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on Heatex - 휴대용 미니 전열기
이번에 등장한 녀석은 쌀쌀한 계절에 맞게 휴대용 미니 전열기이다.
코오롱글로텍에서 만든 제품으로 원래는 의류에 넣어서 온도를 유지 시켜주는 장치이다.
원래 의류와 함께 판매되었지만 장치만 별도로 판매한다는 소식에 지인을 통해 구매했다. ㅋㅋㅋ
HEATEX
제품사양
제조사 홈페이지 내용
본 제품은 구형으로 온도조절과 무선 컨트롤 기능이 안되는 제품이다. ㅠㅠ
저렴하니까 넘어간다. ㅎ
제품 구성이다.
발열패드와 배터리팩 그리고 충전기 되겠다.
발열패드이다.
신축성있는 제품은 아니고 유연해서 천과 같이 부드러운 편이다.
주의사항은 제품을 구기거나 접어선 안된다고 한다.
소재는 조금 독특하다.
표면은 코팅되어있는 천이다.
파워 커넥터 부분이다.
파워 커넥터의 끝부분이다.
무슨 이어폰 단자 모양이다.
마이크로 USB핀 모양이었으면 참 좋았을듯... (개발실에 나같은 인재가 필요하다 ㅎㅎ)
결국 충전기 호환의 문제가 있다. ㄷㄷㄷㄷ
발열패드의 뒷면이다.
벨크로가 달려있으며 원래는 의류에 부착하기 위함이다.
호환되는 의류가 없으니 패스 ㅠㅠ
소재는 이렇게 잘 휘어지는 유연한 재질이다.
아이패드2와 크기 비교이다.
거의 같다. ㅎㅎㅎ
배터리 팩이다. 묵직하다. ㅋㅋ 5300 mAh 용량이다.
파워 버튼과 홀드 버튼이있다.
파워버튼을 누르면 작동하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홀드버튼은 말 그대로 잘못된 파워버튼 눌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5,300mAh 의 리튬이온 배터리이다.
그래도 마데인 코리아라 안심이 된다. ㅎㅎㅎ
측면에는 발열패드와 파워커넥터를 연결하기 위한 홀이 있다.
이부분이 마이크로 USB였으면 했단말이다. ㄷㄷㄷ
충전기 이다.
얼핏 보면 핸드폰 충전기와 같다.
출력이 DC 8.4V, 1200mA 이다.
일반 핸드폰 5V보다 높다.
아쉽게도 역시 연결 단자는 이어폰 모양이다. ㅎㅎㅎ
파워버튼을 누르면 배터리가 풀로 차있을 경우 위처럼 3개의 램프에 불이 들어온다.
발열패드와 배터리팩과 연결완료!!! 작동개시~
오~~
점점 따셔진다.
배터리팩은 휴대하다 기스나거나 충격이 가해질까봐.. 파우치 하나 구해서 넣어 다닌다.
실전사용....
지난 백패킹때 민둥산 정상에서 사용
50도의 열이 자는데 장난이 아니다. ㅋㅋ
정말 따시다 못해 덥다.
온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맨살과 접촉하지 않게 사용해야 한다.
사용시간은 밤 10시에 가동 새벽 4시에 전원 꺼짐... 정확히 6시간감...ㅎㅎㅎ
가볍고 작은부피의 휴대용 발열장비로 혹한이나 추운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좋다.
따스한 정도는 핫팩이상의 성능이다. (백패킹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다만 초기모델이라 그런지 온도 조절이 안되는 부분이 제일 약점이고, 배터리 커넥터가 일반 적이지 않은점(마이크로 USB등 호환안됨) 사용시간이 6시간이라는 살짝 에매한시간 ㅎㅎ (8시간은 되야 푹자는데 ㅋ)
만족도 : ★★★☆ (아쉬운 온도 조절...... ㄷㄷㄷㄷㄷ, 온도조절이 된다는건 사용시간 조절이 될수 있다는 건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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