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 Hubba Hubba Tent
3계절 더블월 텐트 중 꽤 유명한 모델인 허바허바 텐트이다.
내년에 NX모델이 출시될 예정고 디자인 또한 NX가 더 좋아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그래서 내년 신제품 출시 때문인지 허바허바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냉큼샀다.
물론 기존 사용중이던 노스페이스 피닉스2를 처분했다.
제품스펙
스펙에서 보듯 메쉬와 플라이가 별도로 이루어진 더블월 형식의 제품이다.
회색과 녹색의 조합의 텐트이며 눈이 많이 띄는 백패킹 텐트이다.
사람이라는게 왜 사람들이 써보면 한번 써보고 싶은 충동이랄까?
암튼 내년에 신모델도 나온다하니 체험을 해보고 싶기도 했다. ㅋㅋ
허바허바 텐트의 텍이다.
허바가 한번 붙으면 1인용, 허바허바는 2인용, 무타허바는 3인용, 그리고 신제품 4인용은 파파허바 ㄷㄷㄷ
파우치의 하단에도 이렇게 네임드 되어있다.
이렇게 달랑 배송되어 왔다 ㅋ
붙어 있던 텍이다. DAC 페더라이트 폴사용 텍도 포함 되어있다.
파우치 입구에는 텐트 설치 설명서가 붙어있다. 보통은 따로 메뉴얼로 주던데 독특함.
허바허바 텐트의 구성품이다.
다른 텐트와 별다른 차이는 없다.
MSR 텐트의 수납파우치는 이렇게 특이한 방식으로 조여주게 되어있따.
나이츠 사의 제품이라고 적혀져 있다.
팩은 6개 들어있고, 수리용 폴킷이 하나 들어있다.
팩은 그라운드 호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얇고 작다.
메인폴은 그린아노다이징 처리된 DAC 폴이다.
완전 한뭉치의 폴덩어리가 보인다. 보기에도 복잡해 보인다.
물론 설치시는 후두둑 털어주면 조립은 쉽다. 해체시 다시 정리하는게 아직 미숙한지 번거롭다.
DAC의 페더라이트 그린 폴이다.
MSR 텐트에 종종 보이는 구성이다. 폴이 원을 중심으로 3곳으로 퍼지게 되어 있다.
이렇게 한뭉치이다.
이너 바닥쪽 아일렛 부분과 스트링 거는 부분이다.
실제로 나가서 설치해보고 테스트 ㅋ
오캠용 타프 스크린안에 매쉬만 설치해서 테스트~
지붕과 바닥을 제외하곳 풀매쉬이다.
폴과 결합되는 아일렛 부분
중간 중간 폴과 메쉬텐트를 연결해주는 부분이다. 장착과 탈착이 쉽다.
일체형 폴의 핵심이다. 이 분이 각도 잡아주고 일체형으로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부품중 하나.
지붕쪽 폴 결합부분 이부분 또한 일체형 폴의 핵심 부분이다. 교차점이 벌어지지 않게 잘 잡아준다.
이너텐트의 출입구쪽 지퍼이다. YKK 지퍼를 사용한다.
2인용 텐트이며, 레귤사이즈의 패드와 롱과 레귤러 침낭을 넣어서 사용해봤다.
2명이 사용하기에는 딱 맞으며, 사실 여유 있는 공간은 아니다. 다만 층고가 어느정도 확보되어 죽는 공간이 적다는게 장점일듯~
양쪽에는 이렇게 잡품을 보관할수 있는 메쉬망이 있다.
내부 상단에는 실내등을 걸수 있도록 되어있다.
폴을 잡아주는 고리가 있는 부분은 메쉬가 아니라 다른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덧데어진 부분 위아래는 본드 자국같은 것이 보인다.
상단 지붕 부분이다.
이부분은 메쉬가 아닌 내구성이 좋은 페브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텐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 놓은듯 하다.
플라이 착용해 본다.
팩다운을 하지 않아도 사용할수 있다 하지만 전실 확보를 위해서는 반드시 팩다운을 해야하고,
텐션을 주려면 무조건 팩다운이 답이다.
팩다운을 해놓은 상태
이너와 풋프린트를 결합하고 마지막으로 제일하단에 플라이를 아일렛에 결합한다.
(풋프린트가 현재 정품이 아니다. 웃긴건 알데X란 S사이즈 그라운드시트제품이 거의 유사하게 맞는다 원래 것 처럼.
다만 차이점은 정사각형이라서 유선형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정품과 다르다. 물론 정품도 배송중 ㅠㅠ)
플라이의 입구 상단 부분이다 텐션이 많이 받는 곳으로 이중덧댐이 되어있다.
플라이의 출입구쪽 지퍼는 이중으로 비가 안들치게 되어있다.
플라이와 이너 부분 내부엔 심실링 처리가 되어있는게 보인다.
하단에 스트링을 걸수 있게 되어있다. 물론 기본제공하지 않는다. ㅎㅎ
주 출입구 하단부
허바허바 마크와 재봉된 모습
디테일은 괜찮다.
양문형이므로 양쪽에 전실이 있다.
한쪽문을 개방해 보았다.
전실공간 배낭과 등산화는 충분히 들어간다.
그리고 범용제품이긴하나 풋프린트가 거의 맞는걸 볼수있다. 유선이라 약간씩 나오는부분은 어쩔수 없을듯.
물론 텐트 자체가 유선이 아니고 직사각형이지만 팩다운을 해서 어느정도 당겨도 곡선이 생기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다.
옆쪽이다. 이곳도 그라운드 시트가 거의 맞는다고 볼수 있을 정도이다.
사실 이정도면 정품 그라운드 시트를 안사도 될 정도이다. 가격차는 2.5배가 넘으니까~
MSR의 녹색도 나름 매력있는 듯하다.
입구는 양쪽이 같은 크기이며 성인 남성이 들락거리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풋프린트 포함 2kg의 3계절 백패킹 텐트 허바허바.
장점은 가벼운 무게, 쉬운설치, 더블월 텐트로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점, 알찬 공간 구성(전실과 죽는공간이 적음),
저렴하진 가격!!
단점은 HP버전에 있는 벤틸의 부재, 스트링 별도 판매 (하나 껴주지 좀), 팩다운 없이 자립할때 짱짱함이 사라짐.
디자인과 색상은 딱봐도 MSR 텐트라고 느낄만한 것이니 논외로 하겠다. (글쓰는 동안에도 신형 NX텐트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ㅋㅋ)
만족도 : ★★★★ (3계절 다용도 텐트를 원하는가? 그전에 지갑도 한번 보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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