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기] 우린 푸꾸옥으로 간다~ 1일차 호치민경유 푸꾸옥 도착
다낭과 호이안 다녀온지 음 7개월만인가?
다시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됐음..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준비에 부담이 된지라...ㅎㅎ
암튼 무사히 다녀오고 이렇게 후기까지 써놓게 있다는게 다행임..
여행요약
여행준비
1) 호치민행 : 2017년 10월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본인제외 4인 예약, 본인은 스카이 스캐너로 검색
했으나 많이 싸지 않은 관계로 모두투어로 호치민까지 아시아나 예약
2) 푸꾸옥행: 2017년 10월 아시아나 예약후 비엣젯으로 5인예약했으나, 운행이 헬이라는 소문이 있어
고심후 극적으로 12월에 취소성공 베트남에어로 같은 가격에 예약(다신 비엣젯 안탈듯)
여행의 시작... 쎄하다!!
새벽같이 출발하는 07:30분 출발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기위해 5명이 집에서 움직이려면 인천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콜밴을 예약해두었다. 5시까지는 도착하려고 몇달전부터 3:40분까지 집앞에 와달라고 예약함.
아 근데 40분이 되어도 차가 보이지 않음. 3:30분에 전화하니 알았다고 했었음. (아놔 진짜 이때부터 쎄함)
45분쯤 전화했더니 짜증섞임 말투로 전화받음 ㄷㄷㄷ 이때 확~
암튼 결국 4:05분에 삐쭛삐줏 옴. ㅎㅎㅎ 미안하다 이런소리도 없고 지가 잠못자고 왔는데 새벽부터 짜증난다는투 ㅎㅎㅎ 정말 어르신들 없었으면 걍 꺼지라고하고 차가지고 갔을듯 ㅎㅎ 암튼
가긴 가야하니 공항으로 출발..ㄷㄷㄷ 5시 5분쯤 도착.. (다행이 올때 픽업하신분은 친절한 기사분이 였음)
내 다신 동탄에서 이 사람한테 연락안한다는... 대신 다른 친절한분 명함 받음. ㅎㅎ
드디어 공항도착 래니는 추울까봐 할머니 목도리 둘러드림. ㅎㅎ
호치민행은 7:30분 비행기라 전용 창구가 5시부터 열려있었음
다른 아시아나 창구는 6시부터 열린다고 되어있음. (혹시라 면세점 못들릴까봐 웹체크인까지 다했는데 여유있었음)
ㅋㅋ 여행간다고 들떠 있는 래니..
출국하기 위해 검색대로 출발...
새벽시간에 6시전까지는 4번 출국장만 열려 있음...ㄷㄷ
다행히 패스트트랙 적용받아서 4번 출국장에서도 줄이 따로 있음.. 30분이상 빨리들어가는듯 함.
헛.. 신라 아이파크 면세품 인도장 앞에 왔는데.. 직원이 없음. ㅎㅎ
6시부터 나온다함.
현재 5:43분..ㄷㄷㄷ
와이프님은 저멀리 신라면세점에서 찾고 계심.
우려와 달리 일찍와서인지 면세품 인도장에 사람이 별루 없음. ㅎㅎ
래니한테는 아침식사 겸 딸기를 쥐어줬음.. ㅎㅎ
호치민행은 48번 게이트에서 출발.. 대기중...
간만에 비행보니까 좋은 모양임.ㅎㅎ
할아버지랑 투샷!!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도 포즈는 잊지않음
아.. 탑승~~ 여행의 시작..
출발할때가 젤 기분좋음 ㅋㅋㅋ
기내식은 고기!! 또 고기!! 와인도 한잔 ..ㅎ
새벽같이 나왔는데 비행은 어느덧 환해짐.
호치민 공항 도착~~
역시 여행은 추울때 따신 나라 다녀오는게 진리..!!
입국수속 마치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에서 환전!
100불짜리 2,268,000 동 환전률 괜찮은 듯.
일단 짐을 찾아서 국내선으로 가야함.
난 짐나오는 사이 유심구입 (4G 1주일 완전 무제한이라 샀는데 괜히 비싼거 샀음 ㅎㅎ 290,000동 지불 ㄷㄷ)
걍 200,000동 짜리 살껄 ㅎㅎ 이미 사버린거라 ㅋ
국제선 입국장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가면 이런 표시가 있고 국내선 방향임.
베트남에어라인은 제일 안쪽임..
푸꾸옥가는거 웹체크인했는데 어디서냐 했더니..
그냥 일반인이랑 다를게 없음. ㅎㅎ
같이 줄섬..ㅋㅋ 이게 무슨 의미인지 ㅎ
어디행 이런것도 없고 그냥 줄서서 어디간다고 보여주면 됨.ㅎㅎ
우린 환승시간이 4:50분 여유있었는데 2시간안에는 절대 못갈아 탈듯.
짐나오는 거랑 이거줄 기다리는거 그리고 나중에 보안검색대줄 대기가 상당함 ㄷㄷㄷ
체크인해서 짐다 맏기고 여유시간 잇어서 식사겸 쉴려고 공항 앞에 CT쇼핑몰을 가기로 함..
가까워서 주차장 지나고 길건너면 되는데 ㅎㅎ 신호등이 없음 ㅋㅋ
5층에 푸드 코드에서 호치민의 첫 쌀국수 개시..ㅎ
장모님은 이 쌀국수가 젤 맛있었다고 함. ㅋㅋ
분짜를 먹고 싶어하는 와이프님이 고른것.. 분짜 비슷한 비빔국수 ㅎㅎ
나두 쌀국수..ㅋㅋ 푸드코트지만 꽤 맛있었음. 고기 고명도 맛있고
래니는 쌀국수와 세트로 나옴 짜조를 같이 드심.
밥먹고 딸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햇지만 팔지않음 ㅎㅎ
푸드코트 입구 사진 (바로 오른쪽으로는 가벼운 마트도 있음)
우린 출발전까지 카페에서 쉬기로 함.
하이랜드 커피숍 도착 ㅎ
여기도 아이스크림은 팔지 않아서.. 춥파춥스 일발장전시킴
CT플라자 건물입구 바로 앞에 작은 별도의 건물로 있음.
아이스 아메리카도 2잔에 쓰어다 아이스 1잔 가격 싸다 ㅎㅎ 우리돈 6,150원 ㅋ
사탕이 맛있어서 기분 아주 좋아진분~
나왔다 쓰어다.. 찐하고 달고. ㅎㅎ 자극적이다 ㅋ
국내선으로 다시올때 택시 타고 걍 들어옴..ㅎㅎ
보안검색대 지나고 국내선 타려고 대기중..
저멀리 베트남 항공기가 보임.
아.. 역시 16:50분 푸꾸옥 게이트 변경.. ㄷㄷㄷ
결국 15분 딜레이 발생해서.. 셔틀안타고 게이트로 바로 탑승함.
여행은 이렇게 기다리는 것도 설레임.
게이트앞 대기하면서 가족 인증샷!!
드디어 출발!! 창문쪽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비행기는 너무 잘타서 걱정이 없음.
인증샷!!
난 비상구 바로 뒷자리 예약했는데 ㅋㅋ 널널해서 좋았다는..ㅎ
근데 다시 올때는 웹체크인이 안되서 걍 타고옴 ㅎ
전면엔 이렇게 가림막이 ㅋㅋ 푸꾸옥행에는 만석이 아니엿음.
출발할쯤 되니 귀여운분이 뻗으심.
출발하고 잠시후 물한병씩 지급. ㅎㅎ 물이라도 주는 베트남 에어라인.. 비엣젯은 사서 드셔야함
잠깐 날은것 같은데 착륙 준비한다고 이야기함..ㅋ
도착해서 짐찾고 노보텔 빌라 체크인후 버기로 숙소로 고고
장인장모님 기념일이라 부탁했더니 허니문 세팅을 ㅋㅋㅋ
근데 윗층 우리방도 해줌 ㅎㅎ
귀여운분은 계단을 좋아해서 저기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냄
저녁먹으로 버기불러서 웨스트 호텔 가려 했으나 문닫음.(결국 있는 내내 문을 안열음)
그래서 베를린호텔와서 저녁 시작!!
역시 사이공 스페셜 진짜 맛있음. 가격도 마트가격과 같은 900원~ㅎㅎ
무사입성 자축 건배!!
그나마 영어가능한 매니저급 직원이 잔에 맥주도 따라주고 주문도 받아준다.
여긴 메뉴에 그림이 없어서 좀 아쉽 ㅎㅎ 그러나 굴하지 않고 이것저것 시킴 ㅋ
테이블 세팅도 잘해주심~
첫메뉴 고기 볶음면~ 그냥 그랬음.
해산물 볶음면인데 이것도 그저 그랫음 ㅎㅎ 좀 짜서리..
이것은 소고기 야채복음!! 장인어른이 너무 좋아하심 하나 더 시켜먹음.
그냥 해산물 볶음밥!! 근데 맛잇음 이것도 하나더 시켜먹음 ㅋㅋ
사실 게살볶음밥이 맛나다고 햇는데 계속 재료가 없다햇음 ㅜㅜ
친절하게 가족인증샷도 찍어준 매니져 ㅎㅎ
맥주가 넘 맛있어서 계속 시킴 ㅎㅎ 그랬더니 캔을 이렇게 이쁘게 쌓아주심 ㅋ
호텔 베를린~ 식사후 나가며 한장 찍어둠~
노보텔 빌라동 옆에 베를린, 식객, 웨스트 등 맛있는집들이 많음.
물로 올땐 버기로 불러서 옴.ㅎㅎ
크리스 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뭔가 밤에 이쁜 조형물이 있어서 볼만함.
그래 사람은 정말 적었음.
우린 마트에서 생수 좀 사려고 들림. 아몬마트인데 조그마함
그런데 과자에 꽂히신 귀여운분 ㅋㅋ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ㅎㅎ
다시 리조트로 걸어오는길..
건너면 리조트 본관동
저녁은 선선해서 걷기 좋은 날씨 였음.
처음엔 우리빌라가 어딘지 몰라서 해멨는데 표시가 중간중간 있었고 하루지나니 어디있는지 그냥 갈수있엇음.
야간에 이렇게 이쁘게 불을 켜서 걷기 좋았음.
이 의자는 책읽으라고 둔거 같은데 결국 옷걸이로....
노보텔 카드키 담겨잇는것 카드4개와 와이파이 비번 셔틀시간표도 적혀잇음
뒷면엔 이렇게 빌라 호수가 적혀있어서 자기빌라 찾기 편했음.
대충 짐정리하고 하루 마무리~~ 완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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