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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극성수기에 번개같이 떠난 호캉스: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여행

by shock 2022. 8. 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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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첫주는 아이들 학교와 학원들의 방학이 겹치는 시기다.

알다시피 이때는 주중이라도 초극성수기라서 어딜가도 사람이 많다.

보통은 이때는 움직이질 않는다. 엄청나게 비싼시기니까 ㅎㅎ

 

아뭏든 좋은기회가 생겨서 당일날 숙소예약하고 아침에 후다닥 짐싸서 동대문으로 출발!

 

 

■ 여행요약

 

 - 장소 : 서울시 종로6가 동대문 근처

 - 일시 : 2022. 8. 6 ~ 7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숙소 : JW 메리어트 디럭스룸

 

 

 

갑작스러운 일정이고 짐싸느라 날씨는 생각지도 못함 ㅎㅎ 가는데 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점심쯤 도착해서 호텔지하 주차장에 주차후 바로옆에 붙어있는 동대문종합시장을 통해 이동했다.

 

 

동대문종합시장을 나오면 바로 동대문닭한마리 골목이다.

 

 

예전에 왔던 추억을 생각해서 다시 들린 가게. 동대문에 왔으니 닭한마리 안먹으면 섭하지 라는 오만한 생각에 ㅋㅋ

 

 

후후 자리에 앉자 마자 한마리가 차려진다. 이따까진 좋았다는 ㅎ

 

 

실내에는 사람이 많다. 우린 널널히 비어있는 자리가 있길래 덥석 앉음. ㅎ

 

 

이때까지만해도 끓기전이라 해피해보임.

 

 

닭이 익는사이 소스도 만들어준다. ㅎ

 

 

이제 슬슬 끓기 시작한다. 이제 지옥문이 열린다. 덥고 습하고 땀이 온목을 지배한다. ㅋㅋ 냉면이나 먹을 것을 ㅎㅎ

 

 

결국 시원한 맥주를 시켜봤으나 견딜수가 없다 ㅎㅎ 오죽하면 칼국수  사리도 포기 ㅎㅎ 그냥 나왔다. 주인아저씨게 너무 덥다고 물으니 그자리가 좀 더운자리라고 헐 ㅋㅋㅋ

 

 

닭집 바로앞에는 연타불고기와 생선구이집이 많다. 여기서 먹을껄 ㅋㅋ 낼은 꼭 이쪽에서 먹을꺼다.

 

 

지옥같은 점심을 해결하고 호텔로 돌아옴. ㅋㅋ 동리엇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곳이다.

 

 

1층 카페앞에 폭스바겐 미니버스를 이쁜핑크로 꾸며놓은 포인트가 있다. ㅎ

 

 

체크인전 라운지 근방에서 서성이기 ㅋ

 

 

2층에 올라오면 조식을 먹는 식당이 보인다. 지금은 한가롭다만 ㅋㅋ 낼 아침은 후후..... 나중에 알게될거다.

 

 

래니가 하나 가지고 가고 싶다고 ㅋㅋ 멋진 샹들리에 ㅎ

 

 

소파에서 놀다보면 어느덧 체크인시간이 다가온다는 ㅎ

 

 

체크인하러 아래로 ㅎ

 

 

메인로비인데 대기석이 작아서 2층에 있었다.

 

 

체크인후 방에 입성~

 

 

포근한 침대가 우릴 반긴다. ㅎㅎ

 

 

디럭스룸 실내, 침실옆으로 욕실과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로 되어 있다. 입구가 2개

 

 

이상한 위치에 있던 의자 ㅎ 원래 반대로 있어야하는데

 

 

세면대.. 뭐 특별한건 없다.

 

 

욕조는 깔끔한 편

 

 

변기와 바로옆 샤워부스 ㅋ

 

 

오른쪽 서랍에 어메니티들이 있다.

 

 

왼쪽에 드라이기와 고대기

 

 

사용하지 않을 금고 ㅋ

 

 

어디있는지 한참찾은 냉장고 ㅎ

 

 

포근해 보이던 소파

 

 

동대문뷰로 업글해 주었는데 끝퉁이만 보인다 ㅋㅋㅋ

 

 

체크인할때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준다.

 

 

빌트인 티비

 

빨간색 통엔 과자와 간식이 ㅎ

 

 

절대 건드리지 않을 미니어쳐 양주 ㅋㅋㅋ

 

 

절대 건드릴 차와 네스프레소 캡슐 ㅋㅋㅋ

 

 

체크인하자 마자 수영장갈 준비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ㅎ

 

 

수영장 내려가는 길 (8층에 위치하고 있고, 객실당 1일숙박에 1시간 30분 이용가능하다)

 

 

멋진 샹들리에가 있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 수영장뷰

 

반드시 입수하려면 수영모자를 써야 한다.

 

 

ㅋㅋ 입수~ 수온은 미온수였다.

 

 

그래도 사람은 많치 않은편이다. 야간엔 더 적다고 하는데 그땐 언니오빠들이 출몰한다해서 ㅎㅎ

 

 

분위기 있던 수영장

 

 

오늘은 배영을 가르쳐 본다.

 

 

쫄지말자 ㅎ 래니야

 

 

이케 이케 하면 되는거야~

 

 

 

참고로 제공하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야 함. 목마르면 물도 줌

 

 

몇번 해보더니 이제 혼자 겁도 없이 떠다닌다 ㅎㅎ

 

수영장다녀와서 공부하기(그날해야 할 것들은 가지고 다닌다)

 

 

동대문시장쪽 뷰 ㅎ

 

 

방에서 쉬고있으니 웹컴 드링크대신 웰컴 과일을 가져다 준다.

 

 

저녁먹으러 광장시장으로 걸어감

 

 

광장시장입성~ 사람 무지 많다. 주말이고 초극성수기니 ㅎ

 

 

대충 검색해서 맛나다고 하는 식당 들어감. 근데 자리는 좁고 불편하다.

 

 

세트하나 시키고 마약김밥 하나 추가

 

 

육회전문인지 육회는 진짜 맛나다.

 

 

밑반찬들

 

 

녹두빈대떡과  고기완자

 

 

서비스로 인당주는 뭇국인데 고기도 실하고 맛나다.

 

 

마약김밥~ 뭐 그냥 소소한 그것

 

 

식사하고 나오면서 촬영해본 구워진 녹두전들

 

 

주말시장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분주했다.

 

 

돌아갈때는 다른길로 후후 덥고 습해서 여름엔 비추 ㅋ 그냥 동대문종합시장쪽으로 다니는게 시원하다.

 

 

메리어트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흥인지문

 

 

래니는 방에 있고 싶다고 해서 ㅎ 잠깐 두고 둘이서 데이트하러 DDP 들림

 

 

DDP 지어지고는 난 처음 방문이다. ㅎㅎ 역시 촌놈ㅋ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DDP는 유선형의 건물이 특징이다.

 

 

인증샷 ㅋㅋ

 

 

레드는 역시 레드와 찍어야 ㅋㅋ

 

 

곡선이 유려하다.

 

 

묘한 느낌의 DDP

 

 

멋지게 인증샷 찍어줌.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니 훨씬 멋지다.

 

 

한번은 방문할만한 곳

 

 

피아노도 있다.

 

 

어둑어둑해짐

 

 

인증샷도 다시 남김

 

 

추억의 밀리오레와 두타 ㅋㅋ

 

 

래니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는 요청에 현대시티아울렛에 들림. ㅋ 입구에서 놀다가 ㅎ

 

 

지하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겨우 구매함

 

 

들어가다가 메리어트 호텔 한장 남겨둠 ㅎ

 

 

라운지 해피아워 포함이었는데 오후 5~7시 사이라 못오고 이제야 들림 ㅋ 웬걸 다른 먹거리는 없고 커피와 음료만 있다는 ㅎ

 

 

음료수는 잔뜩있긴 함. 투고 서비스가 없어져서 현장에서 먹는수 뿐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다. 담엔 저녁시간 겹치더라도 들리는 걸로 ㅎ

 

 

텅빔 ㅋㅋ 전세임.  우리만 있음. 노래불러도 될듯 ㅎㅎ

 

 

커피한잔 내리고 펩시제로도 있길래 가져다 마심

 

 

후후 커피는 역시 아아

 

 

라운지에서  바라본 동대문

 

 

잠깐 다시 나옴 ㅋ 동대문 근처 배외... 맥주사러 나옴

 

 

이번에 아까와 다른쪽

 

 

돌아다니다가 말도 안되는 가격의 통닭집이 ㅋㅋ

 

 

1마리에 4500원 ㅋㅋㅋ 햄버거 가격이다 ㅎ

 

 

호텔로 돌아와서 한잔 ㅋㅋ

 

 

닭이 작긴한데 어차피 저녁을 먹은터라 안주용으로 ㅎㅎ

 

 

이녀석 다리 먹겠다고 ㅎ

 

 

씻구선 잘준비 ㅎ

 

 

한잔하니 기분이 좋으신듯? ㅋㅋㅋ

 

 

티비를 보는중인데 눈이 거의 감김 ㅋㅋ 이렇게 하루 마무리~

 

 

에어컨 켜고 춥게 해두고 이불덥고 잘잠. 호캉스니까 ㅎㅎ

 

 

ㅋㅋ 일찍도 일어남

 

 

호텔 복도

 

 

조식먹으러 출발 ㅋ

 

 

왓!! 7시반쯤  2층에 내려왔더니 사람들이 밖에 서성인다. 그렇다. 이미 안에 만석이라 대기를 걸고 기다려야한다. 결국 30분정도 기다린듯

 

 

드디어 조식먹으러 입성 ㅎ 요긴 아시아푸드 계열 요리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빵들이 많고 맛있는 빵들이었다.

 

 

식빵하나는 먹어 줘야한다.

 

 

냉장고엔 과일들이 신선하게 들어있다.

 

 

후후 좋아하는 연어도 ㅎ

 

 

야채구이와 콩요리 등등

 

 

쏘세지, 버섯, 베이컨 등

 

 

오~ 그래도 과일을 착즙한 쥬스들이 있다.

 

 

타코야끼 ㅋㅋ 맛남 역시 싼마이 입맛 ㅎ 그옆엔 카레도 있고 등등

 

 

궁중 떡볶이도 있다.

 

 

안이 꽉찬 갈비만두 ㅎ

 

 

1차로 ㅎ 후후

 

 

호캉스는 역시 조식먹는 맛으로 오는듯

 

 

쌀국수도 원하는 재료 넣어서 먹을수 있다.

 

 

2차시기 ㅋㅋ 에그타르트 개맛나다 ㅎ

 

 

래니도 맛나는지 계속 흡입중 ㅎ

 

 

이쪽은 한식요리 있는 곳

 

 

실컷 먹고 방으로 다시 컴백

 

 

일요일 아침인데 시장도 벌써 문열고 장사를 시작한다.

 

 

래니랑 DDP 다시 가보기로

 

 

둘이서 인증하기

 

 

여기서 찍어보고 싶단다

 

 

하트는 못참는다 ㅎ

 

 

스스로 모델해보기 ㅎ

 

 

팀버튼 특별전 전시중

 

 

오전인데도 좀 걸으면 땀이 난다.

 

 

그래도 열심히 다님

 

 

엄마랑 피아노 연주회

 

 

둘이서 제법 잘 친다.

 

 

근데 건반중 몇개는 맛이 가서 삑사리가 ㅎ

 

 

래니 옷좀 보려고 평화시장 쪽 투어

 

 

결국 지하상가 쪽에서 덥석 구입 ㅋㅋ

 

 

2시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점심먹고 오려고 나감.

 

 

어제 닭한마리 골목으로 감

 

 

이중 제일 후기가 좋은 집으로 ㅎㅎ

 

 

쟁반집인데 친절하시고 맛남

 

 

기본반찬 나오고 서비스로 순두부찌개도 나옴 후후 어제보다 여기가 훨 좋다. ㅋ

 

 

메뉴판 ㅎ 우린 광릉 불고기 2인분과 고등어 구이 시킴

 

 

나왔다!

 

 

불향 입혀진 불고기는 아직도 생각난다.

 

 

가게 입구에 있던 생선들

 

 

다시 상가쪽을 경유해서 호텔로 돌아옴. 일요일이라 문닫은 상가

 

 

요기가 호텔과 상가가 연결되는 곳이다.

 

 

체크아웃 전까진 누워서 쉬기 ㅎ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여유있는 일정

 

 

이제는 가야할 시간~  짐정리후 체크아웃~

 

 

준비없는 여행이라 많이 둘러보진 않았는데 그냥 쉬고 있는것만도 좋았다.

여름엔 실내서 역시 놀고 먹는게 최고!

나갔다가 들어올 때 느끼는건 여름에 밖은 땀범벅에 지치기 쉬운 찜통이었다 ㅎ 그나마 해가 없었는데도 말이다.

 

편하게 잘 쉬다온 호캉스는 이렇게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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