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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다시 찾은 간월재 그리고....

캠핑/백패킹

by shock 2014. 5.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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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다시 찾은 간월재 그리고....

 

 

 

 

영남 알프스 그리고 백패커들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 중 하나인 간월재..

작년 여름이후 다시한번 찾아갔다.

 

 

이번엔 지고그레팀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

 

 

 

 

백패킹요약

 

  • 장소 : 울주군 간월재
  • 일시 : 2014. 05.23 ~ 05.24
  • 참여인원 : 팀지고그레 (고흐친구행님, 던물, 쓰쿨 그리고 김쇼크 이상 4명)

 

 

 

 

 

새벽 3:26분 장지역에서 나머지 팀원들을 기다림..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제일 먼저 도착!!

ㅎㅎㅎ 나이드니 새벽잠이 없다는....

오늘은 꼭두새벽부터 출동!!! 울주군 간월재는 사실 너무 멀다는 ㄷㄷㄷㄷ

 

 

 

 

 

 

중간 휴게소에서 와이프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샌드위치로 아침을 떼우며 간다.

애기보느라 힘들텐데 샌드위치까지 준비해준 것이 진심우러나오게 감동이닷. ㅎㅎㅎ (진심임! ㅋ)

 

 

 

 

 

 

가볍게 식사중인 멤버들...

 

 

 

 

 

 

드뎌 간월재 산장쪽에 도착!!

사실 간월재 산장쪽 주차장이 공사중이라 어쩔수 없이 이곳에 주차 ㄷㄷㄷㄷ

공사가 이제 시작단계니 당분간 그쪽엔 차를 댈수가 없을것 같다.

 

 

 

 

 

 

주변 정찰중 득템!!!

어느 여성분이 얌전이 버리고 가신 K삐리리 등산화.. 참고로 사이즈 230이다. 탐나시는분 아직 거기 주차장에 있을수 있다.. 득템하시길~ㅋ

 

 

 

 

 

 

오!!! 갑자기 공부중인 전문가 쓰쿨님 ㅋㅋㅋ

 

 

 

 

 

 

간월산장 입구엔 이렇게 영남알프스 지도가 있으니 참고 해두고 가면 된다.

 

 

 

 

 

 

전문가 쓰쿨님!!! ㅋ 잠깐 쉬고있다. 물론 이벤트 때문이긴한데~ ㅎㅎㅎ

 

 

 

 

 

 

아침이지만 그래도 날이 흐리다 신불산 정상쪽은 날씨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ㅠㅠ

물론 운행하기엔 좋은 날씨다~ 햇살 내리찌는 것보단 낫다.

 

 

 

 

 

 

간월산장 뒷쪽에 작은 폭포??? 닷.. 잠깐 구경하고 간다.

 

 

 

 

 

 

자 그럼 출발!!

물풍님께서 직접 포즈를 ㅋㅋ

오늘의 코스도 저번과 같다. 간월산장으로 해서 중간에 임도를따라 올라가다 간월재까지 가는 것이다.

 

 

 

 

 

 

출발전 고흐행님도 같이 인증샷 동참!!

쓰쿨님은 배신때리고 중간지점으로 워프 ㄷㄷㄷㄷㄷ

 

 

 

 

 

 

이제부터 진짜 스타트~

 

 

 

 

 

 

중간에 홍류폭포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 패스... 한여름이 아니라 아직 알탕하기엔 이르다. ㅎㅎ

사실 못가는 사정이있지만... 흠...

 

 

 

 

 

 

살짝 나온 오르막길~~

 

 

 

 

 

 

 

홍류폭포 근방에서 잠깐 쉬어간다.  그놈의 브이자!! ㅋㅋㅋ

 

 

 

 

 

 

배낭도 이렇게 쉬게 해주고 말이다.

연두색 이번에 고흐행님이 경량백팩으로 마련한 것~

 

 

 

 

 

 

이제 슬슬 빛이 들어오고 날씨 조금씩 좋아진다. ^^

 

 

 

 

 

 

흙길이 대부분이라 그리 힘들지 않은 길이다.

 

 

 

 

 

 

드디어 임도를 만났다. 쓰쿨님도 다시 합류~ 크로스!!

 

 

 

 

 

 

 

구름속에 있다는 느낌이다. 그래도 햇살은 좋다.

 

 

 

 

 

 

 

임도를 따라 열심히 올라간다.

 

 

 

 

 

 

이제 틔인곳이 나오니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ㅋㅋㅋ 멋지게 한포즈 잡아주시고~

 

 

 

 

 

 

다시 조용히 갈길 간다...

 

 

 

 

 

 

날도 이제 많이 맑아져서 시야도 조금씩 좋아진다 ^^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ㄷㄷㄷ 제법 땀도 난다. ㅎㅎㅎ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거의 다 올라왔다. 야호!!

 

 

 

 

 

 

자~ 마지막 부분을 열심히 오르는 팀원들!!

 

 

 

 

 

 

살짝 안개 낀 느낌이 신비롭고 멋지다.

 

 

 

 

 

 

약수터이다. 이곳에서 보통 물을 보충한다.

식수로 마셔도 탈이없을 정도로 맑다.

 

 

 

 

 

 

이제 저기 간월재 석탑이 보인닷 ㅎ

 

 

 

 

 

 

역시 다시 찾아도 멋진 곳이다.

 

 

 

 

 

 

맑지 않은 날씨 임에도 신비로운 기운이 감돌고 있다.

 

 

 

 

 

 

이야~ 오랜만이다!! 간월재~

 

 

 

 

 

 

ㅋㅋㅋㅋ 인증샷!! 도착하니 다들 즐거운가 보닷..

 

 

 

 

 

 

간월재의 휴게소!!!

콜라를 시원하게 마셔주겠다고 다짐하며 올라왔는데 멘붕 ㅎㅎㅎㅎ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오픈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덴장!! 콜라 안녕~~ ㅠㅠ

 

 

 

 

 

 

이제 해가 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도 사이트를 구성해야 한다.

 

 

 

 

 

 

일단 인증샷 함 찍어두고 ㅋㅋㅋ

 

 

 

 

 

 

멋지게 넘어가는 해.... 는 안보이지만 해일꺼다..ㅎㅎㅎ

 

 

 

 

 

 

저 아래로 간월재 전경이 보인다.

우리는 휴게소 위에 상단 데크에 머물생각이었으나......

 

실패!!!

 

먼저 오신분이 계서서 ㅜㅜ

이벤트 때문에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다.

 

 

 

 

 

 

그래서 좀더 올라오면 이곳!!!

 

 

 

 

 

 

예전에 점찍어둔 장소다...ㅎㅎㅎㅎ

바람은 좀 더 불지만 아주 좋은 장소이다. ㅋㅋ텐트 6동정도 설치 가능한 곳이다.

 

 

 

 

 

 

후다닥 텐트 설치완료!!!

 

 

 

 

 

 

 

잠시후 어느 중년커플이 등장해서 같이 있었음..

 

 

 

 

 

 

다들 내부 정리좀 하고~

 

 

 

 

 

 

오늘은 허바허바 출동!! 아와니 출동하기엔 무리수 같아 이거 들고 왔는데 ㅋㅋ

제일 가난해 보이지만 괜춘하다 나만 편하믄 된다. ㅎ

 

 

 

 

 

 

사실 본부인데... 데크팩을 안가져와서리 헬기장에 설치!!

문제는 흙바닭이라 바람에 무시무시한 먼지가 들이 닥쳤다는 ㅋㅋㅋ

 

 

 

 

 

 

물풍님의  EV2 오늘 첫개시!!! 축하축하~

 

 

 

 

 

 

힐레친구들~

 

 

 

 

 

 

어느덧 해는 기울어지고....

 

 

 

 

 

 

혹시 몰라 동계 침낭 출동했다. 밤엔 역시나 싸늘하다.

하지만 아침의 햇살에 더워서 일어남 ㅎㅎㅎ

 

 

 

 

 

 

이벤트로 인해 이번 백패킹은 즐길 시간이 거의 없었다. ㄷㄷㄷ

어찌보면 거의 일하러 온 것 같다는..

암튼 그래도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서 몇장 남겨논다.

 

사실 이때 좀 짜증났다. 중년부부께서 친구분 한분 더 초대한듯 한데

우리한테 소주 더 없냐고 계속 부탁하시더라.. 남자분도 그러고 여자분도 그러고...

음 물론 정중히 없다했따.. ㅎㅎㅎ

 

 

 

 

 

 

그렇게 밤은 깊어갔다.

EV2 텐트가 역시 밤엔 이쁘다. ㅎㅎ 하지만~~ 그건 아침에 ㅋ

 

 

 

 

 

 

저 아래 간월재 석탑이 오늘따라 무지 밝게 빛나고 있다.

 

 

 

 

 

 

그렇게 눈감고 눈을떴을땐 더워서 자동으로 일어나야했다. ㅎㅎ 7시반이나 되었다.

어제 너무 피곤했다. 뭐 쉴시간이 없었다고 해야겠지...

 

 

 

 

 

 

사실 멋진 일출을 기대했지만 보질 못했다. 뿌연하늘이 반길뿐...ㄷㄷㄷㄷㄷ

 

 

 

 

 

 

사이트 주위로 역시나 뿌연 운무만 가득하다.

 

 

 

 

 

본부의 스킨에도 역시 물들이 송글송글!!

 

 

 

 

 

 

그래도 주변 산들이 흐리지만 묘한 느낌을 전해준다.

 

 

 

 

 

 

저쪽 간월산 정상쪽을 한번 바라본다.

우리가 머물고있는 곳과 300미터 거리라 한번 다녀오기로 한다.

 

 

 

 

 

 

이곳에서 간월재는 500미터 간월산 정상은 300미터이다. ㅎㅎ 정상이 더 가깝다 ㄷㄷㄷㄷ

 

 

 

 

 

 

 

운무때문에 시야가 좋치 않치만 발아래로 임도길이 살짝살짝 보인다

 

 

 

 

 

 

사이트에서 조금 내려가면 규화목이 있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나무 화석 같은거다.

 

 

 

 

 

 

이렇게 보호 테두리를 해누고 있다. 가운데가 규화목이다.

 

 

 

 

 

 

저 아래 지금 텐트 몇동이 보인다.

커다란 돔텐트도 보이고...ㄷㄷㄷㄷㄷ

 

 

 

 

 

 

정말 시계가 좋치 않다. 그게 제일 아쉬웠다.

뭐 나름 신비롭다고 해두자!! ㅎ

 

 

 

 

 

 

원래 점찍어 두었던 사이트이다.

휴게소 바로 위쪽 사이트인데.. 좀 늦어서 양보하고 올라왔다 ㅎㅎ

몇번 우리사이트에서 간월재까지 왕복해보니 ㅋㅋ 넘 힘들다 ㅎㅎ 산을 타는 느낌이다 ㅎ

 

 

 

 

 

햇살은 좋아서 이대로 조금 나두면 금방 텐트를 마른다.

 

 

 

 

 

 

ㅋㅋㅋㅋㅋㅋ 물풍님의  EV2 창문... 습기때문에 내부가 보이질 않는다.

 

 

 

 

 

 

물을 머금은 스킨 ㄷㄷㄷㄷㄷㄷ

이쁘긴한데 기능성은 역시 별로인것 같다.

 

 

 

 

 

 

사이트 뒤로 간월산이~

 

 

 

 

 

 

물풍님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완전 시체모드다.

 

 

 

 

 

 

사이트 주변좀 구경 중이다.

 

 

 

 

 

 

우리가 있는 사이트에 있는 두사람...

 

 

 

 

 

 

역시 뷰가 꽤 좋은 자리다. ㅎㅎㅎ

 

 

 

 

 

 

밤동안 먼지 구덩이에 버려졌던 의자들을 꺼내서 널부러 트려놨다.

결국 먼지가 너무 묻어서 집에 와서 샤워 시켜버렸다.

 

 

 

 

 

 

 

간월산 정상을 보기 위해 출발!! 뒤를 보니 우리 사이트와 저 아래 간월재가 보인다.

 

 

 

 

 

 

중간 중간 쉬기 좋은 나무들이 보였다.

 

 

 

 

 

 

멋진 바위들도 지나가야하고

 

 

 

 

 

 

저아래 간월재가 살짝보인다. ㄷㄷㄷㄷ

신불산과 그옆으로 공룡능선도 보인다.

 

 

 

 

 

 

드디어 간월산 도착!!!

 

 

 

 

 

 

인증샷!!! ㅋㅋ 물풍님은 자느라 안옴... 아니 못옴? ㅎㅎㅎ

 

 

 

 

 

 

이곳에서 간월재까지 내려갈려면 0.8 km 한 30분 걸릴듯 ㄷㄷㄷ

 

 

 

 

 

 

다시 저 멀리 우리 사이트가 보인다.

 

 

 

 

 

 

다시 집으로...

 

 

 

 

 

 

다녀오니 텐트 넘어로 보이는 사람. ㅎㅎㅎ

 

 

 

 

 

 

이렇게 있는 폼 다잡고 단체사진!!

 

 

 

 

 

 

이렇게 없는 폼 다잡고 단체사진!!

 

 

 

 

간월재 안녕!!

 

쓰고 나니 허무한것 같기도 하고, 뭔가 많은 내용이 빠져있는 후기다.

그렇다고 다쓸수도 없는 뭐그런?? 응??

나중엔 다시 정리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암튼 길게 다녀왔지만 짧다면 짧은 후기!! 그래도 간월재 맛은 보지 않았는가?? ㅎ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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