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 클라인체어 - 오지카페 공구품

 

들어가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을 알린다~ 그니까 테클사양함..

 

 

클라인체어 - 오지카페 공구품

 

 

백패킹이나 캠핑등을 다니면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 등을 기댈만한 의자가 절실하다.

왜냐? 나의 허리는 소중하니까 ㄷㄷㄷ

힐링하러 나갔다가 오히려 데미지만 쌓여서 오는 수가 있다!!

 

그래서 등을 기댈만한 의자를 알아봤다. 헬리녹스, 모나크체어 등 몇가지 제품을 후보로 두고 있다가 클라인 체어가 등장!! 디자인은 모나크체어에 다리를 두개 달아 안정성을 살짝 높혔다. ㄷ 모나크체어는 앉아 봤는데 2발이라 좀 불안했었다.. 그래서 클라인체어를 점찍고 오지카페에서 공구하는 제품을 구매함...ㅋㅋ

 

와이프님이 쿨하게 2개 질러줬다. ㅎㅎㅎ 감사의 눈물을 딲으면서 제품을 둘러 보겠다~

 

 

 

택배로 날라온 오지카페표 클라인 체어다. 나와 와이프의 의자다.. 2개 ㄷㄷㄷ

정품과 다르게 공구제품은 재생가능한 박스로 포장되었으며 인쇄가 아닌 스탬프로 제품이름이 적혀있다.

 

일단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 Model : KIein Chair (클라인 체어)
• 프레임 : Duralumin 7075 13mm
• 시 트 : N/210D Duble Ripstop
• 중 량 : 820g (파우치 포함)
• 내하중 : 약 150kg

 

이러하다. 제조사에서는 4발짜리중 제일 가볍다고 광고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얼라이트의 메이플라이 체어가

4발짜리에선 제일가볍다. 720g이라고 함. 근데 가격이 ㅎㄷㄷㄷㄷㄷ

 

 

 

알맹이를 꺼내봤다. ㅎㅎ 남자는 블랙!!!

 

 

 

 

 

오지카페 마크가 달려있다. 검정의 저 파란색 조함이 상당히 맘에 든다.

 

 

 

 

 

내용물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시트, 프레임, 파우치 순이다. 아쉬운건 설명서가 없다. 감으로 쉽게 조립가능하지만 못하는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프레임은 이렇게 고무줄로 잘 묶어져 있다. 처음에 풀고 나서 조립하는데 저렇게 잘 안된다. ㅋㅋ 대충 접어서도 파우치에 잘 들어간다. ㅎㅎㅎ

 

 

 

 

 

조립은 이렇게 관절들을 연결해 주면 된다.

 

 

 

 

 

관절마다 이렇게 탄성이 있는 줄이 있어 잘 댕겨져 들어가게 되어 있다. 마치 텐트 폴처럼~

 

 

 

 

 

이 부분은 시트에 결합하는 부분이다. 황동색으로 마감도 잘되어 있다.

 

 

 

 

 

자 프레임 결합 완성!! 이제 시트를 4 곳에다가 끼워 넣으면 끝..

 

 

 

 

 

사방의 끝에 노랗선으로 표시된 구멍같은 곳에 넣으면 된다. 로고가 상단으로 가게 조립하면 됨.

처음에는 조금 빡빡하니 땡겨서 결합하면 된다.

 

 

 

 

 

자 완성이다.!! 옆에 지져분한 것들은 보지말자.ㅋㅋㅋ

 

 

 

 

 

상단엔 역시 오지카페 로고가 들어있다. 가죽 비슷한 우레탄 소재라 고급스럽다.

 

 

 

 

 

측면의 모습이다. 작은발이 2개가 추가되어 모나크 체어보다는 조금더 안정적이다.

원래 제작자는 3발로 만들려다가 4발로 최종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후면의 모습이다. 프레임이 잘 받쳐 준다는 느낌이다.

 

 

 

 

 

프레임과 결합되는 부분은 저렇게 여러바느질과 튼튼한 소재로 되어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리 부분 프레임이다. 역시나 튼튼해보인다. 지지하중이 150kg이라고 하니 웬만한 거구도 버틸듯~~

 

 

 

 

 

좌식모드 세팅이다. 뒤집기만 하면 된다. ㅋㅋ

 

 

 

 

 

좌식모드를 측면에서 보면 이러하다. 안정감 훨씬 더 있어 보인다.

 

 

 

 

 

다리 밑은 고무로 처리되어 바닥에 손상을 덜 주게 되어있다.

 

 

 

 

 

좌식모드와 보통모드를 둘다 커버하기 위해서 고무가 이렇게 처리 되어 있다.

 

 

 

 

 

바느질도 꼼꼼히 잘되어 있다.

 

 

 

 

 

다시한번 전체적인 모습.. 작은방 청소좀 할껄 ㅎㅎㅎㅎ

 

 

 

 

 

드디어 인체실험을 하게 된다. 마눌님 등장 !!!! 성인어른이 앉아도 여유가 있다.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마눌님 키는 174cm 몸무게는..... xxkg 이다. ㅎㅎ

 

 

 

 

 

이번엔 좌식모드다. 텐트내부나 바닥모드에선 이게 짱이다!!!

 

 

 

 

 

마눌님 그냥 머리까지 기대고 편하다고 좋아한다~~ ㅋㅋ

 

사용해본 느낌은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더 널널하니 편했다.

좌식모드는 정말 편한듯 하다. 책읽기도 좋고 릴렉스하게 된다.

무게는 괜찮은 정도지만 그래도 산 정상으로 갈때는 한번 생각해 볼꺼 같다. ㅋ 술을 뺄꺼냐 이걸 뺄꺼냐의 갈등 ㅎㅎ

그리고 4발 짜리 백패킹 의자라도 다리가 짧으니 완전 안정적이지는 않다. 두발 짜리보다는 훨낫지만 그래도 바닥에서 두발을 땔때는 조심해야한다.  안그럼 머리에 혹하나 추가 될 가능성이 있다. ㅋㅋ

아쉬운점은 설명서정도는 넣어주던가 아님 파우치에 그림 좀 그려넣치.. 내가 그릴까?

 

등을 편안히 기댈 의자가 필요한 백패커라면 한번 투자해 볼만한 의자이다.. ^^

 

만족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