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이 사용기는 지극히 주관적 입니다 ^^;
그레고리 팰리세이드 80 (GREGORY PALISADE 80)
사실 저는 백패킹용으로 62리터 배낭을 사용했습죠~ 지인의 뽐뿌로 등산가방 같지 않은걸로 고르다가
그레나이트기어 님버스 트레이스 62를 구매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3계절으로 딱이 었거든요. 배낭자체도 경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한 배낭이구요.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
근데 겨울에 짐좀 넣을려고 했더니 좀 빡세더라구요. 터질려구 하는 느낌...ㅡㅡ;
역시 여름을 포함한 3계절용과 겨울을 포함한 3계절용 백팩의 필요성으로 뽐뿌를 받게 됩니다 ㄷㄷㄷ
결국 질러서 온 녀석이 그레고리 팰리세이드 80 배낭입니다. ㄷㄷ
그레고리 배낭은 이미 45리터 세락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고 와이프용으로 산 28리터 배낭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그레고리 더플백도 샀죠 ㄷㄷㄷㄷ 흐미
대략 패킹해 본 모습니다. 내부수납에 수납하고 상단에 스트랩으로 TP텐트 장착 하단에 레져시트와 담요 장착 모습입니다. 저는 그레이 색상을 샀습니다 ~ 빨갱이가 더 좋았습니다만 M 사이즈가 없어서 그래도 에코로바 정품입니다. ㄷㄷ
스펙은
특징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왼쪽으론 수통을 넣을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만 날진 1리터 케이스포함으로 넣을라구하면 뻑뻑합니다. 이게 살짝 불만 ㄷㄷ
등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색조합이 맘에 듭니다.
오른쪽하단에 Response CFS 서스펜션 마크가 자리하고 있고
허리 벨트 시작점 위로 고리같은게 튀어나와있는게 허리벨트 각도 조절용 고리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등판 시스템 설명입니다. 풀패킹후 메어 봤는데 편하긴 하더군요 ^^
오른쪽에 숨겨지는 포켓입니다. 옆으로 누워있어서 운행중에 물병을 빼고 넣기가 가능합니다.
물통을 안 넣을때 저기다 잃어버리기 쉬운 잡템을 넣기도 합니다.
이렇게 지퍼를 열면 확장이 되어 수통이 들어가 게되고 저 노랑색 고리로 수통을 고정하게 합니다.
벨트 포켓입니다. 양쪽에 달려 있으면 하단은 메쉬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작다입니다. 아이폰도 안들어갑니다 ㄷㄷㄷ ㅡㅡ;
헤드에는 이부분에 수납이 됩니다. 헤드는 분리해서 허리 색으로 사용가능합니다만 안써봤습니다. ㄷㄷ
제일 상단에는 그레고리 마크가 있으면 정면 수납공간 오른쪽에 가방 모델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지 체인처럼 된 부분에 악세사리를 달수가 있습니다.
가운데 수납부를 열면 내부 포켓이 보이고 그 안에 지퍼를 하나 더 열면 메인수납부의 물건을 뺄수가 있습니다.
헤드를 열지 않고도 내부의 물건을 넣고 뺄수 있어 유용합니다. ㅋㅋ
이렇게 메인부의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저기 보이는건 디팩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ㄷㄷ
배낭의 하단부 입니다. 팰리세이드 도 다른 배낭과 마찬가지로 상부와 하단부에 칸막이가 있고 제거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이 바닥과 침낭칸에 2중으로 되어 있어 2가지를 동시에 장착 가능합니다.
침낭수납부 입니다. 저는 제로그램 화이트 울프 침낭을 넣었고 여유가 많아서 네오에어 트레커 패드까지 넣습니다.
하단부는 이렇게 방수 재질이고 다른 장비를 메달수가 있습니다.
허리 벨트 부분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보강되어 있고 듬직하지만~ 다른 유저분들이 이부분이 가끔 깨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정품은 머 수리해주겠죠..ㅎㅎ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침낭하단부엔 매트리스등을 달수 있습니다. 저는 레져시트와 담요을 ㄷㄷ
상단부에 텐트를 장착했습니다. 별도의 스트랩을 구입해서 달수가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 갔던 내용물들 입니다. 요기에는 안나온 지라이트 메트리스도 있습니다.
착샷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커보이지 않치만 상단에 텐트 장착시 대중교통타면 100% 걸립니다. ㅜㅜ
참고로 스펙은 184.9cm 에 79kg 입니다.
사실 동계에는 가지고 싶은거 다 넣을라면 82리터 짜리도 모자랍니다.
안얼어죽고 싶으면 먼가를 많이 챙겨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먹을껏도 ^^;
잘 골라서 넣으면 웬만한 동계 백패킹에는 이넘이면 충분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종주도 괜찮구요.
이 제품의 최고의 장점은 등판시스템입니다. 정말 편합니다.
많이 집어 넣어도 무게에 비해 몸으로 느껴지는 하중이 상당히 적습니다.. ㅎㅎ
또한 재질이 튼튼해서 찢어지거나 해질염려가 적습니다.
단점이라면 허리 벨트 포켓 사이즈가 작은게 ㅠㅠ
그리고 왼쪽 수통 포켓이 작다( 사실 수통장착하고 거기에 텐트폴이나 타프폴등을 넣어서 가지구 다니는경우도 있는데 좀 힘들겠음 ㅡㅡ;)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비싼 배낭이면 좀 커버하나씩 줬으면 합니다. 들어 있던가 ㅜㅜ
(배낭 커버는 그레고리 전용 보다는 씨투써미트 배낭커버 L을 추천합니다. 코듀라 재질에 팩사이즈도 더 작고 좋습니다.)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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