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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간월재 백패커의 성지!! (2013. 8. 10 ~ 8. 11)

캠핑/백패킹

by shock 2013. 8. 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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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간월재 백패커의 성지!!

 

 

간월재! 영남 알프스에 속해있는 그곳~

언제 가야지 하다가 X백패커 정캠으로 지르고 다녀왔습니다. ㅎㅎ

자 그럼 그후기~~ 출발!

 

 

 

간월재

 

 

백패킹 요약

 

  • 장소 : 영남알프스 간월재
  • 일시 : 2013. 8. 10~ 8. 11 (1박 2일)
  • 인원 : 4명 진왕, 준빠, 섭군 그리고 김쇼크
  • 이동 : 섭군 자가용 왕복 ㄷㄷㄷㄷ
  • 목적 : X백패커 정모 겸 먹캠

 

 

 

 

새벽부터 모여서 출발!! 근데 섭군이 좀 늦었다 ㅎㅎㅎ 이럴줄 알았음.

와이프가 가면서 먹으라고 만들어준 샌드위치~~ ^^

 

 

 

 

가는길에 차량도 적고 좋다. 우리는 6:30분에 출발했음 ㅋㅋ

 

 

 

 

운전하는 섭군~~ㅋㅋ 지각쟁이~

왕복운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가는길.... 어느새 밖의 온도는 36도 ㄷㄷㄷ

 

 

 

 

도착하자 마자 배고픈 우리는 언양진미불고기에서 이른 점식을 먹었음..ㅎㅎ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잖슴~

 

 

 

 

1박 2일에 나온 그집!! 식사전 짐 정리중..

 

 

 

 

메뉴는 이러하다.. 우리는 뒤도 안돌아보고 언양 불고기 4인분.. 쿨하게 시킨다. ㅎㅎ

 

 

 

 

이게 바로 언양불고기!!

4인분 시키면 이렇게 2인분씩 2번 나온다. ㅎㅎ 맛은 좋다!!! 하지만 가격대비는 ㅋㅋ

 

 

 

 

밥먹고 장보러 마트가는데 기온이 42도 ㄷㄷㄷㄷ 날씨가 미쳤다. ㅎㅎ

정말 쩌죽는게 어떤건지 온몸이 느낄정도이다. 서울이 엄청나게 비가 온다던데 요기는 완전 찜통이닷~~

 

 

 

 

백패킹 채비중이다. 역시 더워서 그늘에서 하는데도 땀이 줄줄 흐른다.

 

 

 

 

영남 알프스 지도~

 

 

 

 

디테일 지도이다. 우리가 갈곳은 간월산장에서 부터 간월재까지 이다.

 

 

 

 

출발전 팀원들~ 섭군, 준빠, 진왕 ㅋㅋ

모두 모이기는 처음이다.

나름 사연이 있는 원정임.. 첫째 섭군의 첫 백패킹도전~ 둘째 준빠님의 10개월만의 백패킹.. 셋째 차마고도 다녀온후 처음온 진왕님 ㅋㅋ

 

 

 

 

섭군 처음 백패킹인데 캠핑인양 너무 주렁주렁 달고 왔다. ㅋㅋ  (역시 비쥬얼의 사나이ㅎ)

물론 내려올때도 무게가 거의 줄지 않음 ㄷㄷㄷㄷㄷㄷ

 

 

 

 

날이 더워 조금만 움직여도 땀.. 그래서 쉬엄쉬엄 쉬면서 갔다.

 

 

 

 

이곳이 홍류폭포이다. ㅋㅋ

 

 

 

 

알탕을 즐기는 섭군. ㅋㅋ

 

 

 

 

섭군 완전히 자연인이닷..ㅎ

 

 

 

 

다들 시원하게 물놀이하고 다시 내려감.ㅋ

 

 

 

 

자 정신차리고 다시 고고!!

 

 

 

 

어느새 오르다보니 간월재 푯말이 보임. 이제부터는 임도가 보인다.

 

 

 

 

임도 도착후 잠시 휴식... 쉬어도 땀이 줄줄 흐름..

 

 

 

 

힘들게 오르는 섭군. ㅋㅋ 운동화로 고생한다. 아마 집에가자 마자 신발부터 지를듯~

 

 

 

 

오르고 구비구비 돌아간다.

 

 

 

 

여름 햇살이 너무 좋다. 그치만 더운건 어쩔수 없다. ㅠㅠ

 

 

 

 

어느새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아이폰 촬영중인 섭군. ㅋ

남자들의 백패킹 멋지다고 감탄사 연발이다. ㅎ

 

 

 

 

신불산 정상..ㅋㅋ 결국 여기는 안갔다. ㅎㅎ

왜냐? 그냥 덥다. ㅠㅠ

 

 

 

 

간월재 오르는길 끝에서 만난 약수터...

요기서 등목도 하고 식수도 공급받았다.

 

 

 

 

드디어 간월재 정상 도착!!

 

 

 

 

ㅋㅋ 한가롭고 조용하다.

 

 

 

 

간월산 방면 저 아래 벌써 몇팀이 백패킹 준비중이다.

 

 

 

 

준빠님~ 10개월만의 백패킹 감회가 새롭나부다. ㅎㅎ

글치만 의지와는 다르게 감기걸려서 상태가 메롱.. 결국 많이 못즐기고 다운...

 

 

 

 

이곳이 간월재 휴게소다. 최신건물이닷

화장실은 이곳에 없고 왼쪽으로 쭉내려가면 대피소가 있는데 그곳에 있다.

 

 

 

 

각 산과의 거리가 나와있다.

 

 

 

 

후다닥 사이트 구성이닷.  그리고 보니 과정이 항상 없다. ㅋㅋ 중간에 사진찍는것은 정말 귀찮은 일중 하나다..

 

 

 

 

바람이 꽤 불었던 간월재였다. 노스페이스 피닉스2로 잘버티긴했다.

팩은 물음표 나사로 했는데 이날 2개나 부러졌다. 2개는 휘어지고~ 너무 가까이 붙여서 쳐서 그런듯하다.

그리고 가급적 물음표 나사보단 더 두꺼운 녀석을 쓰던가 해야겟다. ㅠㅠ

 

 

 

 

섭군의 폴러 투맨텐트.. 2인용인데 꽤 넓다. ㅋㅋ 디자인도 독특함.

 

 

 

 

아... 이제 해가 진다. ^^ 노을은 그래도 봐둬야지.

 

 

 

 

멋지게 해가 떨어진다.

 

 

 

 

점점 백패커분들이 올라오신다.

 

 

 

 

이제 먹을 것도 슬슬 꺼내본다.

 

 

 

 

그사이 셀카 한장 찍어본다. ㅋㅋ 이번에 테스트 삼아 가져온 소니 Nex-5R 카메라다. ㅎ 꽤 쓸만했다.

 

 

 

 

셀카 찍는 섭군 ㅎ

 

 

 

 

어느새 어두워지고 탕끓이고 식사 준비!!

 

 

 

 

어느새 어둠이 찾아오고 저 멀리 달이 뜬다~

 

 

 

 

바람이 겁나게 분다. 의자로 바람막이 만들어 보고 했지만 그래도 역시 강풍엔 트란지아다!! 굿템~ㅎ

 

 

 

 

맥주한잔!! 건배~

 

 

 

 

진왕님의 꽁치김치찌게!! 소금간도 안했는데 간이 너무 잘맞았음 ㅎㅎ

 

 

 

 

다들 먹을 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다!!!

 

 

 

 

파를 넣어서 완성!! 정말 맛이 최고였다. 하지만 어느정도 먹다가 쏟는바람에 요단강을 건너가신 꽁치찌게님 ㅠㅠ

명복을 빈다. ㅎ

 

 

 

 

역시 삼겹살~ 섭군이 열심히 구어낸다. ㅎ

 

 

 

 

마늘과 함께 ㅋㅋ 먹음직스럽다. ㅎㅎ 맛도 굿!

 

 

 

 

조명은 그릇을이용한 미니호즈끼~~

 

 

 

 

진왕께서 손수하신 쌀밥.. 타지도 않고 잘되다니 ㄷㄷㄷㄷ

 

 

 

 

마트에서 언양불고기를 샀다. ㅋㅋ

구어먹어보니 가게에서 먹는 맛과 동일 가격차이는 7배 ㅎㅎㅎㅎ

마트에서 팔면 꼭사다가 구어먹어 보도록~~ 강추!

 

 

 

 

ㅋㅋ 힘들었지만 맛난걸 먹으니 만족해 하는 섭군!!

 

 

 

 

진왕께서 분위기 좀 잡으신다... ㅋ

 

 

 

 

양주도 꺼내서 공격!!!

 

 

 

 

섭군이 달랑달랑 들고온 소주잔 ㅋㅋ GSI꺼인데 조금 무겁긴한데 귀엽다. ㅎ

 

 

 

 

음악이 빠질수 없다. ㅋㅋ 이번에 테스트 중인 소니블루투스다. 조만간 사용기 올릴 예정임..ㅋ

이번엔 소니 카메라와 불루투스 주요 테스트 기기닷 ㅎㅎ

 

 

 

 

남자 네명!  간만의 힐링타임이다~

 

 

 

 

점점 밤은 깊어가고 분위기도 익어간다. 계속 고기굽는 섭군 ㅎ

 

 

 

 

준빠님이 뽐뿌 넣을려고 가져온 프리머스 가스버너 정말 밝다. ㅎㅎㅎ 뽐뿌 받은 몇분은 계신듯 ㅋ

나도 살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ㅎ 손에 들려 있을수도 있다.

 

 

 

 

언양시내의 불빛들이 보인다~

 

 

 

 

좋은 분위기의 사진 ^^ㅋ

소니 색감 나름 괜찮게 나온다.

 

 

 

 

섭군 빔쏘기 도전 ㅎㅎㅎ 미니삼각대로 찍은 사진.. 이날 유용했다. ㅋ

 

 

 

 

별도 많이 보이고 정말 멋진 곳이다. ^^

 

 

 

 

우리 사이트와 저멀리 언양시내~ 귀신같은 흐름은 진왕과 섭군 ㅋ

 

 

 

 

캠세이버 이미지 모드로 한장 남겨둠...ㅋ 분위기 좋다. 나의 UFO 피닉스2도 보이고 ㅎㅎ

 

 

 

 

별이 정말 많다~~^^ TP텐트와 함께 남겨봄~

이거 찍다 모자날라갔다. 강풍에 모자 조심해야한다~

 

 

 

 

준빠님은 몸이 안좋아서 먼저쉬고 진왕님도 먼저 주무신다고 ㅎㅎ

섭군이랑 남은술에 쥐포구이~ ㅋㅋ 버너 꺼내기 귀찮아서 소토토치로 대충 구어먹음 ㅋ

 

 

 

그렇게 간단히 마신후??

꿈나라로~

 

 

 

새벽에 갑자기 해닷!! 라는 소리에 깸..

5시반이었나? ㄷㄷㄷㄷ

 

 

그렇게 멍하다 일출보고 촬영성공 ㅋㅋㅋ 알람은 한시간 뒤에 울린다.ㅎㅎ

 

 

 

 

 

자다 일어난 심군 일출찍겠다고 도전!!

찍고 자러감 ㅎ

 

 

 

 

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굿~

 

 

 

 

간월재에서 바라온 풍경~~ 멋지다.

 

 

 

 

일출도 보고 이래저래 이야기중~

 

 

 

 

하늘이 살짝 붉은끼를 보이면서 밝아진다.

 

 

 

 

섭군 멍하게 서있다. ㅋ

 

 

 

 

타프로 밤을 보낸 분도 있다.

 

 

 

 

간월산을 바라보고~ 밤새 텐트가 몇동 늘었다. ㅎ

 

 

 

 

신불산 쪽으로 ㅋㅋ 텐트가 몇동 늘어남

 

 

 

 

아침의 풍경

 

 

 

 

exped텐트... 3인용들고 와서 뽐뿌주려던 준빠님꺼... 결국 조금 찢어먹고 본전도 못참음 ㄷㄷㄷㄷ

 

 

 

 

아침은 라면과 소세지를 넣어 끓인 잡탕!!!

 

 

 

 

삽겹살도 먹겠다고 진왕님이 구움.ㅎㅎ 아침에 삼겹살!! 끝내줘요~ ㄷㄷㄷㄷ

화장실을 보내주는 특효약~ 한번 잡숴봐~~

 

 

 

 

남들은 짐싸서 다 내려가고 후딱 짐싼다. ㅎ 역시 귀찮아서 과정따윈 없다. ㅋ

 

 

 

 

패킹한 심군의 배낭~ 방울까지 달려있다. 안그래도 멀리있어도 누군지 알수있음 ㅎㅎ

 

 

 

 

날씨가 좋다. 즉 아침부터 더워진다. 간밤에는 바람막이 입어도 써늘했다. ㄷㄷㄷ

 

 

 

 

싹 빠진 간월재 데크 ㅋㅋ 우리남 만았다 ㅎㅎㅎ 게으름쟁이들 ㅎ

 

 

 

 

간월재 표식하나 찍어둔다.

 

 

 

 

 

셀카는 아침에도 한장..ㅋㅋㅋ 상태는 완전 폐인 ㄷㄷㄷ

 

 

 

 

하산전 단체샷~ 왼쪽부터 준빠, 섭군, 진왕, 김쇼크 ㅋㅋㅋㅋ

다들 수고 많았다고 할수 있음...

 

이렇게 사진을 마지막으로 쓰레기 사다리타기 해서 들고 내려갔음~

네 남자의 간월재 백패킹이야기를 간단히 마침다..

 

참고로 한여름에도 간월재의 바람이 차가우니 추위를 타신다면 바람막이같은 방한대책을 세우시길~

침낭은 여름용만 있어도 괜찮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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