버기카 뒤에 앉아서 출발!!! 래니도 옆에 ㅋ
2대가 지나가기엔 좁은 길인데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버기카 내려서 보이는 곳.
걸어서 오긴 좀 멀다. 살짝 언덕도 있고... 설마 걸어오려는 분은 없겟지만 비추다. ㅋ
버기 타고 5분 살짝 더걸렸나? 시간은 오래 안걸림.
저 아래로 내려가면 해변임.
뒤돌아보니 케이블카 멈춤 ㄷㄷㄷㄷ
30초정도 멈춘걸로 보임 ㅎㅎ
해변에 도착~ 그네부터 점령 ㅋㅋ
요긴 모래라 유모차는 접고 들고 내려와야함.
그네가 참 좋을 나이지 ㅋㅋ
장인어른 멋진 바다 보시더니 감상을 하심.
두모녀!
이번 여행에서 래니의 모레 싫어하던 병을 고침 ㅋㅋㅋ
바다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모레랑 많이 친해짐.
일찍오니 사람도 거의 없고 좋다 ㅎㅎ
해변옆 썬베드 들...
요금 징수원이 있다.
대여료는 30,000동 개당 ㅋ
오래 있진 않을거지만 맨바닥 있기 뭐해서 3개정도만 빌림.
역시 남쪽 바다는 이쁜듯
깊지도 않고 이쁘다.
래니와 엄마는 신나게 노는중. ㅋ
모레도 고와서 그런지 아이도 거부감도 없었던거 같고, 조용해서 좋다는..(사람이 적어서 글겠지만)
래니와 인증샷 찍기 ㅋ
유럽 아줌마 아저씨들만 간간히 보임.ㅎㅎ
물이 깊지 않아서 저정도 들어가도 허리인 정도인듯.
물론 우린 수영복을 가지고 가지 않음, 짠물에 수영하는걸 안좋아함 ㅋㅋ
할아버니랑 래니는 조개 줍겠다고 조개 탐사중...
썬베드에서 휴식!!
우린 쿨러백에 음료정도랑 아이 간식정도만 가져감
뒷태가 비슷한 두사람 ㅎㅎㅎ
저기 워터슬라이드 같은 놀이 시설도 있음.
좀 놀다가 그네타기~
ㅋㅋㅋ 그네는 유럽 아기 아주머니도 타고 싶어서 대기할정도
결국 타서 셀카찍다가 자빠지는 장면 목격 ㅎㅎ
쉬다 가기 좋은 곳
수영복 가져와도 될듯한데.. ㅎㅎ
시간 지나니 사람들 조금씩 늘어남 ㅎ
저 멀리 존스투어 배도 지나가는듯~
철수!! 하다가 본 임시건물 식당
우린 숙소로 가서 간단히 점심 먹고 물놀이 하려고 패스함. 그리 맛잇을지도 모르니..
부페가격은 만원정도니 그리 부담을 없을듯.
저 아래 보이는게 화장실 건물..
다시 컴백~
귀여운 조각나무 조각상~ ㅎ
요기가 케이블카 탑승구 인줄 알았는데
왼쪽으로 구불구불 가야함.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탑승 게찰구가 나옴
탑승하고 난 시원하게 스프라이트!!! PPL 따위 ㅎ
케이블카가 시원하니까 다들 몸이 뽀송뽀송해짐
날씨가!! 맑아지면서 뷰가 환타스틱해짐 ㅎ
바다나 하늘도 이뻐짐!
이런 바다구경하러 타러 온건데 ㅎㅎ
저멀리 배들도 이쁘게 보임
다시 돌아가는길~
건너편에서 손흔들어 주길래~ 나도 급 손흔들어 줌. ㅎㅎ
돌아가는 케이블카는 속도가 조금더 빨랐던듯.
참 그리고 섬 내에선~ 핸드폰 안터짐~ ㅎㅎ 살짝 당황했는데 다행히 무료 WIFI가 있었음.
오 저멀리 리조트도 보이는데 어딘지 모르겠음.
분위기도 좀 작아 보시는 분.
바다가 너무 이쁜곳이라는 생각
오 드디어 저멀리 출발지점이 보임
여긴 항상 배가 많은듯~
옹기종이 모여있는 집들도 신기햇음.
이곳은 해산물 시장같아 보였음. 잡아온거 거래하는걸로 보임
도착후 나가는 곳엔 항상 기념품샵이 있다. ㅋㅋ
잘 보다간다는~~ 택시 기사는 이미와서 대기중 ㅎ 다시 숙소로 고고
오늘 점심은 어제 케이마트에서 구매한 라면!!
오늘은 내가 요리사 하는걸로 ㅎ
엄청나게 깊은 냄비가 구비되어 있음.
안에 보니 살짝 탄거 같은데 씻어서 물끓임.
어른신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 김치도 챙겨왔음.
캔에든 김치 맛이 뭐랄까 볶음김치는 아닌데 살짝 볶음김치맛이라 할까 ㅋㅋ
래니는 순한 튀김우동으로 ㅎㅎ
4개 끓이기 도전~ 스프는 짜니까 3개만 ㅎ
ㅎㅎㅎ 튀김우동 매니아!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물놀이 하기로함~
썬베드 3종 포즈!
왜 엄마는 안나오냐!! ㅎ
빌라풀에서 놀기로함 ㅎ
아직은 겁이 나는지 저 홍학에 의지를 ㅎ
ㅋㅋ 아빠는 인증샷 찍어주느라 바쁨 ㅎ
이제 홍학따위는 버리고 자신있게 도전중..
ㅋㅋㅋ 너무 귀여움. 정말 겁나니까 입꽉물고 손을 살살 움직이는데 너무 웃겻음.
역시 물놀이는 진리인듯
너무 신나해서 다행~ㅎㅎ
어제 시장에서산 망고를 간식으로 ㅎㅎ
오 이제 자신있나부다. 자세가 ㅎ
할아버지가 코치해서 연습중.
작은 풀에서 놀다가 이제 빌라동 근처에 큰풀이 또 있어서 그리 걸어감
근데 사람이 1도 없음 ㅎㅎ
큰데서 혼자 열심히 수영중...
뭐 전세낸 수영장이라 좋았다. 조용하기도 해서
뭐 가족 인증샷 없으면 서운하니까 ㅎㅎ
그리고 바로 골아떨어지심 ㅎㅎ
어두워져가니 슬슬 배고픔~
다시 저녁식사하러 보행자거리에 베를린 진격 ㅎ
저멀리 아몬마트 ㅎ
베를린 호텔 도착!!
장인어른은 사이공 스페셜 홀릭이시다 ㅎㅎ
아마 싼데 맛있으니 그렇겟지만 ㅎㅎ
오늘은 테이블 메트까지 챙겨주시네 ㅎㅎ
영어할줄 아는 매니저급 직원이 잘 챙겨줬다.
인테리어 깔끔한듯
이번에 베트남 여행와서 처음 먹는 모닝글로리 ㅎㅎ
이거 주문할라고 햇는데 이래저래 빗겨가서 ㅋ
이번엔 볶음밥을 두가지 시킴 이건 해산물 볶음밥.
이건 비프 볶음밥~ 둘다 맛있다.
이거 7500원짜리 스테이크인데 가격대비 꽤 괜찮음! 연하고 감자도 맛났음.
이건 장인어른이 좋아하셔서 또 시킴 ㅋ
이게 제일 늦게 나온 메뉴인데 다진고기들어간 계란요리~
맛있음 근데 시간이 오래걸렸다는.. 뭐 직원말로는 고기다지는게 오래걸린다는데 ㅎㅎㅎ
이렇게 시켜먹었는데 4만원정도 나온듯 800,000동 ㅋ
그렇게 배불리먹고 첫날 못찍은 인증샷 찍은 래니..ㅎ
한손엔 아몬마트에서 사준 하드가 ㅋ
걸어 오는길에 보이는 노보텔 리조트 본관..
우린 비치빠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들어가기로 함
리조트 본관 입구엔 이런 모형이 ㅋㅋ 이쪽에 앞으로 들어오는 건물들 모형인듯 오른쪽옆이 보행자 거린듯
우린 이쁜등을 따라 해변쪽으로
자리잡고 래니랑 오븟하게 ㅎ
래니의 쵸이스~ 맛난과자~
내가 시킨 모히또~
옆엔 와이프꺼 ㅎㅎ 이름이 뭐였더라 ㄷㄷ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저녁시간 보냄 ㅎ
오션바 내부는 거의 손님이 없었음 ㅎ
난 돌아와서 래니랑 타요놀이 중~
그리고 래니 재우고 간단히 ㅎㅎ
와이프는 뭔가 아쉽다고 마트에서산 쌀국수면 준비중 ㅎ
이렇게 넣고 뜨거운물만 부으면 됨
난 간단히 어묵티 국물로 안주삼아 ㅎㅎ
유리잔에 우려서 ㅋㅋㅋ
휴~ 이렇게 3일차 여행의 밤을 마무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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