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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촌, 춘천 봄여행 #2

여행

by shock 2019. 4.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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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촌, 춘천 봄여행 #2

 

 

 

여유롭게 밤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숙소에서 춘천에 해피초원목장을 들리는 일정이다.

 

 

흐린 일요일 아침이다.

 

 

 

일찍부터 일어나서 스티커 놀이하는 사람은? ㅎㅎ

 

 

 

아침은 대충 라면으로 때우고, 아이는 햇반에 김으로 ㅎㅎㅎ

 

 

 

좀 쉬었다가 짐정리 중..

 

 

 

체크 아웃하기 전 간단히 둘러보기~

겨울동안 열심히 일했을 곤도라안에서 한장찍어 둠.

 

 

 

원래 탐앤탐스 였는데 브랜드가 바뀌고 베이커리도 생겼다.

 

 

 

10시쯤 체크아웃후 춘천에 있는 해피 초원목장으로 갔다.

주차후 매표소로 이동

 

 

 

어른 아이 상관없이 인당 5천원이다.

36개월이하 아이는 무료이다.

 

 

 

들어가자 마자 우릴 반기는 거위들

 

 

 

조금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치는 않았다. 

가족단위로 주로오고 연인들도 있었다.

 

 

 

입장료 5천원엔 토끼사료가 포함되어 있었고,

나머지 동물사료는 근처에서 따로 구입하지않고 비치되어 있어서 줄수 있었다.

 

 

 

옆에는 자연친화적인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이 ㅎㅎ

 

 

 

동물원 노래를 불렀는데 드디어 한방에 해결 ㅋㅋ

 

 

 

아기토끼는 정말 귀여웠다. 

인정사정없는 큰 토끼들을 재끼고 이녀석한테 먹이주느라 힘들었음 ㅎㅎㅎ

 

 

 

목장의 전경 역시 아직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다.

 

 

 

아이들이 뛰어 놀수있게 중간중간 시설들이 있다.

 

 

 

푸른잔디가 정말 좋았다.

 

 

 

미니돼지 2마리 이름은 초코랑 송이 ㅎㅎㅎ

귀찮은지 일어나질 않는다.

 

 

 

한우들이 있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게 되어 있다.

 

 

 

처음엔 무서웠는지 겁을 냈다.

큰 황소를 본게 처음이라 그런듯

 

 

 

ㅋㅋㅋ 혹시 물릴까봐 멀찌감치 떨어져서 

 

 

 

이번엔 래니가 좋아하는 양들한테 먹이 주기

 

 

 

아 귀여운 아기양들

이 아이들은 방목으로 키우고 있다.

 

 

 

위로 가면 방목장인데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데 험한건 아니고 아이들도 갈수 있다.

 

 

 

 

목장이라 올라가면 동물들이 방목되는걸 볼수 있을줄 알았다.

아이도 그럴줄 알고 힘들어도 참고 잘올라가더라.. ㅎㅎ 결국 동물은 볼수가 없었다...

 

 

 

 

꺽인 벛꽃나무 특이해서 한번 찍어둠

 

 

 

어느정도 올라가면 평지길이다. 슬슬 산책하기 좋다.

 

 

 

저멀리 전망이 좋은 포인트가 보인다. 우리의 목표 지점이다.

 

 

 

오붓하게 앉아서 기념샷 ㅎㅎ

 

 

 

전망이 좋은곳이다. 강과 산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목장의 모습

 

 

 

정상에서 가족들 이인증샷 ㅎㅎ 역시 고프로는 시원하게 나온다.

 

 

 

좀 쉬다가 다시 목장으로 내려간다.

래니는 씩씩하게 혼자 갔다. 먼저내려가서 양들에게 또 먹이를 주고 싶어서 그런단다.

 

 

 

평상시 같으면 유모차 타겠다고 징징거렸을텐데 이번 여행에선 정말 씩씩해 졌다.

그 사이 더 큰듯 하다.

 

 

 

내려오자마자 흑염소들에게 써프라이즈 인사를 건넨다 ㅎㅎ

 

 

 

흑염소들이 반응이 없자. 그냥 양들에게 먹이주기 ㅎㅎ

 

 

 

탈출한 양인가?

뒤편으로 이녀석을 부러워하는 3인방이 보인다.

 

 

 

그렇다. 이녀석들이 3인방 되시겠다.

 

 

 

산책도 힘들게 했고 땀도 흘렸으니 시원하게 음료수를 마셔준다. ㅎㅎ

느끼는듯~

 

 

 

점심때가 되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이곳은 한우수제버거가 유명하다. 그러니 먹어줘야겠다.

우린 수제버거 2개와 아이를 위해 계란밥 하나를 시켰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면 번호를 부른다. 그때 음식을 받아오면 된다.

 

 

 

나왔다!! 수제 한우버거 야채도 신천하고 패티도 부들부들 맛있다. ㅎㅎ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프렌차이즈가도 이것보다 비싼 버거도 있는데 한우버거니까 ㅎㅎ

 

 

 

아나~ 계란밥은 먹지도 않고 한우버거를 드신다. ㅎㅎ 왜 자기꺼 까지 3개 안샀다고 ㅎ

담엔 계란밥은 시키지 말고 버거만 3개 먹는걸로 ㅎ

 

 

 

먹었으니 소화시킬겸 노는중

이걸 몇번씩 했다.

 

 

 

대형 윷놀이판도 있다.

 

 

 

푸른목장의 모습

주말에 잠시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한번 와볼만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거위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집으로 돌아옴.

오는 도중 와이프가 배고프다고 휴게소 놀이 잠시하고 집에 도착 ㅎㅎ

 

 

 

이렇게 강촌과 춘천을 거쳐 여행을 마친다.

집에서 꽤 거리가 있는 곳이지만 봄을 만끼하러 한번 다녀올만 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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