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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알파카 보러 시작한 춘천/홍천 여행

여행

by shock 2023. 3. 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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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다는 3월이다.

날씨가 극과극을 달리하는 전형적인 봄날씨의 계절

이번엔 래니 생일겸해서 알파카가 보고 싶다는 요청에 홍천 알파카월드를 다녀왔다.

홍천을 거처 춘천 그리고 강촌으로 지나와버린 일정이라 뭐 크게 정보를 공유할 것은 적지만 기록차원에서 남겨본다.

 

■ 여행요약

 - 장소 : 강원 홍천 알파카월드 -> 춘천 -> 강촌
 - 일시 : 2023. 3. 11 ~ 12 (1박)
 - 인원 : 래니네 3명
 - 숙소 :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패밀리룸

 

 

집에서 7시반쯤 출발해서 10시 좀 넘어 도착한 알파카월드

 

 

10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인지 이미 위쪽 주차장은 만차라 아래쪽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갔다. 꽤 가파르다는...

 

 

키오스크에서 네이버에서 미리예약한 티켓출력 (네이버에서 미리 구매해두면 아주 약간 저렴하다.) / 왼쪽으로 스탬프를 채운후 아트샵으로 가면 스티커선물을 준다. 반드시 챙겨서 들어가자.

 

 

티켓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입구이다.

 

 

네이버에서 구매한 티켓 인당 14,250원, QR을 찍고 입장하면 됨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알파카들, 10시 10분에 이리와쇼 라고 알파카들이 달려나오는 쇼가 있는데 도착하니 끝났다. ㅎㅎ10분정도 차이로 못봄  ㅠㅠ

 

 

각 위치마다 스탬프를 찍을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의 성취감과 자동운동효과를 볼수 있는 기특한 시스템 ㅎ

 

 

아 첫단추가 잘못 끼워졌다. 지폐교환기가 말썽이다. ㅎㅎ 만원넣었는데 5천원만 나오고 옆에 코인하나 교환해서 먹이 눌렀는데 작동안하고 ㅎㅎ

 

 

결국 입구 티켓교환서에서 6천원 돌려 받았다.

 

 

천원으로 파카코인 1개 교환 이것으로 먹이자판기에서 먹이를 구매할 수 있다.

 

 

얌전한 알파카들. 래니는 작은 알파카들은과 잘 노는데 조금만 커도 겁낸다. ㅎㅎ 아직 아기인가?

 

 

귀요미 2마리를 먹이로 꼬셔서 끌고 다녔다.

 

 

만만한 녀석한테만 먹이줌 ㅎㅎ

 

 

직접 줘봤는데 손바닥에서 잘 주어먹는다. 주의사항은 먹이컵채로 주지말 것.

 

 

등에 하트 털이 있는 알파카

 

 

순둥순둥하다. 손에 먹이가 없다고 해야 다른곳으로 간다. 

 

 

스탬프를 다 채우기 위해 대장정 시작 ㅎㅎ 오르막길도 꽤 있다.

 

 

아까 처음 알파카를 체험했던 장소

 

 

2번째 스탬프 성공!

 

 

지나가는 길에 울타리 사이로 먹이를 달라고 머리를 내민다.

 

 

치명적인 뒷태

 

 

눈망울이 너무 이쁜 아가들

 

 

자넨 눈이 저세상 눈이구나 ㅎㅎ

 

 

알파카 전망대 도착! 응 근데 더 올라가야 해

 

 

지나는 길에는 귀여운 아기양도 볼 수 있다.

 

 

조그마한 양 우리

 

 

토끼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알파카 월드지만 다른 동물들도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다.

 

 

토끼는 손가락을 물수 있어서 도구를 이용해 주게 되어 있다.
어딜가야 스탬프가 있는 것일까? 지도를 더 열심히 보게 된다.

 

 

길다가 마주친 염소, 졸래 졸래 따라옴

 

 

래니가 주는 먹이도 잘 먹음

 

돌아다니다 보니 시원한 음료 생각나서 카페 들어옴

 

 

바로 옆에서 알파카월드 유튜브 촬영 중 이었슴.

 

 

알파카 커피잔

 

 

ㅋㅋ 귀여운 고슴도치

 

 

가끔 이런 포토존도 있음

 

 

사슴농장도 있음

 

 

이쁜 아기사슴

 

 

길바닥에 돌아다니던 오리들

 

 

뭐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동물들도 있음

 

 

긴장도는 공작새와의 만남

 

 

글치 이정도는 커야 공작새지.

 

 

낮잠자는 귀요미 프레디독

 

 

이젠 내리막길만 있다.

 

 

천연기념물인 독수리

 

 

거의다 내려오니 신나한다. 스탬프를 다 찍었거든.

 

 

코인이 남아서 먹이로 교환하고 다시 처음 체험한 곳에서 먹이주기

 

 

귀찮았는지 몽땅준다.

 

 

꽤 잘생긴 알파카 친구

 

 

그렇다. 이렇게 다 찍어서 가져가면 스티커 주고 끝.

 

 

후다닥 알파카 월드를 나오며 검색한 식당, 연산골.. 숙소로 가는 방향식당중 하나였는데 맛집이었다.

 

 

보쌈, 삼겹살로 만들어서 쫀득하다.

 

 

우와 이집 막국수 찐이다.

 

 

동치미국물 넣어서 같이 먹으면 굿굿~ 아직도 생각나는 맛이고, 아이도 맵지않아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검색해보니 가까운 거리에 감자빵 파는 곳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

 

 

신메뉴인가 ㅎㅎ 대기줄이 있어서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다.

 

 

1박스 구입하면 10% 할인해준다만 한가지 맛으로만 사야해서 우리는 3가지맛을 3개씩 샀다.

 

 

포장되어 있는 박스상품

 

 

대파베이컨 감자빵

 

 

이건 기본 감자빵

 

 

계산도 줄서야 함.

 

 

붕어빵 같은 포장 ㅎㅎ 후딱사서 강촌 숙소로 이동.

 

 

엘리시안 강촌 도착! 이번엔 그냥 취사안하는 클린룸으로 배정받아 봤다.

 

 

식탁도 있고 뭐 똑깥다.

 

 

침대 2개있는 트윈룸으로 요청했음.

 

 

난 그냥 요기 온돌방에서 혼자 자는 걸로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는데 단자도 다 부러져 있고 뭐지 했는데 있다가 다른걸 발견하게 됨  ㅋㅋ

 

 

화장실도 뭐 욕조 있고 똑같음.

 

 

헛 사진찍는 사이 감자빵 흡입중인 사람들 ㅋㅋ

 

 

치즈 감자빵 먹었는데 워~ 맛있음. 아이도 좋아하는 그 맛.

 

 

취사객실은 아니지만 뭐 있을건 다 있음

 

 

가져온 음료는 냉장고로 쏙~

 

 

3월 11일인데 아직 눈이 안녹고 있음. 현재 20도인데 ㅎㅎ

 

 

심지어 스키와 스노우보드 타는 사람도 있음 허허허

 

 

눈이 있으니 눈사진을 찍어주기로 ㅎㅎㅎ

 

 

따스해서 자켓도 안입을 정도인데 눈은 있음

 

 

다 녹았을 줄 알았던 눈이었는데 신나심

 

 

눈싸움 시작 ㅎㅎ

 

 

던지지 말라고 ㅎ

 

 

눈싸움

 

 

점프샷은 참을 수 없다!!

 

 

아 보드타는 사람들 보니 다음에 이쯤 올때는 보드나 스키탈 준비해서 와도 될 듯.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예약해둔 비어치킨을 픽업하러 험란한 여정을 떠난다. ㅎㅎ 이런 비포장길을 가야한다.

 

 

숲이야기 라고 캠핑장겸 카페를 운영하신다.

 

 

반갑게 인사해주는 백구 ㅎㅎ 3개월 된 녀석이라는데 너무 귀여움

 

 

인상좋은 사장님 부부께서 운영하심

 

 

카페내부 인테리어도 이쁘다. 좀 안쪽에 있는게 단점

 

 

아까 백구의 형 ㅋ 자기는 사진 안찍어준다고 짖더니, 카메라 들이대니까 얌전해 짐.

 

 

사람을 무지 따르는 막내

 

 

예약했던게 바로 비어캔치킨이다.

 

 

비어캔치킨과 피자를 주문해 뒀다.

 

 

맛보라고 직점 담그신 술도 주셨다.

 

 

숙소로 와서 개봉시작

 

 

3가지 소스와 치킨 그리고 먹는 방법 등등

 

 

진공포장으로 되어있고 따땃해서 굳이 데울 필요가 없었다. ㅎ

 

 

데우는 방법 설명서

 

 

피팅소스 바베큐소스 홍소스

 

 

오늘 제조한 따끈한 신상!!

 

 

맛있는 한상 ㅎ

 

 

영롱한 치킨님

 

 

우와 너무 맛있던 피자, 래니가 혼자 4조각 먹음 ㅎㅎ

 

 

신나서 한장

 

 

배부른 저녁을 먹고 래니는 욕조에서 물놀이

 

 

아 망가진 충전기대신 침대에 보면 충전단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케이블만 가져가도 충전해서 사용가능 했다.

 

 

이리저리 놀다가 꿈나라 ㅎ

 

 

아침은 대충 챙겨간 스콘과 편의점서 사온 삼각김밥과 소세지

 

 

눈을 정리하고 있다.

 

 

밥먹고 바로 뒹굴뒹굴

 

 

아 예보처럼 비가 꽤 오기 시작한다.

 

 

체크아웃후 편의점에서 득템

 

 

오 이런 이상한 조합을 먹다니 ㅋㅋ

 

 

체크아웃후 1층 로비 카페에서 한잔하고 가기로 함

 

 

감자빵을 여기도 팔지만 원조를 먹어보면 완전 다른맛에 ㅋ 눈길을 안주게 됨

 

 

빵도 몇개 구입함

 

 

일요일 오전인데 한가하다.

 

 

커피와 빵 ㅎ

 

 

고프로로 셀카찍기

 

 

유튜버 놀이중. ㅎㅎ

 

 

래니가 찍어준 사진과 한장 남기고 온 가족사진~

 

간단하게 다녀온 춘천/홍천 여행을 마무리한다.

아마도 비만 안왔더라도 액티비티를 더할 일정이었는데 비때문에 포기 후 빠른 귀가 ㅎㅎ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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