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외여행] 세부 : 모알보알 가족여행 4탄 - 화이트 비치 재방문 및 모알보알에서 막탄으로 이동하기

여행

by shock 2023. 9. 23. 23:22

본문

이번에는 잠깐 있던 화이트 비치가 눈에 아른거려서 다음날 다시 방문한 이야기와 모알보알에서 막탄으로 이동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작성해 보겠다. 원래는 캐녀닝을 하려 예정했는데 그냥 바다에서 놀고 싶다 해서 일정을 변경했다.

 

모알보알 여행 4탄 시작

이른아침 물놀이에 체력이 방전 된 래니는 일어나기 전까지 꿈적을 하지 않는다.

 

 

말려 두었던 스노클링 장비들은 밤동안 다 말라 있었다.

 

 

매번 같은거 먹었던 조식 ㅎㅎ 이제는 좀 물리긴 한다.

 

 

앵무새가 먹이를 달라는듯 내려와서 발을 내민다.

 

 

식후 앵무새 구경

 

 

화이트 비치로 툭툭이 타고 이동~ 어제 우리와 이동했던 곤잘레스 아저씨와 가려 했는데 연락이 안되서 첫날 마트를 같이갔던 툭툭이 기사와 갔다. 500페소를 불렀지만 (어제는 500페소로 왕복다녀옴). 한번 더 딜해서 400페소로 왕복하기로 하고 출발! (오늘도 가는길에 환경세 체크를 해서 영수증을 보여주고 통과했다.)

 

 

오늘은 어제와 반대쪽인 화이트비치의 오른쪽 편으로 가보기로 한다.

 

 

역시 오늘도 바다가 이쁘다.

 

 

조금 걸었다고 힘들다고 ㅎㅎ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건 모든게 내마음 같지 않다.

 

 

먼저 바다로 떠나는 황켈리님

 

 

자리 잡고 있는데 역시 동네 개가 어슬렁 거린다.

 

 

이미 입수 ㅋㅋ 이곳은 왼쪽 해변보다 물속에 산호 조각이 적은 편이다.

 

 

화이트비치 왼쪽과 오른쪽 해변 방향. 역시 평일이라 사람은 많치 않다.

 

 

바다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해변이다.

 

 

모래놀이도 쌓기 놀이를 해달라고 해서 같이 잠깐 해줌

 

 

이쪽 해변 앞에는 바다안쪽에 길이 있다.

 

 

바다위를 걸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인증샷도 남겨 둔다.

 

 

이렇게 서서 가는 느낌.

 

 

고프로로 촬영한 화이트 비치 몇장

 

 

물이 맑고 얕아서 놀기 좋은 해변

 

 

바다안의 길은 이런 느낌. 오늘 다시 안왔으면 모르고 그냥 갔을뻔 했다. ㅎㅎ

 

 

바다로 길따라 걸어가는 영상을 찍어 둠.

 

 

인증샷 ㅋ

 

 

스노클링 하겠다고 장비 착용함. 근데 갑갑한지 그냥 물안경 착용하고 놀았음.

 

 

물길이 있으니 한참을 물소에서 이렇게 논다.

 

 

 

그냥 안에 앉아서 놀기만 함 ㅎㅎ

 

 

현지 아이들도 근처와서 놀기도 함

 

 

주로 현지 아이들이 놀던 곳이었다.

 

 

뒤에 보면 작은 매점 같은 곳 앞에 자리를 잡아두었다. 잠깐씩 비우고 와도 괜찮았음. 현지 경찰이 2명이 1개조로 계속 순찰을 다녔다.

 

 

주변에서 안떠나는 동네개

 

 

화이트비치 모습

 

 

간식타임!! 유럽쪽 관광객도 간혹 보인다.

 

 

해변에서 배구를 하며 놀기도 하는 사람들

 

 

현지 아이들도 아까 그 포인트에서 논다.

 

 

같이 낑겨서 놀기

 

 

가족들 단위로 놀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현지 아이들

 

 

엄마랑 딸이 노는 동안 아빠는 꿀 휴식중

 

 

고프로로 가족사진 한장 남겨 둠

 

점심쯤 되서 파낙사마 비치로 돌아가기로 함.

 

 

점심은 파낙사마 비치의 한국식당에서 해결하고 비치에서 놀 생각으로 출발

 

 

신나게 점프하며 뛰어감

 

 

파낙사마 비치 메인로드 끝에서 왼쪽으로 해서 가다보면 한국식당인 K-food가 있다. (한글 간판도 있다 ㅎ)

 

 

이안으로 들어가면 됨

 

 

음료 메뉴판 - 여기 아메리카노는 정말 한국의 맛이다. 사장님이 직접 한국에서 기계를 가져와서 만들어준다고 한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들

 

 

K-food 앞은 파낙사마 비치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음식을 먹다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래니는 시원하게 망고쥬스 한잔

 

 

해변에서 놀고 있는 현지 아이들, 기념품을 팔러 몰려오곤 한다.

 

 

화장실 쪽, 그래도 이 근처에서는 깨끗한 화장실이다.

 

 

임시샤워도 가능하다. (대신 비누와 샴푸는 사용금지)

 

 

오 찐한 아메리카노 ㅎ 그리웠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양배추샐러드가 나온다.

 

 

파낙사마비치 칠리바 근처이다.

 

 

내부 테이블이다.

 

 

여기 앉아서 일몰도 감상하며 저녁먹거나 맥주한잔 하면 좋을듯

 

 

라면이 먹고 싶어서 2개나 시킴 ㅎㅎ 밥도 포함되어 있음.

 

 

래니는 진짜 허겁지겁 먹는다. ㅎㅎ

 

 

마가린으로 볶은 김치 볶음밥 (이것도 맛있음)

 

 

여기로 내려가면 바로 비치로 연결 된다.

 

 

옆으로 문도 있음.

 

 

하지만 래니가 컨디션이 좋치 않아서 바다에서 노는것 포기ㅠㅠ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함. (식당사장님이 왜 안노시고 가시냐고 ㅜㅜ)

 

 

근처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네틱 구매 (개당 50페소)

 

 

과일가게도 있는데 사먹을 일이 없었다는 ㅎㅎ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서 들림.

 

 

메뉴가 없는것도 있고 가지수는 많치 않음

 

 

아이스크림 득템! 무지 맛은 있다고 함 (망고맛 구입)

 

 

그리고 길에 가다보면 작은마트에서도 스마트 심을 판다.

 

 

파낙사마 메인도로에서 인증샷. 뒤로 헝그리 몽키 식당이 보인다.

 

 

길가다가 이 표지판이 보이면 패럿리조트 근처라는 뜻 ㅎ

 

 

래니가 고른 거북이와 고래상어 마그네틱 - 귀여운거 살려고 했는데 이게 이쁘다고 하니 ㅎ

 

 

다시 숙소로 복귀후 수영장

 

 

바닷가에서 못한 스노클링 수영장에서 하기

 

 

오후는 이렇게 수영장에서 보낸다.

 

 

숙소로 들어와 보니 샤워헤드를 끼워두고 가심. 우여곡절 많은 샤워헤드 ㅎㅎ

 

 

미니펌프를 가지고 와서 튜브에 바람넣고 빼고 유용하게 사용했음

 

 

놀고 쉬다보니 어느덧 늦은 오후가 되었다.

 

 

저녁 먹으러 출발

 

 

모알보알 마지막 저녁은 다시 필리핀 푸드 음식점인 Lola Tanciang's Sutukil Seafood Paluto

 

 

첫날과 비슷한 자리에 착석

 

 

고양이가 다시 온다. 두번째라 그런가 이제 표정이 한결 좋다.

 

 

레드호스 1리터는 이제 기본으로 시킴 ㅎ

 

 

파낙사마비치 메인도로 왼쪽에 위치한 식당, 모알보알에서 마지막 저녁이라 그런지 묘한 느낌이다.

 

 

맥주 한잔하며 넋놓고 구경하다보면 음식이 준비되어 진다.

 

 

주문한 음식 나오는 중, 래니가 가리비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2개나 시켰다.

 

 

꾸덕꾸덕 맛있었던 크림 파스타

 

 

이건 가격도 300페소 인데 정말 맛있음 ㅎ (다만 씨알이 크지는 않음)

 

 

매콤한 새우를 하나 시켰는데 맛이 대박이다. ㅎㅎ

 

 

새우도 맛있지만 소스가 적당히 매콤해서 밥이랑 비벼 먹으면 꿀맛이다.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음 첫날 먹을껄 ㅎㅎ

 

 

귀여운 냥이도 이제 안녕~

 

 

길에 다니다 보면 복권파는 상점들이 있다.

 

 

데일리 스위트라는 가게에서 빙수하나 디저트로 먹기로 함.

 

 

아기자기한 가게 모습

 

 

모알보알 썬셋 주문 230페소

 

 

주문한 망고 빙수

 

 

디저트 흡입후 고프로로 영상찍으며 가는 래니

 

 

오늘도 꼬치구이가게를 마지막으로 들렸다. 영상찍으니 다들 좋아하며 쳐다 본다. ㅎㅎ

 

 

오늘도 꼬치 몇개 구입

 

 

열심히 촬영중인 래니

 

 

핸드폰 동영상보며 열심히 춤추는 중인 아이들 (꼬치구이 사장님 조카들이라고 함)

 

 

래니 옷중에 작아진 옷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주고 왔음

 

 

래쉬가드도 작아서 못입엇는데 주인을 찾은듯 (감사하다며 아리가또를 외치길래, 한국사람이라 감사합니다. 라고 해야한다고 햇음 ㅎ)

 

 

오늘도 래니는 자기전 1꼬치 ㅎ

 

 

난 칼치즈와 맥주한잔 하며 마무리 중

 

 

오늘따라 달도 있고 숙소 분위기가 좋다. (역시나 한산 하다는)

 

 

짐 미리 정리하는 와중 춤추고 있음

 

 

래쉬가드 건조중인데 한국에서 올때 세탁소에서 주는 얇은 옷걸이 몇개 가지고 와서 유용하게 사용함.

 

 

오늘은 모알보알에서 막탄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익숙한 모습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이제 해가 뜨기 시작한다.

 

 

래니가 자는동안 황켈리씨와 같이 파낙사마비치까지 간단히 산책하려고 나가려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살짝 당황 ㅎ (작은문 열고 나옴)

 

 

파낙사마비치 끝쪽 삼거리에서 정면으로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다로 연결 되는 길이다.

 

 

이른시간인데 이미 배들이 떠 있다.

 

 

해가 높지 않아서 해변은 좀 어둡다.

 

 

해변 인증샷 ㅎㅎ

 

 

현지 아이들은 아침부터 물속이다.

 

 

핸드폰으로 풍경 저장, 나도 저장 ㅎ

 

 

숙소로 돌아가는 길

 

 

화이트비치로 툭툭이 타고 가던 길

 

 

패럿리조트 입구 옆집에 잇는 아기 핏불 ㅎ

 

 

이녀석은 리조트에서 싸돌아 당기는 개

 

 

조식 먹는 곳, 오늘은 안보이던 일본인 청년 3명이 나타났다. ㅎ (몇일 있는동안 방이 풀로 찬적은 없었다. 공실이 좀 있었음)

 

 

항상먹던 조식들 ㅎ

 

 

베이컨과 오믈렛~

 

 

앵무새에게 주입식 한국어 교육 (저 녹색 앵무새가 제법 안녕을 왜쳐줬다.)

 

 

출발준비 완료! (택시를 예약한 시간이 되니 툭툭이 기사인 곤잘레스 아저씨가 숙소까지 와서 짐을 옮겨 주셨다.

 

 

인상좋으신 곤잘레스 아저씨와 함께

 

 

 

 

짐을 싣고 모알보알 출발!

 

 

화이트 택시가 왔다. 난 밴일줄 알았는데 ㅎㅎ 아니 큰차냐고 물어봤더니 큰차라며 ㅋㅋㅋ 웃긴건 2500페소에 가기로 해서 확인하는데 택시 아저씨 막탄안에 쉐라톤은 너무 멀다고 돈을 더 내라고 한다. 500페소나 ㅎㅎ 이럴꺼면 그냥 호텔에서 서비스 불러서 갔지 ㅎ (결국 짜증 났지만 2900 페소 주기로 하고 감  - 담엔 택시로 갈바엔 SUV로 된 차량 예약해서 갈 듯)

 

 

그래도 택시 아저씨 가면서 축제 이야기와 어디 동네 들려서 자기 친구라고 가게도 들리고 화장실도 갈꺼냐고 물어도 보신다.

 

 

한참을 달리다보니 이제 슬슬 도시가 나온다. 오는 동안 기사 아저씨가 화장실 갈꺼냐고 물어본건 2번정도 ㅎㅎ

 

 

택시타고 그냥 투어하는 느낌으로 구경하며 이동

 

 

저 멀리 대교가 보이는데 이쪽으로 가면 지름길이인데 톨비가 든다고 한다. 90페소인데 큰돈만 있어서 잔돈도 바꾸어야 하니 시간도 아낄겸 이쪽으로 가자고 했다.

 

 

새로 만든 다리라 그런지 쾌적하다.

 

 

조금 달리다 보면 톨게이트 나온다.

 

 

500페소 지불하고 410페소 거름돈 받음

 

 

지나다보면 레스토랑도 있고 저녁에 술마시는 곳도 있다고 설명해 준다. 낼 뭐 할꺼냐고 묻는데 투어안하고 걍 숙소 있는다고 했다. ㅎ

 

 

막탄은 지나다보면 한국 간판 가게들이 매우 많다.

 

 

막탄 뉴타운을 지난다. 공항가기전 이곳에서 0.5박을 하고 갈 예정이다.

 

 

뉴타운을 지나면 정말 로컬 분위기 물씬난다. 이제부터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드디어 쉐라톤 도착!!  3시간정도 걸린 듯하다. 그리고 택시에서 내리는데 트렁크에 개미떼 때문에 난리났음 ㅎㅎ 택시기사는 미안하다고 하고 ㅋㅋ 쉐라톤 보안검색대 들어가는 입구에 직원들이 다행히 개미들다 떼어줬음 후.

 

모알보알에서 드디어 막탄 쉐라톤으로 도착함.

이제부터 막탄에서 2박+0.5박을 하고 귀국하는 일정이다. 

다음 이야기는 막탄 쉐라톤 호텔 소개와 호텔에서 놀고먹는 이야기를 하게 될 것 같다.

 

이번 이야기는 여기서 끝.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