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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벨리퉁 여행 - 나태한 가족여행 6부 여행마무리 (꿀벌농장, 벨리퉁에서 귀국하기)

여행

by shock 2024. 10. 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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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편을 작성하게 되었다.

이번 벨리퉁 여행의 일정중 유일하게 비가 많이 온 하루 였고, 그래서 많은 이야기는 없다.

벨리퉁 쉐라톤에서 하루 푹쉬고 다음날 꿀벌농장 들렸다가 자카르타로 돌아와서 한국으로 오는 과정을 소개하겠다.

마지막날 일정은 요정도 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오늘 아침은 다른 코스로 산책을 나가 본다. 물론 바닷가로 가는거다.

 

 

길가의 꽃들도 보며 이국적 풍경을 느껴 본다.

 

 

이른시간의 수영장은 청소가 한참이다.

 

 

예전에 모알보알 여행때 느낌으로 산책해보려고 잠옷으로 외출 ㅎㅎㅎ

 

 

오늘은 흐린 차분한 분위기의 해변이다.

 

 

고요한 해변에서

 

 

바닷물에도 살짝 발을 적셔본다.

 

 

정말 아무도 없다. ㅎㅎ

 

 

해변을 따라 북쪽으로 좀 걸어갔다. 끝가지 가보려 했다가 포기하고 돌아옴

 

 

잔잔한 해변. 저 멀리 다녀왔던 등대섬이 보인다.

 

 

미지의 나라에서 (이럴줄 알았으면 빨간 드레스라도 입고 나오라 했어야 하나 생각함 ㅋㅋ)

 

 

신기한 꽃도 보고 ㅎ

 

 

괜히 커플 다리도 찍어둔다.

 

 

이제 숙소로 돌아간다.

 

 

인도네시아도 런닝이 붐인가? ㅋ 다들 열심히 뛴다. 시내에서도 뛰어다니는 사람 많음

 

 

다시 숙소로!

 

 

버기카 타고 아침먹으로 출발.

 

 

직접 갈아주는 과일

 

 

오늘 아침은 식사하러 나온 투숙객들이 좀 있다. ㅎㅎ

 

 

샐러드 고르는 래니

 

 

오늘의 래니 아침

 

 

오늘의 내 아침 ㅎ

 

 

후식까지 알차게 챙겨 먹음

 

 

무슨 앱으로 혼자 사진찍는데 너무 웃낌.

 

 

식당 입구에서 후후

 

 

배도 부르니 수영장 가자고 조른다.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일단 자리 잡고 ㅎㅎ

 

 

물놀이 시작하는데 비가 온다 ㅠㅠ

 

 

비가 오니 데크까지 금방 젖음

 

 

아놔 더 많이 옴 ㅋㅋ

 

 

이왕 젖은거 그냥 물놀이 고고!

 

 

비가 많이와서 룸으로 돌아와서 욕조에 담가둠 ㅎㅎㅎ

 

 

계속 비가 내린다.

 

 

뭐 비가 오니 다들 숙소에 있는지 베란다에서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이렇게 된거 방에서 전투식량 등으로 간단히 먹기로 함

 

 

깡통 3종 세트 (볶음고추장, 볶음김치, 장조림)

 

 

전투식량은 차가운물을 넣어도 김이나고 끓는다.

 

 

어제 마트에서 구입한 인도네시아 라면

 

 

래니용으로 구입한 딸기 쥬스인데 젤리들어 있는 아는 그맛

 

 

햇반도 지퍼백에 뜨거운물 넣어서 데움 (끓는물 넣어서 데우다가 식으면 다시 물갈아서 넣으면 잘 익음)

 

 

인도네시아 라면 맛이 마치 설렁탕면 그런 맛. 식구들도 맛있다고 했음

 

 

점심 먹으면서 항공편 뜨고 내린 기록보는 사이트가 있는데 연착되었는지 기록이 나온다. (우리는 다음날 비행편인데 이날 비행편이 15:30 → 17:00 출발로 연착되었다.)

 

 

비도 오고 막간을 이용해 발가락에 뭔가 샤부작 작업중이다.

 

 

오 아주 컬러풀 하네 ㅎ

 

 

오늘의 간식 도착!

 

 

누가 먹을 것인가?ㅋㅋ

 

 

비오는 밖을 보면 음악을 들으면서 잔잔한 오후를 보낸다.

 

 

이렇게 쉬는 것도 운치는 있음

 

 

비가 그치자 바로 해변으로 나가 본다.

 

 

비온 뒤라 초록색이 더욱 진하게 보인다.

 

 

버기카가 대기중인게 없어서 그냥 걸어감. 해변까지 5분이면 감

 

 

흐리고 묘한 분위기

 

 

비치 쪽으로 나가는 좁은 통로

 

 

묘한 빛을 보이는 해변

 

 

저 구름 뒤로 해가 숨어 있다.

 

 

비가 그치자 마자 나와서 그런지 원래 사람이 없는 건지 ㅎㅎ

 

 

밖에 나오니까 신나~

 

 

부드러운 모래 덕분에 맨발도 좋다.

 

 

아니 갑자기 땅파며 모래놀이 시작

 

 

물밖에 나온 생선

 

 

헛! 무언가 살고 있을 것 같은 구멍 발견!

 

 

갑자기 열심히 판다. ㅎㅎ

 

 

해가 저물어 간다.

 

 

결국 꽤 깊게 팠다가 무섭다고 포기 함

 

 

물속에서 댄스 (낼이면 돌아가야하는 아쉬움을 표현한 듯 ㅋㅋ)

 

 

갑자기 물고기들 많다고 잡기 시작

 

 

니들한테 잡히것냐? ㅋㅋㅋ

 

 

벨리퉁의 마지막 썬셋은 구름 뒤로 ㅠㅠ

 

 

바로 저녁 먹으로 유일한 식당 옴. 머 먹는다니까 신나.

 

 

시원한게 맥주부터

 

 

식전빵은 항상 나옴

 

 

마지막 밤을 위해 건배

 

 

쉐라톤에서 운영중인 유일한 식당. 아일랜드 레스토랑

 

 

자주 시켜먹었던 피자

 

 

모닝글로리도 여기서 처음 시켜봤음.

 

 

나시고랭

 

 

사테

 

 

오늘은 요렇게 ㅎ

 

 

사테 최고!

 

 

맛있음

 

 

식당입구에서 바라본 모슴

 

 

다시 숙소로.

 

 

낼 공항으로 샌딩요청을 했는데 계속 다녀줬던 Desra 가 못온다고 해서 작은선물도 포장함

 

 

빈땅과 제로빈땅 ㅎ

 

 

춤추고 놀다가 뻗음 ㅋㅋ

 

 

 

어느덧 아침

 

 

신나게 아침식사 챙겨 먹으러

 

 

어김없이 버기카 타고 ㅎㅎ

 

 

오늘도 한산한 식당

 

 

쉐라톤 벨리퉁 조식에 나오는 빵은 다 맛있다 ㅎㅎ

 

 

아침은 항상 든든하게

 

 

샐러드 코너에 김치등장 ㅎㅎ

 

 

음료제조 코너에서 커피를 따라다 마셔도 된다. 물론 자리에서 이야기해도 가져다 준다.

 

 

누들코너를 자세히 살펴본다. 누들용 토핑들

 

 

면 종류도 선택 가능하다.

 

 

직원에게 전달하면 열심히 데워줌

 

 

짠 ㅋ 완성. 얼굴 기억하고 있다가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됨. ㅎㅎ (이상한 장면만 찍는 아빠 ㅋㅋ)

 

 

오늘은 체크아웃하는 날. 어제는 비오더니 날씨 실화냐 ㅠㅠ

 

 

안녕~ 벨리퉁 바다야.

 

 

벨리퉁 여행기념 가족사진

 

 

렛츠고!

 

 

집에 가기 싫어! ㅋㅋ

 

 

체크아웃날 꿀벌농장 체험을 예약해 두어서 짬내서 출발! (어제는 안된다고 했다가 다행히 부킹성공)

 

 

입구 옆에는 대여용 자전거도 있다.

 

 

농장은 버키카를 타고 15분정도 이동하면 된다.

 

 

버키카 내려서 숲으로 들어감

 

 

꿀벌통이 보인다.

 

 

농장이라고 하긴 그렇고 체험용으로 만든듯

 

 

한국의 벌집과 다른 특이한 생김새

 

 

빨대를 제공해 주며 직접 맛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시큼하게 달달한 맛이다.

 

 

꿀벌집 내부

 

 

여기 꿀벌은 파리처럼 생겼다.

 

 

잠깐 구경과 체험후 다시 숙소로 출발

 

 

길을 가다보면 드라이버가 원숭이도 있다고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원숭이가 가까이오지는 않고 멀리있어서 찍은 사진이 없음 ㅎㅎ

 

 

체크아웃하려고 나와서 마지막으로 망원경 보기

 

 

로비에서 기념샷

 

 

체크아웃 후 차량기다리는 중 (체크아웃은 별거 없다 디파짓 카드 취소하고 리조트에서 사용금액을 다시 결제한다.)

 

 

공항으로 샌딩해줄 차량이 왔다. 현지차량투어하는 Desra가 못온다고 친구를 대신 보내줬다.

 

 

쉐라톤 벨리퉁 리조트 나가는 길

 

 

시내까지 30분 정도 걸린다.

 

 

시내에는 KFC도 있고 피자헛도 있다.

 

 

우리의 점심식사는 피자헛!! 공항가기전 점심을 먹고 가려고 들렸다. (기사는 밖에서 기다려준다.)

 

 

여기서 주문하면 됨

 

 

매장은 에어컨도 있고 깔끔하다.

 

 

연어파스타, 치킨윙, 아메리칸피자, 딸기오렌지쥬스, 수박쥬스 등을 주문하고 306,000 루피아 (2만7천원정도)

 

 

벽에도 피자그림들

 

 

아이들을 위한 피자 쿠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ㅋㅋ 사진찍기 놀이중

 

 

딸기오렌지 쥬스

 

 

수박쥬스

 

 

윙봉 (뭐 어딜가든 맛있는거다)

 

 

소스도 큼직하게 가져다 줌

 

 

연어가 올라간 파스타인데. 비추다. 차라리 피자 다른걸 하나 더 시키자. ㅎㅎ (연어는 맛있음)

 

 

아메리칸 팬피자인데 맛있음

 

 

요렇게 먹구 나옴

 

 

귀여웠던 아이의 헬맷

 

 

벨리퉁 공항에 도착!

 

 

국내선/국제선 다 같은곳이다. 공항이 작으니까

 

 

라이언항공 체크인 카운터 (자카르타로 돌아올때도 수화물은 합산처리 해줬다.)

 

 

체크인 카운터들

 

 

저 앞에서 간단히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

 

 

15시 35분 비행기 이다. (어제 비행기가 연착되서 살짝 쫄렸는데 우리 비행편은 정시에 출발 했다.)

 

 

체크아웃후 12시에 샌딩차량 탑승해서 시내에서 점심식사 후 공항 안에 들어오니 13시 55분이다.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보딩이 시작된다.

 

 

와! 날씨 보소 ㅎㅎ

 

 

대기실 모습. 크진 않으니 요령껏 앉아 있으면 된다.

 

 

왔다 우리가 타야하는 비행기

 

 

탑승 시작이다.

 

 

짐들도 우리 같이 간다.

 

 

활주로 앞에서 한장

 

 

앞에서도 타고

 

 

뒤로도 탄다. 우리좌석은 뒤쪽이라 뒤에서 탑승

 

 

이번에도 복도를 사이로 떨어져 앉음 ㅋㅋ 웬만하면 같이 앉아 가라고 주는데 ㅎㅎ

 

 

금요일 오후 마지막 비행기라 만석이다.

 

 

40여분 비행후 자카르타 공항 도착

 

 

내려서 짐 찾는 곳으로 간다.

 

 

JT129편 판정판단 비행기는 08번으로 가면 된다.

 

 

 

여기서 짐 나올때까지 대기

 

 

꽤 기다리니 짐이 나왔다.

 

 

우리는 터미널 2에 있고 국제선 아시아나 항공은 터미널 3에 있다.

 

우리의 현위치

 

 

짐을 찾아 밖으로 나가면 길건너에 T2 라고 써진 둥근 지붕이 보인다. 그쪽에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터미널 3 로 갈수 있다.

 

 

길 건너서 상가를 들어가면 파란색 간판을 잘 찾아가면 된다.

 

 

이거다.

 

 

아까 간판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다시 파란색 표시가 보인다.

 

 

이거 찾으면 됨

 

 

건물로 들어오면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 올라가면 양쪽으로 스카이트레인이 오는데 어디로 몇시에 도착하는지 보인다. 우리는 T3 로 가야하니 B플렛폼에 들어오는 걸 타야한다.

 

 

스카이트레인은 T1 T2 T3를 순환한다.

 

 

짐은 직접 끌고 다녀야한다.

 

 

래니는 신기한지 계속 본다.

 

 

비행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스카이트레인에서 내리면 국제선 출발 표시를 보고 따라 가면 된다.

 

 

잘 표시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다.

 

 

아 엘베 ㅋㅋ 사람들이 많아서 탈수가 없다 ㅠㅠ

 

 

저 위로 한층 올라가야 한다.

 

 

 

드디어 터미널 3 입구

 

 

각 항공 스케줄이 보인다. OZ762편 위치는 B21부터 B25까지로 표시 된다.

 

 

아직 3시간 전이라 그런지 타이항공 체크인이 진행되고 있었다.

 

 

우리는 올때와 같이 좌석이 지정이 되지 않아서 체크인 카운터 열리자 마자 자리를 확보해야 했다. ㅋㅋ 같이 가려고

 

 

결국 1빠로 줄섬 ㅎㅎ

 

 

18:30분이다. 인천공항은 아무때나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자카르타에서 인천공항으로 올때는 3시간전부터만 체크인이 가능하다.

 

 

직원들 체크인 시작전에 화이팅 한번 외치고 시작 ㅋ

 

 

다행히 1열 사수함 ㅎㅎ 담엔 미리미리 좌석예약해야지

 

 

1A 좌석 사수함 ㅋㅋ 라운지 이용권도 별도로 안내해 준다.

 

 

이제 맘편하게 이동

 

 

이미그레이션 방향 잘 보고 가자

 

 

이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출국수속을 하게 된다.

 

 

국제선 출국장 내부

 

 

루왁 커피도 파는데 가격이 상당하다 ㅎㅎ

 

 

직원들용으로 초콜렛 구입

 

 

자카르타 공항도 깔끔하고 규모도 크다

 

 

사파이어 라운지로 가서 쉬기로 함

 

 

워우 몰랐다. ㅋㅋ 만석이다. 일단 쇼핑안하고 바로 와서 쉴껄 ㅎ

 

 

그래도 다행히 자리가 하나 생겨서 겨우 앉을 수 있었다.

 

 

간단한 핑거푸드

 

 

간단한 빵들

 

 

요리들도 있음

 

 

딤섬도 간단히

 

 

앗 새우과자 ㅋㅋ

 

 

샐러드와 과일도 있다.

 

 

간단히 먹기 좋다.

 

 

생맥주도 시원하게

 

 

주문하면 만든 요리도 받을 수 있다.

 

 

치킨 데리야키 시켜봄. 먹을만 함 ㅎ

 

 

ㅋㅋㅋ 술 대기

 

 

식사를 마치고 쉬는 자리로 이동

 

 

이제 사람들이 좀 빠져서 괜찮다. ㅎㅎ

 

 

탑승하러 나왔는데 주류 파는고셍서 VIBE 구매. 2병샀는데 더 살껄 ㅋㅋ

 

 

탑승구 도착하니 줄서기 시작함

 

 

역시 큼직한 액정이 좋다.

 

 

케이블 하나 준비해서 충전하면서 잘 사용했음

 

 

피곤한듯 신난듯

 

 

올때와 같은 기종 A350-900

 

 

웰컴 드링크

 

 

야간비행이라 안대와 귀마개를 준다.

 

 

헤드폰 준비하고 취침준비

 

 

자카르타의 밤하늘을 보며 취침 준비

 

 

래니는 자기전 라면 못먹었다고 ㅎㅎ (옆에 아저씨가 시켜먹는거 부러웠다고 ㅋ)

 

 

벌써 대만을 지나 오키나와 근처이다.

 

 

아침식사는 죽으로 주문함

 

 

래니도 역시 일어나마 마자 죽으로 식사

 

 

과일도 이쁘게 준다.

 

 

ㅋㅋㅋ 너무 맛있다고

 

 

래니는 게임중

 

 

잠이 안와서 다큐 한편 봤음

 

 

이제 아침이 밝아 온다.

 

 

드디어 인천공항 도착. 역시 편하게 오니 장거리도 덜 피곤하다.

 

 

1빠 놀이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 한다.

 

 

벨리퉁에서 마지막 일정과 환승 및 귀국 관련해서 적어 봤다.

몰아서 쓰다보니 늘어지기도 하는데 정보가 필요한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최대한 정보를 많이 넣으려고 했다.

 

이렇게 6부를 마지막으로 벨리퉁 가족여행기를 마무리 한다.

 

다음 여행을 기약면서.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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