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트남여행기] 다낭 그리고 호이안: 5일차 비내리는 호이안 그래도 좋다는~

여행

by shock 2017. 8. 15. 16:03

본문

[베트남여행기] 다낭 그리고 호이안:  5일차 비내리는 호이안 그래도 좋다는~

 

 

 

 

이제 낼 저녁이면 이번 여행도 끝나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ㅎㅎ

누가 기우제라도 지낸건지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여행은 계속된다.. 뭐 그래봐야 먹고 놀고겠지만 ^^;

 

 

 

 

일단 일어나면 조식먹으로 고고 ㅎ

눈좀 부은 따님~

 

 

 

 

오늘 아침에 이것저것 흡입..

 

 

 

 

삶은 달걀이랑 베트남식 아이스커피 ㅎㅎ 달긴함

 

 

 

 

음 와이프는 반미와 국수를 가져왔는데 그냥 그랬음.

 

 

 

 

오.. 쌀국수 있길래.. 떠왔더만 이제 향신료도 슬슬 적응하는듯

 

 

 

 

비가와서 처량하게 놓여져있는 플라밍고 튜브..(나도 놀고 싶다는)

 

 

 

 

밖엔 이런 풍경이 보인다.. 다들 우의입고 오토바이 타고 다님

 

 

 

 

그래도 뭘좀 드시겠다고 젤리 달라고 하는데~

 

 

 

 

놀러왔는데 비온다고 가만히 있을리가..

카페테리아 내려와서 비좀 보며 노닥거림

 

 

 

 

말썽꾸러기 래은이는 역시 가만히 있을리가 없음

 

 

 

 

오.. 요기 메뉴판 특이함.. 저통속에 메뉴판이 둘둘 말아져있음

 

 

 

 

오렌지 쥬스 시켜달라는 래은이 ㅎㅎ

 

 

 

 

오 그래도 생 오렌지 직접짠게 나옴

 

 

 

 

비오는 팜가든 리조트..

 

 

 

 

카페 이곳 저곳~

조용해서 잠시 쉬기 좋았음

옆에선 가족끼리 온 외국인들이 카드게임중이었다는~

 

 

 

 

부슬부슬 비내리는데 승민이네는 수영중..ㅋ 저멀리 ㅎㅎ

 

 

 

 

리조트앞 비치 내려가보니 비오니 수영하는 사람은 없고 해변에서 산책하는 사람들 좀 보임

 

 

 

 

아이없이 왔으면 아마 바다에 담그고 놀고 있었을 것 같은데~

아직 아이가 어리니 ㅎㅎ 좀 참았음

 

 

 

 

잠깐 키즈룸 데려가서 놀이 좀 해주고 우리가족은 호이안 나가서 점심먹기로 함

 

 

 

 

와이프가 포랑 분짜 노래를 불러서 데려간곳~ 포슈아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포슈아 입성..ㅎㅎ 이쪽 가게들은 거의 공짜 와이파이가 많아서 좋았음

 

 

 

 

일단 시원하게 라루맥주 하나 시키고 ㅎㅎ

 

 

 

 

식사 기다리는중 내부 한컷~ 영어로 잘써있고 음식들도 향신료도 냄새도 안나서 많이 오는듯

 

 

 

 

일단 먼저 시킨 포 한그릇~

 

 

 

 

이렇게 숙주정도만 첨가해서 먹음.. 국물도 맛나고 울나라 9천원짜리 급임

 

 

 

 

분짜도 나옴~ 숯불에 구운 고기와 새콤달콤한 소스를 면이랑 적셔서 먹는 음식~

정말 맛있음.. 와이프는 하나 더 먹을까 이랬음. ㅎㅎ

 

 

 

 

스프링롤 시켰는데 여긴 분짜처럼 면이랑 같이 찍어서 먹게 나옴. 래은이가 정말 좋아했음 ㅋㅋ

 

 

 

 

먹고나서 계산서 보니 175,000동 (한화8750원) ㅋㅋ 증말 싸다는~ 사진에 안나온 오렌지 쥬스까지 포함

 

 

 

 

우리 따님 최고에요를 난발 ㅋㅋ

 

 

 

 

밖은 아직도 비가 추적 추적 내림..

유모차에 우산을 얻어서 돌아다니느라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이 없음 ㅎㅎ

 

 

 

 

그래서 구경좀 하다가 호이안이 잘보이는 카페에서 좀 쉬기로 함.

 

 

 

 

 

비도 오고 고즈넉함~ 묻어남

 

 

 

 

여기들어온건 이거 아이스크림 사주려고 ㅎㅎ

비가 내려서 많이 덥진 않치만 습해서 시원할걸 찾음

 

 

 

 

나랑 와이프는 맥주 한캔씩 ㅋㅋ

 

 

 

 

비가 내려도 나름 매력적인 호이안~

 

 

 

 

 

관광객들은 비가 오던 말던 우산이던 우의던 입고 돌아다닌다.

 

 

 

 

 

카페에서 가족 인증샷 한장 남김 ㅋㅋ

 

 

 

 

호이안의 상징인 등 만들어 파는가게~

 

 

 

 

오.. 지나가다 바나나 팬케잌 파는 아저씨가..

한국말로 맛있어요~~를 외침..ㅎㅎ

 

 

 

 

ㅋㅋ 맛나게 얌얌해줌~ 푸켓에서 먹던 그런맛~

 

 

 

 

밤에 지나가서 못봤던 다리~

낮의 호이안을 이렇게 둘러보고 다시 리조트 셔틀타고 컴백~

 

 

 

 

호텔 들어오자마자 수영장 고고~

이제 비가 그침~

 

 

 

 

수영은 저녁에 하는것도 나름 재미있음 사람도 적고

 

 

 

 

옆에 러시아 가족들도 아이데리고 신나게 놀았음..ㅋㅋ 7살이라고 래은이는 아가 취급 ㅋㅋ

 

 

 

 

이젠 물에 적응 해서 신나게 잘 논다

 

 

 

 

ㅋㅋ 고프로로 야간샷 찍어봣는데 별로 건지는게 없다 ㅎ

 

 

 

 

 

수영 좀 하고 노니 배고픔..ㄷㄷ

앞에 미까사라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식사 갔음

여기 주인언니 영어 잘하고 남자들한테 끼도 잘부림 ㅎㅎ

약간 정유미 닮은분 ㅋ

 

 

 

 

해피아워라 로컬맥주 1+1 행사 ㅋㅋ 그래서 마신것...

 

 

 

 

내부인테리어는 그냥 일반식당 ㅎㅎ

 

 

 

 

여행와서 어쩔수 없이 패드를 식사시간동안은 보여주게됨..ㅜㅜ

엄마아빠도 먹고 살아야 ㅎㅎㅎ

 

 

 

 

이거 닭이랑 케슈넛 볶은건데 맛있었음.. 향신료 향이 살짝나는데 괜찮은편

와이프는 향신료 냄새아직 적응 못한듯

 

 

 

 

쌀가루로 튀긴듯한 오징어튀김~ 한번더 시켜먹었다는 ㅎㅎ

 

 

 

 

이건 소고기 야채볶음~ 애들도 잘먹을수 있음

 

 

 

 

꼬치구이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비비큐라고 ㅎㅎ

불맛나고 좋은데 향신료 맛도 덩달아남..ㅋㅋ

실패 ㅎㅎ (이거 나오는동안 식당내부에 연기가 ㅎㅎ 거의 화생방수준 ㅋㅋ 민폐요리등극)

 

 

 

 

오징어 순대인데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맞음

 

 

 

 

안에  만두같은 소가 들어있음

 

 

 

 

후식으로 과일도 챙겨주고

일단 요리시키면 같이 나누어 먹게 스팀라이스도 그냥 주신다는 모자라면 더 리필도 해주심.

할머님도 계시는데 인상도 좋고 정말 베트남 가정에서 식사하는 느낌이었음

 

가격도 저렴 이렇게 먹고 한화 3만원 나온듯 ㅎㅎ 물론 2가족 식사비~

 

 

 

 

미카사옆에 같이 작은 마트도 하심~

이렇게 건너와서 사진찍는데 할머님이 손흔들어 주심 ㅋㅋ

 

 

 

 

팜가든 밤사진 웬지 분위기 있어서 ㅋㅋ

 

 

 

 

낼이 마지막 날이니 이제 간단히 한잔하고 자려고 ㅎㅎ 래은이랑 승민군은 피아노타일 삼매경~

 

 

 

 

오늘은 한국에서 가져온걸로 안주삼아 ㅎㅎ 한잔하는 걸로~

 

 

 

이렇게 여행 5일차도 마무리함~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