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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얼라이트 메이플라이 체어 (Alite Mayfly chair)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12. 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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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트 메이플라이 체어 (Alite Mayfly chair)

 

 

 

어느덧 2013년 마지막 날이 되었다.

그간 집안에 뒹굴던 리뷰 못한 것들 중에 메이플라이 체어가 눈에 들어왔다.

다사다난 했던 2013년을 마무리하며 올해 마지막 간단 리뷰를 해보겠다. ^^

참고로, 메이플라이 체어와 기존의 맨티스 체어와의 간단비교도 포함된다.

 

 

 

 

 

 

Alite Mayfly chair

 

 

제품사양

 

  • 재질 : 210D 립스톤 나일론 / 7000 시리즈 알미늄
  • 설치사이즈 : 51 x 52 x 38 cm
  • 팩킹사이즈 : 29 x 11 cm
  • 무게 : 720g
  • 내하중 : 114kg
  • 제조국 : 필리핀
  • 색상 : 블랙

 

 

얼라이트의 모나크체어를 필두로 여러 의자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중 메이플라이 체어는 모나크체어의 간편함에 안락함을 추가한 제품이다.

모나크체어는 2발로 지지하여야 해서 다리에 힘이 풀릴경우 쓰러질수 있다. (근육강화의 기능) ㅋㅋ

그것을 개선하기위해 전면 지지대를 설치해서 안정서을 추가한 제품이다. 이외에 맨티스 체어도 출시되어 있다.

 

 

 

 

 

 

Mayfly chair 홍보 영상이다.

 

 

그럼 제품을 좀 살펴보자.

 

 

 

 

 

 

패킹을 하기 쉽게 파우치를 제공하고 파우치에는  Alite의 고유마크인 나비가 보인다.

 

 

 

 

 

 

파우치 하단에는 나비마크와 제품명 그리고 고정하기 위한 스트랩이 달려있다.

배낭에 달거나 혹은 파우치에서 내용물을 분리할때 요긴하다.

 

 

 

 

 

 

파우치 후면에는 여느 제품과 같이 조립과 해체 방법이 표시되어 있다.

 

 

 

 

 

 

오늘 비교해 볼  2가지의 제품이다. 왼쪽 메이플라이 체어, 오른쪽 맨티스 체어 이다.

역시 크기 차이가 난다. 맨티스체어 1 모델이기에 패킹사이즈가 다소 큰점이 아쉽다. ㄷㄷㄷ

 

 

 

 

 

 

메이플라이 체어 택에는 슈퍼 라이트 체어라는 택이 눈에 띈다.

 

 

 

 

 

 

파우치는 고유의 노란색 스트링과 조일수 있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

 

 

 

 

 

 

내용물이다. 의자를 지지해주는 알미늄 프레임과 전체를 받쳐주는 스킨으로 되어 있다.

스킨은 색상별로 개별로도 판매하고 있다. (물론 공홈에서 미국!!!!!!!!!!! ㄷㄷㄷㄷ)

 

 

 

 

 

 

하단 끝분에 조립되는 프레임은  이렇게 노란색으로 표식이 되어있음.

마감도 깔끔하다.

 

 

 

 

 

 

기존의 모나크 체어와 달라진 부품으로 이곳에 기존 프레임이 연결되어 받쳐주게 된다.

가공 상태 역시 깔끔하다. 다만 이부분이 차후에 쓰다보면 제일 먼저 손상될 것 같은 느낌이다만 아직 문제된 걸 본적이 없다.

 

 

 

 

 

 

프레임은 텐트 폴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고탄력 스트링이 들어있어 흔들어줘도 자동 조립된다. ㅎㅎㅎ

 

 

 

 

 

 

하단 부분에 결합되는 부분이다.

화살표부분의 프레임에 들어간 작은 홀은 기본제품의 단점을 개선했다.

프레임 결합시 밀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완한 부분이다.

 

 

 

 

 

 

프레임을 결합한 모습이다.

주변이 정리가 안되서 좀 안습임... 정리 좀 하고 찍는 건데 ㅋ

 

 

 

 

 

 

바로 스킨 결합 후 완성..

4군데의 끝부분에 프레임을 밀어 넣으면 됨.. (초등학생 정도면 조립가능)

 

 

 

 

 

 

측면 모습이다. (저 빨간색의 상을 놔둔게 계속 거슬린다. ㅎㅎㅎ)

이거 스튜디오라도 만들어놔야하는데 귀찮다.

 

 

 

 

 

 

전면 다리 받침과 프레임이 결합 되는 부분이다.

스킨에 결합전에는 헐렁해서 빠지는데 결합후에는 짱짱하게 유지된다.

 

 

 

 

 

 

후면에 바닥에 닿는 부분이다. 제일 하중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좌식 모드로 뒤집어서 사용할때의 모습이다. 바닥 모드일때는 이게 최고!!

 

 

 

 

 

 

의자의 중앙부를 차고있는 노랑나비의 유혹!!! @.@

 

 

 

 

 

 

스킨의 양쪽부분에는 통풍을 위해 메쉬 소재로 되어이는 부분이 있다.

 

 

 

 

 

 

측면에는 Alite 제품이란 택이 달려있다.

 

 

 

 

 

 

하단부 메인 폴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 두터운 편이다.

 

 

 

 

 

 

각 모서리에는 프레임의 힘을 받쳐주기 위해 견고하게 재봉되어 있다.

 

 

 

 

 

 

이전 제품인 모나크 체어 처럼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면 다리 프레임을 제거할수 있어 최소 무게로 패킹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정도 줄일 생각이면 의자를 안가져가는게 낫을 것이다.

 

 

 

 

 

 

전면에 앞다리 역활을 해주는 프레임이다. 분리가 가능한 프레임이다.

 

 

 

 

 

 

앞다리 부분의 프레임을 보호하고 충격을 막아주기 위한 소재로 되어있으다. (다소 먼지가 붙고 스크래치는 어쩔수없다.)

 

 

 

 

 

 

체어의 상부에는 조그마한 고리가 있다.

 

 

 

 

 

 

굴러다니는 파우치를 이렇게 연결해 둬도 좋을듯..ㅋㅋㅋ

 

 

 

 

 

 

메이플라이 체어와 맨티스 체어를 간단히 비교해 보겠다. (맨티스체어의 디테일 리뷰는 이전에 진행 하였다.)

크기 자체는 맨티스체어가 역시 스킨 크기부터 크다. 몸을 감싸주는 느낌은 확실히 맨티스 체어가 편하다.

 

 

 

 

 

 

다리모양이 다른게 제일 큰 차이점 이지만 높이 자체도 다르다.

 

 

 

 

 

 

일단 메이플라이는 높이가 낮다. 거의 로우모드로 보면된다. 얼라이트 체어는 그보다 많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프레임의 굵기가 다르다.

사실 두제품이 내하중이 같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들어가는 프레임의 두께가 맨티스 체어가 확실히 두껍다.

 

 

 

 

 

 

메이플라이 체어의 착샷 모델이 임신중이라.. 집에서 놀고있는 강아지 인형군이 수고해 줬다. ㅎㅎ

 

 

 

 

 

 

이녀석 참 편하게 앉아 있어 보인다.

 

 

 

 

 

 

웬만한 초등학생 크기의 인형이다. ㄷㄷㄷㄷㄷ

 

 

 

 

 

 

크기비교을 위해 날진 1리터 물통과 비교해 보았다. (여담이지만 맨티스체어1의 패킹은 정말 안습이다. ㄷㄷㄷ)

 

 

 

 

지금까지 메이플라이 체어를 둘러봤다.

캠핑과 백패킹용으로 구매한 메이플라이 체어는 역시 기대이상의 제품으로 느껴졌다.

기존 문제되었던 프레임이 연결부가 들어가버리는 부분까지 개선되어 나오는 것을 본다면 고객의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는 회사라는 점에서도 점수를 주고 싶다.

 

장점으로는 가벼운 무게 (전면 프레임을 빼고 다니면 최강!!), 튼튼한 바느질과 제품의 디자인, 맘에 드는 수납크기 등이다.

 

단점으로는 분리되는 전면 프레임의 연결부분의 내구성 문제 ( 조금 얇아보여서 살짝 불안해 보임), 다소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다. (해외구매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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