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타] 아이푸드 셔블 - Pocket trowel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8. 20. 22:11

본문

[기타] 아이푸드 셔블 - Pocket trowel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아웃도어용 미니삽!!!

머 쓸일이 어디있다고 이런것까지 사나? 하는 의구심을 품은 분들도 계실듯

주용도는 오지에서 응가 묻는용 되겠다. ㅋㅋㅋㅋ

 

 

 

 

 

Sea to Summit 사의 Pocket Trowel

 

사양

 

  • 제품명 : 아이푸드 셔블
  • 제조원 : 씨투써미트
  • 재질 : 6066 T-6 알미늄(핸들) / Rockwell HRC 70 Hard anodized (삽날)
  • 무게 : 100g
  • 구성 : 본체 + 보관색
  • 특징 : 접어지는 미니삽

 

 

가볍고 작게 접어지는 캠핑용 미니삽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자꾸 오타가 난다 삽을 샵이라고 ㅎㅎㅎ (가게 이름인줄)

사실 제품명 아이푸드 셔블이라는게 왜 붙은지 모르겠다.(애플에서 만든것도 아닌데 ㅋ)

그냥 작은 모종삽이라는 게 맞는 표현일것 같다.

 

암튼 이제 제품 좀 둘러보자.

 

 

 

 

 

이제품은 그냥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있다. 제품 특징이 적혀 있고 설명서는 따로 없다. ㅎㅎ

 

 

 

 

 

 

제품포장에는 LNT 마크가 붙어있다.

Leave No Trace의 약자다 (ㅎㅎㅎㅎ 아는 척좀 하겠다.)

7가지의 원칙으로 여행자가 지나간후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캠페인이다.

즉 응가를 하고 잘 파묻어서 흔적을 남기지 말라는 거다.ㅎ

 

나온김에 간단히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빌리면

 

응가후 사용법은 사용한 화장지는 라이터로 잘 태워버리고

길이나 도로 또는 강가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곳에서 볼일보고

최소 6인치 이상 땅을 파서 볼일을 보라고 한다. 그리고 잘 묻으라고 ㄷㄷㄷㄷㄷ

 

뭐 나머지 알아서 잘 할것이고, 사람들 지나가는 길 당연히 피해서 보겠지 누가 대로에다가 ㄷㄷㄷ

 

 

 

 

 

 

암튼, 내용물은 아이푸드 셔플 본체 1개와 파우치 하나 들어 있다.

파우치는 미끌미끌하니 코듀라 소재로 생각된다.

 

 

 

 

 

 

본체다. 색상은 랜덤이라는데 주황색이 왔다. ㅋㅋ

접어진 모양이 마치 우주선이나 스타워즈에나 나올듯한 모습이다.

 

 

 

 

 

 

사용하기 위해 펼친 모습이다. 펼치기는 쉽다 그냥 손잡이를 빼면 걸림쇠에 걸린다. ㅎ

 

 

 

 

 

 

걸림쇠 즉 락장치다. 이번에 받은 물건은 약간 스크래치가 있다 뭐 어차피 땅한번만 파면 생길 기스니까 쿨하게 넘어간다. ㄷㄷㄷㄷㄷㄷ

손잡이 끝에 LNT마크도 새겨져 있다.

 

 

 

 

 

 

끝부분에는 비너나 스트링으로 걸수있는 구멍이 있다.

 

 

 

 

 

 

삽날의 후면이다 이렇게 볼록하고 각이져 있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모종삽으로도 쓰고 계시더라 ㅎㅎ

 

 

 

 

 

 

브관용 스터프색에 접어넣은 모습이다. 친절하게 스터프색까지 들어있어 맘에든다.

사실 이거 어디다 넣을지 오기전까지 고민이었다 ㅎ

 

 

 

 

 

 

크기 비교를 위해 아이폰 4s와 같이 찍어보았다.

폴딩되니 그리크지 않다. 백패킹용으로도 굿!!!

 

 

 

 

실제 사용전이나 만져본 느낌은 단단함이었다. 처음 볼땐 무슨 플라스틱인줄 알았는데 다 금속이었다. ㄷㄷㄷ

자연보호를 위해서나 텐트 근처 배수로 팔때도 유용할듯하다. 그리고  접어지기에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 ㅋ

단점은 뻑뻑한 락장치가 접을때 눌러도 잘안접혀서 손톱으로 눌러 줬다.

그외 불만이라면 가격? ㅎㅎ

 

 

 

 

만족도 :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