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미루어뒀던 여행기를 간단히 올린다.
5월 어린이날 전날 다녀온 기록인데 그 동안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었음) 미뤄 뒀다가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2달전이긴한데 벌써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다 ㅠㅠ
이번에는 기억 최대한 살려서 간단히?라도 올려본다.
■ 여행요약
- 장소 : 강원도 춘천 레고랜
- 일시 : 2023. 5. 4 ~ 5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숙소 : 춘천 잭슨나인호텔
어린이날 전날이 혹시 몰라서 아침에 일찍 출발했다. 그래도 여유있게 도착 ㅎ 이 다리만 건너면 레고랜드 도착
뭐 사악한 주차비라는데 일찍와서인지 주차는 널널히 했음 (1일에 15,000원)
주차장에서 황량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레고랜드가 보인다.
아직 오픈전인데 ㅎㅎ 사람이 ㅋㅋ
일단 냅다 줄선다. ㅎ
처음이라 어딜갈지 몰라 방황 ㅎㅎ
우선 자동차 라이선스도 따고 타볼수 있는 레고시티로 먼저감
들어가자마자 영문도 모르고 사진찍힘 ㅋㅋ 이게 다 결국 돈임
차량 탑승전 영상 관람
출발전 취향에 따라 차량 색상 선택
아이들이 각각 원하는 차량 탑승
몇바퀴 돌면 끝. 속도는 빠르지 않고 느림 ㅎㅎ
25,000원에 모시는 라이센스 증서 ㅎㅎ
저기서 결재 ㅋㅋ 아까 촬영한 사진이 여기에 씌임 ㅎ
안살수가 없음 ㅋㅋ 뭐 기념이니깐
다음은 이거 물놀이기구 ㅎㅎ 코스트 가드
줄서는 동안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레고 블럭들이 있음
드라이버 라이선스 인증 ㅎ
2명타면 꽉참
코스트가드를 나오면 바로앞에 애들 놀이터가 있다.
점심은 레고랜드 오기전 춘천시내에서 포장해서 들어옴 ㅎ
괜춘함. ㅎㅎ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ㅠㅠ
곳곳에 휴대폰을 충전할수 잇는 충전소와 보조배터리 대여소가 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역시 물놀이 기구 ㅎ
이건 줄이 길다는 ㅎㅎ
물이 튀기길래 우의를 준비해 온걸 여기에 썼는데 사실 여기보단 이따 다른곳에서 절실히 필요했다 ㅎ
저 기구에 타고 물튀기는거 맞는건데 별로 물이 많이 안튀긴다.
저 옆에 레고랜드 호텔이 보인다. ㅎ 사악한 가격이라 굳이
레고로 만든 멋진 문어
이런 레고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올만한 듯
옆에서 버튼을 이렇게 누르면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이 물벼락을 맞게 된다.
누르고 튀기
레고시티 근처에서 인증샷
중간중간 멋진 블럭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레고 경찰서도 들어가 보기
4 D 씨네마 인데 다른곳 가느라 못들어가 봄
스템프 이벤트도 하는데 다 찍긴했으나 선물은 못받음 ㅎㅎ 3시까지 받아야한다고 아주 작게 써있음 ㅎㅎ 우린 그시간 넘어서 못받음 (이거 참여할 분들은 미리 다 찍고 가서 선물먼저 받는게 나음)
중간에 댄스파티 ㅎ
우린 신경안쓰고 기념촬영만 ㅎ
아 빡신 수동 체험.. 소방관 체험하기
열심히 흔들어 움직여서 가서 불끄기 ㅎ 완전 운동됨 ㅋㅋㅋ
뭐 어딜가나 있는 비행기 탈 것.
엄마가 더 신남 ㅎ
ㅋㅋㅋㅋ
뭐 어른도 동심의 세계로
해적들의 감옥에서 해맑게 ㅎ
문제의 물놀이기구 진짜 우의는 아껴서 여기서 써야한다. 보는사람 타는사람 둘다 공격하고 놀수 있는 곳 ㅎㅎ
해적 성님들과 기념샷도 찍을 수 있다. ㅎ
이게 아까 이야기한 우의가 꼭 필요한 놀이기구 스플래쉬 배틀 (여기를 위해 우의는 버리지 말자 ㅎ)
길을 따라 배를 타고 이동하며 구경하는 사람들과 서로 물로 공격하게 되어있음. (모르는 사람과 전투를 ㅎㅎ)
옆에 닌자고 마을로 고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자마자 싱글벙글
ㅋㅋ 아이스크림 하나씩 흡입~
ㅋㅋㅋ 뭐지 이거
꽤 멋진 레고작품
닌자고 라이드 앞에 있는데 안들어감
그냥 옆에서 잠깐 블럭 가지고 놈
옆에 수행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얼마나 재빨리 터치하는가) 쓸때 없이 기운빼기 ㅎ
이번엔 레고캐슬
ㅋㅋㅋ 레고 마법기차 출발
레고기사 말타기 (진행해주는 요원들이 너무 밝은 성격들이심)
말타고 돌면 끝.ㅎ
요래요래 성도 있다.
일단 제일 높이 올라가는 전망대가 있어서 타보기로 ㅎ
오.. 회전하며 올라감
ㅋㅋ 사람들이 작게 보인다.
미니어처 마을을 드론 촬영한듯 볼 수 있다.
브릭토피아 입장
귀여운 레고 작품!
길다가 로봇이 지나가길래 쫒아감
ㅋㅋ 어딜가나 있는 회전놀이기구
신나하심 ㅎ
로봇언니랑 촬영 ㅎㅎ
세상화려한 코끼리도 있음
중간에 그늘이 있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 놀기도 좋다.
닌자고 연극이 시간이 맞아서 입장
인형들이 나와서 하는건데 아이가 재미있어했다.
들어오기전 기념품 가게서 구입한 마그넷 ㅎ
뭐 흔한 회전목마다
이번엔 아빠들이 고생한다는 그것 타러 ㅎ
래니랑 대기중
결국 탔다. 열심히 올라가서 내려오는 기구 ㅎ
래니가 요즘 잘먹어서 그런지 힘겹다 ㅎ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프랜즈
열심히 찾아서 다 스탬프를 찍었지만 실망 ㅠㅠ
미니어처 월드 입장 ㅎ
중간중간 작동되는 레고들도 잇다.
서울 남산모형
경복궁인가.
규모가 꽤 크다.
꽤 디테일하다.
밝아서 체험하는 것도 있음
카메라 촬영
흔들바위 ㅋㅋ 실제로 움직임
사람크기 대비 모형크기
아기자기함
기차역으로 기차타러 옴
살짝 상처난게 있어서 의무실 찾음 ㅎ 입구에 밴드가 놓여져잇음
아빠도 신나 ㅎ
나오기전에 또 눌러 봄 ㅎ
광장에서 기념샷
오토바이 모형과 지게차 모형
BTS레고도 있음
기념품샵 도착
살껀 별루 없다 ㅎ 그냥 인터넷에서 사자
많이들 찍는 포인트 ㅎ 레고랜드 직원들이 사진찍어주는 곳이다. 그냥 난 내카메라로 촬영
폐장시간이 다 될때까지 있다 나옴 사람이 없다 이제 ㅎ
나중에 다시 올지 모르지만 레고호텔 한장 촬영 해둠
춘천에서 1박하기로 하고 젝슨나인 호텔 도착 ㅎ 어린이 날이라고 추첨해서 선물 받음 ㅎ BTS 뱃지
더블에 싱글하나
화장실 그럭저럭
티비 그럭저럭 ㅎ
2인조식 포함 ㅎ 아이 가격만 결재하면 됨
저녁식사하러 출발
근처게 닭갈비 가게가 있어서 걸어옴
오 기대 ㅎ
메뉴판 들 ㅎ
맛나게 익혀주심
아이도 먹을거라 양념 조금 덜 넣어달라고 요처하니 그리해주심
다 먹고 하일라이는 이 치즈볶음밥 ㅎㅎ 2개 시킴
예술이다 ㅎ
실컷 먹고 나옴
오늘 하루 종일걸어서 힘든지 올때는 조금 업어줌
저녁의 강변도 이쁘다.
신나게 호텔로 ㅎ
여기가 레고랜드 근처 젝스나인 호텔
그냥 자기 아쉬우니 한잔하고 ㅎㅎ 편의점도 아래 있음
기상해서 밖에보니 비가 온다 ㅎㅎ 어린이날 당일인데 어제 오길 잘했다.
호텔에서 바라본 뷰
조식먹으러 출발
조식식당 더 킹
이제 제법 커서 알아서 퍼서 먹는 래니
음식은 나쁘지 않은 구성이다.
나두 간단히 퍼옴?
아이들을 위한 코너도 별도로 있다. 아무래도 레고랜드때문에 많이 찾아서 그런듯 하다.
쌀국수 괜찮음 ㅎ
한번 더 먹고 끝. ㅎ
비가 와서 춘천일정은 접고 빵이나 사서 집에 오기로 ㅎ
괜춘함
소금빵 ㅎㅎ
거의 오픈하자마자 와서 덜 나온빵도 있다.
어린이날이라 미니슈도 주심 ㅎ
레고랜드 갔다온 기념으로 어린이날 선물 개봉 ㅎ
레고로 시작해서 레고로 끝낸 간단한 여행 ㅎ
1박의미는 별로 없긴하지만 ㅋ
레고랜드 다녀온 기록으로 글 남겨본다.
한번 정도는 다녀올 만한 곳.
아이는 한번 더 가자고 하는데 덜 더울때 가야할 듯하다.
여름은 더워서 못 돌아다닐 듯 함.
이상 간단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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