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이프] SOG POWERDUO 멀티툴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4. 2. 1. 11:29

본문

SOG POWERDUO 멀티툴

 

 

 

남자들의 로망!! 멀티툴...

어렸을때 맥가이버라는 미국드라마를 보면 자란 본인은 맥가이버가 사용하는 칼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각자들 하나씩 집에 가지고 있을 그것..ㅎㅎㅎ

 

이번에 살펴볼것은 SOG사에서 판매하는 파워듀오 제품이다.

플라이어가 필요할 것 같아 샀는데... 음.. 암튼 둘러보자.ㅋ

 

 

 

 

 

SOG POWERDUO 멀티툴 리테일 패키지

 

 

제품사양

 

  • 바디재질 : Glass Renforced Nylon
  • 날 길이 : 74mm
  • 날 재질 : Stainless steel (HRC 58~60)
  • 길이 (Folded) : 157mm(109mm) 
  • 무게 : 174g
  • 제조 : 중국 OEM
  • 특징 : 플라이어와 나이프가 조화를 이룬 제품 (그래서 듀오?)

 

 

빅토리녹스 형태의 손잡이에 플라이어가 적용된 모델이고, 플라이어가 SOG 특유의 기어방식으로 구성되어 힘을 더 받는다그리고 장갑을 끼고 칼을 쉽게 빼기 위해 홀이 존재한다.

하지만 문제는 바디 재질... ㄷㄷㄷㄷ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자...

 

 

 

 

 

 

이 파워듀오 제품은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듀오 본체이다.

남성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다. (뭐 멀티툴 디자인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ㅎㅎㅎ)

이제품은 블랙과 투명한 제품 2가지로 출시되며, 이 제품은 투명제품이다.

바디가 폴리카보네이트로 속이 보이는 재질이다. 속이 보여서 그런지 몰라도, 내부의 금이 보이는 등 좀 내구성에 의심이 든다.

 

 

 

 

 

 

반대쪽 디자인이다.

바디에는 SOG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상단의 손잡이 부분에 제품명이 레이져 작업으로 새겨져 있다.

투명제품이라 내부가 훤히 보인다.

 

 

 

 

 

 

투명하기에 내부가 훤히 보인다. 자세히보면 금간것 처럼 보이는 내부가 보인다.

국내 판매업자들은 이런 크랙을 단단히 조여서 발생하는 폴리카보네이트의 늘어짐이라하는데 과연??

지인들과 3개를 공구했는데 그중하나는 아예 많이 깨져서 멀티툴 락장치가 기능을 하지 않아 사용하기가 곤란할 정도였다.

내구성은 조금 의심이 든다.

본인도 받아보고 약간의 크랙이 존재 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플라이를 쓰기 위해선 폴딩된 손잡이를 벌리면 내부의 집게가 보이게 된다.

 

 

 

 

 

 

플라이로 사용될 때 모습이다.

바디 재질만 빼면 나머진는 튼튼해 보인다.

 

 

 

 

 

 

반대쪽에서 본 제품이다.

직접 잡아서 써본 결과 그립감은 좋은 편이다.

 

 

 

 

 

 

플라이어 부분이다.

끝부분은 정밀하게 집을수 있는 플라이어 기능과 안쪽으로 커팅을 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플라이어를 완전히 물어서 결합시킬 경우의 모습이다.

이격이 없이 잘 물려서 정밀한 작업도 가능할 것 같다.

 

 

 

 

 

 

이번엔 나이프를 살펴보도록 하자..

상단에 보면 장갑을 끼우고 사용하기 좋도록 썸홀이 있다.

 

 

 

 

 

 

나이프를 완전이 뽑아서 장착한 모습이다.

칼날의 모양도 그렇고 뭔가 묵직해 보인다.

 

 

 

 

 

 

날부분 모습이다. 써레이션(톱날)이 없는 민자날 형태이다.

엣지부분은 살짝 곡선으로 되어 있다. 일반 맥가이버 칼과는 다른 날이다.

 

 

 

 

 

 

나이프 그립감을 보기 위해 쥐어 보았다.

나이프 그립감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꽤 묵직한 느낌이다.

 

 

 

 

 

 

다시 나이프를 폴딩하려면 락백 잠금장치를 눌러주면 된다.

 

 

 

 

 

 

잠금장치를 눌러주면 딸깍 걸림이 해지되고 그때 나이프를 접어 주면 된다.

접어줄때는 손가락 조심하기 바란다. (부주의시 손가락만 요단강을 건너 버리고 당신의 손은 후크선장이 될지도 모른다.ㄷㄷㄷㄷㄷ)

 

 

 

 

 

 

나이프의 반대쪽에는 각종 멀티툴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각종 툴들은 완전히 세우면 자동으로 고정된다. (딸깍 소리가 남)

 

 

 

 

 

 

다시 멀티툴을 넣기 위해선 그림의 락장치를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주면 락이 풀리고 넣을 수가 있다.

(친절하게 화살표까지 잘 그려줬음 ㅎㅎㅎ)

 

 

 

 

 

 

반대쪽에는 이쑤시게와 집게가 들어가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파우치!!!

 

 

 

 

 

 

기본 제공파우치로 SOG로고가 보인다.

파우치제공은 정말 맘에든다. 하지만 무게가 ㄷㄷ

 

 

 

 

 

 

케이스의 뒷부분이다. 벨트나 가방에 장착가능하게 클립이 내장되어 있다. 그만큼 무거워진다. ㅎㅎㅎ

 

 

 

 

 

 

그럼 일반적인 맥가이버 칼인 웽거 10701 모델과 비교해 보자.

크기부터 차이가 난다. 물론 무게도 3배정도 더 나간다.

 

 

 

 

 

 

나이프 펼쳤을때의 모습 비교

스위스 웽거의 나이프는 장난감같다. ㅎㅎㅎ

 

 

 

마치면서,

 

남자의 로망 나이프!!

SOG사의 파워듀오 제품은 플라이어와 나이프의 강점을 살려 2가지의 제품을 강력하게 쓸수 있도록 고안되 제품이다.

물론, 남자의 장남감이기에 아기자기하게 기능도 여럿 들어 있고, 디자인 또한 설레게 한다.

 

일단, 장점으로는 강력한 플라이어이다. 자체 기어를 사용해서 힘을 잘 받치게 되어있다. 나이프 또한 여러 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곡선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락장치도 견고한 편이다. 그리고 장갑사용히 나이프로 쉽게 오픈하게 신경쓴 점을 칭찬할만 하다.

 

하지만 치명적 단점이 바로 바디의 폴리카보네이트 부분이다. 정말 크랙이 쉽게 간다. 해외 리뷰를 보아도 그부분이 제일 불만이 많은 부분이다. 크랙이 생기면 락장치가 작동이 안되어 멀티툴까지 사용못하게 된다. 멀티툴을 못쓰는 멀티툴이 뭔소용인가...  무게 부분도 조금 단점이다 물론 많은 기능이 들어간 만큼 무게가 나가기 마련이지만 제공되는 케이스까지 합치면 꽤 무게가 나간다...

 

 

등산과 백패킹용으로는 무게때문에 비추천한다. 차라리 낚시나 야영장 캠핑용으로는 아주 좋은 아이템을 듯 하다.

 

 

 

 

만족도 :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