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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기] 호이안 안방비치 가족휴양여행 ~ 출발! 1일차

여행

by shock 2019. 6. 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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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기]  호이안 안방비치 가족휴양여행 ~ 출발! 1일차

 

 

=== 스크롤 압박 주의 (데이터주의) ===

 

시작에 앞서
갑자스런 여행이었다.
어딜갈까 고민할 틈도 없이 2년전 호이안이 너무좋았고, 안방비치를 못다녀온 아쉬움에 이번 여행은 안방비치에서 휴양하기로 하고 여행을 나섰다.

이번 여행기는 안방비치 곳곳을 보여주는 여행기가 될것이다.

 

 

 

 

여행요약

 

  • 여행기간 : 2019. 6. 5 ~ 2019. 6. 10 (총 5박 6일)

  • 여행장소 : 베트남 호이안

  • 여행인원 : 래은이네가족 3명

  • 항공스캐줄 : 출국 (서울->다낭), 귀국(다낭->서울)

  • 숙소 : 아이라 부티크 호텔 & 스파 4박(호이안 안방비치), 미티사 호텔 1박(다낭시내)

 

 

여행준비

 

  • 항공권 :  2019년 5월 여행이 한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급구입 ㅎ (제주항공)

  • 호텔 : 아고다를 통해예약 

  • 현지이동 : 클룩 (픽업서비스), 그랩(택시는 한번도 안타고 그랩만 이용)

  • 환전 : 국민은행 환전신청 (여행자보험도 가입해 줌)




드디어 출발!  

10:40분 제주항공 비행기라 집에서 아침 6시에 출발했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1터미널 M 카운터였다.

24시간전 웹체크인이 가능하니 미리 체크인해서 금방 수화물 처리했다. (귀국편은 웹체크인이 안된다.)





수화물보낼 캐리어들 (제주항공은 인당 15kg이고, 가족합산도 되었다.)





젖소모양의 캐리어는 래니의 공항 애용품이다. 





드디어 실물 항공권 발급!!! 제주항공은 1터미널 34번 게이트에서 출발이다.





집에서 일찍나와서 아침을 못먹은 래니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샌드위치! (근데 너 표정이?ㅋㅋ)





이제 출국심사 받으러 고고





출국심사받기전 인증샷!!

래니는 어려서 패스트트랙 티켓을 받았다. 좀더 빠르게 출국수속 가능~





이제 출국심사도 받았으니 면세품들 찾으러 곳곳을 들려야 한다. ㅎ





아 드디어 시작이다. 이녀석 인증샷 찍으라고 난리다 ㅎ

아빤 전속사진사!





이젠 제법 컨셉도 자기혼자 잡는다는 ㅎㅎ





인천공항에 있는 안내로보트이다. 같이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도 ㅎㅎㅎ





아 핑크색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어.




배가 고파서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가는걸로...




햄버거를 드시겠다고 ㅎㅎ




파바에서 비행기에서 먹을 샌드위치 사는동안 래니는 거울놀이중.. ㅎㅎ

제주항공은 기내식을 사먹어야 하기에.. (사실 기내식 안주는 비행기 처음 타본다는 ㅎ)





아오 ㅎㅎㅎ 또 거기서 찍겠다고 ㅎ




탑승구 가는길에 뽀로로 놀이터가 있다 ㅎ




엄마랑 신나게 노는중




이제 가야 한다고  해도 계속 놀겠다고 ㅎㅎ 결국 끌구 나옴





샌드위치 손에 들고 비행기 어디있나 보는 중..





제주항공 737-800 다낭행 비행기 이다. 3-3 좌석이다.




바로 옆에 타이항공!! 역시 크구나 ㅎㅎ
담엔 태국쪽으로 한번 가야겠다. 




워우~ 비행기 크다 ㅎ (표정)





떠나기 전 가족사진 한장 ㅎ





출발!! 그래도 래니는 끝까지 꽃받침.. 엄마는 지못미 ㅎ





낮비행기라 아이가 지겨워 할 것 같아서 스티거 놀이책을 준비했다.





미리 사둔 유심이다. 잘터진다는 비엣텔과 저렴한 벳남모바일 2개를 준비했다.

비엣텔 유심은 3.5기가에 음성통화 35분 되는 것으로 했다. (통화는 딱한번 그랩기사와 했음)

공항도착하면 정신없으니 미리 유심정도는 끼워두고 공항도착후 핸폰만 켜서 유심활성화 하면 편함.





할꺼 했으니 제주항공에만 있다던 흑돼지라면 돗멘을 시켜보기로 ㅎ





와이프는 스파클링와인 세트도 시키자 했는데 그냥 레드와인 마시라고 했음 ㅋ 난 스마트한 소비자니까





아까 파바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아침식사 먹다포기한 햄버거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돗라면과 와인시켜서 흡입함 ㅎㅎ





중국 남쪽을 지나고있는데 이제 제법 구름이 이뻐진다.





저 앞에 다낭시내가 보인다.





아 길게 뻗은 미케비치의 해안선이 보인다.





오른쪽 하단이 안방비치 쪽이다. 보이는것 만으로도 설레였다.





다낭공항 도착!! 제주항공 비행기가 보이네 ㅎ





많이 찍는 그것!! 다낭공항 인증





이 두분 인증 안할 수가 있나 ㅎㅎ





캐리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낭공항 나가자 마자 오른쪽으로 스타카페가 있는데 그쪽에서 클룩 기사가 저런 푯말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난 클룩기사에게 환전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기사는 차를 가지러 갔다.

환전율이 나쁘지않아서 100달러에 2,320,000동에 200불 환전했다. 나머진 호텔에서 한번 호이안에서 한번 다낭시내 금은방에서 한번했다. ㅎ





스타카페 옆에서 클룩기사가 대기하고 있다. (보통 다른픽업기사들도 요기서 대기하는 듯함)





아주 좋은 차는 아니였지만 기사는 친절했다. 우린짐이 있어서 7인승차량을 신청했다.

우린 다낭공항에서 호이안 안방비치에있는 숙소까지 예약함





다낭시내를 달려서 안방비치로 출발~~





클룩기사는 지나가다 용다리 써니휠 마블마운틴 등 관광명소를 간단히 알려줬다.

우린 한번 와본터라 다 알고 있었지만 ㅎㅎ 





다낭의 6월은 습하고 엄청덥다. 차안의 에어컨은 정말 오아시스의 물과 같았다 ㅎ





13시 20분 다낭공항 도착이었고, 우린 짐찾아 기사를 만나서 안방비치에 도착하니 14시 35분이었다.

생각보다 빠른 진행이었다는 ㅎㅎ





아이라 부티크 호텔 & 스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다.

웰컴드링크와 물수건도 준다.

그리고 엄청 친절히 설명해 주고 직접 곳곳을 안내해준다.





아이에게 읽을 책들도 알려주고





우리 숙소는 신관인데 신관까지 안내를 해주었다.

이때 래니가 같이 뛰다가 ㅎ 그만 살짝 넘어져서 다친무릎을 또 다쳤다.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담날부터 수영을 할 수 있었다.





침대에는 환영의 표시로 꽃장식을 해주었다. 하지만 치우는게 일인걸로 ㅎㅎ





래니는 무릎이 아파서 잠깐 소파에 쉬는중





잠시후 옷갈아 입고 언제 그랬냐는듯 장난이다.ㅎ






놀러오니 기분이 좋은지 신나있다.





우리방은 B동301호 였고, 예약한 룸타입은 스위트 가든룸 이었다. 

이호텔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그게 제일 아쉬웠다. 하지만 나머지 모든게 좋았다.





이런계단을 오르 내려야 한다 ㅎㅎ





아이라 부티크 호텔 신관 앞





짐정리 좀 해두고 안방비치 구경하려고 나옴.

이길이 조식먹으로 구관으로 가는 길이다. 낮엔 동네 아이들이 놀기도 하는 곳이다 ㅎㅎ





안방비치 쇼어클럽 이쁘다고 하고 위치도 좋다. 아이라부티크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다.

수영장도 있고 해서 아이있는 가족이 많이 온다고하는데 우린 호텔이 가까우니 이곳 수영장을 이용할 일이 없기에 패스햇다.




 

안방비치다. ㅎ 래니가 모래를 싫어해서 들어오지도 않으려 했다.ㅎ (며칠지나 바다에 발담구기 성공)





우리 아주 운좋게 덱하우스의 오션뷰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예약도 안했는데 말이다. 이번 여행은 자리운이 아주 좋았다.





덱하우스 오션뷰자리에서 바라본 안방비치





뭐가 그리 신나는지 웃는다. ㅎ





래니를 위한 오렌지 쥬스!! 덱하우스가 비싸다고는 하다 베트남 물가가 저렴하기에 ㅎㅎ





엄청 시원하다고 함 ㅎㅎ





인증샷 모녀 ㅎ





우리부부는 사이공 스페셜 맥주를 시켰다. 지난번 푸꾸옥에서 너무 맛있게 마신 맥주라 ㅎㅎ





저녁은 다른곳에서 먹을꺼라 안주로 파니니 하나 시켰다.

정말 맛있었다. 래니도 인정한 그맛 ㅎㅎ





오후 4시가 넘은시간이라 덱하우스는 한산했다.

한국인도 종종있었는데 5시 넘으니 다들 나가고 외국인들만 거의 있었다.





아빠도 딸과 함께 ㅎㅎ





가족 인증샷~ 역시 고프로가 시원하게 나오네





패러세일링 하는것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더워서 맥주가 금방 식어서 얼음잔도 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ㅎㅎ

바다바람은 시원했다.





덱하우스 자리가 너무 이뻣다. 쉬기도 좋고 색감도 좋았다.





덱하우스 앞의 썬베드도 이용가능했다.

외국인들은 썬텐도하고 해수욕도 했다.





안방비치에서 바라본 덱하우스의 전경





모래위에서 축공가지고 놀던 현지 아이들도 있었고





모래놀이하던 아이들의 모습도 있다.





덱하우스와 그옆의 소울키친이다. 소울키친도 유명하다. 거긴 나중에 들리기로 했다.





해가 점점 넘어가면서 해변은 점점 황금색에 가까워진다.





저녁이 될수록 현지인들이 나와서 해변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있다.

물론 이른 아침에는 더하다 ㅎㅎ





래니는 뭐가 신나는지 꿀렁꿀렁 된다 ㅎ





ㅎㅎㅎㅎ 신나셨다. 

왜냐면 저쪽에 젊은 백인 오빠들이 왔거든





인증샷도 찍어주는 이분들 ㅎㅎ





ㅎㅎㅎ





해피아워라 맥주한병 공짜 ㅎ

맥주 4병에 오랜지 쥬스 1잔에 파니니까지 해서 2만원 ㅎㅎ





우린 저녁쯤되었으니 저녁식사하러 안방비치 뒤쪽 시내로 갔다.





시내라고 해봐야 소소한 작은건물 몇개가 끝 ㅎ





슬슬 걸어서 다 돌아다닐수 있는거리들... 물론 한낮은 너무 더워서 피해야 한다.





우린 미리 점찍어둔 CAY ME라는 로컬식당으로 갔다.





소소한 로컬분위기가 맘에 든다.

손님은 서양인 2명이 있었다. 저녁시간인데 한산함.





일단 시원하게 맥주 각 1병





뭘 먹으러 와서 그런지 다들 기분업!!





CAY ME 식당의 메뉴소개 ㅎㅎ

오징어 튀김인데 쌀가루로 튀겨서 그런지 바싹하고 정말 맛있다.





왼쪽은 해산물볶음밥인데 고소하게 볶았다. 약간 누릉지 느낌?

그리고 오른쪽은 가리비 요리인데 정말 맛있다 ㅎㅎ 최고 땅콩 같은것도 곁들여있는데 향신료 약한 와이프도 제일 맛있는 집이라 했다.





아주 살짝 향신료 냄새가 살짝났는데 거의 없는 편이다.





모닝글로리 볶음.. 이것도 정말 맛있었음





해가 저물어가니 밖에 풍경도 소소하니 이뻤다.





이렇게 먹고 2만원이 안나옴 ㅎ 계산서 보니 오징어 튀김이 제일비싼 요리 였음 한국돈으로 7500원 ㅋ





CAY ME 식당의 입구 모습!! 한장 담아뒀다.

안방비치에 있다면 한번 먹어 볼만한 곳이다.

다만 저녁때는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모기약은 준비해서 가야한다.

다행히 아이는 한방도 안물림 ㅋㅋㅋ 엄마만 공격당함





저녁 맛있게 먹고 숙소로 ㅎ 이길이 안방비치의 큰길가이다 ㅎㅎ





근데 작은마트에서 맥주랑 아이 과자 사가지구 들어가려 들름





이렇게 구매하고 10만동.. 울나라 돈으로 5천원 이었음(맞다 스크류바 아이스크림도삼 ㅎ). 이 가게는 현지물가 치곤 싸진 않았던 기억 ㅎㅎ 아님 우리가 비싼걸 산거 같음 ㅎ





숙소들어와서 숙소 구경..ㅎ

화장실의 치약칫솔등 구성이 이쁘다.






침대에서 노는 래니 ㅎ





엄마랑 과자먹으며 하루 정리중 ㅎ





래니가 직접챙겨온 타요장난감들





이번엔 룸서비스 열심히 들여다 보심 ㅎ





샤워부스와 욕조





수전과 샤워기등은 다 황동으로 되어있어서 이뻤다.





천장에 실링팬과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이 양쪽에 2개 있고 중앙에 실링팬이 있었다.





룸전경인데 천장고가 높아서 더 넓어 보였다는 ㅎ



이렇게 첫날은 룸구경하며 소소하게 마무리 (사실 너무졸렸음^^)

낼부터 동네 뒤지기 시작함 ㅎ



이상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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