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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인자연휴양림 (2013.5.29~30)

캠핑/백패킹

by shock 2013. 5.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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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용인자연휴양림 (2013.5.29~30)

 

드디어 벼르던 곳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추첨에서 떨어져서리~ 라고쓰고 먼가 비리가 느껴지는 ㅎㅎㅎ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용인자연휴양림!!

 

하루휴가를 내고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슴다~ 와이프님께서 차가지고 대기하셔서 그나마 갈수있었음 ㅎㅎ

비가 몇방울 떨어져서 ㄷㄷㄷ 이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비는 멈추었슴다~

 

  • 장소 : 용인자연휴양림 야영장 5번 데크
  • 일시 : 2013. 5. 29 ~ 30 (1박 2일)
  • 인원 : 김쇼크, 황켈리 (2명)

 

 

뭐~ 일단, 도착하니 흐리고 어둑어둑해져서 사진이고 머고 텐트와 타프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식사준비... 한참 배고플 시간입니다~ 먼저 햇반부터 ㅎ

 

 

 

소토 가스렌터 켜두니 분위기가 한층 업이 됩니다. ㅎ

오랜만의 데크 위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네요 ㅋ

 

 

 

밥먹을 준비를 하고 계신 와이프님 밥먹을 생각하니 기쁜지 또 기분이 업!!

 

 

 

데이지체인으로 미니호즈끼와 컨스텔도 달아줍니다. 몇번째 캠핑이지만 머 아직 건전지 버텨주네요~

 

 

  

이번에 들여온 아와니 안에 침낭 세팅도 합니다.

 

 

 

타프와 텐트를 연결해서 데이지체인도 달아주고, 살림살이들 걸어둡니다~

 

 

 

와이프님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고추장참치찌게를 준비중입니다. ㅋㅋ

 

 

 

이게 빠지면 섭하죠.. 사실 와이프님은 밖에서 힐링보다는 먹는걸로 보상 받으십니다 ㅎㅎ

 

 

 

3개 나란히 있는건 미니양념통인 정말 잘산듯, 결합도 되어 분리합체도 되고 케이스도 좋은넘이 같이 들어있더라구요~추천드립니다..

 

 

 

마블링이 좋은 한우와 수제 소세지를 동시에 돌려줍니다. 왜냐?? 배고프니깐요 ㄷㄷㄷ

 

 

 

와이프님의 스마일 수면양말이 비웃고 있습니다... ㅋ 웬지 웃기네요~

 

 

 

익었으니 후딱 드셔 줍니다. 슬슬 분위기도 좋아지고, 이럴때 제일 행복합니다. ㅎㅎㅎ

 

 

 

건배도 해주고 ㅋㅋ

 

 

 

찌게의 메인인 참치투하!!!

 

 

 

부글부글 완성!! 정말 칼칼하니 맛납니다. 장모님의 맛이라고 할까요?ㅎㅎㅎ

 

 

 

이슬이도 꺼내고~ 살짝 술기운도 돕니다. 하지만 저는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 ㅋㅋ

 

 

 

와이프가 이마트에서 사온 당도 엄청높은 파인애플입니다. 맛이 꿀맛!!

 

 

 

후식도 먹었겠다!! 핸드폰으로 멀하는지 실실 웃습니다. ㅎㅎ

저는 반바지입고 위에만 패딩 입고있었는데 와이프님은 산속이라 약간 추우신가 보더라구요.ㅋ

하지만 잘땐 침낭을 덥고 자시더라는 ㅎㅎ 안들어감 ㅎㅎ

 

 

 

ㅋㅋㅋㅋㅋ 이런거 올리면 욕먹겠지만~ 파인애플을 맛나게 드십니다..

 

 

 

후식후엔 이렇게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힐링을 합니다.

주위에 피해가 가지 않게 적당히 줄여 듣습니다... 하지만 근처 데크 아자씨의 술취하고 큰목소리는 정말 짜증이네요.

정말 그 데크하나가 온 천지 민폐를!!!

 

 

 

슬리퍼도 가져왔습니다. 정말 편하네요. 부츠 신고왔는데 벗었다 신었다 귀찮았는데 ㅋㅋㅋ 굿임.

테바꺼인데 가벼워서 너무좋아요. 백패킹다닐때도 데리고 다닐거에요 ㅎㅎㅎ 굿~

 

 

 

저 아래쪽 텐트가 밤이 깊어 감을 알려주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새벽이 지나가고 아침이 왔습니다. 공기가 참 좋네요.

다만 밤늦게까지 큰소리로 술드시던 아자씨 때문에 짜증이 조금 났지만 저는 또 코를 골고 잤답니다. ㅎㅎㅎ

 

 

 

밤에 귀찮아서 안찍었던 데크 ㅋㅋㅋ 불을 못피우게 되어있네요.. 화로사용금지!!!

 

 

 

이번에도 역시 인테그랄 실타프3 를 사용했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진 물방울과 새벽안개에 젖어 있습니다만 텐트는 말짱했어요 ㅋㅋㅋ 참 나무가 울창해서 새들이 많은데 타프에 새똥들이 ㅋㅋ 조심들하세요~

 

 

 

물도 적당히 남아있네요 저는 4리터 짜리쓰는데 2명이서 1박이면 충분하고 남습니다.

 

 

 

와이프님은 화장실가시고.ㅋㅋ

 

 

 

밤새 걸어놨던거 무사하네요... 누가 가져가지 않았나해서리 ㅋㅋ

 

 

 

일어났으니 주위 산책해 봅니다. 오기전까지 예약이 꽉차있었지만 역시나 데크는 텅텅비어있습니다.

이게 문제인데 안오면 양도를 하던가 하지 이게 무슨 민폐인지요.. 좀 그렇더라구요.~ 평일에도 오기 힘든정도인데 말이죠.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저아래 저의 데크가 보이네요 ㅋ 역시 사방이 비어있음..흠

 

 

 

6M X 6M 사이즈 데크인데 역시 크네요~ ㅎㅎ

 

 

 

제일 상단쪽인데 여러 종류의 텐트를 볼수 있습니다. 조용하니 한적해서 좋은데 화장실과 식수대가 멀죠 ㅋ

 

 

 

이 사이트가 문제의 시끄럽던 아자씨 텐트.. 힐링을 하러온게 아님 ㄷㄷㄷ 나쁜 아자씨!!

 

 

 

이렇게 산책로가 이쁘게 잘되어 있네요~

 

 

 

저 아래가 입구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신선한 공기가~ 어제 비가와서 더 싱그러운듯.

 

 

 

오랜만에 하늘을 올려보니 기분이 좋네요~

 

 

 

중간 중간 이쁜 펫말로 시가 적혀있네요.

 

 

 

산책로에서 빼꼼히 저의 사이트가 보입니다. ㅎㅎㅎ

지져분해 보이네요 ㅋ

 

 

 

저기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입니다. 이 주변으로 테크가 있는데 아마 아이가 있어서 놀게할 부모아니면 이쪽에 잡지마세요. ㅋㅋ 시끄러워요 ㅎㅎㅎ

 

 

 

놀이터의 다른 방향 사진입니다. ㅎㅎ 잘해 놓긴햇네요.

 

 

 

해먹 비슷한 놀이 기구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재미나게 놀수 있게 되어있네요.ㅋ

 

 

 

저 위로 가운데 저의 데크가 보입니다.

 

 

 

야영장 입구에는 이렇게 꽃들이 만개해 있습니다.

 

 

 

요기는 화장실입니다. 괜찮더라구요..ㅋ

 

 

 

주차장입니다. ㅋㅋ 가운데 우릴 모셔다준 차님께서 ㅋㅋ

 

 

 

요기가 용인 초부리 백자 가마터였네요. 이건 몰랏어요 ㅎㅎ

 

 

 

이곳이 개수대입니다.  디테일하게 못찍었습니다. 씻고잇는 분들이 있어서~ 물이 안나오면 버튼을 누르면 다시 콸콸!!

 

 

 

데크위치도 입니다. 오른쪽으로 가시지 않는게 놀이터로 인해 좀 시끄러울수 있습니다.

 

 

 

이건 쓰레기 분리수거대입니다. 입구에서 쓰레기 봉지도 하나씩 사서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무대같은 걸 만들어놨더라구요. 공연같은걸 할수 있게. 낮엔 소풍온 아이들이 점심먹는 곳이더라구요 ㅎㅎㅎ

 

 

 

다시 5번 데크로 돌아왔어요 ㅋㅋ 데크 앞에 의자 2개가 어서 왔는지 어제부터 있더라구요~ 멀까요?

 

 

 

와이프님께서 배고픈듯이 쳐다보는게 확실합니다. 밥시계는 정확하니깐요 ㅎ

 

 

 

아침 먹방시작되는군요 ..ㅎㅎㅎ

수세 소세지도 잘라서 후라이팬으로 굽습니다. 와이프님이 식용유통을 통채로 들고 오셧습니다. 역시 통이 크시네요.

 

 

 

후라이도 준비하고 오늘은 특식입니다. ㅎ

 

 

 

스페셜 메뉴 새우볶음밥입니다. ㅋㅋ 맛이 정말 호텔 아침식사로 나오는 정도의 맛!!

 

 

 

라면도 하나 시원하게 끓여줘야 아침이죠~

 

 

 

먹방이 시작됩니다. ㅎㅎㅎ

 

 

 

이렇게 차려먹습니다. 뭐 아침이니 이렇게 간단히?ㄷㄷㄷ

 

 

 

다 먹어버리겠다!!!!!!!!!!!! 는 어느 아저씨의 외침!! ㅎㅎ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씩하며 풍경 감상중입니다. ㅎ

 

 

 

쩍벌남 아저씨도 역시 커피한잔하며, 힐링중이시죠 흐흐흐

 

 

 

와이프님은 아침안개를 해치고 씻으러 가십니다~

 

 

 

씻고 와서 다시 애니팡중!!!!

 

 

 

인제 슬슬 철수를 해볼까요~~

 

 

 

왔으니 인증샷 필수!! 우리는 간지쟁이들~

하지만 지대로 못씻은 얼굴은 어찌안됨... 귀찮아서 보정도 하기 싫군요 ㅎ

 

 

 

건방지게 인증샷 남기고 떠납니다~

 

소규모로 잘 해놓은 곳임은 틀림없습니다. 시설들도 좋구요.

다만 어리버리한 예약 시스템과 어이없는 몇몇 사용자들이 좀 문제입니다.

암튼 지킬것은 지키고 살야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나름 즐겁게 지내다 왔네요 ^^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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