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 이소가스 외 가스 비교
이번에 구입해본 스노우피크와 MSR의 110g 이소가스와 코베아 450g 이소가스
미니가스 랜턴의 구입으로 작은 가스통이 필요하게 되었고 결국 몇개 사보았다. 옥션에서 쿠폰 뿌리는 바람에 ㅎㅎ
한겨울을 제외하곤 사실 이소가스가 그리 필요치가 않다.
다만 일반 부탄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 기능을 하질 않으니 비싼 이소가스를 써야한다. 영하가 아니더라도
연소되다 보면 가스통 자체가 차가와 지기도 하니까 말이다.
3사 가스함량 구분
코베아 |
이소부탄 70% 프로판 30% |
MSR isopro |
이소부탄 80% 프로판 20% |
스노우피크 Proiso |
이소부탄 65% 프로판 35% |
위의 표를 보면 스노우피크의 프로판 함유량이 꽤 높은걸로 나온다.
무엇을 뜻하냐면 작동온도가 가장 낫다는 뜻이다. 가스는 프로판 > 이소부탄 > 부탄 순으로 사용온도가 낮다.
우리나라는 프로판 함유량을 30% 미만으로 함유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다고 한다. 스노우피크는 일본 규정을 따르기에 다르다.
MSR isorpo 110g 제품이다. 사실 이것을 사려도 나머지는 같이 탑승한 셈 ㅎㅎ
측면에 보면 110g 용량과 가스가 차있는 정도를 알수있는 방법을 표시 두었다.
가스통 하단이다. 은색으로 되어 있고 바코드가 들어가 있다.
알다시피 MSR은 미국 회사다... 그렇치만 가스는 메이드 인 코리아 !!! ㄷㄷㄷㄷㄷ
한국에서 만드는데 뭐 이렇게 비싸게 받아먹는지 모르겠다. 아마 빨간통의 매력?
가스캡은 분리하기 쉽게 튀어나와 있다.
하단 마감 또한 매끈하게 잘 되어있다.
이건 스노우피크사의 기가파워 프로이소다.
금색과 흰색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사실 MSR 보다 이게 더 맘에 든다.
메이드 인 제팬....
110g 제품이다. 미니랜턴과 조합해서 쓰려한다.
아니면 백패킹시 가스무게 줄여보려고 샀다.... 이젠 가스세이버가 있으니까 ㅎㅎ
하단은 금색이고 테두리 마감도 완벽하다.
가스 커버에는 스노우피크 마크가 있으며 MSR과 다르게 여는 손잡이 부분이 작다.
110g 가스의 크기 비교이다.
미세하게 스노우피크 제품이 낮다.
둘레는 거의 같다. 차이가 없다.
230g 가스통과 110g 가스통의 크기 비교
역시 작긴하다.
근데 가격은 오히려 ㄷㄷㄷㄷㄷ
이건 덤으로 들여온 코베아의 450g 이소가스이다.
백패킹 갈땐 필요가 없어서 안샀다가 다른가스 충전용으로 샀다.
-10도에서 쓸수 있는 이소부탄 가스
450g 가스라고 잘 써져있다.
450g 230g 110g 크기 비교
가지고 있는 가스들 집합 !! ㅋ
실제 사용해서 측정해볼 장비도 없고 어차피 영하에서 사용해 보려면 겨울이나 있어야 할듯...
객관적 수치에 따르면 역시 스노우피크 제품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믹스된 가스 함량이 좋고, 가스캔 크기도 제일 작다.
MSR 제품은 역시 빨간색의 유혹에 그냥 감성에 어울리는 제품이겠다.
차후 실제 경험 후 느낌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다. 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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