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기] 마카오 파헤치기 가족여행~ 출발! 그리고 1일차 반도중심 둘러보기
=== 스크롤 압박 주의 (데이터주의) ===
간만이다.!!!
그 동안 해외 나올때 가족끼리 나온적이 꽤 된것 같았다.
래니 나오고 나서 아마 해외를 우리 셋이만 간것이 처음인듯 ㅎㅎㅎ
그렇게 이번 여행은 의미가 있었다.
여행요약
여행준비
어찌어찌 우리가족끼리 단란히 떠난 여행!!
이제 이야기를 꺼내본다.
2012년에 회사업무로 마카오에 당일 여행한 기억이 전부였지만... 항상 그러하듯 여행준비는 내가 ㅎㅎ
홍콩?마카오? 와이프에게 마카오 어때? 그러자 안가봤어!! 콜... 그리고 여행시작 ㅋㅋ
공항에서 보딩대기중 래니
진에어는 출발 24시간전 웹체크인가능하다. 저가항공사지만 수하물 15kg무료에 가족합산까지 되고 콜드밀이지만 기내식도 포함되어 있는 혜자항공이다. (물론 오너의 사건등으로 이미지는 안좋긴 하지만 ㅎㅎ)
수화물 보내고 출국심사 받으로 가는길~
유아가 있다면 보딩할때 패스트 트랙권을 받을수 있다.
남들보다 빠른 출국심사가 가능하다.
출국심사후 면세점 물건 찾는 와이프 땜에 잠시 짬나서 둘러본 청소로봇 ㅎ
이제 내물건 몇가지 소소한것 찾고선 탑승동으로 이동한다.
진에어 등 저가항공은 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한다.
저 젖소캐리어는 래니의 애장템이다. 그좋아하는 유모차를 마다하고 꼭 저걸 타고 다닌다.
평일 저녁 10:05분 비행기라 우리가족은 저녁을 못먹었다. 그래서 해결하고 비행기를 탄다.
샌드위치와 치킨 정도 가볍게? 먹는다 ㅎㅎ 마감시간 다되서 메뉴의 선택폭이 좁다.
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우릴 데리고 가줄 비행기가 보인다.
드디어 출발!!... (귀찮아서 비행기 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ㅎ 평일이라 피곤하긴했다.)
이륙하고 얼마있지 않아 기내식이 나온다.
계란과 머핀 그리고 삼각김밥 ㅎㅎ 이미 저녁을 먹고 탑승했기에 그리 땡기는 않는다.
물론 호텔 냉장고에 두고 나중에 술안주로 먹었다. ㅎㅎ
출발때 연착은 없었지만 활주로 혼잡으로 비행기에서 20분정도 대기가 있었다.
드디어 마카오 국제공항 도착!!
1시 25분정도쯤 도착 한듯 하다.
공항에서 호텔은 미리 예약해둔 네이버카페에서 오신분이 대기하셔서 바로 호텔로 갈수 있었다.
그랜드라파호텔 도착!!
뭐 짐도 있고 귀찮아서 중간사진이 없다 ㅎㅎ
낼 조식 먹고 바로 투어 예정이라 짐대충 풀고 잘려고 준비중..
하지만 래니는 말똥말똥한 눈이다 ㅎ
와이프가 짐풀고 정리하는 사이 난 대충 내부를 둘러본다.
테이블 위에는 콘센트 꼽는 곳과 usb 충전포트를 제공해서 편리했다. 마카오는 220V라 한국과 같다.
대신 플러그가 돼지코가 아니라 11자 모양이다.
침대옆 테이블에는 전등 스위치와 충전포트가 있다.
데이베드
사실 오기전에 호텔에 아이가 있으니 엑스트라 베드를 신청했다.
그런데 준비되어 있지가 않았다. 메일에는 준비해준다고 답변이 와있었는데 말이다.
너무 늦은 밤이고 정리하고 자야하니 그냥 이걸두고 썼다. 침대가 커서 셋이자기 아주 충분했기에 ㅎㅎ
널부러트려 놓은 캐리어 ㅎㅎ 짐정리의 달인 황켈리씨는 첫날 사용할것 따로 패킹해서 편리했다.
그렇게 꿀잠을 자고 7시 반쯤 일어나 대충 씻고 조식먹으로 고고!
벨라 비스타가 조식당 이름이고 2층에 있다.
참, 이곳 엘리베이터도 카드를 찍어야 원하는 층을 갈수 있다.
조식당 입구
저기로 들어가서 방번호를 이야기 하면 된다.
첫날 아침에 방번호를 이야기했더니 조금있다 아이는 공짜다? 라고 이야기하길래 뭐지?
나올때 알았다 착오가 있어서 유료로 아침식사를 먹는줄 알았다고 했다. 결국 리셉션에 확인후 나왔다.
우린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기때문에 ㅎㅎㅎ
8시8분 이제 조식먹기 시작 ㅎㅎ 졸리다ㅡㅡ
어제 3시넘어서 잔듯
래니는 오렌지 쥬스를 마시겠다고 ㅋ
일단 만들어주는 오믈렛은 무조건 먹는거다. ㅎ
간단히 가져와서 먹었다.
역시 빵순이 ㅎㅎ 빵만먹는다 ㅎ
오 요기 연어훈제가 맛있다. 유럽쪽 쉐프가 직접 세팅함
배불리 먹고 9시 조금 넘어, 택시 불러 달라고 하고 우린 바로 성바울 성당터로 바로감.
늦게 가면 사람들 많아져서 멘붕이기에 ㅎㅎ 그렇치만 우린 몰랐다. 이것도 빠른 시간이 아니라는것을 그들에겐 ㅋㅋ
택시안에서 본 첫 마카오 풍경 ㅎㅎ
택시 사기꾼들도 많다고 하지만 내가 탄 택시들은 다 미터기로 갔다.
그리고 유모차로 트렁크에 짐을 넣으면 약간씩 요금을 추가로 내야한다.
영어는 못하는 기사지만 내린곳에서 저 방향으로가면 성바울 성당터가 나온다고 설명해준다.
우린 냉큼 알아듣고 택시비를 냈다. 그랜드라파에서 여기까지 35불정도 낸듯하다.(돌아올땐 31불)
묘한 마카오반도의 분위기
육포거리엔 벌써부터 상점들이 문을 연곳이 많다.
육포거리를 지나면 저기멀리 성바울 성당터가 보인다.
마카오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사람이 거의 없을줄 알았는데 역시 대륙인들 부지런 하다. ㅎㅎ
저 위엔 단체로 오셨는지 기념촬영이 한창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한가하다고 봐야한다. ㅋ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지. ㅎㅎ
우린 유모차때문에 계단으로 못오고
옆에 언덕으로 올라왔다
래니는 성당이 뽀족해서 저 포즈로 사진을 찍은듯 하다.
성바울 성당터는 전면만 남아있고 후면은 이렇다. 무너지지 않게 버텨주는 역활도 한다고 한다.
원래계획은 옆에 마카오 박물관쪽으로 올라가서 뷰도 보고 쉬어갈려고 했는데
올라가는 문이 닫혀있다 ㅠㅠ 오픈전인듯
그옆에 기념사진 많이 찍던 나무에서 우리도 한장 ㅋ
박물관은 지난번 방문에 들렸었는데 여기서 보는 경치도 좋아서 이번에 다시 가려했는데 못가서 조금 아쉬웠다.
에잇! 인증샷이나 하나더 찍고.. 내려왔다.
점점 관광객들이 증가해서 ㅋ
가족여행이니 가족인증샷은 남겨야하기에 ㅋ
우린 골동품 거리쪽 구경을 가기로하고 그리로 이동중 성당터에서 가깝다.
근데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이 많았다.
목마르다며, 한잔 하심..
우린 이동중 ㅎ
육포거리엔 육포 맛을 보여주며 호객을 하는데 내 입맛엔 안맞아서 안샀다
난 사실 육포킬러인데 ㅎㅎ 비첸향을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조금 맛이 달랐다.
택시 탔던 곳으로 조금 내려왔음
여기부터 골동품 거리가 시작되는듯
분위기 묘했던 곳.
그래도 유모차 끌고 이리저리 다닐만한 길이었다.
홍콩과는 또다른 느낌의 마카오반도
중간 중간 벽화들로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이쁜 핑크벽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다. ㅋㅋㅋ
걷다 힘들어서 로컬들 처럼 의자에서 쉬기 ㅎ
오 아이디어 맘에 듬 ㅎ
이뻐 보이던 카페
춘절때 사용했던 장식들이 중간중간 보인다.
아직은 이른 아침일까 10시 조금 넘었는데 ㅎㅎ 아직 문을 안연다.
이쁜 쓰레기통! 포르투칼령이었던 마카오여서 수탉 모양이 종종보인다.
목이 말라서 잠시들려 생수좀 샀다.
세나도 광장쪽이 가까워 오자 바닥에 유명한 모양이 보이기 시작한다. ㅎ
아이와 같이한 여행이기 아이가 즐기것들이 보이면 쥐여줘야 한다. ㅎ
20달러정도에 스티커 구입 ㅎ
오 많이 보던 곳이다. 성도밍고스 성당이다.
세나도 광장은 춘절 장식물이 망치고 있었으나 이날 수거하는 작업중이었다.
성 도밍고스 성당에서 인증샷!
그래도 오전이라 그런지 아직은 한산하다.
세나도 광장에서 뒷쪽 레알 세나두 식민정부 의회건물과 ㅎㅎ
세나두 광장 한컷. 나중에 저녁에 오니 설치물들은 다 철거되어 있었다. ㅎ
레알 세나두에 들어가서 구경하기로 한적해서 좋았다.
잠시 쉬어가기도 좋은 곳
인증은 필수다. ㅎ
기념비도 보이고 2명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만 담음.
정원이 아담하고 이쁘다.
마카오 버스 표지판
3번 버스타면 호텔쪽으로 가는데 ㅎㅎ
우린 반도쪽을 더 구경하기로 하고 엄청난 행군을 한다. ㅎ
펠리시다데 거리쪽으로 가는길에 초코케잌 맛집이란 곳이 보여서 들렸다.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치만 맛집이라니 초코케익 2조각을 샀다.
홍콩달러러 거스름 주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는 젊은 주인장에 감동 받음 ㅎㅎ
세상에서 최고의 초콜렛 케잌 이란다. 정말 맛있었음.
사람사는 작은 마카오반도의 작은 풍경
휴양지가 아닌 관광지는 오랜만의 여행이라 소소한 사람 냄새나는 것의 그리움이 있었다.
누가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벽이지만 누군가의 눈에는 예술로 보이는 벽 ㅎ
드디어 펠리시다데 거리 도착 이쪽 가게들은 문들이 빨간색이다.
아마 예전 홍등가여서 그러한듯 하다.
개구리 래니 자세 ㅎㅎ
좁은 골목이지만 차나 오토바이도 다닌다 ㅎ
이쪽에 유명한 식당들이 있다.
감칠맛 나는 레드..
이거리 맛집중하나 인 너티 누리스!!
아직 오픈전이다. 이따 점심은 요기서 ㅎ 폭식함
우린 페냐 성당쪽으로 목적지로 중간중간 유적지에 들리기로 한다.
엄청난 언덕을 만나기도 하고 유모차에 앉은 래니는 황제 투어중 ㅎㅎ
엄마 아빤 이건 아닌거 같어
나란한 오토바이들의 골목
오 한적하다.
세나도 광장쪽 이외에 곳들은 한적했다. 오히려 이쪽은 춘절 세팅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 고유의 멋을 잘 볼수 있었다.
잠깐 쉬면서 육체와 영혼을 달래본다.
아이와의 도보 관광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아이를 달래며 관광도 해야하니 말이다.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이다.
아까 앉아 쉬던 광장 옆이 이건물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 건너편으로 민트색의 돔 페드로 5세 극장이 있다.
이국적이라 마음에 드는 곳이다.
이곳이 돔 페드로 5세 극장이다.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을 뒤로 하고 이동
골목위로 보면 홍콩에서 처럼 주택 밀집지역이다.
우린 페냐 성당쪽으로 간다.
성 로렌소 성당
차분한 분위기의 이곳 들리려 했으나... 지나친다 ㅎ
오 드디어 페냐성당 가는 표지판이 보인다.
후후 마치 이곳으로 가는 길은 고행과도 같았다.
이유는 차츰 ㅋ
저 위의 성당이 바로 페냐성당이다. 저길 가기 위해선 쭉쭉 올라가야한다. 고행의길 ㅋ
유모차를 끌고 여기까지 왔다. 우린 대단하다고 스스로 칭찬해줬음 ㅎ 사실 유모차에 큰아이 데리고 다니기에는 길이 좋친 않았음.
고생한 뒤 낙이랄까? 탁트인 시야에서 힘든게 다 날라갔다.
저멀리 마카오타워와 호수 그리고 타이파 지역의 빌딩들
파티마 성모상 앞에서 인증샷
이곳에선 반도쪽 호텔들도 눈에 들어온다. 마카오 반도쪽에선 꽤 좋은 경치를 제공하는 곳이다.
어디서 위치를 찾으려면 저기 그래드리스보아 호텔을 찾음된다. ㅎ
마카오 타워. 스카이워크나 번지점프등을 하나 굳이 갈필요가 없었다.
페냥성당
이곳은 바다로 나가는 선원들의 안녕을 기도해 주던곳
잠시 쉬면서 시원한 바람도 맞았다.
아랫쪽으로 계단이 있어 내려올수 있었다.
페냐성당
신기한지 시내를 바라보던 래니
성녀상은 마카오 반도를 바라보게 되어 있다.
그렇게 구경을하고 씩씩하게 내려간다.
내려가는건 천국이다. ㅎ
슬렁슬렁 내려감
힘도 들었고 살짝 땀도 나서 지나는 길에 테라 카페에 들렸다.
관광책자에 나올만큼 유명한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커피를 시켜보았다.
마치 아이스 믹스커피 맛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더 맛있는 맛. ㅎ
당떨어졌을때 최고
래니는 아이스초코 음료를 드심 ㅎ 마일로 맛같던데 ㅋㅋㅋ
오픈하자마자 첫손님이었음 ㅋ
커피도 마시고 당충전도 했으니 기분 좋게 이동중 ㅎㅎ
기분 좋아졌으...
하도 움직였더니 배도 고파서 너티 누리스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내부는 깔끔한편
일단 래니가 좋아하는 감자튀김도 시키고
립 하프 시켰는데 이건 최소 2인분이상되는듯 ㅎ 밥이랑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짭짜름하니 맛남
시원한 맥주가 먹고싶어서 추천부탁했는데 홍콩맥주라고 추천해주셧음
근데 비싸긴한다. 이게 60달러 ㅎ 햄버거가 58이었는데 ㅋㅋ
햄버거도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결국 양이 너무 많이 시켜서 햄버거는 거의 패티만 먹음 ㅎ
이렇게 다 먹고 366불정도 나옴 5만3천원정도 먹은듯 ㅋ
다만, 너무 부담되게 먹자마자 그릇을 치워서 거북했던게 단점(직원교육이 문제일까?)
후딱나가라고 그런건지 흠. ㅎ
암튼 터질듯한 배를 두드리면 택시 타고 호텔로 돌아옴.
아까 구매한 스티커로 노는중
아이가 있으면 오전 오후 일정 사이에 숙소에서 들려서 쉬어주는게 컨디션상 좋은듯
틈을타 욕실 사진 투척.. 리모델링 되어서 깔금하다.
저 주황색 통은 여행용 칫솔케이스 인데 요긴하게 잘씀. 아이용 양치컵으로도 쓰기 좋았고 ㅋ
호텔의 냉장고는 요기에 숨겨져있음
요긴 미니바..ㅎ
네스카페 유용하게 잘 마심
하루에 꼬박꼬박 3병씩 채우준 생수
생수채워주며 수시로 객실 청소를 해줫음 1일 오전오후 2회는 정리해준듯 나갔다가 오면 무조건 정리되어있음 ㅎㅎ
작은 슬리퍼가 있었는데 마음에 들었나봄 ㅎ
좀 쉬었으니 오후 투어 좀 다녀 볼까하고 우린 숙소 근처 마카오과학관으로 출발
그랜드라파 호텔 후문쪽으로 나오면 바로 보행자 통로와 연결되고 나중에 샌즈호텔 셔틀탈때도 요긴하게 다닌길이다.
중간에 분수도 있고 건너에 보이는게 그랜드라파 부속 건물인데 리조트라고 수영장과 식당 그리고 키즈클럽도 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랜드라파 호텔은 리모델링 중인데 하필 외벽 리모델링 시기에 묵었다.
창문의 시야를 가려서 아쉬웠지만 거의 호텔은 쉴때 잠깐씩 들어간거라 ㅎ
컨벤션센터쪽에는 작은 분수들이 있다.
컨벤션센터 육교를 이용해서 넘어가면 과학관이 보이는데~
오마이갓~~
여기도 공사중이다 ㅎㅎ
그래서 빠른 포기 ㅋㅋ
저멀리 관음상도 보인다.
육교위에서 허탈한 인증 ㅋㅋ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키즈클럽가서 노는걸로 일정변경
수영장을 지나서 들어가면 있다.
객실이야기하고 아이정보 작성하고 들어왔음
래니 혼자뿐이 없음 ㅋㅋ
혼자라 심심해 할줄 알았는데 ㅋㅋ 아니다. 신나한다. ㅎ
그네도 독차지 ㅎ
모든기구 독차지 ㅎ
자전거도 한번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잘탐
올~ 안가르쳐줘도 될듯
실내에도 놀이 시설이 있는데 점검중인것도 있고 그러하다.
이래저래 놀것들이 있다.
기타 좀 쳐봤을 포스~
실내서 놀다가 실외에서 다시 놀기도 ㅎ
슬슬 나와서 관광 하고 저녁먹기로 ㅎ
관음상이 저멀리보인다.
여긴 까를로스 다쑵성 박사 공원이란다.
관음상이다.
지난번 당일여행때는 들리지 못했는데 이번엔 보러옴
저녁으론 딤섬먹으러 젠딤섬왔음.. 하~ 그러나 내가 주문에서 말아먹음 ㅋㅋ
들어오니 차를 내어줌
콜라도 시원하게 원샷하고
자신있게 메뉴를 고름
인테리어 깔끔한 딤섬집
그림보고 체크하면 가져다줌 ㅎㅎ
그러나 내가 그림을 보고 엉뚱한거 적어서 시키지도 않은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ㅋㅋ
왼쪽부터 고추딤섬(최고), 샤롱바우(최고), 이건 원래 하가우시키려다 잘못시켜 광둥식 새우와 콩들어간 딤섬 ㅎㅎㅎ 근데 난 생각보단 괜찮았음 (첨엔 공포스러웠음. ㅎ)
왼쪽부터 잘못시킨 새우들어간 튀긴 딤섬(찰도너츠 같아서 맛났음 ㅎㅎ), 새우창펀(난좋았으나 와이프는 X), 밥종류먹고 싶어서 시킨건데 생각보다 맛났으나 배불러서 포기 ㅎ
이렇게 많이 시키고도 175달러 였음. 역시 저렴하고 맛도있어서 맘에듬(하지만 이후 딤섬집을 못갔음 ㅋㅋ)
저녁먹고 윈호텔과 MGM호텔구경하고 들어가기로 함.
먼저 MGM 호텔로 감
들어가자마자 복병출현!
58불짜리 막대사탕 탈취당함 ㅜㅜ
오.. 들어가자마자 수족관이 보임
래니가 수족관보더니 좋아했음.
아이있다면 들리면 좋을 곳
메인홀 가운데 위치한 수족관
이것저것 한참을 구경했음
MGM 호텔 메인홀 전경
계단을 오르면 사자상이 있음
사자가 고양이인듯 이뻐해줌 ㅎㅎ
보석으로 만든건지 엄청 화려함. 여자들이 좋아했음 ㅋㅋ
MGM 호텔나와서 이제 바로옆 윈호텔 구경하러감
15분마다 분수쇼가 진행됨. 노래에 맞춰 움직임
시원게 중국노래에 맞춰서 ㅎㅎㅎ 클라이막스 ㅎ
집에와서도 이노래 아이와같이 흥얼거림 ㅋㅋ
분수쑈 구경하고 1시간마다 있는 용쇼도 구경옴 ㅎ
뭔가 튀어나올듯한 포스
천장의 조각들 그리고 언제 용이 나오나 기다리는 래니
오 드디어 용님 나와서 승천하심 ㅋㅋ
조금 사운드가 시끄러운데 래니는 귀막고 좋아함. 나중에 또 보자고 했음 (결국 한번뿐이 못봄 텀이 한시간 간격이라)
스타호텔을 지나 숙소오는길에 엄청난 전당포 거리
카지노가 많아서 그런지 그만큼 전당포도 많다.
숙소주변 로얄마트에서 마실것등 구입하러 옴
특히 맥주는 우리나라보다 엄청쌈 ㅎ
1.5리터 생수 700미리 생수 그리고 맥주 2캔 22.5불 3천원조금 넘다니 ㅋㅋ
첫날의 데미는 칭다오 한잔과 오전에 샀던 초코케잌과 마무리 ㅎ
유모차에 싣고 접었다 폈다했더니 으스러짐 ㅠㅠ
그래도 많이 달지도 않고 아직도 생각나는 그맛~
이렇게 길었던 마카오의 1일차 마무리 함.. ^^
(너무 길게 썼나 했을 정도로 1일차에 뭔가 한게 많다. 사실 못올린 사진도 많은데 더올렸다간 ㅋㅋ 나두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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