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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사 미니망치 MSH-KA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4. 1.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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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미니망치 MSH-KA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미니 망치다.

캠핑에 망치는 사용해도 백패킹에 웬 망치냐 하겠지만, 동계에는 유용한 제품이 되겠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팩이 땅에 잘들어가고 동계에는 땅이 단단히 얼기때문에 팩이 잘들어가지 않는다. 심지어 뿌러짐.. ㄷㄷㄷ

 

암튼, 그러한 필요성에 제품 물색하던중 발견한 제품을 소개한다.

 

 

 

 

 

 

수사 미니망치 빠루형

 

 

제품사양

 

  • 제품명 : MSH-KA
  • 길이 : 165mm
  • 무게 : 350g
  • 제조국 : 일본
  • 특징 : 녹에 강하고, 미러와 같은 헤드부분, 화이바 글라스 강화수지의 손잡이

 

 

 

수사 미니망치는 많은 종류가 있다.  이전에 캠퍼나 백패커들이 구매했던 제품은 이것보다 가느다란 제품이다.

하지만 그립감과 타격감을 위해 약간의 무게를 희생하여 이제품을 선택하였다. 특히 빠루형태의 헤드는 팩이나 못을 제거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언땅과 혼현일체된 팩을 빼본 사람은 알것이다. ㅎㅎㅎ)

 

 

 

 

 

4가지 제품이 나오고 있고, 이중 캠핑이나 백패킹용으로 빠루형이 가장 적합해 보였다.

 

 

 

 

 

 

포장이라 할것도 없고 크롬보호용 비닐로 감싸서 스티거하나 붙여서 배송된다. ㅎㅎㅎ

 

 

 

 

 

 

받아보니 여지껏 구매하려고 둘러본 망치제품중에 디자인은 제일이다.

 

 

 

 

 

 

헤드부분은 크롬으로 반짝반짝거리고 일본산이라고 잘 적혀있다.

 

 

 

 

 

 

헤드의 타격이 가해지는 부분이다. 약간 둥그스름하게 가공되어 있다. 그치만 팩 박는데는 문제 없어 보인다.

 

 

 

 

 

 

헤드의 후면이다. 빠루형태이고 팩이나 못을 제거 할때 아주 유용하다.

심지어는 곡괭이 처럼 얼어붙은 눈이나 얼음을 파해칠때도 좋다.

 

 

 

 

 

 

자루는 그립감을 위해서 하단으로 갈수록 뭉툭하게 물방울 모양을 유지한다.

손에 파지했을때 역시 그립감 좋다.

 

 

 

 

 

 

자루의 끝에는 안전로프를 달수 있게 되어있다.

자루의 재질은 화이바글라스 강화수지이고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 되어있다.

 

 

 

 

 

 

기존의 집에 있는 망치와 크기 비교이다. 역시 휴대성이나 무게에서 압승이다. ㅎㅎㅎ

 

 

 

 

 

 

집에 남아도는 스트링을 이용해서 안전끈을 달아주었다. 배낭에 매달수도 있고, 손목에 걸고 사용하면 된다.

 

 

 

 

 

 

스트링 작창하고 사용 샷....

그립감은 최고다.

 

 

 

 

 

 

보너스로 동계에 팩대신 사용할수 있는 콘크리트 못이다.

콜팩도 보유했지만 무거워서 산에 들고가긴 무리다. 대신에 콘크리트 못이 유용하다. 가볍고 부피도 작고 ^^

 

 

 

 

 

 

8cm 콘크리트 못에 와샤을 끼워서 쓰고 나중에 수거를 위해 스트링을 달아 주었다.

 

 

 

 

지금까지 간단히 미니망치를 둘러보았다.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만원대 초반), 깨끗한 마감과 이쁜 디자인 그리고 괜찮은 그립감..

약간 무게는 나가지만 무게 만큼 타격은 잘되니까 그건 어쩔수 없는 듯 하다.

 

헤드부분에 자석 기능은 필요치 않으나 (사실 망치에 자성 있는걸 싫어한다. 전자기기들이 맛이 갈수 있기에 ㄷㄷㄷㄷㄷ)

타격부분을 평면으로 해서 제작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

 

 

이상 끝...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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