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렌턴] 스노우피크 미니호즈키 (ES-040WH)

장비리뷰/소개

by shock 2013. 4. 6. 01:35

본문

사용기에 앞서 매주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것임을 밝혀둠다..

 

 

스노우피크 미니호즈키 (ES-040WH)

 

 

캠핑이나 백패킹등 야간에 외부에서 생활할 때 없어서 안될 것은 바로 렌턴이다.

내가 거주하는 곳의 조명을 담당해주는 녀석이다. 만일 없다면 야간에는 심봉사처럼 있어야한다..

아뭏든 이 렌턴은 종류도 많고 크기도 제 각각이다. 오늘은 백패킹용에 적합한 미니렌턴을 살펴보겠다~~

 

스노우피크에서 호즈키 렌턴의 소형화버전인 미니호즈키를 발표했다. 발매는 지난 가을쯤 한듯하다.

그래서 샀다!!

끝....

 

라고하면 욕먹을건 나도 잘 안다...ㅠㅠ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세트 내용 : 미니호즈키 본체 (× 1), 설명서, 테스트 용 알카라인 건전지 (× 3)
  •  재질 : 탑 커버, 렌즈 / 폴리 카보네이트 수지 본체, 전원 BOX / ABS 수지 · 실리콘 쉐이드 루프 / 실리콘 고무
  •  사용 온도 : 0 ℃ ~ 35 ℃
  •  방적 사양 : JIS IPX4 급 상당
  •  지정 건전지 : AAA 형 알카라인 건전지 (LR03) 3 개 사용
  •  연속 점등 시간 : Hi-40 시간 Low-70 시간 (광원으로부터 2m 위치를 적어도 0.25lx의 밝기로 비출 수있는 시점까지의 시간의 기준입니다)
  •  조도 : 60 lm (ANSI lm)
  •  광원색 : 전구 색 상당
  •  사이즈 : φ62mm × H75mm
  •  중량 : 57g (배터리 제외)

 

 

특징은 작은크기의 미니렌턴으로 자석이 달린 고리가 있어서 어디에든 부착하기가 쉽다. 또한 보통의 led와 다르게 따스한 빛을 내어준다.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호롱불 모드!!

 

자! 그럼 한번 둘러보자..

 

 

 

포장은 이렇게 되어 판매된다. 포장의 하단부분에 AAA형 건전지가 들어있다.

 

 

 

 

 

구성품들이다. 본체와 간단한 메뉴얼(물론 영어 ㅡㅡ;), 그리고 AAA 건전지 3알.. 끝..

 

 

 

 

 

특징은 상단의 주황색 마그네티성 고리가 되어 어디든 부착하기가 쉽다. 정면의 스노우피크 로고는 배터리 경고일때 들어온다.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화살표부분을 돌려서 상하단을 맞춘다. 실리콘을 먼저 빼고하는게 좋다. ㅎㅎ

 

 

 

 

 

몸통을 분리했다.

 

 

 

 

 

상단면에는 제품이름과 모델명이 적혀있다. 마데인 차이나!!!!!

 

 

 

 

 

건전지 수납부분이다.

 

 

 

 

 

메인 몸통을 분해한 사진이다. 크게 고리달린 상단과 램프달린 하단 그리고 디퓨져 역활을 하는 실리콘 이렇게 3부분이다.

 

 

 

 

 

이 분이 램프 부분이다. 또한 스위치이다.

처음에 스위치 찾느라 해멨다. 저 램프부분 둥근 플라스틱 자체를 눌러주면 된다.

 

 

 

 

 

상단의 자석부분이다. 주황색 끝의 둥근부분이 자석이다.

 

 

 

 

 

요렇게 뺄수있고 파인고 부근으로가면 철썩 달라붙는다. 흐흐흐

 

 

 

 

 

상단과 하단 부분을 합체시키면 이렇게 중간에 홈이 있다. 물이 들어가기 쉬우니 실리콘 디퓨저를 저 사이에 잘 장착해주어야 나중에 물이나 비가 들어가는걸 막을수 있다.

 

 

 

 

 

디퓨져를 씌운 램프 부분 저 동그란 램프 자체를 꾹!! 눌러야 켜진다.

 

 

 

 

 

자!! 불이 들어왔다. 처음엔 무조건 최대밝기이다.

 

 

 

 

 

이건 한번 더 누르면 밝기가 떨어진다.

 

 

 

 

 

노란색 불빛이 감성적이다. 게다가 실리콘 디퓨져를 통해 나오는 불빛이 너무 맘에 든다.

 

 

 

 

 

마그네틱 부분을 이용해  냉장고에 부착해 봤다. 현재 밝기는 최저모드~

 

 

 

 

 

이쁘게 타오르듯이 밝혀준다.

 

미니호즈키는 3가지 모드가 있다. 최대밝기, 최소밝기, 스트로보(점멸) 이렇다.

모드의 변환은 램프를 꾹누르면 켜지고, 한번더 누르면 최소발기, 한번더 누르면 스트로보 모드 그리고 한번 더 누르면 꺼진다.

그리고 이 렌턴의 자랑은 호롱불처럼 불이 살랑살랑 거리는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호롱불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음 꾹눌러서 최대밝기 모드로 만들고 더블 클릭을 하면 밝은 호롱불 한번더 클릭하면 어두운 호롱불 한번더 클릭 하면 꺼진다.

 

이해를 돕기위해 영상을 촬영해 봤다. ㅎㅎㅎ

 

 

 

 

 신기하다. 바람이 살살 불어 불빛이 변화됨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치자~~

 

 

 

 

 

미니렌턴의 대명사 컨스텔과 비교해 보자.

컨스텔 역시 웜화이트라 노란불빛의 렌턴인데 미니호즈키가 더 노란 불빛을 띤다.

 

 

 

 

 

미니호즈키와 컨스텔의 불빛 세기는 거의 비슷했다. 스펙상 미니호즈키는 60루멘이고 컨스텔은 70루멘이다.

빛의 확산은 확실하게 미니호즈키가 좋다. 수납이나 부피에서는 컨스텔의 압승이지만~

 

 

 

 

 

전원을 끄고 비교해보았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 제품이다. 특징에 맞게 골라 쓰면 된다.

 

여기까지 미니호즈키에 대해 알아봤다.

감성적 디자인에 작은 크기, 배터리 지속시간도 길다. 또 호롱불 모드는 요즘 유행하는 감성캠핑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다만 단점은 스위치를 들수 있다. 디자인 때문인지 별도의 스위치를 두지 않고 램프부위를 누르게 되어 있는데 사실 조금 불편하다. 그리고 생활방수가 되는 제품이지만 컨스텔처럼 물에 담굴정도 까지는 아니다. 틈을 저 실리콘 디퓨져로 잘 막아줘야한다.

 

이러한 몇가지 단점에도 백패킹에 이만한 대한이 없다고 생각 될정도로 잘만들어진 렌턴이다.

미니 호즈키는 부피나 무게에서 컨스텔보다는 떨어지지만 컨스텔보다 다양한 기능과 구하기 쉬운 배터리는 미니렌턴으로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상 끝..

 

 

만족도 : ★★★★ (감성을 원하는가? 질러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