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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속초 여름여행 1

여행

by shock 2020. 7. 1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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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속초 여름여행 1




 

글 올릴때 마다 드는 생각 또 오래만 이라는 느낌! 

요즘 귀찮아서 이기도 하고 예전 같진 않다.  사진을 찍는 행위 자체도 귀찮아지니깐..

사실 올봄에도 강릉을 다녀왔지만 귀차니즘에 올리질 못했다 ㅠㅠ


각설하고, 코로나로 어디 해외는 꿈도 못꾸는 시기다 보니 이른 여름 여행으로 강릉과 속초를 거쳐 다녀왔다.




■여행요약


  • 장소 : 강원도 강릉, 속초 일대
  • 일시 : 2020. 7. 1 ~ 7.4 (3박)
  • 인원 : 래니네 가족
  • 숙소1 :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듀오룸 2박 예약
  • 숙소2 : 속초 선라이즈 호텔 디럭스 패밀리 1박 예약




여행의 시작 짐싸기 
9시쯤 집에서 출발!!




강릉으로 가기위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했고 횡성휴게소 들려서 간식먹기





래니는 항상 휴게소에서 소떡소떡을 먹는다. ㅎㅎ





강릉에 2번째인데 2번 들른 물회국수 집이다.





회가 들어가다보니 저렴하지는 않다. ㅎㅎ

2번 갔으니 담엔 다른데 가야지 ㅋ





회덮밥과 물회국수를 시켰다. 미역국은 기본으로 주셔서 아이에게 밥말아주기 좋다.





식사를 하고 왔음에도 1시도 안된 시간이라 미리 숙소에 와서 대기표를 받았다.






시간이 잘못표시 된것 같다. 12시 30분쯤 표를 받은듯 앞에 대기가 그래도 5팀이다.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는 오션뷰 배정 받는게 선착순이라 미리 대기표를 받아두는게 좋다.

오션뷰는 1박당 만원 추가이다.





1시 50분까지 다시 오라는 시간을 받고 근방 강문해변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어제까지 많은 비가 내렸던 강릉은 파도가 예사롭지 않다.

다행인건 도착후 돌아오는 4일동안 비는 오지 않았다.





바다를 보며 커피한잔!! 여행의 시작의 즐거움





커피 한잔하고 슬슬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니 해변 인증 좀 하려고 ㅎ





강문해변 인증샷

요즘 따님께서 포즈에 관심이 많다. 모델놀이를 즐긴다.





뭐랄까 지난 3월에 온 강릉바다와는 다르다.

맑은 바다도 좋치만 이런 바다도 좋다 ㅎㅎ





강문해변 앞 스타벅스~





파도가 쎄서 바다 물놀이는 못하지만 물안개도 생성되어서 운치가 있다.





래니와 인증사진 ㅎ





궂은 날씨지만 바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집어 먹을 듯한 파도의 높이 ㅎㅎ





체크인을 기다리며 로비에서 대기중..

래니는 이번여행에 뽀솜이 인형을 들고 왔다. 여행의 동반자란다.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리셉션이다. 은행처럼 대기표 번호에 차례가 되면 가서 체크인한다.





리셉션 옆 카페 공간.





드디어 입성 ㅎㅎ

오션뷰로 상층으로 이야기 해서 바다가 가까운 1동 9층으로 배정





거실과 침실서 바다가 바로 보인다.





거실있고 침대방 1개 온돌방 1개가 있는 듀오룸

바닥이 스톤재질이라 물기에 강한듯.





주방쪽인데 4인용 식탁이 있어서 좋았다.





온돌방 뒤쪽창으로는 경포대쪽이 보인다.





화장실도 안방과 거실 2개임.





바다소릴 들으며 쉴수 있는 테라스





비가 내렸다 개어서 그런지 수영장에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아보임





25도 26도 정도 되었던 날씨인데 바람불고 하니 덥지 않고 좋았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아직 파도가 거칠다. 그나마 구름이 걷혀서 다행





래니랑 수영하러 출발!

근데 생각보다 춥다 ㅋㅋㅋ





사실 수영생각 없이 모래놀이용으로 래쉬가드 챙긴건데 ㅎㅎ 튜브도 없어서 몸으로 놀아줫단..





그래도 물에서 노니 좋긴하다.

다만 물밖에 나오면 추워서 타월 안두르면 감기걸릴뻔





유아풀이 따로 있어서 아이있는 가족에게 좋았다.

아주작은 온수풀도 있다.





이왕 물에 들어간거 수영도 열심히 ㅎㅎ





잠깐 나와서 쉬었다. 추워서 ㅋㅋ





미끄럼 타다가 엉덩방아 찧고 아프다고 ㅎ





애들은 움직이니 춥진 않은 모양이다.





키즈풀에는 미끄럼틀이 2개 있었다. 사람은 많치 않아서 신나게 탔음 ㅋ





언제나 즐거운 물놀이





해는 따스한데 바람은 찼다는 ㄷㄷㄷ





끝쪽에 인공폭포로 된 물놀이 공간이 있다.





신나게 왔다갔다 놀기





물놀이 끝낸후 타월 반납하고 준비해간 타월로 덮어줌

입장료가 있는 수영장이고 입장료를 내면 타월을 인당하나 주는데 방키를 맏기고 다시 반납하는 형식이다.





방에는 건조대가 있어서 빨래를 널기 좋았다.





따스하게 씻고 나와서 정신차리기 시작함 ㅎ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전경






싱그대에는 전자랜지와 인덕션이 있고 조리도구들도 있다.





빌트인으로 냉장고와 냉동고도 있다. 위가 냉장고 아래문을 열면 냉동고가 있다.





좀 놀았더니 배가 고파서 지난번에 회포장해서 먹은곳에서 리조트로 배달시킴.

사실 나가기 귀찮았다. 배달료가 7천원이나 붙지만 내가 왔다갔다 시간치면 나쁘진 않았음 ㅎ





배달 주문한지 20분만에 문앞에 도착해서 깜짝놀람 ㅋ





그렇치만 회로는 아쉬워서 주전부리 사러 나옴.

안목해변에 왕새우튀김집이 있다고 해서 왔음. 사실 지난번에 왔을때 못먹어서 아쉬워서임 ㅋ





우린 깐왕새우 모듬튀김 시킴.. 껍질까기 무지 귀찮아서 ㅎㅎ





노릇노릇 익고있는 튀김들





포장완료. ㅎㅎ 누지지 말라고 밀봉해주지 않음





아침먹을 빵을 구하려다 편의점 직원에게 물어봐서 근처 카페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판다기에 들림





이곳은 특이하게 연탄빵을 팔고있었으나 땡기지 않았음 ㅋ

다른빵들 좀 구매하고 나옴.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라 ㄷㄷㄷㄷ





안목해변 앞바다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다시 숙소로 ㄱㄱ 파도가 쎄서 인지 안개처럼 뿌연 느낌이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한상차리기 지난번에 뭣도 모르고 6만원짜리 회 포장했다가 둘이먹다 포기 ㅋㅋ

이번엔 4만원짜리 모듬회로 시킴 ㅋㅋ





왕새우튀김 굿 ㅎㅎㅎ

야채튀김과 오징어 튀김도 맛있었다.





이번에도 2점이상씩 싸먹은 회 ㅎ





강릉 해변쪽이나 리조트쪽 편의점은 맥주행사를 하지않았다 ㅎㅎ

그래서 국산맥주로 그냥 마심 ㅋ





먹다가 보니 창밖으로 슬슬 노을이 져간다.





처음으로 보는 강릉 바다의 노을





저녁이되니 수영장에 조명도 들어오고 이뻤다.

첫날은 이상하게 피곤했다. 래니 씻기고 조금 놀다가 같이 그냥 잠들어 버림 ㅋㅋ 너무 편안했나?ㅋ





다음날 아침 일출!! 이야~

어제 일찍 잠들어버린 나머지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침실로 먼가 밝아가는 날이 느껴져서 인지...





후딱 카메라들고 베란다로 ㅎ 그래도 일출은 봤으니깐 동해온 보람이 있다.





아침의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는 조용하다.

창문만 열어도 파도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일출사진을 담고선 다시 침대에 누었다.





조금 누워있다 보니 래니도 일찍일어나서 바다 경치 감상중이다.





이미 해가 다뜨고 상큼한 아침이다.





어제 사온 빵과 계란 후라이로 아침식사를 간단히 ㅎ





래니는 아침부터 인형놀이에 푹빠졌다.





아침도 먹었으니 간단히 산책을 나왔다.





 H동과 1동사이 2층에서 나오면 통로가 있어서 해변으로 바로 갈수가 있다.





해변가입구라고 표시된 곳이다.





신난 래니~ 자유를 느끼는거냐?





해변은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라고 한다.





바닷가 구경 좀 해볼까?





그네도 있어서 잠시 쉬며 바다를 볼수가 있었다.





어제보단 파도가 조금 잦아들었다.





그래도 지난번과 다른 거친 파도다 ㅎ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옆에는 스카이베이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그림같은 풍경에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ㅋㅋㅋ 현실은 신발에 들어간 모래털기!





뒤쪽문으로 다시 들어가기, 숙소키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





리조트내 카페들이 10시 오픈이라 그냥 편의점가서 커피 사먹기로 ㅎ





슬슬 구경하며 다시 방으로 들어감





오늘은 모래놀이를 하기로 하고 아까 나왔던 해변으로 준비해서 나옴





차에 있던 우산으로 모래놀이 하는 아이의 그늘만들기 성공 ㅋ





모래와 바닷물을 싫어했던 래니였지만 이번엔 바다를 제대로 즐겼다.

파도와 노는게 너무 재미있고 웃기다고 했다. ㅎㅎ





모래성 만들고 부수기 놀이도 하고 





높은 기온은 아니라 모래는 따스했는데 햇살은 뜨겁긴 했다.

한여름에는 30도이상 오르면 모래가 너무 뜨거워 힘들듯 햇음.





들어와서 라면으로 간단히 떼우기 ㅎ





어제와 다른 쾌청한 날씨였다.





베란다에서 쉬면서 즐기는 중





푸른바다와 하얀파도가 이국적 느낌이다.





수영장엔 오늘도 노는 사람들이 보인다.

왼쪽 작은 풀 2개가 온수가 나오는 풀이라 작은 아이들이 많고 가운데 큰곳이 성인풀이과

옆에 바위같은게 있는 풀이 키즈풀이다. 그옆으로 또 인공폭포로된 물놀이장이 있다.





래니는 어제 수영과 오늘의 모래놀이로 컨디션이 안좋았다.

열이 살짝나는 것 같기도 하고해서 낮잠을 재웟다.





낮잠을 재우고 래니가 노래를 부르던 순두부 젤라또를 먹으로 왔음.





초당타르트라는 가게인데 여기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맛나다 해서 들림.

숙소에서 멀지도 않았다.





젤라또 보다 먼저 눈에 띈건 타르트 ㅎㅎ

타르트 여기 너무 맛남 ㅎ





가게 내부이다. 타르트와 입구쪽에 젤라또가 보인다.





한컵당 2가지 맛을 담아주신다 고르면 됨 ㅎㅎ 

콘과자의 데코가 앙증맞다.





내부는 한산했음.





치즈타르트 하나 먹어보더니 와이프가 한박스를 샀따 ㅋㅋ





결국 커피도 땡겨서 커피와 타르트 몇개 그자리에서 먹음





초당타르트 간판~ 초당순두부 마을 안에 있다. 옆에 테라로사 경포점이 있음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자꾸 어지럽다고 하고 머리에 열도 나는 것 같아서, 불안해 강릉시내 소아과에 잠시 들렸다.

다행이 어디가 특별히 아픈건 아니라하고 하셔서 다행이었다. 열도 안난다하고 아마 너무 갑자기 많이 놀고 해볕에 더위좀 먹은듯 ㅎㅎ 그래도 약은 지어주셔서 여행동안 먹고 별일 없이 있을수 있었다.





시내로 나온김에 주차해놓은 근처에  GS수퍼마켓이 있었다. ㅎㅎ 오아시스였다 ㅎㅎ





역시 시내다!! 맥주를 행사가에 판다 ㅎㅎ 열심히 담았다는 ㅎ





숙소로 돌아노는 길에 경포호수에 잠시 들려서 구경함.





요즘 래니의 요상한 모델 포즈 잡기 ㅎ 가르쳐 준적도 없다.

근데 이상하게 학다리 처럼 다리를 든다 ㅋㅋ





호수주변은 청명했다. 바람이 조금 불긴했지만 ㅎ





찍어달라고 계속해서 찍어줌





ㅋㅋㅋ 아직까지 카메라로 찍히는 걸 좋아해서 다행이다.





ㅋㅋㅋ 스스로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준다.





다시 숙소로 고고





어제 회 배달시키고 매운탕은 배불러서 안먹어서 냉장고에 두었다가 남은 새우와 함께 매운탕 제조 들어감.





래니가 좋아하는 삼겹살도 구어서 조공함.





간만에 후라이팬에 구었으나 맛은 역시나 있다 ㅎ





우린 소고기를 좋아해서  소고기에 캬~





 시내서 리필한 맥주들 마심 ㅎ





역시 소고기는 부드러울때 먹어야 함.





매운탕도 양념이 맛있었는지 시원하고 맛있다. 킵해두길 잘했음.





오비맥주인데 이거 캔디자인이 귀여워서 삼 ㅎ 맛은 그냥 OB맥주 ㅎ





오늘도 노을을 보며 저녁을 마무리 ㅎ





래니는 베란다 기웃거리기 





수영장 조명이 이뻐서 계속 보게 됨.





래니도 그런듯 ㅎㅎ

아이가 있어서 컨디션 조절때문에 밤엔 거의 돌아다니질 않았다.

예전 같으면 아마 밤바다도 보고 경포호 근처 술집서 맥주한잔 하고 그랬을텐데 말이다. ㅎㅎ


이렇게 첫째, 둘째날을 마무리한다.

다음 이야기는 속초로 이동해서 관광지 물가를 옴팡 즐기는 이야기를 적겠다 ㅋ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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