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본 사용기는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을 밝혀둡니다. ^^;
EASTON ATR-75 등산스틱
몇일 전 회사직원의 뽐질 훅~~ 넘어가서 배송온 것이 있으니 트레킹용 스틱입니닷 ㅎㅎㅎ
별 생각없이 없었는데 싼가격에 혹해서~ 게다가 정품..ㅋ
원래 지름이란 없어서 지르는게 아니라는 ㅜㅜ
머리속으로 용도는 와이프랑 둘이 갈때를 대비해서라고 해둠~~ㅎㅎㅎ
먼가 거대한 박스가 배송됐다. 머지?ㄷㄷㄷ
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저 멀리 스틱이 말도 안되는 뽁뽁이로 감싸져 있다~ ㅋㅋ
이것이 이스톤 사의 ATR-75 스틱이닷. ㅋㅋㅋ
일단 스펙도 적어보자~
이정도 긴사이즈 치고는 가벼운 편이다. 아니면 기존 보유중인 블다꺼가 무겁던가 ㅎㅎ
2012년 5월 제조로 쎄로또레에서 수입한다. 쎄로또레는 오스프리를 수입하는 업체이고 서비스 평이 꽤 괜춘하다~ ㅋ
그리고 판매가 180,000원 ㄷㄷㄷ 누가 저 돈을 주고 살지.. 본인은 7만원정도 준듯~ 물론 1조에~
스펙을 보기전에 그립을 잡아 느낌을 좀 보았다. 블다사용하다 써봐도 나쁘지 않다. 그립감 굿~
더 비싼 블랙다이아몬드 제품들은 스틱 촉 커버를 제공하지 않는데 이건 제공해준다. 별도로 돈들어 갈일이 없다.
스틱보호 커버를 재껴보니 촉이 보인다. 정품이 맘놓고 서비스를 ㅎㅎ
이스톤에서 자랑하는 rock-lock 시스템이다. 잠김 부분이 회전을 한다. 희한함 ㅋ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을 걸쳐서 내리면 된다. ㅋㅋ 편하다.
제품 구성이다. 여름용과 겨울용 바스켓을 제공한다. 블다는 제공하지 않았는데~ 좋구나 ㅎㅎ
그립부분이다. 안티쇽은 없지만 손잡이도 부드럽고 그립감이 좋다. EVA 폼으로 되어있다~
자 그렇담, 기존 보유중인 블랙다이아몬드의 트레일샥 컴팩트 모델과 비교해 보겠다.
트레일 샥 컴팩트는 쇼크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125cm길이의 컴팩트 모델이다 사실 작고 가볍다고 샀는데,
이번에 구입한 ATR-75가 길이는 별 차이 안나고 무게도 별 차이 안남 (블다꺼는 584g/ 이스톤 589.6g)
그런데 최대길이는 11cm 길다 ㅎㅎㅎ
위쪽이 블다 트레일 샥 컴팩트 모델이고 아래가 ATR-75이다. 컴팩트와 접은길이는 거의 차이 안난다.
140cm 눈금을 맞추어도 실제길이는 136cm 정도 뿐이 되지않는다. 스펙은 원래 그렇치만 스틱표기가 140cm였는데
이점이 좀 아쉽다.
기존 블다 스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입한 이유는 와이프용과 타프 폴 대용으로 125cm는 살짝 짧다는 이유였다.
약간이라도 더 길기도 하니 유용하겠다~ㅋㅋ 무게 차이도 거의 안나고 그렇다고 수납하기 위한 길이차이도 거의 안남.
쇽기능의 부제가 살짝 아쉽지만 기능이 늘어나면 무겁고 비싸지는거는 당연~
추가로 악셀을 살필요가 없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라 할수 있겠다. 다만 표기가 140cm는 부정확하다고 볼수 있으므로 단점이 되겠다~ 하지만 18만원짜리를 7만여원에 샀으니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ㅋㅋ
만족도 : ★★★★ (가격이 별 반개를 올려줬다. ㅎㅎㅎ)
[악세사리] 그라나이트기어 플립 자켓 II - 스마트폰 파우치 (0) | 2013.03.01 |
---|---|
[침낭] 제로그램 화이트 울프 SE680 3계절 침낭 (4) | 2013.03.01 |
[토치] 소토 미니 가스토치 ST-480LV (0) | 2013.02.24 |
[커피포트] 비알레띠 모카포트 : 간지나고 엔틱한 커피머신~ 써보기.. (0) | 2013.02.24 |
[미니렌턴] 컨스텔 Constel (0) | 2013.02.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