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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용품] 제로그램 Z power 경량이소부탄과 MSR 가스스탠드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4. 3. 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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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용품] 제로그램 Z power 이소가스와 MSR 가스스탠드

 

 

 

간만에 포스팅이닷..ㅎㅎ

이번에 제로그램에서 신형가스가 나왔고, 새로운 브랜드 런칭기념으로 세일을 하고 있길래 후딱 구입해서 어떤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간단하게 둘러보도록 하겠다.. 

 

 

 

 

 

 

제로그램 Z POWER 이소가스

 

 

제품사양

 

  • 제품명 : 젯파워
  • 충전량 : 113g
  • 지름 : 11cm
  • 높이 : 6.7cm
  • 무게 : 228g
  • 성분함량 : 이소부탄 70%, 프로판 5~6%, 노말부탄 24~25%

 

 

특징은 기존 230g 가스같은 지름의 가스라서 안전성이 올라갔다고 한다.

경량으로 컴팩트하게 나왔다고 하는데,  받아본 순간 생각보다 작지않은 크기에 당황...ㄷㄷㄷ

 

 

 

 

 

 

젯파워 로고가 전면에 나와있고, 전체전으로 어두운 그레이톤의 가스디자인이다.

사실 가스통 디자인도 백패커나 캠퍼들의 구매 요소중의 하나이다.

구매전 사진으로 봤을때 녹색톤이 돌것같은 국방색인줄 알았으나 다행히 디자인은 묵직하니 괜찮은듯 하다.

(물론 빨간색 MSR 가스통이 제일 이쁘긴하다.)

 

 

 

 

 

 

제로그램의 로고가 들어있다. 물론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는 않겠지만, 이 특이한 사이즈 개발을 위해 노력은 했을듯.

 

 

 

 

 

 

측면에는 가스함량과 경고가....ㄷㄷㄷㄷㄷ

 

 

 

 

 

 

아랫부분이 230g 가스와 거의 흡사한 구형이다. 내부에 택이 붙어있다. 14년 2월 15일 제품인듯...ㅎㅎ

 

 

 

 

 

 

그럼 젯파워 110g 경량이소 가스와 203g 이소가스와 크기 비교이다.

이렇게 보니 젯파워가 작아보이긴 한다.

 

 

 

 

 

 

지름은 정말 110g과 230g 같다. 다만 높이 차이가 있을뿐...

 

 

 

 

 

 

이번엔 젯파워와 MSR 프로이소 110g 같은 용량의 크기 비교이다.

이렇게 보면 MSR 프로이소가 많이 작아보인다.

사실 비교전엔 MSR 제품에 비해 젯파워 가스가 높이는 많이 낮을꺼라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갔다.

안정성을 떠나 소형화로 본다면 기존 110g모델이 더 휴대성이 높다고 볼수 있다.

 

 

 

 

 

 

230g 이소가스  / 110g 젯파워  / 110g 프로이소 의 크기비교이다.

젯파워 제품은 어찌보면 안정성을 위해 휴대성을 약간 줄인 제품이라 보면 될듯하다.

 

 

 

 

 

 

이것은 MSR에서 출시한 가스 스탠드이다.

다른 비슷한 제품과 달리 금속이라 내구성이 더 좋다. 물론 뽀대도 업!!!!

문제는 항상 가격이지만~

 

 

 

 

 

 

이렇게 펼쳐주면 가스 스탠드 준비완료~

 

 

 

 

 

 

저 검정색 레버 부분이 230과 110 가스 크기에따라 고정시켜주는 역활을 하는 부분이다.

 

 

 

 

 

 

다리에는 스토퍼가 달려있는데 안쪽으로 110가스 기준 바깥쪽이 230가스 기준이 된다.

 

 

 

 

 

 

젯파워는 110g 가스이지만 230g 가스 지름이 같은 11cm라 바깥쪽 스토퍼에 고정하게 된다.

 

 

 

 

 

 

MSR 프로이소는 지름이 작기때문에 안쪽 스토퍼에 고정하게 된다.

 

 

 

 

 

 

 

상부에 바라본 모습이다. 110g 가스이지만 스탠드를 사용하게 되면 안정성이 상당히 좋아진다.

지난 풍도에서 톡톡히 한몫을 해준 녀석이다.

 

 

 

 

 

 

1리터짜리 코펠세트에 잘 들어간다. 원래 230g 한개가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코펠은 옵티머스 위켄드 쿡셋이다.

 

 

 

 

 

이번에 가스를 한개더 넣어서 2개를 휴대할수 있게 넣어봤다. 가스통도 잘 닫히고 무리없이 2개의 가스를 휴대할수 있다.

 

 

 

 

 

 

소토 sod-310 제품을 같이 휴대해 보려고 했으나 기존 파우치를 넣고선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았다.

알맹이만 넣으면 가볍게 휴대가능... 얇은 다른 파우치를 가지고 다녀야 될 것 같다. ㅠㅠ

 

 

 

 

지금까지 둘러본 제로그램의 젯파워 경량이소부탄은 독특한 포지션의 제품이라 생각된다.

230g 가스 한개로 취사만 해야 했다면, 젯파워 2개를 가지고 다닐 경우 버너와 가스렌턴으로 나누어 쓸 수 있는 그런 제품..

 

안정성과 휴대성을 교배하여 만든 제품이랄까? 하지만 항상 절충형의 제품의 딜레마인 이것 저것도 되지 않는 애매함의 굴레를 벗어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긴 한다. 화력 테스트를 못해 본게 아쉽지만 가스함량으로 봤을 때 영하권의 날씨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보인다. 이소 70%와 5%의 프로판 비율만 봐도 대략 성능은 판단이 된다. (차후 실전 테스트 해보겠음)

 

 

장점은 기존제품 용량 제품대비 안전성이 높아짐, 그리고 좀더 저렴한 가격(MSR 제품의 반가격), 얇고 넓기 때문에 2중으로 쌓아서 휴대하기 좋은 점.

단점으로는 애매한 사이즈(아랫부분에 파인부분이 230가스와 거의 같기때문에 부피 자체가 큰편이다.)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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