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식당] 캠핑가자에서 회식해 보기..

캠핑스타일 음식점 캠핑가자에서 회식해 보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11월말..

그 동안 캠핑도 못가고 우울해 있던차에

회식겸해서 다녀온 그 곳..

 

캠핑스타일 음식점입니다. ㅋㅋㅋ

가게 이름 자주 불러봤자 입만 아프고, (뭐 저랑 절대 관련없는 곳입니다.)

 

이곳으로 정한이유.

 

1. 회사에서 가깝다. (역삼역 근처)

2. 가격이 싸닷... (웨메프 가격으로 먹었음...ㅎㅎㅎ)

 

 

 

 

 

 

팀회식날 이었음.

도착하니 이렇게 3명 자리 세팅해 놓여져 있음.

IGT테이블에다가 삼겹삽용 돌판이 올려져 있었음... (숯은 아니고 가스로다가 ㅎㅎㅎ)

 

 

 

 

 

 

가운데 나무가 하나있고 거기엔 이쁘게 장식되어 있어서 분위기는 좋았음.

 

 

 

 

 

 

벽에는 이렇게 캠핑스러운 이미지를 걸어두시고, 사실 가게는 크지 않았음. 많아야 30명 정도 앉을 내부였던 기억 ^^;

 

 

 

 

 

 

가격표임,

예를 들어 캠핑A세트는 2인분정도 였음..

 

하지만 우리는 쇼셜을 이용한 가격으로 쇼부를 보고 갔기에..ㅋ 인당 8900원으로 먹었음.. 물론 나중에 추가로 먹었지만...

 

 

 

 

 

 

가게 앞에는 이렇게 캠핑 드레일러가 있음...

추워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음.. 날 좋을때 들리면 저기서 사진도 찍고 놀수 있음.

 

 

 

 

 

 

이 집의 서비스 ㅋㅋㅋ

오면 이렇게 구워서 모양을 만들어 주심.. 스마일 ^^

 

 

 

 

 

 

내부는 이렇게 캠핑 분위기 나게 인테리어 되어있음.

 

 

 

 

 

 

3인분 투하~~

목살 삼겹살 저거 한덩이씩이 1인분 인걸로 추정됨..ㅋ

 

 

 

 

 

 

야채도 내어져 있고 리필 잘됨...

고기먹는데 야채먹을 시간이 어디있음?? ㄷㄷㄷㄷ

 

 

 

 

 

 

고기가 익으니까 젓가락 공격 시작!!

초벌로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연기가 미칠듯이 나는 고기집이 아니라 다행 ^^;

 

 

 

 

 

 

이것은 원래 안주는거고..

옆 테이블에 생일자가 있어서 축해노래 불러주고 박수쳐준 댓가!!!!  ㅡㅡ;

그래도 메인 조각을 준거 같다. ㅎㅎ

 

 

 

 

 

 

뭔가 아쉬워서 BBQ치킨 한마리 투하.. 쇼셜가격으로 다가 ㅋㅋ 만원이었나?

 

 

 

 

 

 

이건 그냥 맛보고 싶어서 시킨 해물라면.. ^^

국물이 아주 끝내줘요.. 가격은 5천원 ㄷㄷㄷㄷ

소주가 땡기는 메뉴~

 

 

 

 

사진으로 느낌 전하려니 조금 힘들다. 사실 사진찍는 것도 귀찮고, 괜히 가게 이리저리 뒤적이는거 민폐라 조용히 먹고 나왔따. ㅎㅎ

고기는 생각보단 두껍진 않았다. 하지만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고, 사장님이 가끔씩 돌아다니며 콩나물 무침을 덜어주시고 신경 줘서 좋았다. 종업원도 친절한 편임.

하지만 원래 할인 전 가격으로 먹긴엔 조금 비싼 느낌이랄까? ㅎㅎㅎ

 

날 추워서 캠핑장 못가고 산에 못간다면 이런 느낌의 식당에서의 모임이나 외식도 괜찮을 것이다.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