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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장비] SOTO SOD-K310 윈드마스터 스토브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11.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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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O SOD-K310 윈드마스터 스토브

 

 

 

 

휴대용 스토브의 끝판왕격으로 불리우는 소토의 윈드마스터 스토브!!

이번엔 윈드마스터 스토브의 신형인 SOD-310 영입 ㅎㅎㅎ

왜 샀냐고 묻는다면~ 그냥 한번 써보고 싶어서...ㅋ

특히나 추운계절과 높은 산악지형에서의 활용성에 손을 들어주고 산거다 ㅎㅎ (물론 자기 합리화 ㄷㄷㄷㄷ)

 

 

 

 

 

 

WindMaster SOD-K310

 

 

 

제품사양

 

  • 모델명 : SOD-K310
  • 제조원 : SOTO
  • 제조국 : 일본
  • 사이즈 : 3발 47 x 90 x 88 mm / 4발 144 x 144 x 96 mm
  • 무  게 : 60g (3발 받침대 6g / 4발 받침대 27g)
  • 출  력 : 2,800kcal/h
  • 구  성 : 본체, 케이스, 3발받침댜, 4발받침대
  • 특  징 : 온도에 따른 화력저화 최소, 자체바람막이효과, 받침대 탈부착

 

 

SOD-k310은 3발/4발 받침대가 포함되고 케이스가 4각형의 각진 케이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해외구매 제품은 4발 받침대가 별도이다. 케이스도 파우치 같은거에 넣어줌.

 

 

 

 

 

 

SOD-K310 제품의 특징이다. 신형은 바람에 강한설계로 되어있다.

마이크로 레큘레이터 탑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제품 박스 구성이다. 일본어로 구성되어 있고 수입사택이 붙여져 있다.

소토제품은 하이마운트가 총판이다. (웬만한 고장은 일본으로 갔다가 3주 걸려서 온다.)

 

 

 

 

 

 

제품 구성도 이다. 3발이 4발이 둘다 포함에 각진 케이스와 본체이다.

 

 

 

 

 

 

제품 케이스는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개봉하는 맛을 준다. ㅎㅎ

 

 

 

 

 

 

친철히 들어 있는 설명서...

한글로 된거는 한장짜리 뿐이라는 점 ㄷㄷㄷㄷ

대충 그림보면 이해간다.

 

 

 

 

 

 

제품 보관용 케이스이다. 귀엽게 생겼다.

 

 

 

 

 

 

내부에는 이렇게 제품이 들어있다.

 

 

 

 

 

 

SOD-310본체이다.

기존의 SOD-300 에 비해 약간 가벼워졌고, 화구가 안쪽으로 움푹들어가서 바람에 견디도록 되어 있다.

 

 

 

 

 

 

화구들의 디테일이다. 신형은 구형과 다르게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다.

 

 

 

 

 

 

본체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어 있다.

전체적인 제품 마감은 일본제품답게 최고다.

 

 

 

 

 

 

수입사의 택이 붙어 있슴.

 

 

 

 

 

 

가스 조절 벨브 부분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철사같은 모양으로 가볍게 되어있다.

 

 

 

 

 

 

일본제품답게 점화장치가 붙어있다.

미국제품이나 유럽제품은 보통 점화장치가 거의 별도이다. 유독 일본과 한국제품에는 점화장치가 붙여서 나온다.

 

 

 

 

 

 

가스통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마감이 우수하다.

 

 

 

 

 

 

역시 바람에 견디기 위해 파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발이 받침대이다.

 

 

 

 

 

 

걸려있는 부분을 살짝 들어서 펴주면 된다.

 

 

 

 

 

 

3발이를 장착해 봤다.

귀엽다. 작은 코펠을 올리기는 괜찮으나 용량이 큰건 좀 위험하다.

 

 

 

 

 

 

화구 주위에 걸쳐서 끼워주게 되어 있다. 설명서 안의 그림보고 합체함..ㅎㅎ 일본어 따위 ㄷㄷㄷ

 

 

 

 

 

 

4발이 받침대...

뭐 무슨 트렌스포머에 나오는 로봇같음. ㅎㅎㅎ

 

 

 

 

 

 

다리를 전체 폈을 때 모습.

 

 

 

 

 

 

ㅋㅋㅋ 뒤집어 놓으니까 달착륙선 같기도 하고..

 

 

 

 

 

 

4발이 받침대를 끼운 모습

 

 

 

 

 

 

상당히 널찍해서 좀 커다란 코펠을 올려놔도 안정감이 있어보인다.

물론 너무 큰걸 올린다면 조금 위험할수도 가스의 크기에 따라 안정서이 달라지는 녀석이니까~

 

 

 

 

 

 

다리만 접었을때...

 

 

 

 

 

 

4발이는 접어지는 부분이 이렇게 되어있고. 톱니들이 중간에 있어서 코펠의 이탈을 방지해 준다.

 

 

 

 

 

 

다만 4발이 받침대는 접어지는 제품이라 이렇게 힘없이 접어지는게 단점이다.

관절에 힘좀 받게 해두지...

 

 

 

 

 

 

4발이 받침대는 본체와 이렇게 결합해서 보관이 가능하다.

 

 

 

 

 

 

반대쪽에서 본 모습..

 

 

 

 

 

 

보관 케이스에는 본체와 이렇게 3발이 받침공간이 별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나누어 보관이 된다. 케이스는 벨크로로 되어있다.

파우치로 제공되는 제품보다 제품보호에는 이 구성이 훨씬 좋다.

 

 

 

 

 

 

그럼 이제 실전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지난번 민둥산에 가져갔으나 아쉽게도 사용을 못하고 가져왔다. ㅎㅎㅎ

110g 이소가스와 옵티머스 위켄즈 HE 코펠로 테스트..

 

 

 

 

 

 

작은 스토브인 만큼, 가스도 소형화 하기위해 110짜리로 테스트 해봄.

 

 

 

 

 

 

110g 가스와 결합한 모습.

물론 커다란 후라이팬이나 소스팬을 사용하려면 가스받침대나 230이상 큰 가스 사용을 권한다.

 

 

 

 

 

 

물 끓는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스톱워치 준비~

 

 

 

 

 

 

일단 점화!!!

푸른빛의 불꽃이 올라온다. (첨엔 놀란다. 불이 확 위로 올라가서 ㄷㄷㄷㄷ)

 

 

 

 

 

 

이제 물을 올리고 라면을 끓여 보겠다. 쩝쩝 ㅎ (왼쪽에 깨알같은 깁밥)

 

 

 

 

 

 

열심히 가열 중이다. 불은 2/3 정도만 벨브를 연 상태이니 참고 하시라.

 

 

 

 

 

 

갑자기 끓어 오른다. 스톱워치가 잘 안보이지만 2:30초 걸렸다.

물론 뚜껑도 열어놓고 한거라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테스트라 가볍게 보심된다.

 

 

 

 

 

 

라면투하후 식사!!!

정말 팔팔 끓더라.. 마치 분식집 라면처럼 맛나게 먹어줌.

불 강약 조정도 훌룡한 편임.

 

 

 

 

 

 

과연 신형의 움푹파인 홀이 바람에 잘 견디나 테스트 해봤다.

실전에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서 커다란 드라이기 등장!!! ㅎ

 

 

 

 

 

 

전원 켜고 최고의 풍량으로 공격!!

아주 잘 견디고 있음.. 파란 불꽃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음

 

 

 

 

 

 

더 근접해서 공격~~ 이정도면 매우 잘 버팀!!! 굿...

물론 트란지아 처럼 방품 바람막이 안에 설치되는 제품과는 휴대성에서 차이가 나는 제품이라 비교 불가지만 가볍게 쓰긴 좋은듯하다.

 

 

 

이상으로 SOD-k310모델의 둘러봤다.

겨울의 혹한에서 사용부분을 테스트 못한 점이 아쉬우나 차후 시간되면 업데이트 해보겠다.

 

장점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잘 연소되는 레귤레이터 시스템과 바람에 잘 견디고, 3발이와 4발이를 둘다 제공해 준다는 점,

마지막으로 케이스도 보관에 좋도록 잘되어 있다는 점과 마지막으로 구형에 비해 가벼워 졌다는 점..

 

단점으로는 4발이의 다리 관절의 힘없이 접어지는 점(개선이 필요할듯), 받침대 교체시 제품에 기스가 쉽게 나는점

 

단점은 사실 4발이 빼면 별로 없다. 기스는 너무 없어서 하나 그냥 써준 느낌이랄까?

산악지형이나 추운겨울에 사용시 가스를 사용하는 버너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 준다고 할수 있는 제품이다.

가볍게 떠나는 백패커에게는 거의 필수 일듯 하다.

 

 

 

 

이상 끝...

 

 

 

 

만족도 : ★★★★☆ (배낭을 가볍게 하려면 주머니도 가볍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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