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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기] 마카오 파헤치기 가족여행~ 3일차 콜로안지역과 반도지역을 마무리하며..

여행

by shock 2019. 3. 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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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기]  마카오 파헤치기 가족여행~ 3일차 콜로안지역과 반도지역을 마무리하며..

 

=== 스크롤 압박 주의 (데이터주의) ===

 

짧았던 마카오 여행이 어느덧 마무리를 위한 하루만 남았다.

여행은 항상 떠나날 때의 설레임과 돌아올때의 아쉬움이 공존하는 것 같다.

 

마지막 3일차의 시작이다.

오늘밤 그러니까 내일 새벽 2시 비행기라서 1박을 더 예약해두고 왔다.

그래서 중간에 체크아웃을 안해도 되기에 그냥 풀로 놀다가 공항가기 직전에 얼리체크아웃 예정이다.

 

 

 

 

여행오면 유달리 부지런해지는 황켈리씨 덕에 방을 나와서 조식먹으로 나옴

 

 

 

 

래니는 역시 오렌지쥬스로 시작함

 

 

 

 

정갈했던 그랜드라파 호텔 조식당 (벨라 비스타)

 

 

 

 

오늘은 소세지중에 페퍼소제지가 나왔는데 여기서 먹은 소세시중에 제일 맛있었음. ㅎㅎ

 

 

 

 

와이프랑 이번여행 마지막이될 오믈렛 각 1개씩 ㅎ

 

 

 

 

하루하루 메뉴가 살짝 다르게 바뀐다. 오늘은 그동안 안먹어본 누들은 먹어봣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역시나 빵이 아주맛남 ㅎㅎ

 

 

 

 

그랜드라파 호텔 메인로비 내려가는 계단

 

 

 

 

그랜드 라파호텔 메인로비 리모델링 되어서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외벽공사만 완료되었어도 완벽했을텐데 살짝 아쉽다.

 

 

 

 

셔틀타고 다시 파리지엥으로 워프 함.

 

 

 

 

마지막날이라 생각하니 다들 인증샷 순순히 찍음 ㅋㅋ

 

 

 

 

에펠탑 안녕~~!!

 

 

 

 

우리는 콜로안지역으로 가기위해 파리지엥 건너편 쉘라톤호텔 앞으로 이동중 ㅎ

포인트 좋은곳이 있어서 한장.

야간에 이곳에서 파리지엥 배경으로 찍었으면 이뻤을 곳이다.

 

 

 

 

좋은뷰가 나오는 곳이다.

 

 

 

 

우린 파리지엥 건너편의 버스정류장에서 26A버스를 타고 콜로안으로 가려고 대기했다.

15번 버스도 콜로안으로 가는것 같음.

7정거장 가면 콜로안지역이 나옴.

 

 

 

 

 

6살 래니도 버스요금을 달라고 했다.

마카오 버스는 어디까지 가든 인당 6달러이다. 3명이라 18달러 지불하고 탑승

 

 

 

 

버스타고 출발~

 

 

 

 

7정거장 정도 지나서 콜로안 마을 도착

저 버스가 타고온  26A버스

내린곳과 타는곳이 다르니 유의하자~

 

 

 

 

이곳에서 내려씀

 

 

 

 

오 콜로안 마을 도착!! 사진에서 보던 곳이 눈앞에 ㅎㅎ

근데 날이 조금 흐려서 아쉽~

 

 

 

 

오른쪽으로 조금가면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본점이 보인다.

 

 

 

 

 크진 않고 자그마하다.

 

 

 

 

올해로 30년된 가계라고 한다.

 

 

 

 

오늘도 6개 구입~ ㅎㅎ (나중에 한국와서 다 먹음)

 

 

 

 

콜로안지역은 마카오 남쪽의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잠시 쉬며~ 한장..

우리 래니 카페가고 싶다고 찡찡되기 시작 ㅎㄷㄷ

 

 

 

 

소소한 거리들이 있다.

 

 

 

 

아기자기한 마을

 

 

 

 

집의 색상 자체가 이국적이라 이쁘다.

 

 

 

 

조금 걸어서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도착

 

 

 

 

독특한 두 인증녀~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은 콜로안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양쪽으로 식당이 있는데 두곳다 유명하다.

드라마 궁의 결혼식 장면으로도 유명한곳이다.

 

 

 

 

인증샷

 

 

 

 

오전시간이라 한적하게 구경할수 있었다.

그러나 잠시후 깃발듯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서둘러 떠났다. ㅎ

 

 

 

 

이쁜벽을 배경으로

 

 

 

 

세월을 느낄수 있는 벽과 집들

 

 

 

 

도서관 건물도 바로 옆에 있다.

 

 

 

 

골목에서 기념촬영

 

 

 

 

밤이되면 이쁠것 같았던 이곳

 

 

 

 

마카오 길냥이 ㅎ

 

 

 

 

작은 야채시장도 있다.

 

 

 

 

카페 가자는 래니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른 로우 스토우즈 카페

이곳에서 음료와 에그타르트를 맛볼수 있고, 식사도 할수 있다.

 

 

 

 

래니가 아주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올려진 브라우니

가격은 44불이고 커피는 한잔에 22불 총 88불 정도 나옴.

 

 

 

표정봐도 맛을 알수 있다.

 

 

 

 

로우 스토우즈 카페 앞에서 한장 ㅎ

가계는 작아서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해야한다.

 

 

 

 

우린 코타이쪽으로 돌아가려고 버스타고 기다리던중

그옆에 환타 모형이있어서 기념샷 ㅎ

 

 

 

 

다시 26A 버스가 와서 후딱 탑승

코타이의 베네시안으로 가서 구경후 다시 호텔로 갈 예정이다.

 

 

 

 

베네시안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 급하다는 아이덕에 지난번에 못찾았던 쇼핑몰쪽 길을 찾았다. ㅎㅎㅎ

여기는 곤돌라 타는 곳이다.

 

 

 

 

베네시안 호텔은 내부에 인공하늘을 표현해 놓은 독특한 곳이다.

 

 

 

 

인공 수로인 푸른하늘

베니스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인증하나 ㅎ

 

 

 

 

곤돌라를 탑승하면 수로를 따라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고 사공이 직접 노래를 불러준다.

다만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관광대상이 되는 단점이 ㅎㅎ

 

 

 

 

인공하늘과 조명이 인상 깊었다.

 

 

 

 

마치 유럽 거리 느낌

 

 

 

 

수로를 좌우로 상품점들이 있다.

 

 

 

 

꽤 긴 구간이다. ㅎㅎ

 

 

 

 

내부에 있는 마트인데 이름처럼 꽤 비싸던 ㅎㅎ

 

 

 

 

우린 비첸향에서 육포 조금 샀다. 어차피 오늘뿐이 못먹으니 (육포는 공항 반입금지 대상이라 못가져옴)

200g 정도에 61달러에 구입

 

 

 

 

래니 육포맛있다고 잘드심.

비첸향 육포는 예전 홍콩여행때 초반에 엄청사서 여행내내 맥주와 마셧는데

이번 여행은 술친구의 와이프께서 술을 못드시는 바람에 ㅎㅎ

 

 

 

 

베네시안 왔으니 기념품은 좀 사야겠다 싶어 들어감.

결국 베네시안 가방과 선물할 킨더조이 레어템들 잔뜩삼 ㅎㅎ

 

 

 

 

매장안 팬더가 귀옆다고 한장 ㅎ

 

 

 

 

다시 샌즈 마카오행 셔틀을 타기위해 베네시안 호텔의 서쪽로비로 이동

복잡해서 물어보고 겨우 찾음

 

 

 

 

제일 위에 샌즈마카오 써있음 ㅎㅎㅎ 잘 찾아온듯

 

쭉 가면 된다.

 

 

 

 

요기가 샌즈마카오행 타는 곳

베네시안 호텔 셔틀 타는 곳은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불케 할정도로 사람과 버스들이 많다.

 

 

 

 

호텔 돌아와서 구입한 기념품들 찍어둠.

 

 

 

 

안에 겨울왕국 반지와 초코과자들이 들어있다. 사실 통이 이뻐서 샀음.

 

 

 

 

래니가 사고 싶어햇던 킨더 서프라이즈..ㅎㅎ

유명한 베네시안 백 그리고 한국에서 보기힘든 레어템들.

 

 

 

 

점심은 귀찮기도하고 가져온거 처분하려고 라면과 육포로 먹음.

 

 

 

 

슈퍼에서 사온 맥주도 남았길래 한잔 마심

 

 

 

 

점심먹고 나니 래니는 잠듬

그렇게 우리도 잠시 쉴수 있었음.

 

 

 

 

한참 자는 녀석 깨웠더니 하품을 ㅎㅎ

 

 

 

 

애견전용 화장실도 있네 ㅋㅋ

 

 

 

 

여기도 꽤 보이는 오토바이들

 

 

 

 

마카오 스트리트를 신나게~

 

 

 

 

이른 저녁먹으러 돔갈로 식당으로 왔는데...

오 노... 문닫힌 건가? 속으로 욕먹게 생겼다 라고 ㅋㅋㅋ

 

 

 

 

다행히 옆으로 돌아가니 식당이 버젓이 있음..ㅋㅋ 휴

 

 

 

 

매케니즈 음식을 파는 곳으로 꽤 유명한 곳이다.

마카오 왔으니 마지막으로 현지 음식 한번 먹어보고 가기로 하고 온곳.

 

 

 

 

내부는 알록달록

손님은 한테이블 뿐이 없었다.

 

 

 

 

시선을 끄는 인테리어

 

 

 

 

자리에 앉으면 식전 빵을 준다. 이건 공짜!

와이프는 꽤 맛있다고 많이 먹었다.

 

 

 

맛있는 척하기 ㅎ

 

 

 

 

첫번째로 나온 파인애플 볶음밥

저건 숫가락이 아니라 국자같은 큰 스푼이다.

양이 꽤 많다.

 

 

 

 

인증샷 남기는중..

마카오 식당들어가 본 곳중 이곳이 유일하게 와이파이가 없었다.

 

 

 

 

두번째 음식 베이컨말이 스테이크

난 맛있게 먹었는데 와이프는 조금 짜다고 함.

거의 혼자 3덩이를 먹음 ㅎㅎ

난 식전빵은 반도 못먹었음 ㅋ

 

 

 

 

스트라이트 하나와 볶음밥, 스테이크 해서 198달러 나옴

 

 

 

 

돔갈로 식당앞에서 한장 ㅎ

 

 

 

 

우린 식사후 슬렁슬렁 걸어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앞쪽으로 옴

 

 

 

 

대표적 못생긴 호텔이지만 화려하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건너편 화려한 마카오를 보여주는 리스보아 호텔과 카지노

 

 

 

 

우린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로비의 예술품 구경하러 들어옴.

 

 

 

 

로비에서 한장.

 

 

 

 

전부 금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용선 조각품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로비 전경

 

 

 

 

로비에서 한장 ㅎ

 

 

 

 

로비에 전시된 예술품만 보는데도 마시 박물관 온것 같았고 아이도 좋아했다.

 

 

 

 

박제 해둔 새들....

 

 

 

 

그렇게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을 나와 세나도 광장 잠깐 보고 들어가기로 하고 이동

관광지라 그런지 관광용 자전거도 보인다.

 

 

 

 

래니가 하늘에 왕관있다고 좋아했던 빌딩 ㅋㅋ

 

 

 

 

마카오 밤거리 풍경..

이런 소소한 거리 느낌이 너무 좋다.

 

 

 

 

마카오 여행을 하다보면 많이 만나는 화려한 패션의 따거 형님들 ㅋㅋㅋ

 

 

 

 

아이폰 광고판

 

 

 

 

마카오의 밤은 화려하다 ㅎ

 

 

 

 

유명 길거리 음식집인듯 한데 사람들 줄이 꽤 있었다.

먼지몰라서 먹어보질 못함.ㅎㅎ

 

 

 

 

세나도 광장옆 우체국 건물이 보인다.

 

 

 

 

드디어 세나도 광장 도착~

지난번 춘절 행사 부착물들은 다 철거하고 깨끗해짐

 

 

 

 

분수대 주변에 사람들 많이 있었다.

 

 

 

 

골목 사이 슬쩍슬쩍 구경..

 

 

 

 

낮에 왔을때와 또 다른 느낌의 성당

 

래니는 사과가 이쁘다고 한장 찍어달라고 했다.

 

 

 

 

저녁에도 활기찬 거리

 

 

 

 

조금 올라가니 한산하고 조용했다.

 

 

 

 

우체국 뒤쪽 거리인데 언덕이 있지만 이쪽 길이 더 마음에 들었다.

 

 

 

 

슬슬 숙소쪽으로 돌아가는길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뒤편이다.

 

 

 

 

리스보아 호텔쪽으로 돌면 이런 다리가 보이고 지하도록 건너면 윈호텔 쪽이다.

 

 

 

 

첫날 분수쇼 보았던 윈호텔

아이가 분수쇼 다시 보고 싶다해서 다시 들렸다.

 

 

 

 

첫날과 같은 음악의 분수쇼

 

 

 

 

윈호텔 전경..

이 각도에서 봤어도 이뻣을 듯. ㅎ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은 늘 그렇듯 정신이없다 ㅋㅋ

 

 

 

 

호텔 들어오는 길에 로얄마트 들려서 래니 젤리와 선물용 쿠기 구입

300g 짜리 아몬드쿠키는 세일해서 한통에 24.5 불이었다.

 

 

 

 

어제 사두고 못마신 비타소이도 뱃속으로 소진 완료 ㅋ

 

 

 

 

래니는 씻기고 가운 입혔더니 너무 좋아함.

 

 

 

 

그러다 꿈나라로 뻗으심

10시 조금 안되서 잠듬

우린 12시넘어서 체크아웃 해야해서 와이프와 난 그때까지 좀 쉬기로 함.

 

 

 

 

아이가 자는 동안 짐정리 다해서 12시 10분쯤 체크아웃

리셉션에서는 얼리체크 아웃이냐고 물어보고 맞다고, 미니바 쓴거 없냐고 물어보고 없다하니 간단히 체크 아웃끝.

 

 

 

 

02:05분 비행기라 12:30분에 샌딩예약 해둔 셔틀 기다림(네이버 카페 통해서 했음)

택시를 타도 되었으나 짐도 여러개에 유모차에 일반택시에는 못싣을 것 같아서 ㅎㅎ

 

 

 

 

진에어 체크인후 마카오공항 출국장 들어옴

래니 자다 깨더니 다시 생생해짐.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나누어진 게이트

진에어는 11a 게이트 앞이었음

 

 

 

 

면세점에서 포르투갈 와인한병 삼.

남은 마카오 달러와 홍콩 달러 잔돈 쓰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제하니 남기는것 없어서 좋았음.

500불짜리 하나는 남아서 인청공항 도착해서 한국돈으로 다시 환전함.

 

 

 

 

마카오 공항의 2개의 면세점, 특이한 것은 신라면세점이라고 협력 면세점인지 있음.

 

 

 

 

목마른데 생각해보니 동전까지 다써서 물산 돈이 없음 ㅋㅋ

결국 2층 푸트코트에서 생수하나 삼 한병에 20불 ㄷㄷ

 

 

 

 

출국을 위해 11a 게이트 쪽으로 이동

 

 

 

 

집에 간다니까 이렇게 환하게 좋아할줄 몰랐음.

공항 안에서 혼자 무지 좋아하고 웃었음.

 

 

 

 

타고 돌아갈 비행기

원래 02:05 비행기였는데 20분 연착된다고 체크인 할때 들었는데

활주로에서 20분정도 더 대기했음 ㅠㅠ

뭐 이정도는 저가항공에서 있는 일이니 이해함.ㅎㅎ

 

 

 

도착 한시간전 쯤 아침식사가 나옴. 간단한 요깃거리 정도라 보면 됨.

 

 

 

이렇게 아침에 인천에 도착하며, 마카오에 있는동안 한국의 미세먼지는 최악이었다는 소식에 갑갑했음.

마카오에선 내내 미세먼지 수치 보통은 유지했었는데 말이다.

새벽비행기에 앞뒤 하루씩 없는 3일짜리 여행이었지만, 우리가족만의 처음 관광 여행이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다음 여행은 어디가 될까?에 대한 스스로에게 즐거운 질문을 던지며 마무리 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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