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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장비] 옵티머스 크럭스 위크앤드 HE 쿡 시스템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5.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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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크럭스 위크앤드 HE 쿡 시스템(Optimus CRUX WEEKEND HE COOK SYSTEM)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옵티머스사 백패킹용 쿡셋이다.

옵티머스는 버너쪽으로 유명한 스웨덴 회사이고 프리머스와 쌍벽을 이루는 회사이다. (옵티머스 프라임.. 머이런 ㅋㅋ)

옵티머스에서 유명한 버너인 크럭스와 전용 코펠을 포함한 제품이다.

 

 

스펙을 보자면~

 

 

위크앤드 HE

  • 무게 : 275 g (버너별도)
  • 크기 :12.4 cm x 16.5 cm
  • 연료 : LP-gas 70/30 butane/propane  
  • 소모시간 : 최고출력 60분 (220 g 가스사용시) 
  • 끓는시간 : 1L에 3분가량 (높이, 기온에 따라 다름)
  • 포트용량 : 0.95L
  • 사용인원 : 1~2인용

     

     

    크럭스 스토브

    • 수납 시 규격: 84x57x31(mm)
    • 중량: 83g
    • 재질 : 스테인레스

     

     

    옵티머스의 스토브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크럭스 스토브(라이트 버전도 있음)와 열을 모아주는 시스템을 갖춘 포트를 포함한 제품으로 컴팩트한 수납과 버너의 성능이 장점인 제품이다.

     

     

     

     

     

    박스에서 꺼내면 이렇게 수납되는 파우치에 들어 있다. ㅋㅋ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파우치가 뒤집어져 있었다 ㄷㄷㄷ

     

     

     

     

     

    후딱 파우치를 뒤집어 까내어보니 이렇게 본체가 보인다.

     

     

     

     

     

    내부 물건 완전 분해 !!!

    제품은 0.95리터의 포트와 뚜껑겸용 프라이팬, 크럭스 버너와 버너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HE 쿡시스템의 메인 포트이다. 0.95리터 이며 2인용까지라는데 라면 2개를 끓이지 못한다. ㅎㅎ

     

     

     

     

     

    내부에는 이렇게 눈금이 친절히 표시되어 있다. 800mm까지만 되어 있으면 꽉 채우면 950mm 라 생각된다. ㄷㄷㄷ

     

     

     

     

     

    손잡이 부분이다. 폴딩형식이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친절하게 실리콘으로 코팅이 되어있다.

     

     

     

     

     

    하단부는 일반 포트와 다른게 열을 모아주는 시스템인데 20%가량 효율이 있다고 한다.

     

     

     

     

     

    뚜껑겸 프라이팬이다.

     

     

     

     

     

    상단에는 옵티머스 마크가 음각으로 팍!! ㅋ

     

     

     

     

     

    이렇게 폴딩 방식으로 수납하게 되어 있다. 한번도 프라이팬으로 써본적이 없음 ㅜㅜ (그냥 뚜껑으로 생각함 아마도 코팅이 일반 경질알루미늄 형태라 사용안했음)

     

     

     

     

     

    이번엔 크럭스 버너와 파우치이다. 수납성에서는 따라갈 제품이 거의 없다. 굿!!!!

     

     

     

     

     

    다리를 펼쳐 포트를 걸쳐지게 하는 부분을 편다. 톱니식으로 되어 있어 포트가 쉽게 이탈하지 않는다.

     

     

     

     

     

    이 제품은 목이 꺾이는 방식으로 수납의 왕이 되었다. ㅋㅋ 이부분은 이전모델에서 개선되어 나온 모델이다.

     

     

     

     

     

    이렇게 굽은 등을 펴고 곧아진다. ㅎㅎㅎ

     

     

     

     

     

    접어진 가스 조절기를 펴면 작동준비 끝!!!

     

     

     

     

     

    수납은 이렇게 파우치에 쏙~~~

     

     

     

     

     

    이소가스의 밑면이 움푹 파여서 잘 맞아 떨어진다. ㅎㅎ

     

     

     

     

     

    이렇게 쏙~ 버너와 가스를 같이 가지고 다닐수 있다~

     

     

     

     

     

    자~~ 이제 배도 고프니 전국민의 식사친구 라면을 끓여 보겠다~

     

     

     

     

     

    가스에 버너를 잘 끼워서 장착해준다. 완전히 결합할때까지 잘 돌려서 끼워주어야 한다.

     

     

     

     

     

    불 붙이기전에 항상 버너 조절기의 레버가 -에 가있는지 확인해보자.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위한 톱니가 보이는가?

    그리고 크기에 비해 넓은 화구는 이제품의 장점이다. 보통 컴팩트 제품들이 화구가 작다.

     

     

     

     

     

    자~ 불을 붙여서 가열 시작! (이제품은 이그나이저 즉 점화장치가 없다. 라이터나 파이어 스타터 필수~)

     

     

     

     

     

    열심히 나의 배고픈 배를 위해 달리고 있다. 어서 끓어라~~ㅎ

     

     

     

     

     

    2분정도 되니 미칠듯이 끓는다. ㄷㄷㄷ

    이 제품의 최고의 단점은 화력조절이 지랄같다는거다. 미세한 조절이 힘들다.

    그치만 적응하면 잘 할수있다. 나처럼 ㅎㅎ

     

     

     

     

     

    봉지라면을 넣다가.. 페닉 상태가 됐다. 포트의 입구가 좁기때문에 부어넣다가 ㅋㅋ 잔재발생!!

    와이프가 알기전에 후딱 치운다. ㅎ

     

     

     

     

     

    라면이 거의 익어가니 계란도 하나 넣어준다. 흐흐 맛나보인다~

     

     

     

     

     

    자!! 완성~ 맛나게 먹어주면 끝~ 찬조출연한 코글란 계란케이스다.ㅎㅎ

    역시 강력한 화력으로 라면을 끓이니 3배는 더 맛난것 같다~~

     

    훌룡한 수납성과 효율적은 열응집 시스템을 갖춘 쿡셋이다. 게다가 크럭스 스토브는 백패커 매거진에서도 선정된 제품이고 꺽여지는 목을 보강해서 나왔기 때문에 꽤 매력적인 제품이다. 게다가 넓은 화구까지..

    하지만 여전히 화력조절에서 어설픈점은 조금 실망스럽다.

    그러나 솔캠이나 장기 백패킹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몇 안되는 제품이다. 가격 또한 많이 비싸지 않다. (해외에서 살때는 쌈)

     

    이상. 끝 ^^

     

     

    만족도 : ★★★★ (일단 패킹이 작으니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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