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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랍스터 글러브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12. 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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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랍스터 글러브 (Soloist Lobster)

 

 

 

겨울철 필수 아이템... 장갑!!

작년에 구매해 놓구선 겨울이 그렇게 지나가고

잊혀진 아이템이었는데 선자령 사용후 올려본다.

 

 

 

 

 

 

블랙다이아몬드 솔로이스트 랍스터 글러브 (블랙모델)

 

 

 

제품사양

 

제품명 : Soloist Lobster / 솔로이스트 랍스터
용도 : 익스페디션 미트
내한온도 : -29
소재 : BDRY-방수, 프리마로프트
제조 : 블랙다이아몬드 / 중국OEM
특징 : 검지 손가락 활용이 가능한 미튼, BDRY 방수 라이닝, 프리마로프트

 

 

 

작년인가? 윈드스토퍼 재질의 동계 장갑있던걸 사용중 사진촬영 등의 문제로 손시려워 죽을뻔한 경험으로 알아보고 구매했던 장갑이다. 블랙다이아몬드는 워낙에 장비쪽으로 유명한 회사이고 내한온도 -29도의 성능에 혹했고, 카메라나 기타장비 조작을 위해 손가락 하나정도는 움직있을 수있는 이 모델로 선택~

 

 

 

 

 

 

제품명에서 알수 있듯,

이제품은 랍스터의 집게처럼 검지와 엄지가 분리되고 나머지 세 손가락은 벙어리 장갑의 형태의 제품이다.

방수재질의 쉘과 충전재과 들어 있는 내부장갑이 들어있는 형태이다.

 

 

 

 

 

 

그럼, 오른쪽 장갑을 기준으로 살펴보겠다. 상부는 거의 방수 쉘로 구성되어있다.

 

 

 

 

 

 

바닥쪽은 가죽으로 되어 있어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이 든다.

 

 

 

 

 

 

측면의 모습이다. 벙어리 장갑과 다른게 검지와 엄지가 자유로와 집게처럼 집을때 편리하다.

특히 지퍼의 조작같은 경우 벙어리 장갑으로 한다면 성질나서 쓰러질지 모른다. ㅎㅎㅎ

 

 

 

 

 

 

검지부분은 블랙다이아몬드 자수처리되어 있고 손끝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되어 내구성을 높혔다.

 

 

 

 

 

 

또한 세손가락이 들어가는 벙어리 부분은 탈착할때 편리하도록 고리를 만들어 두었다. 세심함이 느껴진다.

 

 

 

 

 

 

상단부분의 방수재질이다. B-dry 재질로 블랙다이아몬드 자체 소재이다.

 

 

 

 

 

 

손목부분을 잡아줄수 있게 스트랩이 제공된다.

장갑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조여주는 역활이다.

 

 

 

 

 

 

끝부분에도 조여줄수 있는데 이것은 눈이 안들어 가도록 조여주는 역활이다.

 

 

 

 

 

 

B DRY 로고도 볼수 있다. BDRY는 멤브레인 쉘로 보면된다.(고어텍스 류)

 

 

 

 

 

 

장갑의 손바닥 부분이다. 염소가죽 만들어 졌다고 알고 있다.

딱딱하지않고 부드럽다.

 

 

 

 

 

 

검지와 엄지 사이부분이다. 노란색 스티치로 가죽이 덧 데어져 있으며, 장비들을 사용햇을 경우 장갑의 손실을 막기위해 인듯 하다.

 

 

 

 

 

 

쉘의 끝단 안쪽에는 프리마로프트 로고가 들어있다.

이제품 이너라이너는 프리마로프트 원 소재로 충전되어 있다.

 

 

 

 

 

 

장갑의 입구 부분이다. 이부분은 넓어서 산적 손 크기의 사람도 착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ㅎㅎ

 

 

 

 

 

 

장갑의 이너라이너를 빼보았다.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로 채워져 토실토실해보인다.

 

 

 

 

 

 

이너라이너는 등쪽이나 손바닥쪽 양쪽이 동일한 재질이다.

물론 이너도 랍스터 형태이다.

 

 

 

 

 

 

이너라이너의 끝부분이다. 쉘부분과 결합되도록 된 부분이고 벨크로로 고정된다.

착탈할때 편하도록  손잡이까지 만들어주는 섬세함이 대단하다.

 

 

 

 

 

 

실제 장갑 착용 샷이다.

손가락을 벌려봤다.

사이즈는 M사면 웬만한 성인손크기는 다 맞을듯 하다.

 

 

 

 

 

 

착용샷 손등 부분이다.

생각보다 가볍고, 내부가 부드럽다. (사진찍기 위해 착용했는데 땀나려한다.ㄷㄷㄷㄷ)

 

 

 

지난번 선자령 백패킹때 소중한 나의 손을 지켜준 고마운 녀석이다.

그날 기온이 -15정도의 날씨 였다. 일반 동계장갑은 손끝이 시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장갑은 전혀 기온과 상관없이 손을 잘 보호해줬다.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카메라 셔터 누르는게 가능한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주작은 컴팩트카메라가 아니라면 셔터버튼 잘 누를수 있다. DSLR이면 말할 것도 없다.

 

 

 

장점은 혹한의 추위에서도 견디는 내한온도(-29)와 사용자를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  방수 성능, 강한 내구성, 부드러운 가죽 그리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국내가 10만원정도) 마지막으로 이너라이너 분리로 편리한 세탁

 

단점은 특별히 없다. 다만 스마트시대이니 스마트폰 사용시는 어쩔수 없이 장갑을 벗어야한다. ㅠㅠ

그리고 별도의 보관케이스 하나 제공했음 좋았을텐데.... (아마 그럼 가격이 상승했을듯...ㅋ)

 

 

 

만족도 : ★★★★★ (Great!!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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